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수령 100년 이상 1.2kg 초대형 야생 산더덕 발견…가치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1-06 17:22
2021년 1월 6일 17시 22분
입력
2021-01-06 16:58
2021년 1월 6일 16시 58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임도 개설 작업 하다가 횡재…한 겨울인데도 짙은 향
(사진=뉴시스. 한국전통심마니협회 제공)
(사진=뉴시스. 한국전통심마니협회 제공)
(사진=뉴시스. 한국전통심마니협회 제공)
경남 하동 지리산 자락에서 수령이 1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초대형 야생 산더덕이 발견됐다.
6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지난 3일 경남 하동군 횡천면 야산에서 임도 개설작업을 하던 정모 씨(49)가 붉은색을 띤 무게 1.2kg짜리 산더덕을 캐 감정을 의뢰해 왔다고 밝혔다.
감정 결과 이 산더덕의 수령은 100년 이상으로 추정되고, 면역력 증대 등에 효과가 있는 사포닌 성분이 산삼의 약 2배인 68.2 BRIX로 나타났다.
협회는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약초보다도 사포닌 함량이 높다고 소개했다.
정 씨는 “채취 과정에 한겨울인데도 뿌리에서 짙은 더덕향이 나고 뿌리는 붉은색을 띠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뉴시스. 한국전통심마니협회 제공)
예로부터 오래된 야생 산더덕은 산삼에 버금가는 약효를 지닌 것으로 전해진다. 더덕의 사포닌 성분은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는 효과가 있어 기관지염·편도선염·인후염 등 호흡기 질환 등에 좋은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약초의 가격은 희소성, 품종, 발견된 지역 등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5년 강원도 화천에서 발견된 100년산 추정 야생 더덕이 한국야생산삼감정협회에서 열린 경매에서 80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검찰, ‘계엄해제 국무회의 참석’ 박상우 국토부 장관 소환
사법리스크 이재명도 재판 고의 지연 의혹
헌재 부근 “尹파면 촉구” vs 광화문선 “반대”… 맞불집회 충돌 우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