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시 5분경 경기 안성시 원곡면의 한 저온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공사 현장 4층에서 시멘트 타설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거푸집 붕괴로 아래 3층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현장에선 8명이 작업 중이었는데, 5명이 크게 다쳤다. 3명은 심정지 상태고, 2명은 중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