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인천·경기(‘적절’65.2% vs ‘부적절’ 26.1%)와 광주·전라(63.8% vs 30.9%), 부산·울산·경남(63.1% vs 33.6%), 서울(56.8% vs 36.1%), 대구·경북(54.1% vs 35.6%) 등 대부분 지역에서 ‘적절하다’는 응답 비율이 더 높았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적절’ 37.4% vs ‘부적절’ 48.9%) 지역은 유일하게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연령별로도 대부분 ‘적절하다’ 비율이 높았다. 30대(‘적절’ 64.2% vs ‘부적절’ 29.0%)와 20대(60.9% vs 32.2%), 40대(59.8% vs 30.2%), 60대(58.8% vs 33.0%), 50대(56.6% vs 34.1%) 순이었다.
70세 이상에서는 ‘적절’ 44.2% vs ‘부적절’ 49.2%로 팽팽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적절 66.0% vs 부적절 28.1%)과 보수층(58.1% vs 36.2%), 진보층(52.4% vs 39.2%) 순으로 ’적절’ 응답이 높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5.5%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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