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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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해식 기자입니다.

pistols@donga.com

취재분야

2024-09-07~2024-10-07
건강100%
  • 하이온넷㈜ “품질경영시스템 및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동시 획득”

    하이온넷(주)(대표 박기범)은 지난달 28일 ISO9001:2015(품질경영시스템·이하 ISO9001)과 ISO14001:2015(환경경영시스템·이하 ISO14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9001과 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인증하는 제도다. ISO9001은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품질경영시스템을 평가하여 인증하는 것으로 제품 및 서비스에 이르는 전 생산 과정에 걸친 품질보증 체계를 의미한다. ISO14001은 기업의 환경적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 개선함으로써 환경위험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환경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규격이다. 박기범 대표는 네트워크 보안장비(VPN, UTM 등)에 대한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 대해 두 가지 인증을 동시에 획득함으로써 기업의 품질경영과 환경경영에 있어 고객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최적의 품질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방식을 추구하며 신뢰도 높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이온넷에 따르면 국내 5000여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VPN 전용회선 및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하이온넷은 최근 국내 본사와 국외 지사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외전용회선상품 HGX(Hai Global eXchange)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 지역과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통신사들과 업무제휴를 통해 각국 주요 도시의 데이터 센터 내 자체 허브를 구축, 기술 융합적 IPLC/IEPL 서비스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데이터 라인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의 발판을 튼실하게 다져가고 있다.특히 자사의 개인용 국외전용회선 서비스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OTT 플랫폼 내 한국 컨텐츠 소비의 증가로 개인의 대용량 인터넷 사용이 증가함과 동시에 고품질 회선에 대한 개인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한 상품으로 기업의 전유물로 인식되어 온 고가의 전용회선 서비스를 개인 사용자들에게까지 보급화해 사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박 대표는 “금번 ISO 인증 획득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고객의 신뢰에 더욱 부응하는 종합 ICT 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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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회 단종문화제, 코로나19 상황 맞춰 온·오프라인 병행 성료”

    제54회 단종문화제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주최 측이 14일 밝혔다.강원도 영월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한 2021 단종문화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했다. 주 행사는 영월문화예술회관 공연장과 아르코공연연습센터@영월에 단종문화제 온라인 스튜디오를 꾸려 유튜브와 영서방송으로 영상을 송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단종문화제 유튜브 채널은 올해 새롭게 개설했음에도 단종문화제 기간 동안 총 조회수 40만 건을 돌파했다.올 단종 문화제에서는 단종제향, 단종문화제 개막식, 단종국장 재현 역사스페셜, 정순왕후 선발대회, 집에서 하는 단종 역사 퀴즈쇼, 나만의 궁중요리 레시피, 신병주 교수와 함께하는 ‘단종의 역사’, 온택트 영월지역예술인공연, 단종문화제 특별 전시행사, 단종문화제 학술 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개막식은 4월 30일 19시 유튜브와 영서방송을 통하여 송출되었으며 누적 조회수 44만5000건을 기록했다. 개막식에선 영월군민들의 비대면 합창 ‘사랑으로’와 단종 관련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제54회 단종문화제의 상징적 행사인 단종제향은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장릉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유튜브와 영서방송으로도 실시간 방송했다. 단종제향은 제향행사, 헌다례, 능말도깨비놀이 순으로 진행되었다.단종국장 재현 행사는 실제 재현 장면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단종국장 역사스페셜’ 토크쇼를 진행하였으며, 단종문화제 유튜브와 영서방송으로 송출하였다.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정신을 기리는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본선부터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프로그램이었으나 안전한 단종문화제를 위해 서류 및 영상 심사를 통하여 최종 6인을 선정하고 최종 후보자들만 현장 본선 경연을 진행하였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4월 30일 15시에 단종문화제 유튜브를 통하여 송출되어 전국의 많은 시청자와 함께하였다.제54회 단종문화제는 온라인으로 참여와 시청이 가능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들을 신설하였다. 그 중 나만의 궁중요리 레시피 콘테스트는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궁중음식 레시피를 사전 접수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1위 수상자(이엘레나)와 요리 전문가이자 인플루언서인 이보은 씨가 함께 실시간으로 요리하는 콘텐츠로 진행했다. 1위 레시피는 ‘초조반(初潮飯)’이라는 이름으로 아침에 먹는 밥이라는 뜻을 가진 궁중요리였다. 두부선, 두부애호박찜, 밤현미찹쌀죽, 양념가지구이, 빈자병 등이 소개되었으며, 음식 완성 후 시식까지 이뤄졌다.이 외에도 집에서 하는 단종 역사 퀴즈쇼는 선착순 100 팀을 선발해 화상회의 플랫폼 ‘ZOOM’과 ‘퀴즈앤’을 활용하여 진행했으며 1위 팀에게는 7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고, 랜덤 추첨을 통해 16 팀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했다. 또한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와 함께하는 ‘단종의 역사’ 프로그램이 단종문화제 공식 유튜브를 통해 5월 2일에 송출되었다.그 외에도 단종문화제를 기념하여 우표, 수석, 서예, 미술, 서각, 꽃차 전시가 단종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연결되는 사이버 갤러리를 통해 온라인 전시가 진행되었으며, 단종문화제가 끝나는 날인 5월 2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는 오프라인 관람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또한, 05월 01일(토) 14시, 05월 02일(일) 15시 총 2차례에 걸쳐 영월 지역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이 단종문화제 유튜브를 통하여 송출되었으며, 축제 기간 중 매일 밤 관광도시 영월을 알리고, 단종문화제를 기억에 남게 해 줄 ‘드론 라이트쇼’가 단종문화제 유튜브를 통하여 펼쳐져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단종문화제 관계자는 온라인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행사 기간 내내 송출하여 시청자들이 단종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문화 및 교육적으로 유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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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재단 “유엔기후변화협약 뉴스레터 통해 HOOXI 캠페인 전 세계에 소개”

    더블유재단(W재단)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후시(HOOXI) 캠페인이 전 세계로 전송하는 5월 UN뉴스레터에 실려 소개됐다고 14일 밝혔다.유엔기후변화협약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모든 온실가스의 인위적인 배출을 규제하기 위한 국제협약으로,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에서 열린 리우회의에서 처음으로 채택되었다. 이후 교토의정서, 파리기후변화협약이 차례로 채택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더블유재단에 따르면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하여 세계 자연보전프로젝트와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으로서 생태계 보전, 극지방 보전, 온실가스감축 등의 HOOXI 캠페인(후시앱, 후시워터 등)을 전개하고 있다. 유엔기후변화협약의 Climate Neutral Now Initiative의 공식자문기관이며 온실가스 측정 및 감축 프로젝트에 대하여 자문을 대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구글(Google), 페이스북(Facebook),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월드뱅크(World Bank), 이케아(IKEA), 블룸버그 재단(Bloomberg Philanthropies) 등과 함께 유엔기후변화협약으로부터 공식파트너로 선정됐다.또한 2019년 5월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개인 온실가스감축 활동을 통한 탄소배출권 연구, 종이팩 후시워터 캠페인, 블록체인을 활용한 온실가스감축 후시앱(HOOXI APP) 등 다양한 온실가스감축 활동을 함께 협력하고 있으며, 2019년 12월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에 HOOXI 프로젝트가 우수 온실가스감축프로젝트로 선정되어 특별연사로 초청받아 해당총회에서 연설을 진행한 바 있다. 더블유재단 측은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유엔기후협약 캠페인 로고(Climate Neutral Now)를 후시워터 종이팩 디자인에 넣어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후시워터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함께 탄소배출권을 상쇄하여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쓸 예정이라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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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버스 기업 ㈜레전드 “모션 트래킹 기술 활용 VR 낚시 플랫폼 ‘전설의 낚시’ 8월 출시”

    메타버스(가상 세계) 기업 주식회사 레전드는 모션트래킹 기술을 활용한 VR(가상현실) 낚시 플랫폼 ‘전설의 낚시’ 8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전설의 낚시는 인공지능(AI) 물고기를 기반으로 삼아 실제 낚시와 흡사한 환경을 조성해 시각은 물론 촉각적 만족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른바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 옵티컬 피버, 모션 센서 기술을 적용한 하드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낚시터를 표현하며, 특히 실시간 손가락 움직임 추적 기술과 전신 움직임 추적 센서 시스템으로 정밀한 손맛을 구현하려 한다.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스포츠 게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션 트래킹 기술 전문 기업 모인과 함께 특허기술을 적용해 개발하고 있다.레전드 관계자는 “기술 협업을 통해 낚시터의 모든 환경을 가상현실에서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언리얼4 엔진으로 실사와 같은 그래픽 기술과 모션추적 기술을 적용해 메타버스내에서도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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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테러센터 “테러 대비 행동요령 담은 ‘테러범을 찾아라’ 영상 배포”

    국무조정실 소속 대테러센터는 테러 상황을 다룬 인터랙티브 단편영화를 통해 테러 대비 행동요령 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작한 이번 동영상은 ‘테러범을 찾아라’라는 제목으로 국무조정실 유튜브를 통해 배포하며, 테러 상황에 놓인 시민들의 행동을 영상에 담아 생동감 있게 보여줌으로써 자연스럽게 행동요령을 배울 수 있도록 연출했다.시청자 참여 형 인터랙티브 영상 방식을 적용하였으며, 10분 내외의 상영시간 동안 총 4개의 선택지를 시청자들이 능동적으로 선택하며 테러의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가도록 구성했다. 또한 폭발물 테러 상황을 360도 회전형 화면으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것과 더불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한편 ‘테러범을 찾아라’는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홍보영상으로 인천 공항에 도착한 30대 중반의 엄마와 초등학생 딸이 갑작스레 테러위험에 놓이게 되는 현실성 있는 상황을 설정함으로써 시청자들의 공감을 높이고 인터랙티브 영상에 대한 몰입 감을 끌어올리도록 기획했다.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측은 “경찰특공대가 등장하는 장면은 실제 경찰특공대 전용 차량과 현직 대원들을 투입해 테러상황을 현실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시청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모든 국민에게 테러 대비 행동 수칙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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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러샴푸 글라디올(GLADIOR), 식약처 승인 및 미 FDA VCRP”

    주식회사 비티아즈 코스메틱 사업부문(대표이사 박승원)과 두피케어 전문기업 오페이스코리아는 공동 개발한 컬러샴푸 글라디올(GLADIOR)이 식약처 승인을 얻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지난 10일 ‘HAIR COLOR SHAMPOO’로 자발적생산자등록(VCRP)을 했다.양 사에 따르면 글라디올은 샴푸와 염색약 두 가지 기능을 합친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염색과 샴푸는 서로 상충되는 원리를 갖고 있다. 샴푸는 두피나 모발을 세척하는 기능을 하고 염색은 반대로 모발에 색을 입히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양쪽 기능이 동시에 반응하는 것이 어렵다. 해당 제품은 샴푸와 염색을 하는 1제와 2제로 나눠져 있고 1제와 2제를 섞어서 머리에 골고루 발라주고 약 5분 후 샴푸처럼 헹구면 흰머리가 염색이 된다. 다만 샴푸이면서 염색이 되는 기능을 갖추다 보니 염색 지속기간은 7일~14일 정도다. 주원료는 특허 받은 식물성 추출물(특허 제10-0930688호)로 올리브오일글리세레스-8에스터, 코코넛야자오일, 뽕나무껍질추출물, 하수오뿌리추출물, 창포뿌리추출물, 인삼추출물, 고삼뿌리추출물 등이다.다크, 다크브라운, 블랙 3가지 색상을 갖췄다.비티아즈 박승원 대표는 “글라디올 컬러샴푸는 따로 샴푸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염색을 하는 것 같지 않게 느껴진다” 며 “자연스러운 염색이 되기 때문에 염색한 티가 덜 나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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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션 알람 앱 ‘알라미’, 출시 8주년 사용자 감사 이벤트

    IT 스타트업 딜라이트룸(대표 신재명)은 미션 알람 앱(App) ‘알라미’ 출시 8주년 기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딜라이트룸에 따르면 2012년 출시한 알라미는 현재 누적 다운로드 5000만 건을 기록했다. 단순한 알람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아침 습관을 바꿔주는 라이프스타일 앱으로 자리 잡으며 전 세계 일일 활성 사용자가 200만 명에 이른다. 해당 앱은 퍼즐이나 간단한 수학 문제를 풀어야 꺼지는 알람은 물론, 미리 설정한 사진을 다시 찍거나 스쿼트를 하는 등 몸을 움직여 잠을 깨워주는 다양한 알람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국외 매출 비중이 90%에 육박해 지난 2018년 백만 불 수출의 탑 표창을 받기도 했다.업체는 이 같은 알라미 사용자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용자들을 지칭하는 별명을 오는 19일까지 공모해 당선된 사용자에게 고급 브레빌 커피머신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선된 별명은 알라미 개발사 딜라이트룸의 정식 회의실 이름으로 채택된다. 그 외에도 8주년 축하 영상을 보내는 선착순 400명의 사용자에게 6만 원 상당의 알라미 프리미엄 1년 구독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알라미 앱 내 공지 사항 및 푸시 메시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 결과 역시 5월 24일 해당 앱 내에서 공지한다.신재명 대표는 “딜라이트룸이 탄탄한 회사로 성장한 배경에는 전 세계 오천만 알라미 사용자들의 아낌없는 사랑이 있었다”며 “이번 8주년 이벤트를 통해 이제껏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알라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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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쿤달, 섬유탈취제 ‘클린 패브릭 퍼퓸 미스트 섬유향수’ 출시

    주식회사 더스킨팩토리는 프리미엄 퍼스널 브랜드 쿤달의 섬유탈취제 ‘쿤달 클린 패브릭 퍼퓸 미스트 섬유향수’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업체에 따르면 쿤달 클린 패브릭 퍼퓸 미스트 섬유향수는 탈취 및 항균 그리고 정전기 방지 테스트에서 모두 기준을 충족했다. 또한 식물 추출 성분을 지향하는 브랜드답게 식물성 에탄올과 편백수 5만ppm을 함유했다.무엇보다 회사 내 향기연구소의 조향사가 직접 조향한 향이 섬유에 은은하게 오래도록 머물러 있어 탈취와 섬유 향수 역할을 동시에 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쿤달 관계자는 “탈취뿐만 아니라 향수의 역할까지 해주는 제품”이라며 “쿤달의 시그니처 향으로 매일 향기롭게 섬유를 관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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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회사 플라젠 “사우디아라비아 기업 REIC와 업무협약 체결”

    주식회사 플라젠(대표 경국현·이하 플라젠)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기업 REIC(Renewable Energy for Industrial Consulting·Project Manager: Hussain Ibrahem)와 최근 폐기물 가스화 플랜트 기술 개발·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플라젠에 따르면 REIC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폐기물 활용을 위한 혁신적인 열분해 가스화 기술 개발, ▲수소 생산의 사회 경제적 개발 기회 극대화, ▲폐기물 가스화를 통한 온실 가스 배출 감소 기여에 관한 사항 등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 경험, 기술, 노하우, 인적 자원을 공유하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가스화 기술은 폐플라스틱 가스화 시 발생하는 고농도의 타르를 90% 이상 수소로 분해하는 저 타르 합성가스화 기술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음식물쓰레기, 하수슬러지 등과 같은 다양한 유기성 폐자원을 원료로 사용할 수 있어 적용성 또한 높은 편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어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 자사의 폐기물 처리 기술에 대한 사업타당성 검토 중이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면 바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플라젠 경국현 대표는 “플랜트 설치, 운영 및 유지보수 등 회사에서 보유한 모든 기술 노하우를 통해 성공적인 사우디아라비아의 폐기물 처리 및 신 재생 에너지 생산 플랜트 건설을 기대하고 있다”며, “폐플라스틱을 폐기물이 아닌 소중한 재순환 자원으로서 인식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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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 캐스트, 복합 온라인 프로모션 캐스팅(CAST:ING) 개최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 ‘캐스트(CAST: Connect, Accompany to make Synergy and Transformation·이하 CAST 사업)’에서 14일부터 28일까지 복합 온라인 프로모션 ‘캐스팅(CAST:ING)’을 개최, 개발 상품과 사업에 담긴 이야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CAST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이하 진흥원)이 주최·진행하는 한류콘텐츠와 중소기업의 만남과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대중예술은 물론 순수예술과 전통, 생활문화를 아우르는 여러 장르의 한류 지식 재산권(IP)을 연계한 중소기업 상품의 기획·개발, 홍보, 유통 전 과정을 지원한다. 2020년 사업에는 약 60개 기업이 참여해 220개의 제품과 콘텐츠를 개발했다. 진흥원 정길화 원장은 “CAST 사업과 이번 온라인 프로모션이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한류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사업에 함께한 모든 분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낼 뿐만 아니라 한류콘텐츠와 국내 중소기업이 지속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한국을 더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주최 측에 따르면 2020 CAST 사업에서는 역주행의 신화 브레이브걸스를 주인공으로 창작한 웹툰 ‘용감한 언니가 도와줄게’, 모모랜드와 카드(KARD), 에이티즈(ATEEZ)등 한류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모던 패션 한복’,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과 함께한 퍼즐게임 ‘마이 드림 하우스’ 등이 탄생했다. 국내 최고의 이(E)스포츠 구단 디알엑스(DRX) 선수들이 기획개발부터 제작에 참여한 게이밍 의류, 철권 챔피언 배재민 선수의 전략을 담은 조이스틱 ‘무릎 레버(KNEE Lever)’ 등 이스포츠 산업과의 연계도 이루어 졌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캐릭터인 ‘타이니탄’을 연계한 데스크 용품, 인기 캐릭터이자 소방청 홍보대사인 코코몽 캐릭터 가방시리즈 등을 내놓아 국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외 온라인 커머스 연계 기획전과 카카오페이지 단독 기획전, 온라인 포럼과 상품 기획개발 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영상 콘텐츠 등 글로벌 소비와 유통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장을 펼칠 예정이다.14일 오후 2시 사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되는 온라인 포럼 ‘캐스팅 온 라이브(CAST:ING ON LIVE)’에서는 공게임즈, 코팬글로벌, 카카오커머스, SSG닷컴, 쇼피코리아 등 IP 및 유통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 한류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한 콘텐츠 분야 가치 창출 사례, 언택트 시대 글로벌 유통 전략 등의 노하우를 총 3부에 걸쳐 소개한다. 마지막 4부에서는 사업에 참여자들의 분야별 우수 사례 소개를 통해,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한류 콘텐츠에 대해 관심 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션으로 구성된다.또한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SSG닷컴, 카카오 그리고 쇼피(Shopee)에서 온라인 커머스 연계 기획전을 열어 디자인과 기능을 고루 갖춘 전통, 뷰티, 패션, 생활용품 분야 약 30곳의 기업 제품과 제품에 담긴 한류콘텐츠 연계 스토리를 소개하며 판매도 한다.공공 분야 최초로 시도되는 카카오페이지 기획전에서는 사업을 통해 제작한 웹툰 작품 7편을 소개한다. 브레이브걸스, 머스트비, 버스터즈, 에이스(A.C.E), 썸(XUM), 투포케이(24K) 등의 케이팝 가수들이 주인공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웹툰으로 케이팝 팬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소개와 더불어 독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한다.사업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게임(이스포츠)분야 상품 소개와 개발 과정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사업을 통해 출시한 5편의 게임을 최근 국내·외에서 팬을 모으고 있는 케이팝 그룹 ‘위아더원(W.A.O.)’과 개발자들이 직접 게임을 소개하고 시연해 게임에 담겨있는 한류 콘텐츠 소개와 게임 플레이화면을 볼 수 있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디알엑스(DRX)게임단과 배재민 선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도입된 이스포츠 분야 첫 금메달리스트 조성주 선수가 출연, 기업 담당자들과 함께 개발 스토리를 소개하고 상품에 대한 정보도 전달한다.이번 온라인 프로모션에 자세한 사항은 CAST 사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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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운디드, 전속작가 GREY SPECTRUM과 협업한 첫 번째‘라운디드 에디션’ 공개

    리빙&스페이스 플랫폼 라운디드는 전속 작가 그레이 스펙트럼(GREY SPECTRUM)과 공동으로 개발한 라운디드 에디션(ROUNDED EDITION)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라운디드 에디션은 전속 작가들과 협업한 제품 라인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의 리빙 아이템을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첫 번째 제품은 시멘트, 우드 등 소재의 한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리빙 아이템을 연구·개발하는 그레이 스펙트럼과 함께 작업한 인센스 홀더(G:SCENT)이다. G:SCENT 는 가방이나 주머니 속에 휴대가 가능한 향 오브젝트로 집 안에서는 물론 캠핑이나 여행을 갈 때 소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네 가지 디자인의 콘크리트 인센스 홀더와 오크나무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다.라운디드 관계자는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외 실력이 뛰어난 작가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면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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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도규(相孝) 작가 ‘카오스에서 카오스로’, 아트부산 2021서 주목

    현대미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아트 부산 2021(ART BUSAN 2021)이 13일 VIP 프리뷰 행사를 시작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교수로 재직 중인 이도규(相孝) 작가의 ’카오스에서 카오스로’도 볼 수 있다. 다양한 색과 금·은색의 오묘한 조화를 통해 화려한 금색과 은색이 어우러지는 단색화이면서도 단색화가 아닌, 단색화 이후의 새로운 비전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얻은 작품이다.작가에 따르면 이 작품의 주된 특징인 반복적인 선(線)들은 선처럼 보이지만 선이 아닌 미세한 틈이다. 인간과 사물 사이에, 사물과 사물 사이에 존재하는 흔적이다. 그곳으로 작가의 숨결이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또한 산(山)과 산 사이에, 산과 물(水) 사이에 존재하며 우리의 숨결이 흐르는 기맥(氣脈)과도 같은 통로, 즉 여백(餘白)이기도 하다. 다양한 색과 반복적인 행위에 의해 생성된 흔적들은 작가의 혈흔이다. 그렇지만 자극적이지 않다. 오히려 고상하면서도 은밀하다. 서울대 김경범 교수는 “이도규의 과거 그리고 현재의 이도규는 여전히 카오스를 표현하지만, 지금의 카오스는 새로운 색과 질감으로 진화하고 있다. 그는 단색화 이후 우리 회화의 새로운 지평을 만들고 있다”라고 평가한다. 이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스페인 국립 마드리드대학교(Complutense) 조형예술 박사과정을 마쳤다. 개인전 24회, 마드리드(ARCO), 아트 시카고, 上海, 시드니 아트페어, 화랑미술제, KIAF 한국국제아트페어 참가, 그 외 국제전 및 단체전만 170여 회에 달한다. 2004 제14회 한국미술작가상, 2006 한국미술문화상 추천작가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여백, 그 순백한 기다림’, ‘현대미술의 강박관념’, ‘色을 사랑한 뮤즈’가 있다.한편 아트부산2021(ART BUSAN 2021)은 국내 최정상 화랑들과 런던 타데우스 로팍(Galerie Thaddaeus Ropac), 페레즈프로젝트(Peres Projects)를 비롯한 오페라갤러리, 중국 베이징의 탕 컨템포러리 아트와 아시안 아트웍스, 독일 쾰른의 조이앤라거 갤러리, 포루투갈 브라가의 두아르테 세퀘이라, 에스더쉬퍼(Esther Schipper), 로스앤젤레스의 커먼웰스카운실(CommonwealthCouncil) 등 해외 유명 갤러리가 다수 참여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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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이너 브랜드 율(YULL), 서울 삼청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율(YULL)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율의 새로운 쇼룸 겸 첫 번째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고즈넉한 삼청동의 지역적 무드와 도회적이고 절제된 여성미를 기반으로 하는 율의 브랜드 철학을 고스란히 담았다. 화이트 톤을 기본으로 간결하고 모던하게 연출한 공간은 내추럴하고 단아한 감성의 브랜드와 닮아 있으며 곡선의 유연함을 디자인으로 풀어낸 디테일은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매장 곳곳에 디자이너의 취향이 묻어나는 다양한 오브제를 배치했다. 율의 공간 디자인은 라이프스타일 컴퍼니, 호스팅하우스에서 맡아 설계했다. 김지율 대표는 “율의 삼청동 스토어는 보이는 모든 것들에서 미감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1층의 쇼룸과 2층 작업실을 찾는 손님 모두가 영감을 얻고 미감을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율은 여성의 비율을 섬세하게 다룬 테일러링과 절제된 미니멀리즘의 디자인을 통해 매일 입을 수 있는 데일리 룩을 추구한다면서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모던하지만 곳곳에 디자이너의 의도가 담긴 디테일들이 숨어있으며, 베이직 함 속에 정형화 하지 않은 새로움을 적절히 믹스한 디자인 철학은 트렌드를 뛰어 넘는 율만의 스타일로 동시대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날 볼 수 있는 2021 SS 컬렉션에 대해서는 ‘세렌디피티(Serendipity)’를 테마로 ‘우연히 마주한 뜻밖의 행운’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장기화 한 팬데믹으로 우울하고 지친 일상이지만 곧 다시 다가올 희망의 무드를 컬렉션에 담았다며, 차분하면서도 밝은 뉴트럴 컬러를 메인으로 플리츠와 턱 등 섬세한 디테일, 로고로 형상화된 레더 소재, 서로 상반되는 소재의 조화. 그리고 선물 상자의 리본에서 영감을 얻은 부드럽고 기분 좋은 실키 소재의 사용 등 정형화하지 않은 디자인 속에서 마치 뜻밖의 발견 같은 디테일을 통해 여성의 행복을 전달하려 한다고 밝혔다. 율 측은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매장 구매 고객에게 한해 20% 할인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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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라시타 “‘명품 브랜드 페어 2021’ 19~23일 개최”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자리한 지역 형 라이프스타일 쇼핑센터 벨라시타는 오는 19일~23일 5일간 ‘명품 브랜드 페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하1층 300평 규모의 특설행사장에서 진행되며, 구찌의 2021년 신상품을 포함, 보테가베네타, 버버리, 알렉산더맥퀸, 몽클레어, 발렌티노, 랑방, 살바토레페라가모, 메종마르지엘라, 사카이, 바오바오, 토리버치, 토즈 등 유명 명품 브랜드 20여개의 핸드백, 슈즈, 의류, 잡화 카테고리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MZ세대를 겨냥해 발렌시아가, 꼼데가르송, 오프화이트, 마르니, A.P.C., ami, 메종키츠네, JW앤더슨 등의 브랜드 제품도 준비했다. 벨라시타는 최대 30% 할인과 더불어 행사장 방문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000만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또한 새로운 유통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확장, 네이버의 N쇼핑 라이브채널을 통해 본 행사를 사전 홍보·진행하며, 행사 시작 일(19일)에는 행사장의 이모저모를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벨라시타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박병철 이사는 “최근 명품이 리테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명품을 향후 벨라시타의 키 카테고리로 구성하기 위해 바이바이, 라스트코스트에 이어 이번 명품브랜드 페어 2021을 유치하게 되었다”며 “본 행사를 통해 명품 브랜드 리테일을 본격적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10월 5주년을 맞이하는 벨라시타 리뉴얼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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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FT매니아(NFTMANIA) “미디어 작가 송호준과 스타 NFT 프로젝트 진행”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 오픈 마켓 플레이스 NFT매니아(NFTMANIA)는 미디어아티스트 송호준(사진)과 함께 ‘스타 NF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송호준은 고려대 공대 출신의 예술가로서 지난 2013년 4월 19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기지에서 가로 10cm, 세로 10cm의 개인 제작 소형 인공위성을 세계 최초로 쏘아 올려 이름을 알렸다. 그는 당시 강대국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는 우주사업과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 인공위성이 그들만의 리그처럼 여겨지는 게 싫어, 개인의 힘으로도 인공위성을 언젠가 발사하겠다고 생각하고 다양한 연구프로그램과 독자적 노력으로 5년 만에 인공위성을 쏠 수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NFT매니아에 따르면 이번 스타 NFT 프로젝트는➤이제는 육지를 떠날 때(바다위에서 한달간체류하며 펼치는 창작 퍼포먼스) ➤개인 최초 인공위성 관련 아이템 NFT 발행 ➤사랑하는 사람을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우주에 별을 만들어 NFT를 발행해 주는 ‘우주 장례 서비스’ ➤소중한 사람과의 약속을 담아 NFT로 발행하고, 우주로 보내주는 ‘우주 타임캡슐 서비스’ ➤러쉬코인을 하드렛저에 담아 우주에서 소각시키는 이벤트를 NFT로 발행하는 ‘러쉬코인 우주 소각 프로젝트’ 등으로 이뤄졌다. NFT매니아 측은 송호준 미디어 아티스트와 진행하는 프로젝트 이외에도 여러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게임 NFT, 음원 NFT, ART NFT, 스포츠 NFT를 발굴 및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가상자산에 대체할 수 없는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함으로써 토큰이 해당 콘텐츠에 대한 유일한 소유권을 인증하는 일종의 진품 증명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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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 한국의 녹색성장 위한 기후행동 강화 지지

    국내 진출 스웨덴 기업 13곳이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려는 한국의 계획과 목표를 지지했다.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에 참여 기업들은 주한 스웨덴 대사관, 주한 무역투자 대표부, 주한 스웨덴 상공회의소와 함께 13일 스웨덴 대사관저에서 열린 서약 선포식에서 한국의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위한 이행 서약을 정리한 사명을 공동 발표했다.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는 녹색전환연합에 참여한 스웨덴 기업이 한국의 미래 녹색 경쟁력을 다음과 같이 세 가지 방법으로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선언실천(Take Action) - 환경 위험 및 기회를 평가하여 기업 운영에 반영 한다 △협업을 통한 가치 창출(Co-create) - 주요 부문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높일 혁신 솔루션 구현을 위한 파트너십을 모색한다 △높은 목표 설정(Raise Ambition) - 2050년보다 앞서 탄소중립 경제로 도약하려는 한국의 목표 실현을 위한 과감한 행동을 촉구 한다.할그렌 대사는 “녹색전환연합의 대다수 기업이 스웨덴 정부와 한국 정부가 세운 탄소중립 목표를 더욱 앞당겨 달성하기 위한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이다”라며 “양국의 의제를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행사에서는 건설, 에너지, 조선해양, 제조, 소매, 운송 및 폐기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ABB △아트라스콥코 △엔백 △이케아 △크래프트파워콘 △오클라 △스칸디나비안 바이오가스 △스카니아 △SF마리나 △테트라팩 △볼보자동차 △볼보건설기계 △볼보트럭 등 녹색전환연합에 참여한 13개 스웨덴 기업이 각각 2050년까지 국내에서의 녹색전환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함께 서약을 발표했다. 스웨덴은 실제 녹색전환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한, 지속가능한 산업 환경 조성에 가장 앞서 있는 국가 중 하나로 통한다. 이번 서약에 참여한 13개 파트너 사들은 스웨덴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언급될 정도로 환경 문제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할그렌 대사는 “녹색전환은 광범위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는 방안 중 하나이며, 한국의 그린 뉴딜 사업과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는 한국이 친환경 탄소중립 사회로 발전해 나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브라임 배일란 스웨덴 산업혁신부 장관은 ‘녹색 성장의 가능성: 한국과 스웨덴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은 가깝고도 소중한 파트너로, 스웨덴 기업이 모여 타국의 녹색전환을 위해 연합을 맺은 것은 처음이라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이 한국 정부와 함께 녹색성장 및 탄소중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총회 및 이사회 의장직을 맡은 반기문 제 8대 UN사무총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위기는 민간 기업들의 협조 없이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하며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다른 기업들도 덩달아 실천할 수 있도록 기꺼이 의지를 다지는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 참여 기업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전하고 싶으며, 한국 국민으로서 이와 유사한 행동을 실행하는 한국 기업도 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행사에서 축사를 맡은 유연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이자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준비기획단장은 “스웨덴의 풍부한 경험이 한국의 녹색전환 가속화 및 더 나은 환경 구축에 큰 힘을 보태줄 것이며 오늘 행사가 양국의 녹색전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더불어 한국의 친환경적인 미래를 위해 정부는 오는 5월 30일 및 31일 양일간 ‘2021 P4G 정상회의’를 개최해 기후변화 해결을 핵심 의제로 두고, 탄소중립을 위한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웨덴은 기술 주도를 통해 녹색전환에 성공한 대표적인 국가로 알려졌다. 1990년부터 2017년 사이 국내총생산(GDP)이 71% 증가하는 동안 탄소 배출량을 26% 줄임으로써 경제 성장을 이룸과 동시에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음을 보여줬기 때문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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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퍼비전 “어린이 근시 관련 ‘마이사이트 원데이’ 심포지엄 성료”

    콘택트렌즈 기업 쿠퍼비전은 소아근시 진행 완화 렌즈 관련 ‘마이사이트 원데이’ 심포지엄을 지난달 24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울산의대 임현택 교수와 고려의대 송종석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안과병원의 김응수 교수와 가톨릭 의대의 나경선 교수가 발표자로 참가했다. 또한 쿠퍼비전의 임상연구 담당자들이 약 6년간 진행한 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대만, 홍콩에 이어 싱가포르와 한국의 근시 발병률이 최근 증가세다. 임상연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근시 중에서도 고도 근시로 진행될 경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안구 질환임을 알리면서 실제로 최근 동아시아 지역의 소아근시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지적했다.이와 관련해 쿠퍼비전 측은 시력보정과 근시진행 완화를 기대할 수 있는 액티브 컨트롤(ActivControl)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는 근시완화 존과 근시보정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기술을 적용·출시한 듀얼 포커스 소프트 콘택트렌즈 마이사이트 원데이를 활용하여 6년간 소아 근시 진행 완화 효과 및 안전성에 관한 임상 연구를 영국, 포르투갈, 싱가포르, 캐나다 등 여러 인종 및 국적의 어린이 총 14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파트1 (1~3년)을 통해 안축장 성장지연 및 소아 근시진행 완화 효과를 결과로 확인하였고 파트2 (4~6년)를 통해 이후 적응과 부작용 여부 등을 점검하여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이번 임상 연구에 참여한 셰릴 박사(Dr. Cheryl)는 “어린아이들의 야외활동을 독려하고, 부모는 부족교정이 아닌 적합한 교정을 해야 한다”며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근시 진행 및 근시로 인해 발병할 수 있는 합병증 발병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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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에스원 “학대 피해 어르신 위한 무드등 카네이션 만들어 전달”

    삼성에스원은 임직원 100명이 지난달 코로나19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해 학대 피해 어르신들을 위한 ‘무드등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하고 만든 무드등 카네이션을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학대피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에스원은 학대피해 이슈가 잦은 요즘, 피해 대상에 대한 관심과 위로, 해결방안의 대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은 학대피해 이슈와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학대피해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삼성에스원 신영빈 사회공헌 책임자는 “노인학대예방을 위해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과 머리를 맞대어 대응방안을 연구 중에 있으며, 이는 기업의 ESG 전략 중 사회안전망 구축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무드등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중앙노인호보전문기관 이기민 관장은 “학대피해 어르신들을 위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학대피해로 인해 위로가 필요한 어르신들께 무드등 카네이션은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한편 삼성에스원은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비전 아래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임직원 가족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명절인 설과 추석에도 취약계층 물품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봉사활동을 함께한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많은 기업과 함께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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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TC-유비온 “AR/VR 기반 스마트 학습 환경 체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에듀테크 전문 기업 유비온(대표 임재환)은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PTC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반의 스마트 학습 환경 체제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비대면 교육 환경에서도 대면 학습 때 이뤄지던 양질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유비온의 온라인 학습 플랫폼에 PTC의 AR 기술을 결합한 교육 캠퍼스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사는 또한 AR, 사물인터넷(IoT) 분야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려 한다.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재밌는 학습 환경을, 대학생들에게는 IoT 및 AR 기술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군의 업무 체험을, 구직자들에게는 미리 현장을 경험하고 프로세스를 터득할 수 있는 환경을, 현장 실무자들도 이러닝 경험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에 IoT 및 AR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할 할 예정이라는 것. 유비온은 완전학습(Mastery learning)을 교육철학으로 두어 학습격차를 줄이는데 집중하면서, 글로벌 AR 시장을 이끄는 PTC와 이번 협력을 통해 몰입형 온라인 학습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비온 임재환 대표이사는 “온라인 실습환경은 제공되는 환경과 실제 현실 간의 유사도에 따라 학습자의 집중도가 변화된다. 이때까지 교육 분야에서 3D실습 환경을 구현하기에는 물리적, 기술적 힘겨움이 존재했지만, AR 분야의 선도 기업인 PTC와 함께 이번 협력을 통해 실재감 넘치는 환경을 도입할 수 있을 것이며, 학습자들의 몰입감과 학습 동기를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PTC코리아의 김상건 전무는 “교육방식에도 자연스러운 변화가 생기고 있으며, 에듀테크 선도기업 유비온과 협력하면서 미래 유망 인재들이 PTC의 기술을 손쉽게 경험하고, 평생 교육에 참여하는 현업 종사자들이 IoT, AR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개발의 시간을 갖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한편 유비온은 코넥스 상장사로서 2000년 설립 이래 금융기관, 공공기업 등 여러 분야에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EBS를 통해 소프트웨어 학습 플랫폼 및 초중고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구축하였고, 현재 국내·외 대학 100여 곳에 대학 통합 학습플랫폼을 마련하였다고 전했다.또한 PTC는 사물인터넷(IoT), 컴퓨터 기반 설계(CAD),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PLM), 어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관리(ALM), 서비스 라이프사이클 관리(SLM)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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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쿡 델리미트 ,LESS 출시…“자연을 전하는 최소한의 방법”

    존쿡 델리미트는 ‘자연을 전하는 최소한의 방법’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존쿡 델리미트 ,LESS’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업체에 따르면 LESS는 ‘최소한’이라는 뜻으로 존쿡 델리미트 뒤에 ‘,LESS’를 더해 불필요한 것을 최소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정목장에서 사용하는 원료를 기반으로 최소한의 천연 재료 그리고 초고압 살균(HPP) 처리를 통해 신선한 고기 요리를 최대한 그대로 전하는 방법을 선보이는 제품이라는 것.신상품의 패키지에는 두 가지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먼저 패키지 전면에 표시된 ‘숫자’다. 해당 숫자는 제품에 들어간 재료의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빠진 첨가물을 강조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최소한의 재료가 몇 개 들어있는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다른 하나는 패키지 측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QR 코드다. 해당 QR 코드를 통해서 소비자들은 LESS 제품의 원료인 돼지를 기른 지정농장, 생산 과정 등의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이번 상품을 기획한 담당자는 “꼭 필요한 최소한의 것을 추구할 때 우리는 더욱 만족한 선택을 하게 된다”며 “삶의 에센스를 찾아 꼭 필요한 것을 채우고 나머지는 비워나가는 LESS 라이프를 지향하는 분들을 위한 상품”이라고 LESS 상품의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상품을 개발해 나감은 물론 지속 가능한 식품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연구에 끊임없는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존쿡 델리미트 ,LESS는 총 12종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LESS 스모크 브랏 △LESS 스모크 치즈 브랏 △LESS 바이스부어스트 △LESS 잠봉 △LESS 잠봉 스테이크 5종을 선출시 했다. 다음은 업체 측이 설명한 신제품의 주요 특징이다.#. 지정농장에서 기른 신선한 돼지고기존쿡 델리미트 ,LESS 제품은 팜프레시 지정 농장인 성우농장에서 기른 돼지고기만을 사용한다. 이는 자사에서 전개 중인 ‘팜프레시 웨이브’의 일환으로 팜프레시 웨이브는 자연과 동물을 위하는 농장을 지정해 지정 농장에서 나온 고기를 가공을 거쳐 고객에게 이르기까지 지속 가능한 식품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강원도 홍성 원천마을에 위치한 성우농장은 바이오 가스 플랜트를 통해 탄소 제로화를 꿈꾸는 ‘돼지가 행복한 농장’을 추구한다. # 본연 그대로의 재료를 최소한으로 사용신선한 돼지고기에 본연 그대로의 부재료를 최소한으로 넣어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리는데 집중했다. 합성아질산 나트륨, 합성보존료, 합성착향료 등 합성 첨가물은 빼고 천일염, 유기농 사탕수수 원당, 천연 향신료, 그리고 가공하지 않은 생양파와 생마늘로 만들어 자연의 맛을 전한다. 제품 패키지 전면에 적힌 숫자는 제품에 사용한 원·부재료 수를 의미한다.# 초고압 살균높은 압력으로 유해한 미생물을 살균 처리하는 HPP(High Pressure Processing) 방식을 사용한다. 5톤 코끼리 15마리가 누르는 정도의 초고압 살균으로 영양소 손실은 최소화하고 방금 만든 것 같은 신선한 맛과 식재료 본연의 식감을 잡았다. HPP 처리가 된 제품은 잠봉, 잠봉 스테이크 등 총 2종이다.# 북마크 챌린지종이 패키지에 생 분해가 가능한 100% 사탕수수 섬유로 만든 종이를 사용했다. 또한 콩기름을 이용한 2도 이하의 인쇄와 최소한의 디자인으로 존쿡 델리미트 ,LESS가 가지는 ‘최소한’의 의미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이를 활용해 존쿡 델리미트 ,LESS는 종이 패키지의 우측면을 잘라 책갈피로 사용하는 소비자 참여형 ‘북마크 챌린지’를 진행한다. 생분해되어 사라질 종이를 의미 있게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존쿡 델리미트 ,LESS는 ‘,LESS’의 의미를 소비자들과 공감하고 전파해나갈 예정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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