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78명…이틀째 400명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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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4월 6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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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News1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78명 늘며 이틀 연속 4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47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460명, 해외 유입 18명으로 누적 확진자수는 총 10만 6230명(해외유입 7721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460명 중 △서울 145명 △경기 100명 △인천 27명 등 272명의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4명 △대구 17명 △광주 6명 △대전 22명 △울산 4명 △세종 0명 △강원 15명 △충북 10명 △충남 4명 △전북 29명 △전남 15명 △경북 25명 △경남 7명 △제주 0명 등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63명으로 총 9만7363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711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752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12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3만5970명이 신규로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이로써 총 99만9870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7만724명, 화이자 백신 12만9146명)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316명으로 총 2만7691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144건 늘어 총 1만1141건의 의심신고가 있었다. 이중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일반 면역반응이 1만976건(신규 137건)으로 대부분이었다.

이외에도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09건(신규 0건),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 20건(신규 3건)이 보고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추가 사망자는 4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 사례는 36건이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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