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견 막아 봉사자 눈물…롯데마트 사과 “지침 공유할 것”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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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30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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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직원에 대한 징계여부는 밝히지 않아

출처= 목격담을 올린 누리꾼 인스타그램
출처= 목격담을 올린 누리꾼 인스타그램

롯데마트 사과 전문

롯데마트 잠실점을 내방한 퍼피 워커와 동반고객 응대 과정에서 견주님의 입장을 배려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며 고개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를 계기로 롯데마트는 장애인 안내견 뿐만 아니라 퍼피워커에 대한 지침 및 현장에서의 인식을 명확히하고, 긴급 전사 공유를 통해 동일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 대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금번 사례를 교훈 삼아 더욱 고객을 생각하는 롯데마트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롯데마트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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