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홍준표 “안철수 비판한 김종인, 피아 구분 못하는 소인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3-15 12:00
2021년 3월 15일 12시 00분
입력
2021-03-15 11:53
2021년 3월 15일 11시 5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홍준표 무소속 의원.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15일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를 비판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상대는 민주당인데 같은 야권 후보를 비방하는 것은 피아를 구분하지 못하는 소인배 정치”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출신으로 연일 김 위원장을 비판하는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야권 단일화를 앞두고 김 위원장까지 나서서 안 후보를 원색적으로 비방하는 것은 소인배 정치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이날 안 후보를 겨냥해 “토론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사람이 서울시장 후보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단일화 과정에서 후보들 간 일정한 토론을 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다. 이것을 기피하는 속셈이란 것은 이뤄질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시대적 명제가 야권 단일화라면 중립적 입장에서 중재할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그만하시고 물러서 계시라”고 지적했다.
이어 “야권 단일화는 두 후보께서 직접 담판으로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맞다”며 “지난 1년 동안 그렇게 독선적으로 당을 운영하면서 심술을 부리더니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은 마지막까지 몽니 정치를 하는가”라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 후보를 향해 “정당에 얹히지 말고 인물로 승부하시라”며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하다. 앙금과 상처를 남기는 단일화는 본선에서 어려움만 초래한다. 아름다운 단일화를 촉구한다”고 당부했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가족작성 여부 언급없이…한동훈 “당 게시판 문제 제기자들 明과 관련”
팀쿡이 밝힌 ‘트럼프 공략법’… “직접 전화하고 한번에 한 가지만 말하라”
尹대통령 지지율 25.7%…6주 만에 20%대 중반 회복 [리얼미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