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002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역대 동시간대 최다를 기록했던 4580명보다 578명 감소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발생 지역은 수도권이 2537명(63.4%), 비수도권이 1465명(36.6%)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76명, 경기 913명, 부산 370명, 인천 348명, 광주 30명, 대전 75명, 대구 153명, 울산 24명, 경남 154명, 경북 168명, 충남 154명, 충북 83명, 강원 107명, 제주 35명, 전북 65명, 전남 39명, 세종 8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7000명 안팎의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3042명이 더 늘어 최종 7622명을 기록했다.
한편, 최근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는 7021명→6976명→6683명→5817명→5567명→7850명→7622명을 기록하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