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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부산 기장군 공수어촌체험마을 포구에서 어민들이 제철 생선인 자연산 쏨뱅이를 말리고 있다. 쏨뱅이는 겨울부터 봄에 걸쳐 새끼를 낳는 난태생으로 ‘죽어도 삼뱅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맛이 있는 고기로 소문나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바다 쓰레기로 인한 해양 생태계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바다에서 건져 올린 쓰레기로 만든 소라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됐다. 해운대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늘고 있어 환경오염 문제를 주민들과 공유하고자 플라스틱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낮 최고 기온이 10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를 보인 9일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에서 관광객들이 만개한 동백꽃을 감상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부산시교육청은 7일까지 부산시청역 연결통로에 흡연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감염의 취약계층인 흡연자들에게 새해에 맞춰 금연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6일 부산 해운대에 있는 동백섬.낮 기온이 9도에서 11도 정도로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에 동백꽃이 활짝 피었습니다.빠알간 꽃들을 배경으로 섬을 찾은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습니다.꽃이름 그대로 겨울에 아름다운 꽃을 피워 꽃 없는 시절에 홀로 자태를 자랑하며 사랑받습니다.향기는 없지만 강렬한 색으로 동박새를 불러들여 꽃가루 받이를 합니다. 주로 남쪽지방 해안가와 섬에서 자랍니다.꽃이 질 때는 송이째 떨어지는데 꽃잎은 차로 쓰입니다.기름을 짜낸 열매는 동백기름이라 하여 옛 여인들이 머리 가꾸는 데 매우 귀하게 사용했습니다.‘진실한 사랑’ ‘겸손한 마음’ ‘그대를 누구보다도 사랑합니다’라는 멋진 꽃말도 있습니다.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022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일인 5일 부산 남구 우암초등학교 교문에서 선생님들이 신입생들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주고 있다. 올해 우암초등학교에는 66명의 신입생이 배정됐다.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3일 오전 부산 서구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새해 첫 고등어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경매에선 고등어 등 수산물 1600t, 15억 원어치가 거래됐다. 부산공동어시장은 올해 수산물 거래 목표를 15만 t, 2800억 원으로 정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3일 오전 부산 서구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열린 임인년 새해 첫 경매행사장입니다.오전 6시 힘찬 종소리와 함께 시작된 경매는 많은 중도매인이 참가하며 활기차게 시작됐습니다.새해 첫 날 위판된 고등어는 모두 1천600t, 15억 원어치.부산공동어시장은 지난해 총 15만2천t을 위판해 3천1억원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올해는 위판 목표를 15만t, 2800억원으로 정했습니다. 올 한해도 저 풍성한 물고기처럼 우리 모든 경제가 잘 풀리길 기원합니다.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사흘 앞둔 29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의 호랑이 조형물이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부산 동래구 온천동 윤슬길 가로수가 겨울옷을 입었다. 동래구는 “겨울철 나무 보호와 연말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빨간색과 초록색의 보호대를 가로수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부산 수영구 민락골목시장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직원들이 산타 복장으로 방역을 하고 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연말연시 해상 음주 운항 특별단속에 나선 부산해경 광안리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이 22일 부산 수영구 민락항에서 선원을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하고 있다. 부산해경은 내년 1월 7일까지 항·포구 입출항 선박을 대상으로 음주 특별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5월 퇴임 후 거처할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사저 공사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건물 외관이 가림막 뒤편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4월 공사가 시작된 문 대통령의 사저는 내년 3, 4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 내외가 취임 전 거주하던 경남 양산시 매곡동 사저에 경호시설 신축이 어렵다는 판단이 나오자 문 대통령은 지난해 4월 평산마을에 위치한 2630.5㎡(약 795.6평) 규모 대지를 10억6401만 원을 들여 사비로 매입했다. 경호동 및 경호시설 건축 예산으로는 국고 61억8900만 원이 투입됐다. 양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1일 부산 기장군 대진여객의 산타버스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인형과 조명으로 장식한 채 운행하고 있다. 산타버스 운전기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승객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코로나 19와 경제 침체로 우울한 연말이지만 희망을 살리려는 노력은 계속됩니다.성탄절을 앞둔 21일 부산 기장군의 한 버스에 산타클로스 옷과 눈사람 인형, 크리스마스 장식이 가득합니다.운전기사도 산타복장으로 운행합니다.이 아이디어를 낸 대진여객측은 "코로나로 지친 승객들을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된 부산 강서구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입구에서 19일 부산시 방역당국이 외부인들의 출입을 통제하는 안내문을 내걸고 방역을 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첫 프레젠테이션을 앞둔 14일 부산역 광장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유치위원들이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부산 사하구 낙동강하구에코센터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도요·물떼새 특별전에 부산 경성대가 소장하고 있는 희귀 조류표본 35점을 내년 2월 27일까지 전시하고 있다.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나훈아 어게인(AGAIN) 테스형’ 콘서트에 입장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선 채 방역 절차를 거치고 있다. 이번 부산 콘서트는 10일부터 사흘 동안 모두 6차례 열리며 회당 4000여 명이 입장한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2021 부산국제아트페어(BIAF)가 2일부터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미술 작가와 작품을 구입할 시민들이 직접 만나는 직거래 미술장터로 한국, 중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10개국 작가 300여 명이 30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