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 환자 126명 늘어 총 1084명…수용자 9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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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월 3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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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0시 기준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26명이 늘어 총 1084명이 됐다고 방역당국이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과 관련, “격리자 추적검사 중 12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84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1084명 가운데 수용자는 1041명, 직원은 22명, 가족은 20명, 지인은 1명이다.

송파구 장애인복지시설과 관련한 환자는 11명이 늘어 총 71명이 됐다.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환자는 추적검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총 206명이 됐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1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총 10명이 됐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종교시설 관련 환자는 지난해 12월 2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7명이 추가 확진돼 총 28명이 됐다.

경기 이천시 물류센터와 관련 확진자는 13명이 늘어 총 97명이 됐다.

충북 충주시 종교시설과 관련 환자는 지난해 12월 3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4명이 추가 확진돼 총 25명이 됐다.

부산 영도구 노인건강센터 관련 확진자는 2명이 늘어 총 59명이 됐다.

경남 창원시 종교시설 환자는 지난해 12월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총 11명이 됐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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