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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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해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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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2024-10-07
건강100%
  • 닥터마틴 X 마스터마인드 컬래버레이션, 12일 공개

    예술과 문화 그리고 자유와 혁신을 추구하는 영국의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Dr. Martens)이 1460 리마스터드 컬렉션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마지막 컬래버레이션(협업)으로 펑크 감성의 스트리트 브랜드 마스터마인드와 만났다고 11일 밝혔다.브랜드에 따르면 오리지널 1460 부츠 탄생의 60주년을 맞이해 2020년 한 해 동안 세계적인 12개의 패션 브랜드와 함께한 1460 리마스터드 컬렉션이 드디어 끝을 맞이했다. 1460 리마스터드 컬렉션은 닥터마틴에게 의미 있는 기획으로 자아표현과 강인함을 다시 한번 표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긴 여정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12번째 협업은 강인함을 가장 잘 보여준다.1997년 마사키 혼마가 설립한 마스터마인드는 펑크 음악을 사랑한 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다. 특히, 오랜 세월동안 닥터마틴을 착용한 사람들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보며 그는 영국 서브컬처에 대한 애정을 불태웠으며, 몇 십 년의 시간이 지난 오늘 마스터마인드만의 스컬과 크로스본 모티브를 닥터마틴에 더하였다.‘”저에게 스컬(해골로고)은 죽을 때까지 꿈을 단념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 마사키 혼마마사키 혼마의 이러한 신념이 말해주듯 그는 디자이너로서 스컬 프린트가 담고 있는 의미에서 벗어난 적이 거의 없다. 이번 컬렉션에서도 그만의 직설적인 그래픽이 닥터마틴의 클래식한 실루엣에 더해지며 펑크 무드를 담아냈다. 듀얼 브랜드 지퍼 및 태그와 사이드 지퍼 등의 디테일이 옐로 웰트 스티칭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번 1460 리마스터드 마스터마인드 컬렉션은 오는 12월 12일 닥터마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공개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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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어드 홈’ 새해 트렌드 전망 … ‘LG 오브제 컬렉션’에 눈길

    ‘레이어드 홈’이라는 다소 낯선 개념이 최근 심심치 않게 사람들 입길에 오르내리고 있다. 베스트셀러 ‘트렌드 코리아 2021’에서 저자인 김난도 교수는 집의 기능이 다층적으로 형성된다는 의미의 ‘레이어드 홈’을 새해 트렌드로 전망했다.레이어드 홈은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집이 단순 휴식 공간을 넘어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 콘서트홀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것을 뜻한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공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점차 변화하고 있다. 물리적으로 주어진 환경에 맞추기보다,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꾸미려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이러한 측면에서 LG전자가 선보인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 컬렉션’에 눈길이 간다. 오브제컬렉션은 지난 10월 출시 이후 공간의 다양화를 추구하는 전문가들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뉴노멀 시대 집 역할의 확장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온 유현준 교수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실내에서도 야외를 경험할 수 있는 ‘사적인 외부 공간’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고 있다며 레이어드 홈 트렌드에 공감했다. 또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구성하면서도 전체적인 미적 조화를 유지하기 위해 LG 오브제컬렉션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LG전자에 따르면 오브제 컬렉션은 어떠한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레이어드 홈’ 트렌드에 적합한 공간 인테리어 가전이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은은한 컬러로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으며 공간에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신경 썼다.소재의 경우 프리미엄 가구에 주로 사용하는 매트한 질감의 페닉스(FENIX)를 적용했다. 페닉스는 빛 반사를 최소화해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또한 미국 팬톤컬러연구소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어디에서나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색상을 사용했다. 그린, 베이지, 핑크 등 메인 컬러를 비롯해 총 13가지의 차분하고 은은한 색감으로 가전이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게 했다. ‘레이어드 홈’ 트렌드로 인해 가장 주목 받는 공간은 주방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집에서도 카페 및 레스토랑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LG 오브제컬렉션은 조화로운 톤앤무드를 자아내는 다수의 주방가전을 포함하고 있어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할 수 있다.공간 디자이너 김치호는 여러 요소가 모여 전체를 완성하는 인테리어 관점에서 집 안에서의 가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방이나 거실과 같은 공간의 인테리어가 LG 오브제컬렉션을 통해 재해석된다면 누구든 집안에서 새로운 컨텐츠와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반영한 LG 오브제컬렉션은 다가오는 2021년 핵심 트렌드로 주목받는 ‘레이어드 홈’을 위한 인테리어 가전으로 최적화한 제품”이라며, “냉장고, 워시타워, 스타일러,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정수기 등 가전 풀 라인업을 갖춘 만큼 공간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구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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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픽스다인 웨이메이커 “웹어워드 쇼핑몰 부문 통합 대상 포함 총 5개 수상”

    디지털 컨버전스 그룹 픽스다인 웨이메이커(대표이사 임경권)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한 ‘웹어워드 코리아 2020’과 ‘스마트앱 어워드 2020’에서 쇼핑몰 부문 통합대상을 비롯해 총 5개 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언택트 시대를 맞아 이커머스 분야에 최적화한 플랫폼 전략을 가지고 쇼핑 몰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통합대상을 수상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웹어워드코리아·스마트앱어워드는 국내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선정해 시상하는 인터넷 서비스 시상식이다.픽스다인 웨이메이커는 웹어워드에서 쇼핑몰 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모바일웹 마케팅 분야 최우수상, 모바일 웹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 기업 일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스마트앱 어워드 2020에서 생활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17년 연속 수상과 5관왕 수상의 영예를 동시에 안았다고 전했다. 임경권 대표이사는 “픽스다인 웨이메이커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 출발한 첫해, 17년 연속 수상 및 5관왕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기록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디지털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새로운 시도를 지속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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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산업진흥원, ‘AI&DT Conference 2020’ 14일 온라인 개최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대표이사 장영승)은 ‘SBA AI&DT Conference 2020’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스바TV’에서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해가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AI(인공지능) 융합 비즈니스 및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하 DT)의 실질적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콘퍼런스다.‘AI for your business, 성공하는 기업의 선택 AI 융합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가속화한 AI 융합 비즈니스와 DT 관련 기업의 성공사례와 접근법에 대해 알아보며, 중소기업/스타트업의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떠한 방식으로 AI를 자사 비즈니스에 접목할 수 있는지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해당 콘퍼런스는 크게 3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 기조연설은 △주호재 삼성SDS 컨설턴트가 코로나로 가속화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이클과 기업의 접근법에 대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한 장으로 요약하기'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네이버 AI 개발을 총괄하고 '모두를 위한 딥러닝' 강의로 영상 조회수 6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AI개발자의 교본으로 불리는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전 홍콩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비즈니스 중심 AI에서 AI 중심 비즈니스로'에 대해 강연을 이어간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뷰티 산업에서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고 있는 △엄태웅 아트랩 대표와 AI 기반 기업 최적화 확보 전략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김영균 애자일소다 이사가 강연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스타트업이 보유하고 있는 AI 기술과 이에 기반한 서비스 및 솔루션을 피칭 방식으로 발표한다. 서울의 유망 AI 스타트업인 김태영 인공지능팩토리 대표, 김태수 네오사피엔스 대표, 김민현 커먼컴퓨터 대표, 윤정하 잼페이스 대표가 참여한다.SBA 박보경 전략산업본부장은 “시장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중소기업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 제품, 서비스에 적극 접목해야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번 SBA AI&DT Conference 2020을 통해 비즈니스 관점에서 바라보는 AI와 기업의 빠르고 정확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많은 분들이 인사이트를 얻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이번 콘퍼런스는 AI 융합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3일까지 이벤터스 신청 링크를 통해 진행하는 사전등록을 한 사람을 대상으로 다양항 경품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라고 SBA 측은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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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정원, 농산물 PLS 홍보영상으로 뉴욕 페스티벌 특별상 수상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자체 제작한 농산물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홍보영상이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에서 국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클리오, 칸과 함께 국제광고협회(IAA) 선정 세계 3대 광고제의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이 수여한 특별상이기에 매우 의미가 있다는 평이다.농정원에 따르면 2019년 1월 1일 농산물 PLS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 기준, 올바른 농약 사용방법 등을 알리는 홍보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국외특별상 부문에서 수상한 PLS 홍보영상은 뉴스(일기예보)를 콘셉트로 강아랑 기상캐스터를 전달자로 내세워 시청자에게 신뢰감을 주었으며, 중간 중간 인포그래픽을 활용하여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정보를 직관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해당 영상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식품 관련기관과 전국 시·도 지자체 등에 배포하여 PLS 교육, 홍보 추진 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유튜브(Youtube) 등 다양한 온라인채널을 활용해 PLS의 시행으로 우리 농산물이 더욱 안전해졌음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도 진행했다.앞서 농정원에서 운영하는 국가인증 농식품 블로그인 ‘우리가족 건강식탁’도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의 블로그 및 카페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신명식 원장은 “농정원은 다양한 정책 홍보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이러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큰 상을 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농업, 농촌의 가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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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니워커, 다이나믹 듀오와 ‘새해 맞이 랜선 조니파티’ 개최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는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하는 ‘랜선 조니파티- KEEP WALKING TO 2021’을 오는 12월 14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랜선 조니파티의 호스트는 다이나믹 듀오다. 다이나믹 듀오는 조니 하이볼 모델로 활동하며, 조니워커 x 쇼미더머니9과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이자, 쇼미더머니9의 뒷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컨텐츠 KEEP THE VIBE를 진행 중이다.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올 한해를 돌아보고 2021년을 새로이 맞이하는 홈 파티 콘셉트로 꾸미는 이번 랜선 조니파티는 토크쇼와 단독 미니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홈 파티에서는 여럿이 취향에 따라 즐기기 좋은 조니 레몬, 진저, 피치 하이볼을 간단한 푸드 페어링과 함께 선보여 즐겁고 풍성한 홈 파티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 예정인 80명의 게스트는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2020년을 돌아보고, 2021년의 다짐을 이야기하는 등 다양한 대화를 나누며 조니 하이볼을 즐길 예정이다. 이후 다이나믹 듀오가 단독 미니 랜선 공연으로 연말 파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랜선 조니파티는 지난 7월 임재진, 손석호 바텐더의 클래스로 진행한 첫 번째 행사를 시작으로 이번에 세 번째를 맞은 온라인 라이브 이벤트다. 줌과 더불어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비대면 파티에 참여할 수 있다. (상세 정보는 조니워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 가능.) 디아지오 코리아 조니워커 마케팅 팀의 이상아 대리는 “연말 콘서트와 모임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싶어 이번 랜선 파티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랜선 조니파티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연말 분위기를 느끼시고 가까운 분들과 함께 랜선 으로나마 풍성하고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니워커는 최근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9’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조니워커 레드, 블랙 제품별로 세련된 레드, 블랙 컬러 바탕에 쇼미더머니9 로고를 적용한 힙한 감성의 감각적인 한정판 패키지이며 ‘조니레몬 하이볼’, ‘조니진저 하이볼’ 등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하이볼 레시피도 담았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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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메타-국제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교육 MOU 체결

    닥터메타(대표이사 박호진)와 국제사이버대학교(총장 이경우)는 산업체 위탁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1월 26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MOU는 양 기관이 상호 전문 인력에 대한 학술교류 활동과 교육 등 각 분야의 현안 사항에 대한 지원 및 우호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닥터메타 임직원이 국제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할 경우, 입학금 전액 면제 및 매 학기 학점 당 총 수업료의 50% 감면, 나머지 50%에 대해선 사측이 전액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장학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게 양 측의 설명이다.국제사이버대학교는 원격대학종합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 됐으며 경영· 행정· 교육성과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내실 갖춘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특히 2021학년도 1학기부터 유튜버 등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인터넷방송학과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전문 영역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전했다.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닥터메타 박호진 대표이사는 “이번 국제사이버대학교와의 MOU를 통해 양 기관의 무한한 발전과 미래 사회 구성원의 차별화 된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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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VR/AR제작거점센터, 국방·과학 실감콘텐츠 생태계 구축 거점 자리매김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VR/AR제작거점센터(이하 대전센터)’가 국방과 과학 분야에 특화된 전문 지원센터로 자리 잡고 실감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진흥원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전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대전센터’를 구축하고 국비를 포함해 3년간 6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VR/AR산업 육성에 투자했다. 이를 통해 3년 동안 VR/AR 관련기업 매출액 300억 달성, 신규채용 50명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이는 디지털 뉴딜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가상증강현실 분야와 지역 특화산업을 융합하여 기업 매출증대와 취·창업 활성화를 도모한 결과이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작년에는 ‘우수’센터로 평가받기도 했다.‘대전센터’는 가상 및 증강현실(VR/AR) 기술을 지역 내 특화산업인 ‘국방’과 ‘과학’에 연계 개발하겠다는 전략으로 지역거점으로 선정되어, △VR·AR관련 시설 및 장비지원, △콘텐츠 제작지원, △콘텐츠 시범운영 및 사업화, △VR관련 기관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2018년 출범한 대전VR/AR제작거점센터는 VR/AR산업의 실감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고 교육, 훈련, 제조, 정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앞당겨 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난 3년간 산업 분야 VR‧AR 전문기업 40여개사를 발굴했으며, 총 27개의 콘텐츠 제작지원, 총 63개 사의 사업화 지원으로 기업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성과를 도출했다.무엇보다 3년간의 결실 중 하나는 지역 특화산업인 국방과 과학 분야에서 콘텐츠 제작 후 군 부대 등 수요처 실증을 거쳐 사업화까지 이르는 실감콘텐츠 생태계 구축으로 기업의 매출증대와 역량강화에 기여했다는 점이다.특히 국방 분야는 콘텐츠를 구매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하기 전에 해당 콘텐츠의 실효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콘텐츠를 부대에 설치하고 시범운영 한 뒤, 수요처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세스 구축이 매우 중요한 현실이다.대표적인 사례로, 국방 분야에서는 ㈜아이브이알시스템즈에서 군수사령부 해군 병기탄약창에서 ‘중어뢰 가상 정비교육/훈련 콘텐츠’를 올해 11월까지 시범운영하며, 이후 정식서비스로 전환하면 LIG넥스원과 함께 본격적으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고가의 장비인 동시에 위험한 무기인 중어뢰를 가상으로 정비훈련을 하면 부품분실 및 폭발의 위험이 없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병기탄약창에서는 해군 무기체계에 적용될 경우 군수사령부 정비요원 전문성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과학 분야에서는 ㈜모팁이미지너리가 대전오월드 사파리에서 ‘MR(혼합현실) Zoo Bus’를 4월부터 현재까지 총 800회 시범운영하면서 MR Bus의 업그레이드 버전에 대해 구매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관심을 얻고 있다.‘MR Zoo Bus’는 사파리 버스의 유리창을 개조하여, 오월드 내에 서식 중인 곰, 사자, 호랑이 등의 동물영상을 실제 동물과 함께 혼합현실의 형태로 감상하는 콘텐츠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흥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오월드는 2022년까지 추진하는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파리 보강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본 콘텐츠가 도입되면 관광객 모집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지난 3년간 ‘대전센터’는 VR/AR콘텐츠 산업 저변확산과 기업 매출증대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해왔다”며 “앞으로는 우수 콘텐츠의 실증과 고도화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군과 기업,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여 서로의 수요를 충족하는 명실상부한 실감콘텐츠 허브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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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온리, 통세척 가습기 출시 …“위생적 사용 가능”

    라이프스타일 제품 디자인 브랜드 디온리(THE ONLY)는 통세척 가습기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통세척 가습기는 상부 급수 방식 물통을 채택했다. 물통 상부에 뚜껑이 있어 물 공급은 물론 세척이 편리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상부 급수식 시스템을 적용했기에 무화(액체를 미립화하여 기체중에 안개모양으로 분무하는 것) 가이드에 의해 저장된 물의 양이 변화하더라도 무화되는 물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물이 떨어질 때 나는 소음을 줄여주는 특허(10-2016-0060985) 기술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미세 가습으로 가습기 수적을 방지하기 위해 분무구 필터를 장착함으로써 물방울이 튀어나오거나 가습기 주변이 젖지 않게 했으며 분무구가 360도 회전해 원하는 방향으로 가습이 가능하다. 물통은 8시간 이상 지속사용 할 수 있는 1.2리터의 대용량이다.다이얼 타입과 터치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터치 방식은 무드 램프 ON, OFF를 사용자가 직접 조종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상부 급수식 시스템을 채택하여 일정한 가습량과 작은 소음이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나만의 꿈과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라’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게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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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현건설, ‘2020년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에서 우수기술 선정

    연약지반 전문 건설업체 유현건설(대표이사 이재옥)은 ‘2020년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에서 ‘오픈이노베이션 리더(2기)’에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2008년 시작한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은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해 우수기술을 발굴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공모전으로, 선정된 업체들은 기술개발 협약을 맺고 1년간 기술 멘토링 및 기술검증 현장 등을 제공받게 된다. 올해는 총 12건의 우수 기술이 선정됐다.유현건설은 ‘경질지반 혁신적인 속도제어 D.C.M. 장비 및 공법(Innovative Speed Control D.C.M.)을 제안했으며, 이는 기존 장비의 낮은 시공성과 개량체 변형으로 인한 품질 저하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해당 기술은 강제압입장치를 이용한 굴착교반속도 제어를 통해 시공 성을 향상시키고, 공기압을 이용한 경화제(시멘트 슬러리) 주입으로 원지반의 액상 화를 촉진 가능한 D.C.M 전용장비를 개발해 혁신적인 공기 단축을 통한 원가절감 및 개량 체의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며, 아울러 장비의 자주적인 거취와 눕힘이 가능하기 때문에 태풍이나 자연재해, 장비 수리 시에 기존 장비보다 안정성이 우수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이재옥 대표이사는 “이번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에 제안한 기술은 안정성 및 품질향상, 원가절감 등 다방면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기술을 보완하고 개선하여 연약지반 전문건설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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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드리엘 “페이스북 파트너 어워즈, 마케팅 API 부문 혁신 기업 선정”

    디지털 마케팅 통합 솔루션 아드리엘은 2020 페이스북 파트너 어워즈에서 이노베이션 히어로-마케팅(Marketing) API 부문 혁신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페이스북 파트너 어워즈는 페이스북이 매년 자사의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대행사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총 6개의 심사 부문 중 아드리엘은 AR, 메신저, 라이브 등 페이스북의 최신 솔루션을 활용해 보다 혁신적인 방법으로 캠페인을 전개한 파트너 사에게 수여하는 이노베이션 히어로-마케팅 API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전했다. 아드리엘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술 기반 페이스북, 구글, 카카오 등 멀티채널에서 이루어지는 광고를 자동 생성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서 페이스북의 마케팅 API를 이용해 광고주가 페이스북 광고 관리자에 직접 접속하지 않아도 광고를 생성하고, 실시간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플랫폼 내에서 제공하고 있다. 엄수원 대표는 지난 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시상식에서 B2B 기반의 제조 소기업 기드온소닉을 페이스북 마케팅 API를 통한 광고주 성공 사례로 소개했다. 가정용 식기 세척기 크라우드 펀딩 홍보를 아드리엘을 통해 진행하여 ROAS(·광고비 대비 매출액) 2000%의 높은 효율로 총 펀딩 금액 4억을 달성했다는 것이다.엄 대표는 “아드리엘은 페이스북이 제공하는 Marketing API를 통해 전 세계 4000여 명의 광고주의 마케팅을 책임질 수 있었다”며, “한 곳에서 멀티채널 마케팅을 관리할 수 있어 운영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마케팅 API를 통한 실시간 최적화 제안 및 담당 매니저의 지원을 받아 빠르게 광고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 아드리엘의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페이스북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활용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아드리엘을 사용하는 광고주들이 성공적인 마케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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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이스킨, ‘어린 새싹 클린 토너’ 화해 단독 론칭

    뷰티 브랜드 수이스킨(suiskin)은 국내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를 통해 신제품 ‘어린 새싹 클린 토너’를 지난 7일 단독 출시하였으며, 이를 기념해 한정 수량 할인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 새싹 클린 토너는 길이 7~10cm의 보리, 밀, 녹차의 새싹에서 저온추출공법으로 채취한 발아새싹 수 91%를 사용한 수분 진정 비건 토너로서 함께 들어있는 히알루론산 성분도 비 동물성 비건 원료를 사용하고 기타 주의성분을 모두 배제했다고 수이스킨 측은 설명했다. 수이스킨 관계자는 “수분이 날아가기 쉬운 요즘, 순하게 작용하는 수분진정 제품인 어린 새싹 클린 토너 제품으로 피부 관리를 해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이스킨은 ‘쉽게’, ‘수월하게’라는 의미의 순우리말 ‘수이’를 담은 건강한 클린 뷰티를 지향하는 브랜드로서, 자연에서 얻은 좋은 성분을 선별해 만든 최적의 포뮬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주의성분을 빼는 것을 넘어 사회와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성분 사용, 업사이클링에 귀 기울이며 섬세한 방식으로 비건 제품 생산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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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금복권720+ 추첨방송 시간, 내년부터 목 오후 7시 5분으로 변경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김세중)은 2021년부터 연금복권720+의 추첨방송 시간을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연금복권720+ 추첨방송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분경으로 바뀌며, 지상파 공영방송 MBC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한다. 방송시간 변경은 제36회인 2021년 1월 7일부터 적용한다. 기존 추첨방송이 평일 낮에 진행돼 생방송으로 시청하기 힘든 경우가 많았는데, 시간이 저녁으로 바뀜에 따라 구매자들이 실시간으로 복권 추첨방송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회 차 당 판매기간은 해당 복권의 판매개시일로부터 추첨일 오후 5시까지다. 연금복권의 크기도 작아진다. 복권 사이즈를 가로 68mm 세로 115mm로 기존보다 축소해 지갑에 넣는 등 휴대가 간편하도록 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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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에이에스 “내부 회계관리 제도 솔루션, GS인증 1등급 획득”

    IT통제·감사·보안 전문 업체인 씨에이에스(대표 전영하)는 내부 회계관리 제도 솔루션인 컨트롤웨어(ControlWare) 5.0이 최근 굿소프트웨어(Good Software·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씨에이에스에 따르면 컨트롤웨어는 2018년 11월 시행된 새로운 외부 감사 법에 따라 기업이 내부 회계관리 제도를 체계적으로 설계, 운영, 평가, 보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영관리 솔루션이다. 컨트롤웨어 5.0은 △기준정보 관리 △평가 계획/수행 △스코핑(Scoping) △평가 및 보고 △모니터링 △부가 기능 등을 제공한다.GS 인증제도는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법적 근거에 따라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철저한 제품 시험과 사용자 매뉴얼 심사 등을 통해 부여하는 까다로운 품질 인증 제도다.전영하 대표는 “고객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컨트롤웨어 5.0이 이번 GS 인증을 통해 품질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라며 “조만간 조달청과 제3자 단가 계약을 맺어 정부 종합쇼핑몰에 등록할 예정이며, 신기술을 접목해 지능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씨에이에스는 △통합감사 솔루션 ‘Auditware(오딧웨어)’ △전사위험관리 솔루션 ‘RiskWare(리스크웨어)’ △상시모니터링 솔루션 ‘MonitoringWare(모니터링웨어)’ △준법감시 솔루션 ‘ComplianceWare(컴플라이언스웨어)’ △보안 포털 ‘SecureWare(시큐어웨어)’ 등도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고, AI(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라며 컨트롤웨어의 뛰어난 업무 지원 능력과 직관적 인터페이스, 사용자 환경(UI/UX), 우수한 사용 편의성 등 장점을 적극홍보하고, 회계법인과의 제휴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장하는 전략을 세웠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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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여자대학교, “2020년 전국 여고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성료”

    이화여자대학교는 ‘2020년 전국 여고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가 지난달 17일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고 10일 밝혔다.전국 여고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는 이화여대가 주최하고 이화여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 한국화웨이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여고생 대상 프로그래밍 대회다. 이화여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고생 프로그래밍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기술의 중요성 및 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과 여성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해마다 오프라인으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시험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10월 31일(토)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프로그래밍 언어인 자바와 C를 이용하여 시험에 응시했다. 엄격한 심사와 채점을 통해 선정한 23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17일 이화여대 신공학관에서 열렸다.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한 시상식에는 이화여대 최대석 대외부총장, 한국화웨이 임연하 대외협력 및 홍보 부문 부사장 등 행사 관계자 및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으며,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인증서와 기념품이 지급되었다. 행사를 총괄 진행한 이화여대 이보형 교수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국 여고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며, “참여 학생들과 행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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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저작권료 갈등 주제 토론회…“국내 OTT 산업 투자노력·상승세 위축 안 되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간 저작권료 분쟁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중재로 이달 말께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홍정민 더불어민주당의원실·한국OTT포럼과 함께 ‘OTT 사업자의 음악저작권 적정 요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OTT 영상 콘텐츠 속 음원 사용료 책정 및 징수 방식에 대한 논의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김경숙 상명대 저작권 보호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손승우 중앙대 산업보안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황경일 OTT음악저작권대책협의체 의장, 이수경 방송통신위원회 OTT정책협력 팀장, 김준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산업정책과 팀장, 김용희 숭실대 경영학과 교수, 최민식 경희대 지적재산법학과 교수, 정미나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김경숙 교수는 “기술 발전으로 LP가 CD로 바뀌었다고 이용행위가 달라지지 않듯 저작권 사용료 기준은 플랫폼의 기술 차이가 아닌 소비자들의 저작물 이용 행위에 따라 정해져야 한다고 본다”며, “라이브 방송과 전송 등이 결합된 국내 OTT는 이용 행위나 서비스 형식에 있어 IPTV나 방송물 재전송과 유사하기에 이들 서비스와 유사 내지 동일 요율을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이수경 팀장은 “디지털미디어의 경우 기술이 혁신되고 이용이 촉진되어야 활성화가 가능한데, 현재 요율은 산업 발전에 저해 요소가 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청권 보호라고 생각하는데, 현재 라디오 다시듣기에서 음원이 나가지 않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정미나 정책실장은 “스타트업계는 콘텐츠 창작자와 플랫폼 모두 성장의 기로에 있는 중차대한 시점에서 문체부가 요율 인상을 강행해 플랫폼과 창작자 모두 성장에 타격을 받을까 우려가 있다”며, “플랫폼은 콘텐츠의 성장 위에 기반하고, 동시에 다양한 플랫폼이 경쟁할 수 있어야 결과적으로 콘텐츠 저작권자의 권리도 커지는데, 일방적인 저작권료 인상은 플랫폼 간 경쟁을 저해하고 결국 콘텐츠 생태계가 거대 글로벌 플랫폼에 저당 잡히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김용희 교수는 “저작권 이슈가 복잡한 문제이지만 예측 가능성, 합리성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사적 영역의 합의가 중요한데, 음저협에서 일방적으로 정하고 강제하는 것이 합리적인지, 그리고 요율의 설정이 예측 가능하지 않다는 점 등이 문제로 발생한다. 사적인 거래에 신탁단체가 독점적 권리를 갖고, 정부가 개입하는 것은 절차적 정당성에도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그러면서 “숏폼 콘텐츠는 대개 1분 미만인데 높은 사용료를 책정해 사업자에게 큰 부담이 된다. 산출된 저작권 사용료 금액에 대한 적정성과 더불어 뉴미디어 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저해하는 방향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손승우 교수는 “국내 OTT 환경을 고려한 주무부처의 합리적 기준 마련이 가장 주요한 문제지만, 당사자들 간의 합의를 통한 시장의 원리에 요율을 맡기는 방안에 대한 근본적 고민도 필요하다”라며 토론을 정리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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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블로그 “사진인화 첫 주문 고객에 20컷 무료 제공 행사”

    온라인 사진 인화·포토북 전문 브랜드 퍼블로그는 앱에서 사진 인화를 처음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진 인화 20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퍼블로그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진 인화 시 가장 인기 있는 사이즈인 4x6인치(10.2x15.2cm) 상품을 20장까지 무료로 제공하며, 30일 이내에 가입한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12월 10일 하루 동안 무료 쿠폰을 사용한 고객에게는 1년간 포토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와 참여자 전원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퍼블로그 관계자는 “무료인화 이벤트는 지난 8월 네이버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를 정도로 화제가 되었던 이벤트”라며 ”연말을 맞아 2020년의 추억을 사진 인화로 더 특별하게 기록하시길 바라며 다시 한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급 인화지(후지필름 QPDP)에 독자적인 인공지능 기술 아이로 비전을 접목, 색감을 더 밝고 선명하게 개선했다”며 “평일 낮 12시 전에 주문하면 포토북과 사진 인화를 당일 발송하는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울, 인천, 수원, 부천 등 경기 일부 지역에서 3만 원 이상 주문할 경우 번개배송(오토바이 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퍼블로그는 또한 포토북 커버를 항균 코팅한 항균 안심 포토북 할인, 포토달력 63% 할인 및 졸업앨범, 기업, 동호회 등 대량 주문 최대 80%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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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록스307-세이프소프트, 임상시험 플랫폼 공동 사업 위한 협약 맺어

    헬스케어 빅데이터 전문 기업 록스307은 지난 3일 시험 인증 전문기관 디티앤씨(Dt&C) 그룹의 자회사인 세이프소프트와 임상시험 분야 플랫폼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렸다. 록스307의 임상시험 대상자용 복약관리 플랫폼에서 생성된 복약 기록이 세이프소프트가 개발하고 있는 전자 증례 기록서 (eCRF)에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하는 게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이라는 설명. 세이프소프트는 바이오 및 전기전자 시험인증 전문 기관인 디티앤씨 그룹의 계열사로 임상용 소프트웨어 및 시험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해온 소프트웨어 개발사라면서, 현재 전자 증례 기록서 (eCRF)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데이터의 전자관리 시스템(eTMF), 임상용 의약품 배송 시스템 (IWRS) 등을 함께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세이프소프트 이동훈 상무는 “당사의 임상시험 관리 시스템 (CTMS)과 임상 운용 절차 (eSOP) 등의 개발 노하우로 지난 2년간 전자 증례 기록서 (eCRF)를 개발해왔다”며, “록스307과의 협업으로 대상자의 복약 기록도 함께 관리할 수 있게 됨으로써 완성형 플랫폼이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록스307 오병엽 대표는 “당사가 개발한 복약관리 플랫폼을 통해 임상시험 대상자의 복약 순응도를 95% 이상으로 끌어올려 그 성과가 입증되었으며, 세이프 소프트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복약 기록의 eCRF와의 연동으로 데이터 생성과 기록을 자동화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4500억 이상 규모의 국내 CRO(임상시험 수탁기관) 시장뿐 아니라 향후 600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CRO 시장 내에서도 입지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록스307은 헬스케어 빅데이터 전문 개발사로 임상시험 대상자용 복약관리 플랫폼인 도즈이즈(DoseEase)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으며,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 환자 개인 건강 기록 (PHR)의 데이터 관리와 실손보험 자동화, 병원 진료 자동화 서비스를 2021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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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직브로(mu*bro), ‘2020 올해의 스타브랜드대상’ 음원플랫폼 부문 대상

    ㈜음악형제들의 K-POP 플랫폼 뮤직브로(mu*bro)가 ‘2020 올해의 스타브랜드 대상’ 음원플랫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의 스타브랜드대상은 우수한 경쟁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을 감동시키는 대한민국 브랜드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매경미디어그룹이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을 받아 개최한다. 창조적인 변화와 혁신, 열정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단체·개인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16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수상자는 소비자조사 결과와 별도 브랜드 평가 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뮤직브로는 스타브랜드대상 음원플랫폼 부문 대상을 이번에 처음 수상했다며 웹사이트의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 및 UX, 다채로운 콘텐츠 구성, 스트리밍 네트워크 구성 등에서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잘 연출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수상배경을 짚었다.아울러 K-POP부터 국외 음원까지 다양한 음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요계의 경제 민주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금번 수상을 계기로 추후 음악 생태계를 대표하는 공정한 K팝 플랫폼으로서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뮤직브로 관계자는 “2020 올해의 스타브랜드대상 음원플랫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음악 프로듀서의 음원플랫폼 론칭 자체가 이례적인 일이기에 앞으로도 음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K-POP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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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애 첫 알바 희망 월급은 64만 원 …선호 장소는 男 “편의점” 女 “카페”

    202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 대부분이 아르바이트(이른바 알바) 경험을 희망하고 있으며 바라는 월급액수는 64만 원으로 나타났다.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올 수능에 응시한 34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90.3%가 현재 아르바이트를 구직하고 있으며, 이들 5명 중 3명은 한 번도 아르바이트 경험이 없는 생애 첫 아르바이트 구직자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생애 첫 알바 구직 수험생에게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있는 이유를 묻자 금전적인 부분과 더불어 아르바이트 경험 자체에 대한 호기심을 이유로 댔다. 구체적인 답변으로는 ▲용돈을 벌기 위해서(80.8%, 복수응답) ▲스스로 돈을 벌어보고 싶어서(72.1%) ▲아르바이트를 경험하고 싶어서(54.4%) 등이 상위권에 랭크됐으며, ‘코로나19로 딱히 할 게 없어서(7.3%)’라는 응답도 눈길을 끌었다. 첫 아르바이트 구직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으로는 ‘가까운 근무지(82.0%, 복수응답)’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음으로는 ▲높은 시급(40.5%) ▲복지 혜택(32.2%) ▲대기업, 프랜차이즈 등 브랜드 알바(26.6%) ▲약한 업무강도(23.9%) ▲또래 알바생들과 함께 근무(22.3%) ▲친구랑 함께 근무(16.1%) 등이다. 첫 아르바이트로 희망하는 업종은 ‘커피, 디저트 전문점 등 카페(60.9%,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편의점(46.0%) ▲레스토랑 등 음식점(33.8%) ▲베이커리(31.5%) ▲패스트푸드(26.4%) ▲학원, 스터디카페, 독서실 등 강사ㆍ교육(17.4%) ▲서점ㆍ문구ㆍ팬시(16.5%) ▲뷰티전문점ㆍ드럭스토어(9.1%) 등이 이었다.성별에 따라 희망 업종에 차이를 보였는데, 여성은 전체 응답자 결과와 동일하게 ‘카페(69.3%)’가 1위였으나 남성의 경우 ‘편의점(61.8%)’을 가장 선호했다.첫 아르바이트 희망 월급에 대해서는 평균 64만 1000 원으로 집계됐으며, 첫 월급으로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부모님에게 선물(59.3%, 복수응답)’이 1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저축하기(56.2%) ▲명품, IT기기 등 나를 위한 선물(37.4%) ▲학자금 및 생활비에 보태기(32.6%) ▲여행 떠나기(22.9%) ▲가족과 외식(21.3%) 등 다양한 답변이 있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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