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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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해식 기자입니다.

pistols@donga.com

취재분야

2024-09-07~2024-10-07
건강100%
  • 유티인프라, 유방암 환자 영양 관리 병원 교육 영상 서비스 출시

    유티인프라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제작한 유방암 환자의 영양관리에 관한 병원 영양교육 영상 서비스를 암 환자 영양관리 앱 키니케어를 통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선 보인 영양교육 영상은 유방암 환자의 영양관리, 골고루 음식 섭취하는 방법, 음식 적정량 확인하기 등 총 세 가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의료업계에도 자리를 잡으면서 병원을 직접 방문해 영양상담과 집단교육을 들어야 했던 기존 암 환자들은 병원에서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고 안전하게 영양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유티인프라 사업운영지원팀 이정호 팀장은 “앞으로 다른 상급 종합병원과 MOU 체결을 통해 더 많은 환자가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암 환자들이 쉽게 영양관리 할 수 있도록 연구 하겠다”라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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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학계도 ‘코로나19’에 출렁…논문 이용순위 상위 10편 중 6편이 코로나 주제

    코로나19가 2020년 전 세계를 휩쓴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올 한해 가장 많이 이용된 논문은 ‘코로나19, 언택트 사회를 가속화하다’였으며 논문 이용순위 상위 10편 중 6편이 코로나 관련 주제로 나타났다. 학술플랫폼 DBpia(디비피아)가 22일 발표한 2020년 학술콘텐츠 이용경향에 따르면 국내 학계 역시 코로나 주제를 비켜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된 것. 논문이용순위 리스트 상단에는 코로나19를 매개로 가까운 미래에 펼쳐질 사회 구석구석의 변화를 예측하는 논문이 여럿 자리했다. 논문이용 순위 1위에 오른 ‘코로나19, 언택트 사회를 가속화하다’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이 일상화하는 상황에서 디지털 혁신은 더욱 가속화하고 ‘비대면’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의 주요 키워드가 될 것을 예견하고 있다. 배달 앱 등을 통한 비대면 소비에 이어, 원격의료, 원격교육, 원격근무 솔루션 시장이 급성장할 것을 예상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산업육성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코로나19가 개인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코로나19 세대, 정신건강 안녕한가?’도 눈길을 끈다. 논문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스트레스 수준은 3.7점으로 메르스 사태(2.7점)의 1.4배, 세월호 침몰의 스트레스 지수(3.3점)를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과 경제위기로 인해 정신적 트라우마가 전염병처럼 유행하는 멘탈데믹(mentaldemic)에 대비해야 한다며, 계층, 대상별 국민 맞춤형 심리정신 회복지원 프로그램의 도입을 제언하고 있다. 지방정부 산하 연구기관의 발빠른 대응 노력도 확인 할 수 있다. 논문 이용순위 10위 내의 코로나19 이슈 논문 6편 중 5편은 경기연구원과 서울연구원 연구자들이 발표한 논문으로, 이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지방정부의 정책수요에 산하 연구기관들이 발 빠르게 대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사회이슈로 떠올랐던 ‘뒷광고’ 논란과 ‘가짜뉴스’도 논문이용 행태에 그대로 반영됐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에서 정보원 유형과 경제적 대가 표시에 따른 광고 효과 연구’ 논문은 올해의 뒷광고 논란 훨씬 이전인 2019년에 발표된 것으로 경제적 대가 표시 유무와 광고효과에 관한 일반의 통념을 깨뜨린다. 논문은 경제적 대가 표시를 한 유튜브 콘텐츠가 그렇지 않은 콘텐츠보다 광고효과가 더 컸음을 밝히고 있다. 경제적 대가를 표시하는 것은 광고주에게 신뢰받은 인플루언서라는 반증의 표시로 작용해 광고 효과까지 높인다는 것이 논문의 설명이다. .한편, ‘가짜뉴스 노출과 전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짜뉴스 전파요인을 분석하며 친구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하거나 사람들과 더 깊이 대화할 수 있는 화제를 위해서, 남들에게 정보를 빨리 수집한다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수단으로 사람들이 가짜뉴스를 전파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히며, 정보에 대한 비판적 판단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미디어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대학교의 2020년 논문이용 행태는 대체로 전체 논문 이용순위와 유사하게 코로나 이슈가 압도적인 경향을 보였다. 다만 전체 논문 이용순위와는 달리 ‘드라마 〈스카이캐슬〉과 신재민 사건에 나타난 학벌·계급·가족’ 논문이 이용순위 10위에 올랐는데, 이는 지난해부터 올해 내내 학벌과 계급 등의 공정성이 대학가의 주요 이슈로 등장한 영향으로 보인다. 개별 대학의 이용순위를 보면, 비대면 연구가 일상화되면서 코로나 밖 이슈에 대한 연구도 계속됨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대는 ‘당의 입장에서 본 신라인 통일’이, 고려대는 ‘G.A. 코헨의 사회주의’가 가장 많이 읽힌 논문으로 꼽혔으며, 연세대는 ‘‘존중’없는 사회의 대중문화, 그 욕망과 미망에 대한 단상‘ 등이 이용순위 상위논문으로 확인됐다. 이공계 대표 대학인 포항공대와 카이스트는 모두 새로운 과학기술과 법률을 연계한 논문이 이용순위 상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한 법률서비스의 미래를 논하거나(’인공지능과 법률 서비스‘)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와의 법적책임을 다룬 논문(’자율주행자동차 사고와 민사책임‘)이 순위에 올랐다. 한편, 소논문 쓰기 등 고등학생들의 논문이용이 활발한 가운데, 2020년의 고등학생들은 환경과생명과학 분야 논문들을 가장 많이 읽은 것으로 집계됐다. 논문 이용순위 상위 10편 중 7편이 지구온난화, 미세플라스틱 제거, 유전자가위 등을 연구한 논문이었다. DBpia 관계자는 코로나 이슈 논문이 주목받은 이유에 관해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전 사회적 변화가 국내 연구자들의 문제의식에 깊숙하게 자리 잡았기 때문”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가운데, 코로나 관련 논문을 읽어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상을 그려보는 것도 연말을 보내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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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스텔바작 “패션 모바일 앱 우패션 입점·제휴 진행···M커머스 확대”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모바일 이커머스(모바일 활용 전자상거래·M커머스) 전략 강화의 일환으로 패션 모바일 앱 Woo!패션(우패션)과 업무 제휴를 맺고 입점 추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까스텔바작에 따르면 디지털 본부를 설립하고 온라인과 모바일을 중심으로 옴니 채널 구축 및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최근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 입점에 이어 다양한 패션 플랫폼 입점 및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옴니 채널은 온·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하여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쇼핑체계를 의미한다.제휴 대상인 우패션은 패션플러스와 제휴로 골프웨어를 비롯해 다수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구매 대행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우패션 측은 모바일 쇼핑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위해 사이즈와 컬러 선택, 개인 정보 입력 등의 구매 절차와 반품, 교환 등 구매에 수반되는 모든 과정을 대행해 주고 있다면서 자사 모바일 앱 신규 고객은 중·장년층도 많이 이용하는 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유튜브 등의 채널 광고와 해당 연령층의 입소문을 통해 주로 유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우패션 입점에 관해 “M커머스 본격 확대의 일환이며 우패션은 45세 이상 소비자 층에 대응하는 하나의 채널”이라며 “우패션의 경우 골프웨어 구매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장년층의 모바일 쇼핑 접근을 확대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MZ 세대를 중심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기반 패션 플랫폼 1위를 형성하고 있는 무신사 골프 섹션에 입점하는 등 M커머스 제휴를 통해 판매 채널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각 세대별, 성별 등 구매 특성에 따라 세분화된 소비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패션 플랫폼과의 입점 및 제휴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까스텔바작은 앞서 보도자료 등을 통해 사업 계획을 공표하고, 디지털 본부 신설을 시작으로 패션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착수했음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디지털 본부를 통해 여러 플랫폼 입점 및 제휴 확대 뿐 아니라 자사 몰과 연계한 자체 모바일 앱을 선보일 예정이며, 옴니채널이 구축되면 비대면 채널에서도 3D쇼룸, VR〮AR 기술을 적용한 피팅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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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에스아이티엠-경희대 경영대학원, Live MBA 과정 개설 위한 업무 협약 체결

    GS ITM(지에스아이티엠·대표 변재철)과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송상호)은 지난 18일 화상 교육 기반의 Live MBA 과정 개설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양 기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교육 전반의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미래 전문 경영인 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비대면 방식의 MBA 교육 과정을 확대하고자 진행했다. 이에 따라, GS ITM은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 온라인 기반 이러닝(E-learning), 실시간 화상교육(양방향 교육, 웨비나) 용도로 사용하는 HRD 플랫폼 ‘GetSmart’와 자원을 경희대 경영대학원에 제공한다. 아울러 다수의 콘텐츠 개발 경험을 토대로 기존 MBA 과정을 차세대 비대면 교육화 방식으로 전환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경희대 경영대학원은 보유 커리큘럼과 리소스를 최대한 활용해 미래 산업 환경에 부합하는 사례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단기 MBA 과정부터 의료, 외식, 유통, 방위 등 다양한 전문 직종 종사자에게 최적화 한 실시간 화상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비대면 시대에도 정규 교육 과정을 차질 없이 제공해 선도 교육 기관의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GS ITM 정보영 전무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측은 비대면 교육 콘텐츠를 함께 개발하고 활용해 국내·외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경영인을 배출하고자 한다”라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인 만큼, 경희대 경영대학원이 코로나19에도 문제없이 예비 경영인과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송상호 원장은 “미래사회에서는 고객 가치, 조직 속에서의 개인 가치, 기업/기관이 윈윈(Win-Win)하는 공생 가치,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배우는 학습 가치 등이 변화하는 경영 활동을 설명하는 중심축이다”라며 “기업 간 협력으로 역량이 결합할 때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생각에 따라, 본 원의 우수한 콘텐츠와 GS ITM이 가진 기술력을 결합하여 시대가 원하는 융합형 인재를 배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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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드워크 “정보 플랫폼 겟아이즈 시드 투자 유치…오는 1월 정식 출시”

    정보 플랫폼 겟아이즈(Get eyes)를 운영하는 리드워크(대표이사 이재문)는 제조·바이오·금융 등의 사업 분야를 갖춘 국내 기업 두루그룹의 IT 부문사인 두루이디에스(doorooeds)로부터 초기단계(시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투자사 두루이디에스 배현철 대표는 “리드워크의 안정된 기술력과 겟아이즈 서비스의 높은 가능성을 보고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리드워크에 따르면 겟아이즈는 카메라 스캔으로 제품 통합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보 통합형 큐레이팅 서비스로 내년 1월 정식 출시 예정이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2019년 6월)와 예비창업패키지(2019년 9월) 기업에 연속 선정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비대면 정보 제공 서비스로 AR(증강현실) 기술 활용 및 데이터 통합 큐레이팅 서비스가 강조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문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기술 고도화 및 인력 강화와 정보 콘텐츠 강화에 집중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끌어올린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제품의 사용 정보와 후기 정보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콘텐츠로 제작해, 모든 매뉴얼과 후기를 통폐합하고 한 눈에 보기 쉬운 정보로 재가공 및 큐레이션 해 혁신적인 서비스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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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광고대행사 초아커뮤니케이션,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2년 연속 수상

    종합광고대행사 초아커뮤니케이션은 2020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기획·디자인 회사 부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고 수상기관별로 시상식을 열었다.초아커뮤니케이션은 코로나19 확산 탓에 많은 광고대행사들이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주요 업무를 온라인 기반으로 전환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한 덕에 기획시간 단축 등 빠른 일처리와 디자인을 포함한 전체 콘텐츠의 품질 향상을 이뤄 광고주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나타났다며 결국 시장 상황에 맞게 미리 준비했던 노력들을 실력으로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짚었다. 초아커뮤니케이션 이승규 팀장은 “올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의 좋은 기획과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들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2021년에도 광고주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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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슬립, 장애인 거주시설 매트리스 기부 활동 6년째 동참

    침대 전문 기업 베스트슬립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베스트슬립에 따르면 지난 11일 한국침대협회 회원사 17곳과 함께 매트리스, 토퍼, 프레임 등 8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장애인거주시설 43개소에 전달했다.베스트슬립은 한국침대협회가 주관하는 해당 기부행사에 6년째 동참하고 있으며, 회사 자체적으로도 2015년부터 사회 취약 계층에 매트리스와 토퍼를 기부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베스트슬립 서진원 대표는 “소외된 이웃도 보다 나은 환경에서 숙면을 취하고, 수면의 질과 함께 삶의 질도 더 좋아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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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빌, 모션 티 메이커(Tea Maker) BTM800 특별 판매

    호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은 모션 티 메이커(Tea Maker) BTM800을 특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에서 모두 팔려 한동안 판매하지 못했으나 이번에 재 입고하여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됐다는 것. 브랜드에 따르면 BTM800은 차 장인(티 마스터)이 직접 우린 듯한 고품질의 차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티 메이커다. 차의 종류에 따른 시간과 온도 설정을 통해 최적의 맛 추출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녹차를 비롯해 백차, 우롱차, 허브차, 홍차, 허브티까지 차의 종류 별로 알맞은 온도와 시간이 세팅되어 있으며, 취향에 따라 차의 농도를 세 가지로 설정할 수 있다. 커스텀 기능을 활용해 온도와 시간을 조절하면 취향에 맞는 더 나은 맛과 향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시간을 설정해두면 자동으로 그 시간에 맞춰 차를 추출하도록 하는 오토스타트 기능을 이용하면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자동 모션 바스켓 브루잉’은 설정된 온도와 시간에 맞춰 상하로 움직이며 차를 우리는 기술로, 차가 덜 우러나거나 쓴맛이 나는 걸 방지해준다. 이외에도 원하는 시간에 자동으로 차를 추출하는 AUTO START 기능과 추출 완료 후 최대 60분까지 온도를 유지하는 KEEP WARM 기능, 탈·부착 가능한 마이크로 미세 필터, 자동 절전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본체는 내구성과 내열성이 좋은 독일 쇼트사(SCHOOT)의 파이렉스 유리 소재를 채택했다. 브레빌 코리아 관계자는 “집콕생활이 길어지면서 누구나 간편하게 제대로 된 차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모션 티메이커 BTM800을 찾는 소비자의 문의가 이어져 재 입고를 결정했다”라며 “브레빌만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자동 모션 바스켓 브루잉 등을 통해 깊고 풍성한 차의 맛과 향을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제품에 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려면 프리미엄 경험 공간인 브레빌 UX관을 방문해 전문 매니저와의 일대일 상담과 체험을 하면 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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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철도-인천도시공사, 검암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공항철도(사장 김한영)는 지난 21일 인천 검암역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인천도시공사와 검암 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연계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검암역 이용객들의 편의 향상을 위한 보행로 개선 등의 검암 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서면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검암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포함된 공항철도 사업부지(검암역 맞은편)를 공항철도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김한영 사장은 “공항철도는 공항연계철도의 기능뿐만 아니라 서울과 인천, 두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검암 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검암 역세권 공공주택지구가 성공적으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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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백신 접종에도 내년 경제성장 곡선 하향”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은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음에도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이 하락할 것으로 암울하게 전망했다.구리아 사무총장은 아리랑TV 아리랑뉴스(Arirang News)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2021년 경제상황 관련 질문에 2·3차 감염으로 인해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오늘날의 이 현실은 끔찍하다. 2021년에는 우리가 바이러스와 함께 사는 법과 막는 법을 배우고 모든 사람이 예방 접종을 받을 때까지, 또는 인구의 50∼70%가 접종을 받을 때까지 코로나 감염을 최소화해야 할 한 해가 될 것”이라며 “2021년은 건강과 경제적인 측면 모두에서 매우 어려운 해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경기)회복은 2021년으로 넘어가면서 더 힘들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2·3차 감염으로 인해 경제성장 곡선은 하향으로 치달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그는 많은 이가 기대하고 있는 백신에 대해서도 ‘코로나 악몽’을 끝내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신이 이 악몽을 끝내지 못할 것이라는 현실도 분명히 알려야 한다. 한국은 코로나 초기에 발 빠른 대응책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코로나 위기에 잘 대응했다. 지도자들과 국민 간 믿음과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국가들은 절반의 국민이 백신의 효과를 믿지 않거나 기회가 주어져도 백신접종을 거부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게 믿어지나? 현 상황이 안타깝지만 지도자들은 국민들에게 코로나 상황과 미래 전망을 명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코로나 위기가 계속 존재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려야 한다는 것이다. 코로나의 심각성이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을 부인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기 때문이다. 백신이 이 악몽을 끝내지 못할 것이라는 현실도 분명히 알려야 한다. 2·3차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상황은 더 악화될 것이다.”구리아 사무총장은 한국이 코로나 대응에 있어서 매우 모범적인 국가라고 칭찬했다.“코로나 2차, 3차 감염의 타격으로부터 자유로운 국가는 하나도 없다. 그래도 한국은 대응을 아주 잘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코로나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외에도 중소기업과 일자리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것들은 전염병의 유산이며 그 이후에도 계속 우리와 함께할 것이다. 백신 접종을 시작한 후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경제적 타격은 지속될 것이다.”마지막으로 구리아 사무총장은 한국이 한 세대 만에 원조 수혜국가에서 국제원조공여국으로 전환한 것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한국은 정말 놀랍다. 한 세대 전에는 원조를 받았다. 이제 한국은 DAC(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 개발원조위원회·OECD의 하부 기관 일부)기증자이다. 한국은 한 세대 만에 가장 놀라운 변화를 이뤘다. 단 30년 만에 가능했다는 것이다. 그것은 세계의 다른 모든 국가, 특히 개발도상국에 대한 본보기가 되는 사례다. 나는 항상 전 세계에 한국의 사례를 언급해 왔다. 한국의 변화를 기적이라고 부르지만 한국인들이 스스로 만들어 낸 기적이다. 국민들이 열심히 일한 나라는 많지만 모두 다 한국과 같은 성과를 얻지는 못했다. 한국의 경제적 규모가 극적으로 커졌고 생활수준도 향상되었다. 이것은 한국이 세계에 주는 귀중한 교훈이다. 그리고 지금 또 하나 좋은 사례는 코로나19 대응이다. 이 세 가지, 원조 수혜자에서 기증자로의 이동, 짧은 기간 놀라운 경제성장, 그리고 코로나 대응은 한국에서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사례다.”구리아 사무총장의 화상 인터뷰는 22과 23일 오전 7시에 방송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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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대학교 응용화학부 나노소재전공, 나노소재융합연구센터 개소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과학기술대학 응용화학부 나노소재전공과 대학원 화학과가 북악캠퍼스 과학관 5층에 나노소재융합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국민대에 따르면 이번에 개소한 나노융합연구센터는 나노소재·소자랩, 에너지변환저장랩, 기능성에너지소재랩, 에너지촉매소재랩, 나노구조소재랩 등 기존 연구실 간의 벽과 칸막이를 허물고 ICT(정보통신기술), 환경·에너지, 헬스케어, 안전,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의 핵심영역을 뒷받침할 미래소재 원천기술 개발을 통합 지원하는 융합연구 플랫폼으로 우리나라의 미래 산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했다.그동안 국민대 응용화학부 나노소재전공과 대학원 화학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학 분야 선도연구센터(Engineering Research Center·총 132억 원)와 교육부 4단계 BK21사업 미래인재 양성사업 팀(총 23억 원) 등에 선정되어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우수 연구 집단으로 융합연구를 통해 미래소재 원천기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젊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연구기회를 제공해 왔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240여 편의 논문을 SCI 등재 학술지에 발표했고, 이 중 40% 이상이 학문 분야별 상위 10% 이내이고 대표 논문 20편의 평균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IF)도 15.0 이상으로 양적, 질적 측면 모두에서 연구의 학문적 수월성을 입증하고 있다.또한 산학연계를 통해 산업적 측면에서도 탁월한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핵심 소재 합성 및 소자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한국동서발전, 코리아스펙트랄프로덕츠, 피에스아이, 메타포어, 인코스팜, ATIK,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화학연구원(KRICT), 국립암센터 등 다양한 기업 및 연구소와 긴밀한 산학연 협력 연구를 수행하고 있고, 최근 5년간 총 11건의 대형 기술이전을 통해 57억 원에 이르는 기술이전 수입료를 거뒀다.최근 3년간 대학원 석·박사 졸업생들의 취업률도 90% 이상(31명 중 28명)으로 대부분이 전공을 살려 삼성 등 대기업, 정부출연 연구기관 및 학계로 진출해 연구개발(R&D)과 교육의 연계를 통한 이공계 인력양성 모델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도영락 국민대 응용화학부 나노소재전공 교수는 “미래소재 원천기술 개발은 다양한 미래소재의 합성과 물성 측정을 위해 소재과학을 비롯한 화학, 물리 등의 기초과학과 기계, 전기·전자 및 화학공학 등 학제간 융합연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나노소재융합연구센터 구축이 미래 신산업 창출과 혁신기술 개발의 기반이자 연구개발-인력양성-취업으로 이어지는 산학협력 선순환구조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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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K-MILK 버킷 챌린지’ 우수작 발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한 달 동안 공동 진행한 ‘K-MILK 버킷 챌린지’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하고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주최 측에 따르면 K-MILK 버킷 챌린지는 소비자들에게 국산우유사용 K-MILK 인증마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K-MILK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과 함께 국산우유 소비촉진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획했다.지난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국산우유를 사랑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형식의 온라인 캠페인으로 진행했으며, 낙농가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일상에서 K-MILK를 즐기는 나만의 방법을 이미지 또는 영상으로 담아 개인계정 SNS채널(인스타그램‧블로그‧페이스북 등)에 게시하고 인증하는 것이 최종 미션이었다.총 791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100만 원(1명) ▲우수상 50만 원(2명) ▲장려상 20만 원(3명) 등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작은 흰 우유부터 요거트, 생크림, 버터까지 다양한 K-MILK 제품들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눈길을 끌었으며, 그 외에 운동할 때 K-MILK, 매운 음식 먹을 때 K-MILK 등 우유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담은 콘텐츠와 ‘우리 낙농가들을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K-MILK 제품을 소개하는 콘텐츠가 우수작으로 뽑혔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형식의 온라인 캠페인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는데,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K-MILK 인증마크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홍보사업을 마련해 우유 및 유제품 구매 시 인증마크 확인 후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소비자공익네트워크 관계자는 “K-MILK 인증마크는 시판 중인 우유 및 유제품 포장에 표기되어 있으며, 국산 우유를 사용하여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임을 보증해 주는 마크로, 소비자의 알 권리‧선택권에도 도움을 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캠페인은 K-MILK 인증마크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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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시트 전문 브랜드 폴레드 “8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카시트 전문 브랜드 폴레드(POLED)는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엘앤에스벤처캐피탈, 슈미트, 메가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약 8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폴레드는 현대자동차 사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2019년 독립기업으로 분사한 지 약 1년 만에 총 6개의 투자사로부터 8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면서 소비자 효익과 편익 증진을 목표로 고객 안전을 위한 제품 라인업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이며, 두터운 신뢰도와 더불어 그 사업성을 높이 평가받은 게 이번 투자 유치의 배경이라고 짚었다. 이어 투자 유치 금액도 카시트 업계를 통틀어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코오롱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최근 유아용품 관련 규제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높은 제품 안전성을 기반으로 유의미한 매출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폴레드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였다”며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도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균형 잡힌 발전을 이루어가는 기업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폴레드는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유아용품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확고한 입지 구축을 위해 제품 연구개발(R&D)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며, 추후 높은 상품성을 갖춘 다양한 시제품을 출시하여 국내 프리미엄 유아용품 시장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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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전기공업 “공공·민간주택 분야 영업력 강화할 것”

    스마트 배전기기 전문 제조업체 제일전기공업(대표이사 강동욱)은 공공 및 민간 신규 주택 공급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스마트 배선기구와 일반 배선기구 등 주요 제품군의 주택 분야 영업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정부는 최근 ‘2021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3기 신도시를 비롯해 수도권에 127만 가구 공급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제일전기공업은 현재 30% 수준인 공공주택 발주 물량 점유율을 늘리는 것은 물론 민간 건설사 분양 물량 수주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회사 관계자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공공택지 등에 약 127만 호의 공공주택이 공급될 것이라는 발표에 따라 수주 물량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대단지 주택 입찰 부분에서 연간 90여건을 수주하고 있는데, 이를 연간 약 130건 수준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제일전기공업은 배선기구와 누전차단기 외에도 스마트 홈 구현에 필요한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세대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해 원격제어, 원격모니터링을 수행하는 ‘스마트 배선기구’와 세대 전력을 세분화해 통합 제어 및 실시간 전력 검침을 통한 자동 제어로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는 ‘스마트 분전반 시스템’이 대표 제품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스마트홈 및 사물인터넷(IoT) 시장 성장에 맞춰 홈 IoT 스위치, 콘센트 등 연구를 통해 스마트홈 관련 제품군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강동욱 대표는 “최근 공공 및 민간 분양 공동주택에는 스마트 홈 및 IoT 시스템이 필수 적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장치가 네트워크와 연결돼 주거환경 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기술력을 통한 적극적인 영업으로 국내 주요 건설사의 핵심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고부가가치 제품인 스마트 배선기구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것”이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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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희망찬 새해 기원하는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실시

    삼성전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1달간 진행하는 세일 페스타는 올 한 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견뎌낸 국민 모두가 새해를 희망차게 시작하길 바라는 취지로 기획했으며,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TV·가전·모바일 등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행사 기간에 QLED TV, 비스포크 냉장고, 21kg 용량 세탁기, 16kg 용량 건조기 등 삼성전자의 인기 제품을 삼성닷컴 등 온·오프라인 특정 행사점에서 한정된 수량에 한해 100만 원 이하의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행사 모델에 한하며, 코로나 거리 두기 단계 상황에 따라, 일부 온라인 유통을 통해 판매 예정) 한정수량 특가 판매 외에도 총 86개의 행사 기획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비 신혼부부와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기획도 있다. 혼수 고객의 경우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혼수 클럽에 가입하면 구매 금액에 따른 추가 포인트 등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고객은 사업자등록증명원을 지참하고 제품을 구매할 경우 금액대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대면 시대에 어울리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고급 풀 옵션 캠핑카(1명)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신라호텔 숙박권(50명), 홈 트레이닝 용품(1000명) 등 다채로운 경품을 준비한다. 또한, 구매 고객이 아니더라도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족·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배달 앱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전무는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을 힘차게 준비하는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들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의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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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차드 밀, RM71-02 오토매틱 투르비용 탈리스만 출시…70년대 디스코서 영감

    스위스 시계 브랜드 리차드 밀은 화려한 컬러 스톤을 활용해 다채로운 빛을 발산하는 RM71-02 오토매틱 투르비용 탈리스만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리차드 밀에 따르면 RM71-02 탈리스만 모델은 1970년대 중반부터 80년대 초까지 절정의 인기를 구가했던 디스코(Disco)에서 영감을 받아 화려한 색감으로 발랄한 매력을 뽐내도록 디자인했으며 총 10가지 베리에이션으로 구성, 각 모델마다 7개씩, 총 70개 한정 생산한다. 리차드 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실 게나(Cécile Guenat)는 당당한 패션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개성을 뽐내던 디스코 시대의 여성에게서 이번 모델의 영감을 얻었다. 세실 게나는 1970년대 문화적 분위기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빛, 소리, 컬러의 움직임을 포착해 내고자 노력했다. 중독성 강한 그 당시 히트 송 리듬에서부터 디스코텍의 전설인 미국 뉴욕의 나이트클럽의 화려한 장식은 물론, 디스코 풍의 여성 패션에서 주로 어우러지는 이미지를 10개의 타임 피스에 상징적으로 담고자 하였다. 음악, 의상, 섹슈얼 코드 등 사회적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움을 지향하며 자신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표출하고자 하는 한 시대의 당찬 젊은 세대를 표현한 것이라 볼 수 있다.10가지의 베리에이션 각 모델은 스톤의 위치, 세팅 방식, 음각 형태에서부터 두께 0.90mm의 다이얼 중심부 장식까지 어느 하나 동일한 부분을 찾아볼 수 없다. RM71-02의 무브먼트는 리차드 밀의 8번째 인 하우스 무브먼트, 오토매틱 투르비용 캘리버, CRMT1이 탑재되어 있다. CRMT1 캘리버는 두께 6.2mm, 무게 8그램밖에 되지 않는 무브먼트로서 심장부에 투르비용 메커니즘까지 탑재한 점에서 그 자체로 엄청난 기술적 쾌거라고 평가받았다. 일상에서 언제든지 착용 가능하며 리차드 밀의 기술 혁신 의지와 끊임없는 연구 정신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차드 밀의 예술적, 기술적 노하우가 고스란히 반영된 이번 RM71-02 컬렉션은 각 모델 별로 특별히 제작한 브레이슬릿을 함께 제공한다. 12시 방향에 식물 모티브, 6시 방향에 기하학적 라인을 양각한 브레이슬릿은 두 개의 서로 다른 컬러 톤이 특징이다. 특허 받은 레더 소재를 메탈 처리함으로써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여 컬러 스톤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도록 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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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인증 “행정안전부 공공 전자서명 시범사업자 최종 선정”

    민간 전자서명 서비스 제공 업체 한국정보인증(대표 김상준)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자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인증에 따르면 빠르면 12월 말부터 삼성 패스 앱에서 인증서를 발급하며, 이를 통해 2021년 1월부터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정부24, 국민신문고 웹 사이트 등에서 로그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같은 날 행정안전부와 함께 공공분야에 민간전자서명을 원활히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 전자서명 시범사업 결과에 따른 것으로 국민들이 기존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외에도 다양한 로그인 및 전자서명 서비스로 공공 웹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행정안전부는 한국정보인증을 포함하여 총 5개 사업자를 시범사업자로 선정했다. 한국정보인증은 국제 표준 인증(WebTrust)을 획득한 자사 사설인증서를 삼성전자의 삼성 패스 앱에 발급하는 협업 모델로 사업을 신청했으며 앱 내에 발급된 ‘전자서명 인증서’를 통한 로그인 및 전자서명 서비스를 수행한다. 삼성 패스는 갤럭시 단말을 사용하는 상당수의 가입자를 확보한 서비스로, 별도의 앱 다운로드 설치가 필요 없다. 신규로 발급받은 인증서는 갤럭시 단말의 안전한 영역에 별도로 저장되고 생체 인증 방식을 통해 사용하도록 되어 강력한 보안성과 신뢰성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내년부터 연말정산 이용자는 삼성 패스 앱에서 한국정보인증의 ‘전자서명 인증서’를 한번만 발급하면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웹 사이트에서 ‘간편서명’을 선택한 뒤, 삼성 패스 앱 푸시 알림을 통해 생체 인증 방식으로 로그인과 전자서명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정부24, 국민신문고 웹 사이트에서도 한국정보인증의 사설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정보인증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선정은 당사 사설인증서인 ‘전자서명 인증서’가 국제기준에 따른 전자서명인증체계와 삼성 패스 앱 이용 방식으로 보안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췄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로부터 한국정보인증의 인증업무 수행 능력과 보안을 검증 받은 만큼 국민들이 ‘전자서명 인증서’로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정보인증 측은 지난 9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됐다면서 운영기준 준수사실의 인정을 받은 전자서명인증사업자라는 자격도 갖춰 새로운 국면을 맞은 전자서명 시장에서 인증사업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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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나주병원 “재원 정신장애인 제작 공예품 지역사회 곳곳에 기증”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올 한해 재원 중인 정신장애인들이 만든 공예품을 총 5차례 지역사회 곳곳에 기증하며 나눔을 실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립나주병원에 따르면 재원 중인 정신장애인들이 직접 뜨개질하여 제작한 신생아 털모자는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 진행 중인 ‘신생아의 24시간을 지켜주세요’ 프로젝트에 올해로 3년째 만든 이의 이름으로 기증하고 있으며, 올해는 3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100개의 신생아 모자를 후원하였다. 또한 올해 12월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추세로 지역시설 방문에 제한이 있어 나주시노인복지관,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기관 나눔을 통해 목도리, 모자, 무릎담요, 수세미 등 총 490여개 공예품을 기증함으로써 지역 내 재가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국립나주병원은 호남권역의 공공 정신의료기관으로 정신건강통합서비스를 통한 국민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고자 재원 중인 정신장애인에게 문화, 예술, 직업훈련에 기반을 둔 다양한 정신재활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병원 손뜨개 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한 정신장애인은 “우리가 털실로 한 땀 한 땀 짠 작품들이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고 보람이 있다”며 “더 많은 곳에 유용하게 쓰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보현 원장은 “정신장애인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치료 중인 환자의 역할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한 시민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기관 간의 연계와 사회참여를 통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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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사인터내셔널 김경열 대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메이사인터내셔널은 자사 김경열 대표(사진)가 ‘2020년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와 (사)벤처기업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 벤처 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독창적 기술력과 모험정신으로 벤처기업을 이끌어 가는 기업인 및 벤처 지원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하는 행사이다.김 대표는 코로나19 기부금전달과 사랑의 빵 나누기 등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대한민국의 수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김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나를 믿고 따라와 준 직원들 덕에 회사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젊은 회사, 젊은 인재로 구성된 기업으로 글로벌시장은 물론이고 역직구의 활성화를 통한 국내유통 선점 등 유통무역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기업으로 성장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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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소셜미디어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73.6% 만족”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SNS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3.6%로부터 만족(4점)과 매우 만족(5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SNS 이용자 총 2233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7월과 12월 조사결과에 큰 변화가 있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SNS를 구독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7월 조사에서는 58.9%만이 구독하고 있다고 답했으나, 12월에는 79.7%가 구독하고 있다고 답해 구독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SNS를 어떻게 알게 되었냐는 질문에 7월에는 '이벤트를 통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나 12월에는 '소셜미디어 페이지를 통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 1년간 소셜미디어 홍보에 주력한 성과가 나타난 것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SNS 만족도에 대한 점수는 총 응답자중 34.4%가 5점을, 39.2%가 4점을 줬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SNS가 해양생물정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를 묻자 '그렇다'는 답변이 45%로 가장 많았다. 특히 2020년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홍보대사 씨큐박사의 활약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홍보대사 씨큐박사를 아시나요’라는 질문에 77%가 씨큐박사를 안다고 응답했으며, 씨큐박사 활약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34.4%가 5점을, 39.2%가 4점을 줬다. 씨큐박사에 대한 의견으로는 '캐릭터가 매력적이고 귀엽다' '씨큐박사가 이야기 해줘서 재밌다' '아이가 씨큐박사를 너무 좋아한다' '박사라고 해서 콘텐츠가 더 신뢰가 간다' 등 씨큐박사에 대한 높은 호감도를 확인할 수 있는 의견이 다수였다. 응답자들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SNS를 해양교육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녀교육에 활용하고 있다는 의견이 다수였으며, 자녀 스스로 응답자들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SNS를 통해 해양생물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었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초등학교 선생님 구독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유튜브'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했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 역시 해양생태에 대한 다양하고 신기한 정보를 얻은 데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황선도 관장은 “해양생물 관련 과학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적 연구와 해양생물자원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공공기관이다”라고 소개하면서 “다가오는 2021년에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SNS를 통해 해양생물에 대해 많이 알아갔으면 좋겠다. 앞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역시 다양한 해양생물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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