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표창원, 잔여백신 후기…“접종 20시간 뒤 미열에 근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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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6월 1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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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소장. 페이스북
표창원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소장. 페이스북
50대인 표창원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소장(55)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20시간이 지난 뒤 미열·피로감·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표 소장은 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접종 20시간이 지난 오전 10시경부터 주사 맞은 팔 부위가 욱신거리고 미열과 피로감, 근육통 등 가벼운 몸살 증상이 나타나 휴식을 취했다”고 밝혔다.

표 소장은 “점심 후엔 해열제를 복용했다”면서 “직장인들은 접종 후 꼭 하루 쉬셔야할 듯하다”고 덧붙였다.

표창원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소장. 페이스북
표창원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소장. 페이스북
표 소장은 전날 오후 2시 51분 AZ 백신을 접종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표 소장은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을 접종한 후 25분이 경과했다”면서 “아무런 느낌도 없다”고 설명했다. 게시물을 올린 시각으로 계산하면 표 의원은 전날 오후 2시 26분경 AZ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표 소장은 전날 오후 11시 14분 새로운 글을 올려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접종 9시간째. 물을 마셔도 목이 좀 마른 것 말고는 평소와 다른 특별한 이상 증상은 아직 없다”면서 “혹시 몰라서 많은 분의 조언에 따라 해열제를 먹고 자려 한다”고 밝혔다.

표창원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소장. 페이스북
표창원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소장. 페이스북
이날 오전 7시 10분에는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접종 후 17시간 경과. 어제 밤 특이 사항 없이 잘 잤다”면서 “아직까지는 어떤 통증이나 발열 등의 이상 반응 없이 정상 몸 상태다. 약간의 피로감이 느껴지는데 기분 탓 인지 모르겠다”라고 적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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