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가장 늦은 열대야…추석까지 폭염 예상

서울 가장 늦은 열대야…
추석까지 폭염 예상

9일 밤부터 10일 오전까지 서울의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1908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후 116년 만에 가장 늦은 열대야가 나타났다. 기상청은 11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한여름 기온인 35도까지 오르는 등 이례적으로 추석 연휴 때까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예보했다.10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밤 사이 서울의 최저기온은 25.6도로 가장 늦은 열대야 기록을 경신했다. 과거 가장 늦은 열대야 기록은 일제시대였던 1935년 9월 8일이었다. 이번 열대야로 서울의 9월 열대야 기록은 1914년 9월 2일과 2023년 9월 4일 등 총 4차례가 됐다.10일 오전에는 전국 183개 구역 중 89.6%에 해당하는 164곳에 폭염 특보가 발령되며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추석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는데 한여름 같은 더위가 이어지는 이례적인&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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