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우루과이 축구국가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 첫 경기 한국 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우루과이는 4-3-3 포메이션으로 화려한 선수진을 총출동시켰다. 세르히로 로셰트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4백 라인에는 마티아스 올리베라-호세 히메네스-디에고 고딘-마르틴 카세레스가 선다.
중원에는 로드리고 벤탄쿠르-마티야스 베시노-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서고, 공격진은 다윈 누녜스-루이스 수아레스-파쿤도 펠리스트리가 나선다.
이에 맞서는 한국 역시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키고 4백 라인에는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이 선다. 중원에 정우영, 이재성, 황인범이 포진하고 공격진에는 손흥민, 나상호, 황의조가 출격한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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