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40명을 기록했다. 전날(21일) 대비 1명 감소해 이틀째 1400명대를 유지했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618명→1420명→1050명→1073명→1571명→1441명→1440명’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144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34만 896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지역발생이 1420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만 1145명으로 서울 513명, 인천 120명, 경기 512명을 기록했다. 이 밖에 부산 44명, 대구 21명, 광주 3명, 대전 5명, 울산 2명, 세종 1명, 강원 18명, 충북 40명, 충남 27명, 전북 16명, 전남 15명, 경북 44명, 경남 33명, 제주 6명 등 전국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환진자 수는 20명으로,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1명, 유럽 9명이다. 이중 2명은 검역단계에서, 18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국적은 내국인 9명, 외국인 11명이다.
22일 사망자는 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725명(치명률 0.78%)이다. 완치 후 격리 해제는 2562명으로 누적 32만 317명(91.79%)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 342명을 포함해 총 2만 5927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538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 4166건(확진자 46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705건(확진자 1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2만 9251건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5만 8594명으로 총 4064만 4903명이 1차 접종(인구 대비 접종률 79.2%)을 받았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누적 접종자는 3500만 3778명(인구 대비 접종률 68.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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