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가스통이 날아들어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남경찰서는 27일 오후 1시51분경 강남구의 한 병원에 길이 35㎝의 액화탄산가스통이 날아와 병원 창문이 파손됐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경찰은 도로를 지나가던 트럭에서 액화탄산가스통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떨어져 병원 1층 정문으로 향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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