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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로봇산업 전시회 ‘2023 로보월드’에서 현대위아의 무인주차로봇이 시연되고 있다. 올해 로보월드는 18회째로 세계 30개국 300여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이뤘다. 전시는 14일까지. 고양=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해를 보며 무럭무럭 자라 너무 커버린 해바라기 꽃. 이제는 좋아하는 해를 보기 힘들어졌네요. ―충남 아산시 외암민속마을에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0일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엄마의 이름으로 설레는 기다림’이 열린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아이앤아이 임산부 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뒤편 화면에 ‘엄마는 ○○ 사랑해!’ 문구가 보인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개천절인 3일 오후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을 찾은 시민들이 풍물놀이패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추석 연휴가 엿새간 이어지면서 귀성객이 분산된 덕분에 이날 전국 고속도로 대부분은 정체 없이 원활한 모습이었다. 일찌감치 집에 돌아온 수도권 시민 상당수는 근교 나들이를 하며 연휴의 마지막 날을 보냈다. 용인=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추석 연휴를 나흘 앞둔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 명절 음식을 준비하려는 이들이 몰려 북적이고 있다. 정부는 추석 성수품 가격을 지난해보다 5% 낮은 수준으로 관리하는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시행 중이다. 양회성 기자 yohan@donag.com}
21일 서울 광진구 구의공원에서 열린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보행자 보호를 위해 세워둔 기둥. 여러 가지 표정의 레고 얼굴이 안전을 강조하네요. ―프랑스 파리 라탱 지구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자신보다 커진 그림자에게 결투를 신청한 아이. 승자는 누가 됐을까요?―울릉도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푹푹 찌는 무더위에 쉬고 있는 고양이 커플. 인기척이 느껴져도 그늘 명당을 빼앗길까 봐 꿈쩍도 안 하네요. ―전북 부안군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일반 국민까지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6년 만에 23일 전국에서 실시됐다. 이날 오후 2시 공습 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서울 중구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을 방문한 시민들이 민방위대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하고 있다. 훈련은 공습 경보에 따라 15분간 시민 이동을 통제하고 경계 경보가 울리면 5분간 경계 태세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일부 시민은 통제에 협조하지 않았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위잉~”23일 오후 2시, 전국에 사이렌이 울려 퍼졌다.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이 6년 만에 실시됐다. ‘민방위 훈련’은 적국의 침략이나 천재지변으로 인해 인명과 재산에 입을 피해를 최소한으로 방지하고자 법에 의해 실시되는 민간인의 비군사적 국토방위 훈련이다.평시에는 민간인 신분이었다가 전쟁이 발발하면 군인으로 신분이 변경되는 예비군과 달리 민방위는 전시에도 민간인 신분이고, 군복이나 무기를 지급받지 않아서 국가에서 전투원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국방부에서 관할하는 예비군과 달리 민방위는 행정안전부에서 관할한다.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공습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하기 위해 6년 만에 실시됐다. 2017년 8월 마지막으로 실시됐던 훈련은 문재인 정부 들어 남북 긴장 관계 완화와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중단됐었다. 2시 정각에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시민들은 비상통로를 이용해 신속히 가까운 대피소나 지하공간으로 이동했다. 민방위 대피소는 전국적으로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1만7000여 곳이 지정돼 있다.훈련 구간 도로의 교통신호가 적색 점멸신호로 바뀌자 주행 중이던 차량들이 갓길에 정지해 소방차, 군 작전차량, 응급구조 차량 등이 지나갈 수 있도록 비상차로를 확보해 주었다. 시민들과 차량들이 오후 2시 15분까지 경계태세를 유지한 뒤 일상으로 복귀하며 6년 만의 민방위 훈련은 막을 내렸다.동아일보 사진부도 광화문, 시청, 국회, 대형쇼핑몰 등에서 취재했다. 아래는 해당 사진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두 서퍼가 바다를 나서는데 그림자는 아직 파도를 타고 있네요. “더 놀다 가자”라고 말하는 듯합니다.―강원 양양군 인구해변에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태양이 서해로 모습을 감추려고 합니다. 아름다운 풍경, 더 보기 위해 잠시라도 잡아뒀으면 하네요. ―인천 중구 왕산마리나에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9일 오전 서울 중구 스타벅스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모델이 30온스(887mL) 용량의 새로운 컵 사이즈인 ‘트렌타’를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인기 음료 3종인 콜드 브루,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를 트렌타 사이즈로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4일 오후 서울 강동구의 공공형 키즈카페 ‘아이맘강동 강일점’에서 어린이들이 보호자와 함께 비행기 탑승 수속을 체험하고 있다. 강동구는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구내 공공형 키즈카페 5곳이 이달 오후 8시까지 야간 개장을 한다고 밝혔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농구공이 림과 보드 사이에 딱 끼었네요. 조금 쉬고 싶어서였을까요.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원-엔 환율이 100엔당 900원대 초반으로 하락(원화 가치 상승)한 ‘엔저 현상’이 이어지면서 여행지로 일본을 택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올해 1∼5월 일본을 찾은 한국인은 258만3000명에 이른다. 1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여행객들이 탑승 수속을 하고 있다. 인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단체 줄넘기를 앞두고 운동화가 휴대전화 보관소가 됐습니다. 가장 깨끗한 운동화로 몰렸네요.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일 낮 최고기온이 대구 35도, 서울 32도를 기록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골목에서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집 밖으로 나와 ‘쿨링포그’를 맞고 있다. 쿨링포그는 물을 안개처럼 뿜어 주변 온도를 낮춰주는 장치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고객들이 정부 비축 천일염을 구매하고 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천일염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날부터 정부 비축 천일염 400t을 6월 소비자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금액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