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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제12회 동아일보 2025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보람상조, 신한SOL뱅크, 하루한장, 몽베스트, 164, 쥬비덤, 애디팬더 등 다양한 부문에서 37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어느 골목길에서 계단을 따라 건물 옥상에 올라가 보니 옥탑에 옥탑, 그리고 계단이 이어져 있네요. 천국의 계단이 부럽지 않습니다.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12일 서울 성동구 체험형 안전교육 기관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구청 직원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해 배우고 있다. 성동구는 다음 달 통합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이곳에서 제공할 방침이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벽돌로 된 담벼락을 감싸던 흰 페인트가 하트 모양으로 벗겨졌네요. 덕분에 안에 있던 열정의 붉은색이 당당하게 드러났습니다.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 멤버스데이’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이동 약자를 위해 경사로를 설치하는 ‘모두의 1층’ 사업 시연 모습을 보고 있다. ERT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이 만든 협의체로 현재 1750여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인공빙벽장에서 사람들이 거대한 빙벽을 오르고 있습니다. 한파 속에서 몸을 움츠리기보다, 오히려 추위와 어우러지는 편을 선택한 것 같네요. ―강원 양구군 용소빙장(용소아이스파크)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타일 벽면 한쪽에 케이블 등 전선으로 그린 추상화 한 점이 생겼습니다. 직선, 곡선, 점 그리고 원까지. 한 뿌리에서 나온 무언가가 하늘로 비상하는 듯하네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5일 한파를 피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책을 읽고 있다. 이날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최강 한파가 이어졌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스타벅스코리아는 6일부터 ‘아몬드 크림 오트 라테’ ‘헤이즐넛 클라우드 모카’ 등 음료 2종을 비롯한 밸런타인데이 기념 식음료, 굿즈(기념품)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4일 오전 서울 노원구청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KF94 마스크를 빈틈 없이 착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올해 3주 차(1월 12∼18일) 독감 의심 환자는 1000명당 57.7명으로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8.6명의 약 7배에 달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분홍 돼지코. 파란 눈에 분홍 돼지코. 인형 뽑기 기계가 무서운 로봇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눈 사이에 동전을 넣어주면 화가 좀 풀리려나요.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의 한옥에서 서예가 송현수 씨(왼쪽)가 ‘입춘첩(立春帖)’을 쓰는 모습을 어린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입춘첩은 봄이 올 때 행운을 부르는 내용을 담아 기둥이나 대문 등에 붙이는 문구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봄의 시작’ 입춘(立春)인 3일 따뜻한 봄 기운 대신 찬 바람이 불며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입춘첩 행사는 뜨겁게 진행됐습니다.이번 주 내내 춥다지요. 바람이 불어 체감 기온은 더 매섭습니다. 그래도 봄은 옵니다. 남은 겨울을 즐겨보심이 어떨까요?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지난달 31일 서울 성동구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하는 ‘뉴 아키미스트(New Alchemist)’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뉴 아키미스트는 새로운 연금술사라는 뜻으로 다양한 재료로 친환경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취지의 전시회다. 홍익대 금속조형디자인과 학생 7명의 작품 20여 점이 5월 9일까지 전시된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아이들을 잘 가르친다는 뜻인 줄 알았는데… 훈제 고기란 뜻도 있는 건가요?―서울 용산구 신흥시장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음수대 겉면이 절묘하게도 꼭 ‘임산부 배려석’ 표시 모양처럼 벗겨졌어요! 이왕 이렇게 된 김에 임산부가 걷다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의자도 하나 가져다 놓으면 좋겠네요. ―서울 강동구 광진교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담장 위에 세워진 눈사람 모형. 희디 흰 눈사람인데, 벽에 비친 그림자는 까맣네요.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마련된 ‘하하호호 눈썰매장’에서 어린이들이 눈을 만지며 놀고 있다. 송파구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이곳에 썰매장과 놀이터, 이글루, 컬링 등 눈 놀이시설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예약 없이 현장 입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우울한 일들의 연속. 빵 속 건포도가 미소를 전해주네요. 그래도 웃으려 노력해야 한다는 듯.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10일 서울 종로구 재동초등학교에서 127회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이 학교는 1895년 재동소학교로 개교한 이래 약 3만2천 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는데요, 이 날도 31명의 6학년 학생들이 졸업했습니다. 졸업생은 물론 선생님들도 모두 한복을 입는 전통이 있더군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도 한복을 입고 참석했습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