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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밀착 유니폼 입어달라” 제주 호텔 후기 논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6-27 16:31
2021년 6월 27일 16시 31분
입력
2021-06-27 16:30
2021년 6월 27일 16시 30분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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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제주도의 한 호텔 후기에 여성 직원을 성 상품화하는 글이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논란의 호텔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았다.
해당 후기는 지난달 13일에 작성된 것으로, 호텔 이용 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이 적혀 있었다.
자신을 ‘커플 여행객’이라고 밝힌 투숙객 A 씨는 좋았던 점을 적는 곳에는 음식과 경관이 훌륭하다는 호평을 남겼다.
그런데 아쉬웠던 점에 쓴 내용이 문제가 됐다. A 씨는 “여성 직원들의 복장이 너무 남성적이어서 딱딱한 느낌을 주는 것을 넘어 위화감을 조성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여성 특유의 아름다움을 당당하게 자랑하는 여성미를 자연스레 드러내는 유니폼으로 변화를 준다면 이용객들에게 훨씬 더 편안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더해 “예를 들어 승무원 유니폼처럼 신체에 밀착하는 치마 유니폼”이라며 구체적인 예시까지 제안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여성 호텔리어와 승무원을 눈요기로 치부하는 행태라며 분노했다. 이들은 “여성 직원은 즐거움을 선사하는 존재가 아니다” “직업에 대한 모욕” “유니폼은 일하기 편하라고 입는 것이다” “구시대적 발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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