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억 잔고’ 이지영 강사 “신용카드 한도 無…1억 긁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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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월 5일 14시 45분


사진|이지영 강사 유튜브 채널
사진|이지영 강사 유튜브 채널
130억 가량의 통장 잔고로 화제가 된 스타 강사 이지영이 자신의 신용카드는 한도가 없다고 밝혀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9일 이지영 강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공개! 지영쌤의 What's in my bag!’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지영 강사는 자신의 가방이라며 ‘에르메스’의 버킨 미니백을 소개했다. 해당 가방은 1000만 원이 넘는 명품 가방이다. 또한 평소 들고 다니는 물품으로 프라다, 보테가베네타 등 명품 지갑과 만년필, 책 등을 꺼내 공개했다.

이후 이지영 강사는 많은 구독자들이 질문했다며 자신이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소개했다. 그는 “연회비가 200만 원이 넘는 카드다. 카드를 발급할 때 해당 카드사의 임원이 카드 발급 심사를 나왔다”고 전했다. 해당 카드는 한도가 없어 초청된 사람들에게만 발급이 가능한 카드라는 것. 이어 “차를 살 때 1억 원이 넘는 금액을 이 카드로 긁어본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 이지영 강사가 사용하는 카드는 소수의 고객을 초청해 입회를 진행하는 VIP 카드다. 항공기에 이용되는 두랄루민(Duralumin)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여행, 문화, 다이닝, 쇼핑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영 강사는 “해외의 축구 경기 관람권을 구매할 때도 컨시어지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다만 카드 발급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이지영 강사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자 14만 기념 지영쌤 큐엔에이 Live’를 진행, 130억 가량의 통장 잔고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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