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확진된 60대 남성이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진천에 사는 A 씨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13일 지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 14일 증상을 보인 뒤 16일 청주의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 씨는 입원 9일 만인 25일 오전 숨졌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A 씨의 장례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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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22:36:07
감기 정도로 앓고 지나갈 수도 있다는 코로나 백신 맞아 국민들 죽는구나 서민은 부동산 폭등으로 자손 만대까지 비천한 노예신분 벼락거지로 죽고 서민을 위해 지지쥴을 헌신쩍 처럼 버린 노무현과 달리. 지지율을 위해 서민을 헌신짝 처럼 버린 정부는 죽어가는 벼락거지들
2021-09-25 22:51:21
Az는 물백신인지 맞고 조금도 안 아프다던데.
2021-09-26 10:57:11
정부는 백신2차접종을 끝낸 국민들에게 항체형성검사도 안하나? 항체형성검사까지 해서 안된 국민은 추가접종을 하든지 해야지. 형식적인 접종으로 끝내선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