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마트서 초밥 떨어뜨리고선…” 모르쇠로 도망간 부모 ‘뭇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1-27 17:48
2021년 1월 27일 17시 48분
입력
2021-01-27 17:33
2021년 1월 27일 17시 33분
조혜선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주워담은 초밥.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마트에서 아이가 초밥을 떨어뜨린 것을 보고도 조처를 하지 않은 채 도망간 부모가 뭇매를 맞았다.
지난 26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마트에서 개념 없는 부모’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당시 상황을 목격했다는 글쓴이는 “마트 초밥 판매대에서 있는데 아이가 초밥을 만지작거리다가 꺼내는가 싶더니 떨어뜨렸다”고 했다.
문제는 아이 곁에 있던 부모가 상황을 모두 보고도 물건값을 치르지 않고 그냥 갔다는 것이다. 그는 “엄마라는 사람이 ‘어머! 어떻게’라고 하면서 대충 주워 담아 올려놓고 가더라. 처음부터 봤는데도 통제 안 하더니 결국 사고치고 휙 가버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렇게 올려놓고 가면 다른 사람들 고르는데 어떻게 하라는 거냐”고 비난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엎어진 탓에 엉망이 된 초밥이 고스란히 찍혔다. 이미 초밥이 뒤엉켜 밥과 생선이 분리되는 등 모양이 흐트러져 판매가 불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자식에게 좋은 것 가르치네”, “내 상식으로는 저걸 안 사고 도망간 게 이해 불가다”, “진상은 본인이 진상인 줄 모름”, “다른 것도 아니고 식품이면 양심껏 사야 하는 것 아니냐” 등 혀를 찼다.
또한 “설사 구매하지 않더라도 정상인 부모라면 최소한 직원에게 말은 하고 아이에게 사과하라고 시켰을 것”이라고도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명태균 23일 보석 청구 심문…“증거인멸 염려 사라져”
통일장관 “北억류 국민 절대 잊지 말아야…송환 위해 노력”
[단독]美의회, ‘조선업 강화법’ 발의… “트럼프측, 한달전 韓에 협업 문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