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일 1일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 대통령실 참모들과 함께 현충원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묵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현충탑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반드시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위원들과 떡국으로 조찬을 함께 한 뒤 오전 10시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신년사를 발표한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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