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일 0시 기준으로 3376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821명, 사망자는 51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37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일 3510명 보다 134명 감소한 수치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140명, 해외유입 사례는 236명이 확인되어 신규확진자는 총 3376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6만 4391명(해외유입 1만 8903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21명, 사망자는 5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037명(치명률 0.91%)이다.
국내 발생 3140명 중 △서울 891명 △경기 1081명 △인천 172명 등 수도권에서 2144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51명 △대구 105명 △광주 88명 △대전 35명 △울산 31명 △세종 13명 △강원 70명 △충북 32명 △충남 106명 △전북 71명 △전남 111명 △경북 89명 △경남 86명 △제주 8명 등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는 3831명→3125명→3022명→4443명→4125명→3716명→3510명→3376명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선 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접종자는 1만 6290명, 2차접종자 7만 645명, 3차접종자 34만 659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35만 8492명, 2차접종자수는 4302만 5986명, 3차접종자수는 2101만 60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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