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이 술집서 처음 만난 여성 성폭행

  • 동아닷컴
  • 입력 2022년 6월 1일 11시 08분


© 뉴스1
© 뉴스1
처음 만난 여성을 집으로 데리고 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이 구속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부장판사 박원규)은 지난달 30일 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경찰관 A 씨(30대)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판사는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관내 경찰서 소속 경찰관인 A 씨는 지난 4월 서대문구의 한 주점에서 만난 여성을 집으로 데리고 온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같은 달 직무에서 배제됐으며 경찰은 이와 별도로 A 씨를 입건해 수사에 착수했고 최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