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출연진이 미국 최고 인기 토크쇼인 ‘지미 팰런쇼’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미국 언론이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오징어게임’ 출연진은 6일 미국 NBC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의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구체적인 출연진 명단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적어도 주연배우 이정재와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 등은 출연할 전망이다.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오징어게임’은 미국을 포함, 90개 이상의 국가에서 넷플릭스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넷플릭스 경영진도 놀라게 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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