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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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팀 윤우열입니다. 식음료를 포함한 유통업계 전반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취재분야

2024-09-19~2024-10-19
유통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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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2%
기타4%
  • 대상, 美김치시장 확대에 속도… 현지 식품社 지분 100% 인수

    종합식품기업 대상이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현지 식품업체를 인수하면서 핵심 카테고리인 김치를 비롯해 소스류, HMR 등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대상은 지난 3월 자회사 DSF DE에 38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투자금으로 럭키푸즈(Lucky Foods)의 지분 100%와 보유 시설을 모두 인수했다고 19일 밝혔다.미국 오리건주에 위치한 럭키푸즈는 2000년 설립된 아시안 식품 전문회사다. ‘서울’ 김치가 전체 사업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소스, 스프링롤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대상은 종가 브랜드로 미국 현지 주요 김치 유통채널에 입점해 있다. 기존 사업과 럭키푸즈 인수가 시너지를 내면서 주요 채널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 김치시장 공략에 힘을 싣겠다는 계획이다.럭키푸즈에 대한 공장 증설 및 설비 투자도 단행한다. 대상은 ‘서울’ 김치의 생산능력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공장의 자동화 설비를 확충한다. 아울러 영업조직과 마케팅, R&D를 강화해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이경애 대상 식품글로벌사업총괄 중역은 “이번 인수로 미국 김치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며 “럭키푸즈의 제품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현지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대상은 미국 사업 2030 비전을 ‘모든 미국 가정에서 만나는 아시안 그로서리 기업(The Asian grocery company you can find in every U.S household)’으로 정했다.지난해 초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총 대지 면적 1만㎡(3000평) 규모의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연간 2000t의 김치 생산이 가능한 제조라인과 원료창고 등 기반시설을 갖췄으며, 2025년까지 현지 식품사업 연간 매출액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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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대보다 원자재 안전인증 필요해”… 씰리침대, 라돈 논란에도 자신 있는 이유

    “원자재를 합친 완제품이 결국 침대다. 원자재에서 충분한 검사가 이뤄지기 때문에 완제품의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다.”윤종효 씰리코리아(씰리침대) 대표는 16일 경기도 여주 소재 생산공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라돈에 대한 한국표준협회(KSA)의 안전인증을 2개 제품만 받고도 일부 판매처에서 전 제품이 인증을 받았다는 설명을 했다는 논란에 대한 입장인 셈이다.이어 윤 대표는 라돈 안전인증을 완제품이 아닌 원자재에 대해 진행하는 방식을 도입하자고 KSA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안전 문제를 불식시키기 위해 원자재에 대한 인증 체계를 갖추자고 했고, KSA에서 위원회를 꾸려 논의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전 제품 인증 논란에 대해서는 고개를 숙였다. 윤 대표는 “매장에서 오인할 수 있도록 안전인증 문구를 사용한 것은 분명한 실수”라며 “죄송하게 생각한다. 매장 교육을 조금 더 타이트하게 했어야했다”고 말했다.현재 씰리침대는 여주공장에서 생산하는 전 제품과 수입품 전량에 대해 ‘RAD7’ 장비를 활용해 라돈 수치를 확인하고 있다. RAD7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을 비롯해 전 세계 방사성 물질 전문가와 연구기관이 라돈 등의 측정을 위해 사용하는 정밀 진단 장비다. RAD7 검사는 1시간마다 데이터를 수집, 총 48시간 끝에 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 고객이 원할 경우 보고서를 제품에 동봉해서 함께 보내기도 한다.이날 씰리침대는 여주공장의 내부도 공개했다. 지난 2016년 스웨덴 기업인 테트라 팩(Tetra Pak)의 공장을 인수해 쓰고 있는 여주공장에선 일평균 230개의 매트리스가 생산된다.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모든 생산 과정은 수작업으로 이뤄진다.여주공장은 크게 4개 동으로 나뉜다. 제품 제작이 이뤄지는 A동에선 수작업 생산이라는 말대로 재봉틀 소리와 스테이플 태커(Staple Tacker) 소리가 가득했다. 공장 직원들은 △퀼팅(Quilting) △소잉(Sewing) △빌딩(Building) 등 공정에 맞춰 제품을 제작한다. 나머지 B동은 원자재 창고, C~D동은 물류 창고 역할을 한다.씰리침대는 공장 증설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여주공장에서는 스프링을 제외한 원자재는 국내에서 조달하고 있다. 스프링은 호주 씰리공장에서 60%, 중국 씰리공장에서 40%정도 수입한다. 모든 원자재를 직접 생산하는 건 아니지만, 스프링만큼은 매트리스 핵심 기술이기 때문에 공장 증설을 통해 국내 생산하겠다는 계획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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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글라스, 민관 합동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사업 동참

    KCC글라스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지난 2009년부터 시행된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한 환경복지 서비스다. 참여 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환경 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한 취약계층 거주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KCC글라스는 올해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장애인가구, 독거노인가구 등 취약계층 17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진단을 진행한다. 특히 환경이 열악한 500가구를 선정해 실내 환경 개선도 지원할 계획이다.KCC글라스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서울시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선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한 16개 후원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업무협약식에서는 KCC글라스에 대한 환경부 장관 표창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KCC글라스는 취약계층을 위한 실내 환경 개선에 앞장선 공로와 친환경 제품 보급에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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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물가 시대 역행… 피자알볼로, 피자값 평균 4000원 낮춘다

    1인 가구가 증가하는 현상이 이어지면서 피자알볼로가 사이즈 조정과 함께 가격 인하를 단행한다.피자알볼로는 15일 피자 판매가를 최대 6500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평균 인하 가격은 약 4000원이다. 또한 사이드 메뉴도 평균 약 730원 낮춘다.1인 가구가 증가에 따른 외식 트렌드 변화에 맞춰 피자 도우 사이즈도 업계 평균 크기로 조정한다. 업계 평균 크기보다 컸던 도우 사이즈를 업계 표준(L사이즈 기준 13인치, R사이즈 기준 10인치)으로 조정했다. 또한 피자알볼로는 고물가 시대에서 시행하는 새로운 브랜드 정책을 알리기 위해 ‘거꾸로 가는 피자’ TV 캠페인을 진행한다. 인하된 가격에도 변하지 않는 피자알볼로의 차별화된 식재료 정책 등을 담아 △거꾸로 가는 가격 △거꾸로 가는 도우 △거꾸로 가는 치즈 등 3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피자알볼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와 피자 시장 감소에 맞서 이벤트성이 아닌 전 메뉴 고강도 할인 정책을 시행, 고객들이 많이 찾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서 가맹점 수익과 전체 점유율 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단행한 브랜드 리뉴얼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공감을 얻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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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아시안게임 전초전’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개최

    NH농협은행이 ‘2023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농협은행,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인천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농협은행의 문혜경, 임진아, 이민선 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들과 일본, 중국, 태국 등 11개국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NH농협은행은 소프트테니스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스포츠 지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가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08년 NH농협컵 국제정구대회로 시작한 해당 대회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소프트테니스 국제대회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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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쇼핑, ‘2040 탄소중립’ 박차… 1兆 규모 투자재원 확보

    롯데쇼핑이 ESG경영을 보다 확대한다. 1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바탕으로 그룹이 추진하는 탄소중립 로드맵을 이행하겠다는 계획이다.롯데쇼핑은 16일 NH농협은행, 하나은행과 ‘ESG 핵심사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ESG 핵심사업의 투자금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롯데쇼핑은 5년간 1조 원 규모의 지원을 받는다. 먼저 롯데쇼핑은 경기침체에 따라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 파트너사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금을 조기지급하고 동반성장펀드 조성해 대출을 지원하는 등 상생을 강화한다.또한 LED 조명 및 절약형 냉난방기 설치 등을 통한 에너지 효율 개선과 함께 태양광 자가 발전 도입을 확대한다. 롯데쇼핑은 안정적인 투자 재원을 바탕으로 ‘2040 탄소중립 달성’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장호주 롯데 유통군HQ 재무혁신본부장은 “안정적인 투자 재원을 확보해 롯데쇼핑이 추진하는 ESG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게 되었다”며 “롯데쇼핑은 유통시장 환경과 ESG 금융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해, ESG 경영 활동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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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진, ‘사료정보관리시스템’ 도입… 유통 전 과정 관리

    선진이 국내 사료 업계 최초로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진의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은 수기로 관리하던 해썹(HACCP)을 온라인 전산화한 것이다. 경기도 이천,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자사 사료 공장 2곳에 해당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사료정보관리시스템은 사료 제조와 유통 전 과정을 관리한다. 분석 주기 및 안전성 관련 기준치를 설정해 담당자에게 분석 진행 여부에 대한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분석의뢰를 할 시점을 놓치지 않도록 돕는다.또한 데이터 수집 단계부터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으며, 내‧외부 기관의 분석결과를 자동으로 분류해 저장한다. 분석된 자료는 주요 공정별 발생 가능한 위험을 예측하거나, 이후 신제품을 개발할 때 활용된다.시스템을 활용하면 공정 과정에서의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도 있다.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은 자동 모니터링을 통해 결과가 전산화 되고, 관련 부서 임직원 모두에게 공유돼 문제 발생 시 더욱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선진은 올해 말까지 해당 시스템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할 계획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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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잎담배 농가와 동반성장 이어간다… 지원금 5억여 원 전달

    KT&G가 국내 잎담배 농가와 지속적인 상생을 이어간다.KT&G는 잎담배 경작인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 장학금, 배풍열 연료저감장치 지원 등을 위해 지원금 5억2000여만 원을 엽연초생산협동조합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KT&G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잎담배 농가에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유류비 절감과 동시에 탄소배출 저감이 가능한 배풍열 연료저감장치를 보급하면서 지원 규모를 늘렸다. 올해까지 총 38억 57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수혜를 받은 경작인 수는 총 1만3050명에 달한다.이밖에도 매년 잎담배 이식과 수확 시기에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해 농가에 일손을 보태면서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정호 KT&G 원료본부장은 “회사는 농민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장기적 관점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이번 지원이 농민들의 건강한 삶과 경제 여건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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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코스 클럽’ 회원 65만 명 돌파… 일루마 출시 후 30% 껑충

    한국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멤버십 프로그램 ‘아이코스 클럽’이 론칭 1년 3개월 만에 회원 65만 명을 모았다.15일 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아이코스 클럽 회원은 지난해 10월 신제품 일루마 시리즈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30% 가량 증가했다.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아이코스 클럽을 선보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통합 회원으로 가입한 후 1개 이상의 아이코스 기기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클럽 회원 혜택이 주어진다. 클럽 회원들은 신제품 출시 소식, 회원 전용 라운지 사용, 특별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현재 일루마와 일루마 프라임을 구매한 클럽 멤버십 회원은 여의도IFC점, 광화문점, 가로수길점, 스타필드 고양점, 부산 센텀점, 광주점 등 6개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무료 각인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기 혁신과 고객별 취향에 따른 맞춤형 혜택이 시너지를 내면서 이 같은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차별화된 혜택을 체감하고 아이코스와 같은 더 나은 대안으로 전환하여 ‘담배연기 없는 미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실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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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고향사랑 예‧적금’, 금감원 상생‧협력 우수사례 선정

    농협은행 ‘고향사랑 예‧적금’, 금감원 상생‧협력 우수사례 선정NH농협은행이 ‘고향사랑 기부 예·적금’으로 금융감독원의 상생‧협력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금감원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금감원 대회의실에서 ‘제1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우수사례로 선정된 농협은행의 ‘고향사랑 기부 예·적금’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 지원과 농협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1월 2일 출시됐으며, 3개월 만에 판매액 1조 원을 돌파했다.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저출산 시대와 지역소멸이라는 큰 위기 극복에 농협은행이 앞장서고자 해당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선도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해 해나가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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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소주,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 美 레스토랑‧마트 줄줄이 입점

    원소주를 판매하는 원스피리츠가 해외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원스피리츠는 원소주 오리지널 제품을 미국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내 약 60여개 레스토랑과 중대형 주류 판매 스토어 및 마트 18곳에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국내 오프라인 매장으로 판매처를 확장할 뿐 아니라 미국 시장과 함께 홍콩, 태국, 캐나다, 유럽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앞서 원스피리츠는 올해 상반기 뉴욕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미쉐린 2스타 아토믹스&아토보이팀이 새롭게 오픈한 한국식 다이닝&바 ‘서울살롱’에서 원소주 오리지널을 처음 선보였다.또한 원소주 오리지널은 뉴욕과 뉴저지, 캘리포니아에서는 대형 주류 판매처에도 입점했다. 뉴욕의 최대 주류 판매 스토어인 라이저스(Leiser's), 뉴저지의 와인 앤 피플(Wine & People), 캘리포니아 지역 한남체인 등이다.특히 LA에서는 로컬 푸드와 페어링을 시도했다. 한인 셰프 크리스 오(Chris Oh)와 미국의 3대 피자 브랜드로 잘 알려진 ‘프린스 스트리트 피자(Prince St. Pizza)’의 LA 지점, 샌디에이고 지점에서 한국 불고기 피자(The Korean BBQ Pizza)와 함께 하는 ’원소주 푸드 페어링 메뉴’를 선보였다.미국뿐만 아니라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시장도 공략한다. 홍콩과 싱가포르에서는 현지 파인다이닝 셰프들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며, 태국에선 지난 4월 롤링라우드 페스티벌에서 ‘원소주 스피릿’을 활용한 칵테일을 선보였다.국내 오프라인 판매처도 확장하고 있다. 기존 GS25 전국 편의점에서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현대백화점 등 백화점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 위치한 한국식 컨템포러리 바 ‘오울(OUL)’에서 원소주와 원소주 클래식을 활용한 창작 칵테일을 판매한다.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원소주 수출이 본격화되며 해외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한국 증류식 소주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알리며, 소주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로 시작된 원소주의 탄생 취지가 이루어지고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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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래그십 스토어 넘어선 문화공간”… 굽네, 홍대에 ‘Z세대 놀이터’ 연다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굽네가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직접 공간을 활용하고 채우는 새로운 방식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굽네는 오는 15일 홍대입구역 인근에 플래그십 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굽네는 Z세대와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획했다. 위치를 Z세대가 밀집해 있는 홍대 앞으로 선정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콘셉트는 ‘누구에게나 열린 곳, 모두를 위한 새로운 놀이터’다. 1층에는 테이크아웃 중심의 공간 굽마트(Goob mart)가 마련됐다. 고추바사삭, 시카고 피자 등 굽네를 대표하는 메뉴를 할인가에 판매하며, 굽네 플레이타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통닭구이도 있다.다만 대표 메뉴 판매에만 집중하는 공간이 아니다. 라거 맥주인 인천맥주의 ‘짠하자굽’, 전주 PNB풍년제과의 이색적인 초코파이 ‘고바삭 초코파이’, 충주 사과로 만드는 댄싱 사이더의 스파클링 와인 ‘피치 바이브, 레몬 피크닉’ 등 로컬 브랜드들과 협업해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2층과 3층은 각각 사운드홀(Sound hall), 플레이룸(Play room)으로 꾸며졌다. 먼저 사운드홀은 다양한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또 사전 신청을 통해 자유롭게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는 오픈 스테이지까지 마련됐다.플레이룸은 미디어 아트와 포토존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굽네 브랜드 모델 르세라핌의 광고 촬영 현장을 재연한 라운지도 마련했다. 현장에서 사용했던 소품을 그대로 옮겨뒀다.4층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Creative studio)는 다양한 창작자를 위한 열린 공간이다. 전시를 희망하는 작가들은 무료로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는 ‘플레이(Play)’라는 주제로 4인 4색 개관 기념전을 진행한다.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플래그십 스토어라고 해서 단순히 음식 인증샷만 남기는 레스토랑이 아닌 모두가 참여해 만들어갈 수 있는 커뮤니티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무대이자 누구든 와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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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포 후보지’ 방문한 30개국 주한대사… 배경에 신동빈 제안 있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30개국 주한 대사들과 함께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부산항 북항을 찾는다.13일 롯데에 따르면, 신 회장은 아시아소사이어티(Asia Society)의 한국 지부인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의 설립 15주년 기념 행사를 부산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됐다.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신 회장이 2007년 10월 설립한 민간외교단체다. 국제 관계와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정치, 경제, 안보, 사회, 문화를 아우르는 이슈와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신 회장은 2008년 4월 단체 정식 출범 이후 지금까지 회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각국 대사관들과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아시아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문화적‧외교적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날도 신 회장은 30개국 주한 대사들과 함께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고 전몰장병을 추모하는 해상추모제와 헌화식에 참여했다.이후에는 엑스포 후보지인 부산항 북항을 방문했다. 도시 재생을 통한 친환경적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부산항 북항은 내륙과 해상의 장점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입체적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엑스포 개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이곳에서 신 회장은 조유장 2030엑스포 추진본부장과 엑스포 홍보관 및 후보지를 둘러보면서 각국 대사들에게 엑스포 유치 역량을 어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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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이의 가치 실천”… 농협은행 서울본부-서울신용보증재단, 농가 일손돕기 실시

    NH농협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13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조은주 농협은행 서울본부장과 김승영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은 전날 강원 춘천시 소재 멜론 농가를 방문했다.이날 양사 직원들은 멜론 넝쿨 제거 및 환경 정리 등 일손을 도왔다. 또한 소양댐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후원한 삼계탕 100인분을 전달했다.조은주 서울본부장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며 “농협은행은 지역 사회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같이의 가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승영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도 “지역과의 상생, 관심과 참여의 문화 확산을 위해 농협과 함께 농가 일손 돕기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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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퓨처넷, 현대百 외벽서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퓨처넷이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공모전 ‘하트 애비뉴(H/ART AveNEW)’ 최종 수상작을 현대백화점 외벽에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공모전은 지난 3월 대안공간아트포럼리, 한국메세나 협회와 진행한 행사로 ‘환경’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종 수상작은 △하울링 익스프레스 오버 하이퍼씨(이수진) △반짝반짝 플라스틱 엔딩(얄루) △블루 프레임(뷰포트) △순환(유수현) 등 총 4개 작품이다.수상작은 8월 7일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더현대 서울, 한섬 청담 사옥 외벽 디지털 사이니지에 송출될 예정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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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리, 미식경험 확장 나선다… 8년 만에 첫 오프라인 페스타 개최

    컬리가 오프라인 푸드 페스타를 개최한다. 컬리 샛별배송 서비스를 론칭한지 8년 만에 처음이다.컬리는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2관에서 ‘2023 컬리 푸드 페스타’를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컬리의 85개 대표 파트너사가 참여, 총 130여 개의 F&B 브랜드를 선보인다. 부스 별로 △시식 △현장 판매 △샘플 및 경품 증정 등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타를 통해 컬리는 온라인으로만 만날 수 있던 컬리 식품에 대한 전문성과 진정성, 독보적 큐레이션 역량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행사장은 크게 △컬리 베스트존 △컬리 온리존 △컬리 브랜드존 등 세 영역으로 나뉜다. 먼저 컬리 베스트존에선 CJ제일제당, 매일유업, 풀무원, 프릳츠, 삼진어묵 등 그간 컬리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53개 브랜드 파트너사의 부스가 마련된다.또한 컬리 온리존은 블루보틀, 목란, 우드앤브릭, 그릭데이 등 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32개 파트너사 부스로 구성되며, 컬리 브랜드존은 KF365, 컬리스 등 자체 브랜드 상품으로 꾸며진다. 특히 컬리 브랜드존에선 ‘희소가치 프로젝트’, ‘취향 찾기 세트’ 등 푸드 비즈니스에 대한 컬리의 비전과 철학이 담긴 기획도 만날 수 있다.컬리는 페스타 기간 중인 6~8일 한국 푸드 비즈니스의 미래를 짚어보는 ‘2023 컬리 푸드 컨퍼런스’도 개최한다. △푸드 비즈니스 혁신 △향후 3년 비즈니스 트렌드 △파트너사 스토리 등이 펼쳐진다. 김슬아 컬리 대표를 비롯해 문정훈 서울대 푸드비즈니스랩 교수, 최자은 CJ제일제당 본부장, 이준호 LG CNS 스마트물류사업부장, 박종희 풀무원 상무 등 푸드 비즈니스를 이끄는 전문가들이 대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김슬아 대표는 “고객들이 그간 온라인으로만 만나온 컬리와 파트너 브랜드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열려 한다”며 “미식의 즐거움은 물론, 푸드 비즈니스의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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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수원남부소방서, 상반기 합동소방훈련 실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수원남부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전날 경기도 수원시 소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훈련을 통해 교육원 전 직원은 긴급 대피훈련 방법과 초기 화재진압을 위해 필요한 ABC분말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 작동법을 익혔다. 이밖에 화재시 주의사항 및 자위소방대 운영요령, 주요 화재사례 등 상세한 소방정보도 수원남부소방서가 제공했다.한편 공사는 중장기 경영 목표 중 하나로 ‘사람중심 안전경영시스템 강화’를 과제로 삼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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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랜드재단, 전국 가정밖청소년 지원한다… 온라인 자선플랫폼 구축

    이랜드재단이 온라인 자선플랫폼을 통해 전국 가정밖청소년을 돕는다.이랜드재단은 지난 7일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부산 서면 NC 백화점에서 ‘청소년회복센터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청소년회복센터 포커스그룹 인터뷰는 청소년회복센터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보호처분을 받은 가정밖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한 청소년회복센터 관계자 7명 등은 청소년회복센터 청소년들의 지원을 위한 온라인 자선플랫폼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맞춰 이랜드재단은 온라인 자선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랜드재단의 온라인 자선플랫폼은 각 지역에 흩어진 청소년회복센터들이 서로 원활하게 소통하고, 여러 협력기관으로부터 필요한 자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이랜드재단은 가정밖청소년 민간 지원 단체 5곳과 협약을 채결해 가정밖청소년 200명에게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이랜드재단은 온라인 자선 플랫폼을 통해 청소년회복센터에 필요한 여러 협력기관을 소개하고 연결할 것”이라며 “앞으로 가정밖청소년을 시작으로 더 많은 영역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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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머드급’ 코스타 세레나호, 3년8개월 만 속초항서 닻 올렸다

    메머드급 선박인 코스타 세레나호가 3년 8개월 만에 속초항에서 닻을 올렸다.롯데관광개발은 12일 오후 강원도 속초항에서 출항식을 갖고 코스타 세레나호를 출항시켰다고 밝혔다.속초항 모항 크루즈가 출항하는 것은 지난 2019년 10월 이후로 처음이다. 속초항에 다시 크루즈 뱃고동 소리가 울려 퍼진 건 지난 3월과 4월. 아마데아호와 실버위스퍼호가 속초항에 들어왔지만 기항 개념이었다.앞선 두 차례의 크루즈와 달리 코스타 세레나호는 속초항을 모항으로 한다. 이날 출항식에선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속초시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출항을 축하했다.이날 출항한 코스타 세레나호는 훗카이도 무로란, 아오모리 등 일본의 주요 항구도시를 5박6일간의 일정으로 다녀온 후 17일 다시 속초로 입항한다. 이어 17일에는 일본 오타루, 하코다테, 아오모리 등을 6박7일 일정으로 다녀오는 2항차 출항에 나설 예정이다.한편 이탈리아 선적인 코스타 세레나호는 11만4000여t 규모로 전장 290m, 전폭 35m인 메머드급 선박이다. 최대 378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대극장 공연뿐만 아니라 영화 상영 같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바다 위 리조트’로도 불린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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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우박 피해 개인 및 중기에 금융지원 실시

    NH농협은행이 최근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개인 및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경북, 충북, 강원 등 지역에서 우박으로 피해를 입어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 및 중소기업이다. 농협은행은 이들에게 기업자금 최대 5억 원, 가계자금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우대금리 혜택도 최대 1%p(농업인 1.6%p)를 적용한다.신규 대출 지원 시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 유예가 가능하며, 기존 대출의 경우도 우박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최장 12개월 까지 이자납입유예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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