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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차랑 접촉사고…경찰 2명 대인접수 요구 타당한가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2-01-22 15:23
2022년 1월 22일 15시 23분
입력
2022-01-22 15:10
2022년 1월 22일 15시 10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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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와 경미한 접촉사고가 났는데 경찰 측에서 대인 접수를 요구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이 주목을 끌고 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경찰이 대인접수 요구하는데 거절하면 어떻게 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사고를 낸 건 100% 제 잘못이 맞다. 당연히 대물 배상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사고로 대인 접수를 요구하는 게 타당한가 싶어 글을 올린다”고 했다.
첨부한 영상과 A 씨의 주장에 따르면, A 씨가 차를 돌리기 위해 후진하던 중 그의 차 왼쪽 휀다로 경찰차의 오른쪽 범퍼를 부딪쳤다.
A 씨는 “보험처리를 해본적도 없고 번거로울 것 같아 내려서 합의 하자고 했는데, 경찰은 무조건 합의를 못한다 하여 보험처리 절차를 밟았다. ‘다치신 곳은 없냐. 대물 접수만 해도 괜찮냐’고 물으니 (경찰이) ‘괜찮다. 알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험사를 기다리던 중 경찰이 ‘갑자기 신고가 들어왔다’며 ‘보험사 오면 넘겨주라’고 번호 적힌 쪽지만 주고 떠났다고 했다.
그러나 이후 보험사로부터 “피해자들이 대인 접수를 원한다”는 연락을 받았다는 것이다.
A 씨가 경찰에 연락하니 “대인접수 하지 말라고 말한 적 없다고 하더라. ‘나이롱 환자 아니고 난 경찰이다’고 하면서, 운전자 동승자 해서 대인접수 2명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A 씨는 “물론 경미한 사고인 건 당연히 저의 주관이고, 왜곡 기억될 수 있다”는 전제를 달았다.
누리꾼들은 “나이롱 환자가 넘쳐나니 보험료가 매년 인상되는 것 아니냐”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영상에 등장하는 사고 위치를 지도에서 찾아 관할 지구대가 어디인지 추측하기도 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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