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 7일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마지막 국가인 캐나다 토론토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인공지능(AI) 전문가 간담회, 동포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을 입었고, 김 여사는 회색 체크 재킷에 검은색 바지 차림이었다. 윤 대통령은 캐나다 측 환영인사 등과 악수를 나눈 뒤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토론토대학에서 AI 석학과의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어 윤 대통령은 동포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 캐나다 수도인 오타와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이 계획돼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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