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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모래조각가들이 축제 전시 작품을 만들고 있다. 2022 해운대 모래 축제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모래로 만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대에서 열린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부산 강서구 부산학생안전체험관에서 청학초등학교 학생들이 화재안전체험을 하고 있다.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은 국비 등 287억 원을 들여 강서구 옛 명지초등학교 터에 올 3월 24일 개관했다. 어린이안전·수상안전체험실, 교통안전·야외안전체험실, 재난안전·생활안전체험실, 신변안전·응급처치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3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서 관객들이 XR Artist Group 초대전에 출품한 미디어 아트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XR아트란 가상공간에서 제작한 모든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말한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해경 항공대원 3명의 합동 영결식이 12일 오전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순직자들은 영결식 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사진은 운구 행렬이 영결식장을 나서는 모습.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2일 부산 부산진구 삼광사 경내.부처님 오신 날(5월 8일)을 앞두고 전국의 사찰은 울긋불긋 연등으로 가득합니다.삼광사는 5만여 개의 연등을 설치하고 15일부터 부처님오신날까지 연등축제를 계속합니다올해는 불기로 2566년 됩니다.연등(燃燈)은 번뇌와 무지로 가득 찬 어두운 세계를 부처의 지혜로 밝게 비추는 것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봄을 맞아 봉사에 나선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소속 봉사자들이 7일 부산 금정구 남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세탁한 이불을 건조대에 널고 있다. 부산지사는 이날부터 두 달간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밀집지역을 찾아 겨우내 묵은 이불과 옷가지 등을 세탁하고, 집 안 청소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여좌천 벚꽃길을 찾은 시민들이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고 있다.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년 연속 취소됐지만 벚꽃 관람은 막지 않았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5일 부산 기장군 대변항에서 어민들이 박자에 맞춰 그물에서 멸치를 털어내고 있다. 기장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도 멸치축제는 취소하지만 대변항에서 생멸치와 건어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부산지역 낮 최고기온이 17도를 기록한 4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23만여 평의 대지에 조성된 이 유채꽃밭은 국내 최대규모라고 합니다.봄기운을 만끽하며 산책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입니다. 부산시는 올해 '낙동강 유채꽃 축제' 행사는 취소했지만, 꽃이 핀 공원은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대저생태공원은 낙동강 대저수문에서부터 김해공항 램프까지 펼쳐진 둔치로 구포대교부터 아래쪽으로 철새도래지와 많은 습지, 초지가 있습니다.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3일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관람객들이 자이언트 스윙을 타고 있다. 롯데월드 측은 개장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2주간 사전예약제를 통해 동시 수용 인원의 50%인 최대 6000명만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31일 부산 연제구 스마트팜 체험장에서 동래교육지원청 소속 초등학교 4학년 70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 생태교육인 ‘스마트팜 도시농사 체험 나도 꼬마농부’ 체험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스마트팜은 첨단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수경재배로 좁은 실내공간에서도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며 날씨, 병충해 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 미래 농사기술이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가끔은 세상을 옆에서 혹은 거꾸로 바라보는 건 어떨까요? 3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부산시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안.놀이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첨단 놀이기구를 탄 채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습니다.코로나도 지겨웠는지 야외공원과 도시 외곽엔 상춘객의 발길이 부쩍 늘었습니다.‘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정식 개장했습니다.4만 8천여 평 규모의 야외 테마파크에 국내 최초 도입한 놀이기구들을 다수 선보였습니다.이젠 서울이 아니더라도 지방 대도시에서도 대규모 악단 퍼레이드 등 즐길거리가 풍부한 시대입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9일 부산 기장군 대변항에서 어민들이 갓 잡은 아귀를 정리하고 있다. 아귀는 12월부터 2월까지 연안에서 주로 잡히는 생선으로 콜라겐이 풍부해 피부 탄력 유지와 노화 방지에 좋아 탕, 수육, 찜 재료로 인기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7일 부산 남구 동명대에서 화투를 소재로 한 ‘에브리바디 해피, 팝아티스트 조영남전’이 열렸다. 지난 5년간 그림 대작 사건으로 법정 다툼 끝에 무죄 판결을 받고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재개한 후 부산에서의 첫 개인전이다. 전시는 4월 5일까지.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7일 부산 동래구 온천천 산책로 양편에 활짝 핀 유채꽃과 벚꽃 사이로 시민들이 완연한 봄기운을 즐기고 있다. 이날 부산 지역 낮 최고기온은 영상 18도까지 올랐으며 날씨도 미세먼지 없이 맑았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전국적으로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13일 부산 수영구 배화학교 정문에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많은 사진작가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6일 부산 해운대구 석대화훼단지를 찾은 시민들이 봄을 맞아 집 안을 장식할 꽃과 나무, 채소 모종 등을 고르고 있다. 이곳 화훼단지에서는 소량 구매에서부터 대량 구매까지 모두 가능하다. 흙, 비료, 화분 등 식물을 가꾸는 데 필요한 관련 제품도 판매한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부산시선관위 직원들이 무인비행선을 이용한 투표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