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복구 중
교통 통행에는 지장無
땅 꺼짐 원인 조사 중
경기 성남시 단대오거리역 인근에서 싱크홀(땅 꺼짐 현장)이 발생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5분경 성남 중원구 단대오거리역 인근 도로에서 가로 3m·세로 1.5m 크기의 땅이 2m 아래로 꺼졌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등이 도로 아래로 빠져 파손됐다. 또 화물차에 실려있던 술병이 도로 위로 쏟아졌다.
사고와 관련해 중원구청 측은 꺼진 땅에 흙을 채워넣는 등 긴급 복구에 나섰다. 금광지구대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아직 복구 중에 있으나 교통 통행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정확한 (싱크홀)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