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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성수동 빌딩 70억 매각…3년만 차익 26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6-08 18:26
2021년 6월 8일 18시 26분
입력
2021-06-08 14:52
2021년 6월 8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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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등 제외한 순차익, 12억 원가량
가수 겸 배우 이정현.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이정현(41)이 성수동 빌딩을 70억 원에 매각했다.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정현은 2018년 3월 43억6000만 원에 사들인 성수동1가 건물을 3년 만인 지난 5월 70억 원에 팔았다.
매입액과 매각액만 따져보면 3년 만에 26억4000만 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리모델링 비용과 양도세, 매매 당시 취·등록세와 소유권 이전 비용 및 중개 수수료 등을 감안하면 순차익은 약 12억 원으로 분석했다.
현재 해당 건물에는 팝업스토어 개념 업체가 카페 등 형태로 임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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