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제 집 안방마냥…” 지하철 좌석에 드러누운 여성들 ‘눈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4-19 22:30
2021년 4월 19일 22시 30분
입력
2021-04-19 22:30
2021년 4월 19일 22시 30분
조혜선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일부 승객, 자리 없어 서있기도
지하철 좌석에 드러누운 여성들의 사진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승객들이 앉을 공간을 개인 침대처럼 활용한 것을 두고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텅쉰망은 19일(현지시각) “후베이성 우한의 지하철 4호선 객실 좌석에서 잠자던 여성들의 사진이 인터넷상에 올라왔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팔짱을 끼고 누워있는 여성의 모습의 담겨 있다. 운동화를 신은 그는 승객들의 몸이 닿을 수 있는 투명가림막에 발을 올리는 자세를 취했다. 또다른 여성은 치마를 입고선 비스듬하게 옆으로 누워있다.
주위에는 자리가 없어 서있는 남성 승객들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을 올린 목격자에 따르면 일부 승객은 이들로 인해 앉지 못하자 분개한 표정을 지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두 사람은 꽤 오랜 시간을 일어나지 않고 잠을 잤다”고도 덧붙였다.
대다수의 누리꾼은 “부끄러운 건 아는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네”, “집에 가서 자라”, “못 배운 것들”, “어릴 때부터 기본적인 교육이 중요하다” 등 혀를 찼다.
논란이 거세지자 우한지하철공사 측은 공식 SNS에 해당 사진을 게재한 뒤 “이같은 행동은 벌어져서는 안 된다”면서 “또다시 이러한 광경을 목격할 경우, 즉시 직원에 연락을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NYT “美 고위당국자, 中에 ‘北 파병 중단’ 메시지 전달 요구”
직원 35명 임금 1억5000만원 체불한 병원장…구속 위기에 ‘청산’
[속보]北 “최신형 화성포-19형 시험발사…최종완결판 ICBM”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