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하루 확진자 1000명 넘었다…오후 6시 서울 5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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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7월 6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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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개월 만에 다시 1000명대로 치솟았다.

6일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확진자는 총 1006명이다.

올 1월 3일(1020명) 이후 약 6개월 만에 다시 1000명 대가 나왔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81명보다 425명 더 많다.

시도별로는 서울 521명, 경기 313명, 인천 46명, 부산 31명, 대전 23명, 제주 13명, 대구 12명, 경남 11명, 강원 8명, 전남·충남 각 6명, 광주·전북·충북 각 4명, 경북 3명, 울산 1명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1100명대에서 12000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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