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한·일, 광복절 이후 개최하려던 외교차관회담 전격 취소
뉴시스
업데이트
2019-08-14 15:33
2019년 8월 14일 15시 33분
입력
2019-08-14 15:32
2019년 8월 14일 15시 3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16~17일 제3국서 외교차관 회동 추진
언론에 공개되자 부담 느껴 전격 취소
한·일 외교차관이 광복절 이후 제3국에서 만나 양국 갈등 상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전격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14일 출입기자단에 문자를 보내 한일 외교차관이 광복절 직후 회담을 열기로 했다는 한 국내 언론 보도와 관련,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알렸다.
앞서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오는 16~17일께 아키바 다케오(秋葉剛男)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회담을 갖기로 했었다.
아사히신문도 이날 한·일 양국 정부가 16~17일 마닐라에서 외교차관 협의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양측은 한국과 일본이 아닌 제3국에서 비공개로 만나 강제징용 배상 및 수출규제 문제에 대해 논의하려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한·일 외교당국은 언론을 통해 회담 추진 사실이 공개되자 물밑 논의를 진행하는 데 부담을 느끼고 회담을 전격 취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언론 보도 이후 마닐라에 취재를 가려는 매체까지 생겼다”며 “이렇게 관심을 받으면서 할 수 있는 협의는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한·일 외교당국은 양국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와 협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갖고 있는 만큼 추후 외교차관 회담을 재추진 할 가능성이 있다.
양국은 다음주 중국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진 한·중·일 외교장관회담을 계기로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여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송파구 공사현장 보행로 구조물 무너져…행인 2명 중상
서울중앙지검 부장 33명 “검사 탄핵 절차 즉각 중단되어야”
분당 샛별-일산 강촌 등 13곳…1기 신도시 3만6000채 먼저 재건축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