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 회원’ 배우 하연주, 사업가 남친과 20일 결혼

배우 하연주가 6월의 신부가 된다.

하연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15일 하연주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하연주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연주는 누구보다 환한 미소와 함께 단아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연주는 4월에 직접 결혼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6월에 결혼한다”고 소식을 알렸다.

하연주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하연주는 MBC 드라마 ‘그 분이 오신다’로 데뷔해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미스코리아’, ‘처용2’, ‘굿바이 미스터 블랙’, ‘왼손잡이 아내’ 등에 출연했다.

‘멘사’ 회원이자 능통한 ‘엄친딸’로 유명세를 떨쳤던 하연주는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런닝맨’ 등에 출연하며 출중한 지성을 뽐내기도 했다.

하연주는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