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구미 여아 친모, 20대 딸 출산한 산부인과서 ‘아이 바꿔치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3-26 15:53
2021년 3월 26일 15시 53분
입력
2021-03-26 11:56
2021년 3월 26일 11시 56분
김혜린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 News1
경북 구미에서 방치돼 숨진 채 발견된 아이는 행방불명된 아이와 산부인과에서 바꿔치기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석 씨가 구미의 한 산부인과 의원에서 신생아 채혈 검사를 하기 전 두 신생아를 바꿔치기한 것으로 특정했다.
산부인과 의원의 기록에는 신생아 혈액형이 A형으로 나와있는데 이는 B 형인 김 씨(22)와 O형인 그의 전남편에게서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이라는 것이다.
혈액형 뿐 아니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유전자(DNA) 검사 등에서도 숨진 아이가 김 씨의 자녀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석 씨가 산부인과 의원이 혈액형 검사를 하기 전 자신의 아이를 병원으로 데려다 놓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이가 바꿔치기 된 시기와 장소를 확인한 경찰은 추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석 씨는 당초 숨진 아이의 외할머니로 알려졌으나 유전자 검사 결과 친모로 밝혀졌다. 그러나 3차례의 검사 결과에도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며 극구 부인하고 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尹, 美뉴스위크 표지모델 “그의 가장 큰 문제는 북한이 아니다”
“보톡스 반값에 해드려요”… 필수의료 생존 위협하는 공장식 네트워크 의원들
추위 풀리는 주말, 늦더위에 ‘단풍 절정’…전국 맑고 온화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