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오랜만에 고향 간 60대 산에서 길잃어 실종…이틀만에 구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2-09 09:55
2021년 2월 9일 09시 55분
입력
2021-02-09 09:47
2021년 2월 9일 09시 47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장흥소방서 관계자들이 7일 실종된 60대 남성을 전남 화순군 청풍면 신리 한 야산에서 발견해 이송하고 있다.(전남 장흥소방서 제공) 뉴스1
고향 집 인근에서 산행하다가 길을 잃은 60대가 실종 이틀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9일 전남 장흥소방서는 7일 오후 4시 15분경 화순군 청풍면 신리 한 야산에서 A 씨(65)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5일 인근 산으로 등산을 나갔다가 실종됐다.
가족들로부터 A 씨가 이틀 전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화순이양지역대와 장흥소방서(장흥119구조대·장평119구조대) 합동으로 총 52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구조 당국은 6시간여 수색을 벌인 끝에 탈진과 저체온증 상태인 A 씨를 발견해 즉시 병원으로 옮겼다.
현재 A 씨는 치료를 받아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실종자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구조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며 “수색 시간이 지연됐더라면 자칫 위험한 상황에 놓였을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 씨는 “서울에 살다가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왔다”며 “고향 집 인근 산에서 등산을 하다가 길을 잃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 韓업계 비상
환경미화원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에 침뱉은 30대 남성 검거
트럼프 “11월 5일 이미 임기 시작”… 보건장관에 백신 음모론자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