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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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팀 윤우열입니다. 식음료를 포함한 유통업계 전반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취재분야

2024-09-19~20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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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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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힙한 술과 힙한 패션이 만났다… 원소주-디젤, 두 브랜드가 손잡은 이유

    가수 박재범 소주로 널리 이름을 알린 ‘원소주’와 Y2K 유행으로 다시 떠오르고 있는 패션 브랜드 디젤이 한남동에서 만났다.원스피리츠 주식회사는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서울 한남동 디젤 매장에서 ‘원소주 X 디젤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의 가치관에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기획됐다. 원스피리츠는 과거를 격려하고 미래를 응원한다는 의미의 ‘미래를 WON 하여! For the past & To the future’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으며, 디젤은 성공적인 삶을 위하여(For Successful Living)라는 가치를 추구한다.특히 디젤은 박재범이 지난해 9월부터 공식 앰베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당시 디젤은 박재범의 열정, 개성,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가 디젤이 추구하는 자기표현의 가치와 잘 어우러진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결국 두 브랜드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이번 협업까지 이어진 셈이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두 브랜드의 가치를 닮아 삶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인 미래를 응원하고 성공적인 삶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키 비주얼도 디젤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컬러를 바탕에 원소주 로고의 화이트 컬러로 꾸몄다. 입구에는 레드 컬러의 포토월을 설치, 디젤의 슬로건을 담았다.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이번 원소주와 디젤이 함께 하는 컬래버레이션은 두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인 삶에 대한 즐거움을 이색적인 공간으로 표현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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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百그룹, ‘탄소중립의 숲’ 조성 속도 ⋯ “숲 가꾸기 행사 정례화”

    현대백화점그룹이 ‘탄소중립의 숲’ 조성에 속도를 낸다.현대백화점그룹은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서 산림청,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조성되는 숲이다. 산림청이 민간 기업 및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친환경 통합 브랜드 ‘리그린’(Re.Green)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부터 조성을 시작했다.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은 약 16.5ha(약 5만평) 규모로, 지난해 약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그룹은 내년까지 나무 2만 그루를 추가로 식재하고 오는 2027년까지 수목 생육환경 조성을 위한 토양 관리·영양 공급 등의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숲 가꾸기 행사도 정례화한다는 계획이다. 장호진 현대백화점그룹 사장은 “진정성 있는 탄소중립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통합 ESG브랜드인 ‘리그린’(Re.Green)과 ‘위드림’(We.Dream)을 선보였으며, 그룹 전 계열사가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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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 아동시설 많아 고민”… 인천 서구에 손 내민 ‘홈씨씨교실’

    “KCC글라스 홈씨씨교실에서 함께할 시간이 자라나는 우리 인천 서구의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기를 바라요.”인천시 서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도 불린다. 인천시 서구 민선 8기의 공약 1호가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였으며, 그동안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까지 받았다. 지난 2021년에는 인천 최초이자 전국 8번째로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을 받기도 했다.인천시 서구에게도 고민은 있다. 노후한 아동복지시설이 많아 항상 환경개선에 대한 부담이 있었던 것이다. 그런 인천 서구에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민 곳은 KCC글라스다. 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 인테리어’를 통해 홈씨씨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홈씨씨교실은 낡은 아동복지시설을 홈씨씨 인테리어의 친환경 고품질 자재로 리모델링해 아동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KCC글라스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서울, 경기, 부산 등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3곳에 홈씨씨교실을 개소한 바 있다.박형민 인천광역시 서구청 아동행복과 팀장은 “처음 KCC글라스로부터 관련 제안을 받았을 때 망설임 없이 꼭 함께하면 좋겠다고 대답했다”며 “혹시라도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회를 뺏길까 봐 우선 도장이라도 찍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회상했다.이어 “특히 취약계층 아이들을 돌보시는 지역아동센터장님들이 몇 번이나 시설의 노후한 환경에 대해 하소연하셨는데, 그때마다 시원스러운 해결책을 못 드려 죄송했다. 그렇기 때문에 홈씨씨교실은 놓치고 싶지 않은 기회였다”며 “인천 서구에 위치한 31개소의 지역아동센터장님들에게 홈씨씨교실 진행 소식을 알렸을 때 모두가 기대에 찬 표정이었다”고 전했다.KCC글라스와 인천시 서구는 연내 홈씨씨교실 4호점과 5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업무협약도 지난달 체결했다. 박형민 팀장은 “그동안 아동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었기 때문에 홈씨씨교실은 우리 지역에 꼭 맞는 사업”이라며 “시설 아동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는 점도 아동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인천시 서구는 아동복지시설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사업 지속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박형민 팀장은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등으로 인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늘고 있다. 홈씨씨교실을 통해 아동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인천 서구의 아동복지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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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멤버스,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개인정보보호 전문 인력 양성

    롯데멤버스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손을 잡고 개인정보보호 전문 인력 양성한다.롯데멤버스는 지난 6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개인정보보호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개인정보보호 환경 조성에서부터 인재 역량 강화, 실무 교육, 현장 실습, 인턴십 프로그램까지 실무형 개인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과정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는 “데이터 경제 시대 도래에 따라 변화하는 산업경제 구조에 대응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뜻을 모아 안전한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 및 실무형 개인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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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C, 취약계층 안전환경 조성 사업 실시… 사랑의열매에 5억 원 기부금 전달

    SPC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취약계층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5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12일 SPC그룹에 따르면, SPC행복한재단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작업장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들의 환경을 개선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The 안전한 행복꿈터’와 ‘The 안전한 행복일터’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먼저 The 안전한 행복꿈터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내 소방시설, 노출 천장, 외벽, 위생시설, 조리실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20개소에 사업비 총 3억 원이 지원된다. 장애인 근로자의 작업 환경을 개선해주는 ‘The 안전한 행복일터’ 사업을 통해서는 전국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 내 노후기기 교체, 방호장치 설치, 안전설비 점검 및 공사 등을 지원한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를 통해 장애인 제과제빵작업장 10개소에 총 2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기획한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을 매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 단계별 선발 절차를 거쳐 30곳이 선정될 예정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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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뉴욕 레드불스 공식 후원… 2만5000명 관중에 진로 칵테일 선봬

    하이트진로가 글로벌 소주 브랜드 '진로(JINRO)’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미국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직‧간접적으로 브랜드를 홍보하면서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하이트진로는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MLS)팀 중 뉴욕을 연고지로 하는 뉴욕 레드불스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공식 후원을 통해 하이트진로는 뉴욕 레드불스 축구팀의 홈구장인 뉴욕 레드불스 아레나를 찾는 2만5000명의 관중에게 구장 내 ‘진로 사이드라인 바’에서 진로소주 칵테일을 선보인다. 또한 전광판과 구장 곳곳의 TV 화면, 그리고 관중석을 회전하는 LED 광고 화면에도 진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노출할 예정이다.이미 하이트진로는 전략 국가인 미국 내 인기 스포츠 종목을 후원 중이다. 2012년부터 메이저리그 야구(MLB)팀인 LA 다저스와 스폰서십을 체결해 12년째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복싱기구(IBO) 수퍼라이트급 세계챔피언인 한국계 복서 ‘브랜던 리(Brandun Lee)’ 공식 후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간다.현지 유통 채널 확대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토탈 와인(Total wine) 134개 매장, 베브모(Bevmo) 169개 전체 매장, 스펙스(Spec's) 200개 전체 매장에 입점했다. 또 코스트코(Costco) 17개 매장, 타킷(Target) 15개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대형 유통 채널 신규 입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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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적자 1兆’ 우리 술 살리자… 백종원에 주류 대기업까지 ‘드림팀’ 출범

    백종원에 하이트진로‧오비맥주‧국순당까지 지원사격…민관 힘 합쳐 ‘우리 술’ 경쟁력 강화주류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인프라 부족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고전하고 있는 전통주・중소주류제조업체를 위해 민관이 힘을 합친다.국세청은 11일 박성기 막걸리수출협의회 회장과 정재수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을 공동단장으로하는 ‘K-Liquor 수출지원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 김창수 김창수위스키증류소 대표이사, 이화선 우리술문화원장도 자문으로 참여한다.K-Liquor 수출지원협의회는 일본의 ‘사케’, 러시아의 ‘보드카’, 멕스코의 ‘테킬라’처럼 한국이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우리 술 브랜드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주류산업협회 등과 협업해 국민 공모를 통해 대한민국 술을 브랜딩(예: ‘K-Liquor’, ‘K-SUUL’)하고, 상표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수출하는 주류 제품에 K-브랜드 라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K-콘텐츠 열풍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주류 대기업의 수출 노하우와 인프라를 전통주‧중소기업에 전수․지원하는 상생 채널을 조성한다. 수출 진흥 세미나를 매년 정례화해 중소기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해외시장 개척‧확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하이트진로, 오비맥주, 국순당 등 소주‧맥주‧막걸리 각 분야의 대표 기업이 모두 지원사격에 나선다.아울러 K-Liqour 포털을 구축해 여러 기관에 산재돼 있는 유용한 수출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하며, ‘주류 수출 가이드 북’을 발간하여 제공할 계획이다.장인섭 하이트진로 전무이사는 “80여개국 수출 경험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통주 및 중소제조 업체의 해외진출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의회가 우리술의 세계화에 한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변형섭 오비맥주 상무이사도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업체의 수출 진흥을 위해 적극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겠다”고 했다.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홈술, 혼술 문화 확산과 위스키 열풍 등으로 주류 수입이 대폭 증가한 반면, 국내 주류는 해외 인지도 부족, 인적‧물적 인프라의 한계로 해외 수출에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주류 무역수지 적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9년 6248억 원 적자에서 지난해 1조3240억 원 적자로 확대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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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잦은 충전 걱정이라고?…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도 편의점서 해결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확대에 나섰다.세븐일레븐은 11일 배터리 전문 기업 에임스(AIMS)와 ‘나누’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차별화 친환경 플랫폼 ‘푸드드림ECO’ 매장을 비롯해 서울, 부산, 목포 소재 50여 점포에서 에임스의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시범 설치해 운영했다.에임스의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은 별도 전기 증설 없이 간단히 점포 설치가 가능하며, 라이더도 방전된 배터리와 교환 스테이션에서 충전 완료된 배터리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이 지난 3개월간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용 건수가 월평균 1000건을 넘어서며 지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총 130여개의 점포에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서비스 지역 외에도 대구와 경기도까지 설치 점포를 확대한다.최병용 세븐일레븐 DT혁신팀 책임은 “최근 환경 이슈와 고유가 등으로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이 빨라지며 전기 오토바이 보급 역시 크게 증가해 배터리 교환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전기자동차 등 다른 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관련 서비스도 계속 도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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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보이스피싱 피해 24시간 모니터링… 은행권 최초

    NH농협은행, 은행권 최초 24시간 대포통장 의심계좌 모니터링 실시NH농협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대포통장 의심계좌 모니터링’을 24시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농협은행은 24시간 모니터링을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한다. 전담 인력은 의심계좌 적발 시 △지급정지 △피해자에게 신속한 전화 알림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사칭 등의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 940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피해방지 알림 문자를 전송할 계획이다.장종환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장은 “24시간 확대 운영은 고객의 신뢰가 바탕이 되는 금융기관의 금융소비자보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것”이라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자산을 소중히 생각하고 지키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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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생강 이어 칠곡 꿀까지… 수제맥주에 담긴 지역 특산물

    국내 1세대 수제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Hand&Malt)가 지역 특산물을 사용한 수제맥주를 소개하는 ‘로컬을 담다’ 캠페인의 두 번째 시리즈를 선보인다.핸드앤몰트는 경북 칠곡군에서 생산된 천연 아카시아 꿀을 첨가한 페일에일 맥주 ‘허니 054(HONEY 054)’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칠곡군은 국내 유일의 양봉산업특구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아카시아 꿀 생산지다.핸드앤몰트는 지난 3월 전북 완주 생강 맥주 ‘진저 063(GINGER 063)’을 출시한 바 있다. 우수한 특산물로 만든 수제맥주로 각 지역 특유의 자연문화를 재조명하는 ‘로컬을 담다’ 캠페인의 첫 번째 시리즈였다.핸드앤몰트는 ‘곰표밀맥주’ 이후 협업맥주 열풍이 이어지면서 점차 맛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고, 오히려 소비자 피로도만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스타벅스, 맥도날드, 보해양조 등 지역과 연결점을 찾는 브랜드들이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점에 주목, ‘로컬’에 집중하기로 했다.진정성 있는 프로젝트를 위해 로드맵도 공개했다. △지역&원료 알리기 △지역 문화 반영 △로컬 조명 △로컬의 경험과 연결 △지역과 상생 △지역 커뮤니티 상생 △지속가능성에 집중 등이다. 지역과 브랜드의 공존을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이면서 상생 구조를 이뤄내겠다는 것.핸드앤몰트는 올해 약 6개의 로컬을 담다 시리즈 맥주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미 출시한 ‘진저 063’과 ‘허니 054’를 제외하면 4개 시리즈 맥주가 남아있다. 제품명은 기존 출시 제품과 동일하게 지역명과 지역번호를 합친 형태가 될 예정이다.정우준 핸드앤몰트 브루마스터는 “한국 수제맥주에 대한 자부심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독창적인 로컬 맥주를 꾸준히 선보여 색다른 수제맥주의 맛을 소비자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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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웰케어, 美아마존에 단독 스토어 오픈… 북미 건기식 시장 진출 본격화

    건강기능식품 기업 CJ웰케어가 북미시장에 첫 진출했다.CJ웰케어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Amazon)’에 입점하고 단독 브랜드 스토어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입점제품은 이너뷰티 브랜드 제품 4종과 유산균 브랜드 제품 6종 등 총 10종이다.북미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으로 꼽힌다. 특히 북미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2026년 약 1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CJ웰케어는 아마존을 교두보로 삼아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인 북미에서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입점 제품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밖에도 CJ웰케어는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 ‘알리바바 티몰(Tmall)’에 입점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후 동남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쇼피(Shopee)’를 통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시장까지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CJ웰케어 관계자는 ”북미시장에서 K-건강기능식품과 K-뷰티에 대한 관심도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 채널을 오프라인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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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유통채널 곳곳에 韓건기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베트남 수출 확대 이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공사는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인삼 등 건강기능식품의 신규판로 확보와 수출 확대를 위한 ‘한국 건강기능식품 품평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공사는 현지 병원 관계자와 약국 체인 등 건강식품을 실제 유통하는 200여 명의 벤더를 초청해 한국 건강기능식품이 베트남의 다양한 유통채널로 진출하도록 이번 품평회를 기획했다. 현재 베트남에서 건강기능식품은 약국을 통해 가장 많이 유통되며, 그 외 직접판매, 드럭스토어, 건강전문점 등에서도 유통되고 있다.이번 품평회는 한국 건강기능식품의 효능 세미나를 시작으로, 벤더들이 현장에서 직접 맛도 보고 실제 구매 상담까지 현장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베트남에선 생소한 환자용 영양식, 콜라겐, 프로틴 음료 등 최신 트렌드의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이 호응을 얻었다.권오엽 식품수출이사는 “베트남 시장에서 고품질의 한국산 건강기능식품의 위상과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품평회 행사를 계기로 한국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프리미엄 K-푸드가 해외의 다양한 유통채널로 수출길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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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데믹에도 1년 8곳만 문 닫았다… ‘0%대 폐점률’ 기록한 메가커피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이하 메가커피)가 업계 최저인 0.5%의 폐점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22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전체 외식업종 가맹점 폐점률은 12.6%로 나타났다. 주요 세부 업종별로 살펴보면 커피업종의 폐점률이 7.8%로 가장 낮다. 치킨, 한식, 피자 업종과 달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가맹점 평균 매출액이 6.0% 증가하는 등 호황을 맞이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그중에서도 메가커피는 2021년 가맹점 8곳(계약해지)만 문을 닫았다. 반면 417곳이 새로 문을 열면서 가맹점수는 1593곳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선 이디야커피(3005곳) 다음으로 많다. 이후에도 신규개점이 지속 늘면서 올해 4월 기준으로는 2306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메가커피는 이러한 업계 최저 폐점률의 비결로 △철저한 상권 분석 △가맹점 수익 확보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 등 세 가지를 꼽았다. 유동인구와 매출 연결성에 대해 면밀하게 살피고, 원재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며, 가맹점별 전담 슈퍼바이저가 운영 노하우를 전달하면서 매출 극대화를 이끌고 있다는 설명이다.이밖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손흥민 선수를 전속 모델로 기용하면서 브랜드 파워를 높인 점도 유효했다고 보고 있다.메가커피 관계자는 “양적 성장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개별 가맹점의 수익 실현을 추구한 결과”라며 “가맹점 실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발 빠른 식음료 트렌드 분석 및 반영,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계속 이어가 가맹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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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웰푸드, 글로벌 RE100 가입… 사명 변경 후 첫 행보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재생전기100)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한 후 첫 행보다.RE100은 기업 내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자발적이고 국제적인 기업 간 협약이다. 롯데웰푸드는 롯데그룹 차원에서 지난 2021년 공개한 목표에 따라 2040년까지 RE100 및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한 바 있다.롯데웰푸드는 현재 천안공장, 횡성공장, 김천공장 등 8개 생산공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을 향후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스팀 구동 컴프레셔, 폐열회수 등의 설비 도입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고 있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사업장 내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구축을 진행 중이며, 이외에도 전력구매계약(PPA)과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조달해 RE100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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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업 열풍’ 이끈 곰표밀맥주, 시즌2로 돌아온다

    대한제분이 곰표밀맥주의 제조사를 3년 만에 변경한다.대한제분은 세븐브로이와의 상표권 사용 계약이 지난 3월 말 종료, 새 수제맥주 업체와 협업을 준비한다고 10일 밝혔다.대한제분은 새 수제맥주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올 여름 곰표밀맥주 시즌2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곰표밀맥주는 지난 2020년 5월 출시 이후 5000만캔 이상 판매되면서 수제맥주 협업 열풍을 이끌었다.대한제분 관계자는 “반짝 이벤트 상품이 아닌 밀가루 회사의 본질에 맞는 밀맥주를 만들어보자는 시도에서 탄생한 곰표밀맥주가 고객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다”며 “고객들이 더욱 새롭고 다양한 맛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파트너사와 손을 잡고 고객 경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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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온 ‘제주용암수’, 中 생수 시장 진출… “칭따오 유통망 적극 활용”

    오리온제주용암수가 중국 생수 시장에 진출한다.오리온홀딩스는 중국 청도시영평시장관리유한공사, 청도국서체육문화산업 유한공사와 제주용암수의 중국 내 판매 및 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청도시영평시장관리유한공사는 중국 내 칭따오맥주를 유통·판매하는 청도시 최대 음료판매 기업 중 하나다. 청도국서체육문화산업유한공사는 대규모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하고 축구클럽 등을 운영하는 스포츠 전문 기업이다.오리온홀딩스의 자회사인 오리온제주용암수는 현지 제품명 ‘아이궈루이 화산용암수(AI.GUORUI 火山熔岩水)’로 생수를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청도시영평시장관리유한공사와 청도국서체육문화산업유한공사는 중국 내 판매·유통과 더불어 각종 스포츠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특히 청도시영평시장관리유한공사는 칭따오맥주의 전국 유통망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오리온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수출 계약을 통한 중국 물 시장 진출로 제품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음료 사업의 성장세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의 청정 수자원인 용암해수의 우수성을 중국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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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T로스만스, 자립준비청년 등 소외계층 자립 지원

    BAT로스만스가 자립준비청년을 비롯한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는다.BAT로스만스는 지난달 31일 대한사회복지회와 자립준비청년 및 한부모 가정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2016년 한부모 가정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와 첫 협약을 맺은 후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원 사업이다. 보호시설을 나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과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정서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BAT로스만스는 이번 사업을 위해 6000만 원의 후원금을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한다. 후원금은 만 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 등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학업 및 취업 교육비, 긴급생계비,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조모임 등에 지원될 계획이다. 또한 경제적 문제 및 자녀 양육과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위한 맞춤 교육과 경력 개발을 위한 지원 활동에도 활용될 예정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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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百 한섬, 국립생태원과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키기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보전하기 위해 국립생태원과 힘을 합친다.한섬은 국립생태원과 ‘멸종위기종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섬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에 필요한 후원금 조성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윤인수 한섬 경영지원본부장(상무)은 “한섬은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 관련 현안 해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생태문화 확산을 위한 ESG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립생태원과 함께 다양한 생태계 보호 활동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후원 활동을 펼친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멸종위기종 보전 후원 인정서’를 한섬 측에 전달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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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데이’엔 맘스터치 먹고 해외어때?”

    서울 역삼동에 4월 한 달 간 도심 공항이 생긴다. 맘스터치가 여행플랫폼 여기어때와 손잡고 공항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연 것이다.팝업스토어 ‘맘스터치 여기어때 공항점’은 브랜드데이 ‘싸이데이’(4월2일)를 기념하기 위해 맘스터치 랩(LAB) 가든역삼점에 마련됐다. 싸이데이는 2005년 출시해 누적 판매량 4억7000만개에 달하는 맘스터치의 시그니처 메뉴 ‘싸이버거’ 마니아를 위한 날이다.‘맘스터치 여기어때 공항점’은 ‘도심 속 공항’을 콘셉트로 한다. 매장 곳곳에 공항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가 적용됐다.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매장에 준비된 캐리어 등 소품을 활용해 방문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촬영한 사진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매장 내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사진으로 바로 출력할 수도 있다.또한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정판 신메뉴도 출시한다. 맘스터치는 지난 2021년 ‘싸이플렉스버거’, 2022년 ‘딥치즈싸이’ 등 메뉴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싸이플렉스버거’는 출시 당일 반나절 만에 6만개 이상 팔리는 등 큰 인기를 얻으면서 고정 메뉴로 편성되기도 했다.올해 출시되는 메뉴는 ‘탄두리싸이버거’와 ‘마라싸이버거’다. 각각 사이버거에 인도식 치킨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탄두리 마살라 소스와 MZ세대가 선호하는 마라 소스가 사용됐다.맘스터치는 이번 싸이데이 콘셉트에 맞게 아시아 여행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매일 ‘맘스터치 여기어때 공항점’ 방문한 선착순 100명 고객에게 아시아 여행 상품권이 경품인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다. 매일 1명씩 총 30명에게 상품권이 돌아갈 예정이다. 아울러 가수 그렉이 부르는 ‘여기어때 송’의 맘스터치 버전도 공개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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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2023 프로야구 공식 음료 활동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오는 4월 1일 개막하는 ‘2023 KBO 리그’의 공식 음료로 활동한다.31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포카리스웨트는 약 6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및 포스트시즌, 올스타전 등 각종 KBO 공식행사에 참여한다.동아오츠카는 이번 시즌 내 선수들의 수분보충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30만여 병을 지원하고, 스포츠타올 등 각종 스포츠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한편,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는 KBO(한국야구위원회)뿐만 아니라 KBL(한국농구연맹),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KOVO(한국배구연맹) 등 프로스포츠 공식음료로 활동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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