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704명…사흘째 1700명대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8.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4명 발생했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1640명, 해외 유입 확진자 64명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20만7406명으로 집계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321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4720건(확진자 32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8426건(확진자 6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만6362건이다.

국내 신규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460명, 부산 105명, 대구 83명, 인천 101명, 광주 13명, 대전 50명, 울산 23명, 세종 15명, 경기 451명, 강원 26명, 충북 38명, 충남 52명, 전북 33명, 전남 24명, 경북 52명, 경남 98명, 제주 16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외 아시아 45명, 유럽 10명, 아메리카 9명 등이다. 이중 내국인은 28명, 외국인은 36명이다.

코로나19 격리 치료 환자는 367명 추가된 2만3241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7명 증가한 376명이다. 격리 해제 환자는 1333명 추가된 18만2052명이다.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 2113명이다.

한편 이날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19만1478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는 2052만9556명(인구 대비 접종률 40%)이며 2차 접종자는 12만6304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 752만6904명(인구 대비 접종률 14.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