부산 금정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오전 6시55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2층에 있던 50대 주민 1명이 숨졌고, 1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30여 분 만에 큰 불을 잡았으며, 나머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19소방대원들은 남은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인명 검색 등 작업에 나서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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