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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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해식 기자입니다.

pistols@donga.com

취재분야

2024-09-07~2024-10-07
건강100%
  • ㈜링거워터 ‘링티X하나카드 모두의 수분건강’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의 손자회사 ㈜링거워터(대표 이원철)는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와 함께 ‘링티X하나카드 모두의 수분건강’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링거워터에 따르면 ‘링티X하나카드 모두의 수분건강’은 병원과 레저 부문에 특화된 하나카드의 ‘모두의 건강’ 카드 출시에 맞추어, 링티를 경제적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모두의 수분건강’은 링티 레몬 맛 패키지와 함께 링티 전용 사각 보틀로 구성되어 있으며, 10박스 패키지 구매 시 오프라인 전용 상품 링티플러스 1박스 증정, 10만 원 상당의 ‘모두의 건강’키트 100명 증정, 하나카드 결제 시 링티 공식 몰에서 사용 가능한 3000원 추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정수량(200세트)으로 출시된 해당 상품은 품절 시까지 링티 공식 몰에서 판매된다. 링티 관계자는 “본격적인 추위에 더해, 난방으로 건조한 실내에 지내는 분들에게 수분건강 관리를 합리적으로 시작하실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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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김치, 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 동절기 김장지원행사 동참

    (주)한울농산은 충남 청양 소재 한울김치 공장에서 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의 동절기 김장지원행사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 김장지원행사에는 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 이용우 이사장 외 위원 5명과 직원, 서울중앙지검 피해자지원과 직원, 한울 백남춘 회장 외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당신이 웃는 내일을 희망합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진행되었다.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는 매년 11월 즈음 강력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 및 유족의 신속한 사회 회복을 희망하면서 겨울철 월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가족들을 위해 사랑과 희망의 김장 나눔 행사를 8년째 진행하고 있다.한울농산 측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부담이 되지만 김장 지원 행사만은 취소할 수 없어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울농산 관계자는 “이날 담근 배추와 무김치 등은 강력범죄피해자 90여 가정에 보내졌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피해자 가족에게 희망과 따뜻한 정성을 전달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하루 빨리 피해자 가족이 사회에 복귀하기를 기원하며 내년을 기약한다”라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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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라이브, ‘마음채움 캠페인’ 12월 20일까지 진행

    멀티 비타민 브랜드 얼라이브는 ‘마음채움 캠페인’을 11월 23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얼라이브에 따르면 마음채움 캠페인은 2016년부터 매년 연말에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의 메시지를 담은 이미지를 제작해 주기 때문에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특별하게 전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얼라이브 멀티비타민, 2021년 다이어리, 1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캠페인 참여 때마다 1000원씩 기금을 모금하여,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푸르메 재단에 기부한다. 참여자가 7500명을 돌파하면 기부금과 함께 삼부커스 프리미엄 제품을 함께 후원한다.자세한 캠페인 참여방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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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림대학교 LINC+사업단, 온라인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대림대학교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사업단은 온라인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림대학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총 23개 팀 128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온라인 박람회 플랫폼을 활용하여 코로나 시대의 변화한 환경에 맞추어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작품을 전시한다. 외부 평가위원들이 출품작의 온라인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한다.LINC+사업 캡스톤디자인은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융복합 시대의 문제해결형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참여 학생, 협약기업 담당자, 교수가 참여구성원이 되어 작품을 설계 제작하는 기업연계형 프로그램이다.이번 캡스톤디자인 작품은 참여 7개 협약반(반도체장비반, 기계설비현장관리반, 방송시스템엔지니어반, IT융합응용소프트웨어반, IoT통합실무반, DevOps엔지니어양성반, 인테리어VR전문가양성반)에서 참여하였으며 협약반 직무와 관련된 작품과 더불어 코로나 치료를 위한 음압병동, 감염 병 환자 위치 추적 단말기 등 사회적 배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한편, 온라인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출품작은 바바페어 온라인 박람회 플랫폼을 통해 내년 1월 31일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12월 1일에 대림대학교 LINC+사업단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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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지원형 아트마켓 ‘경기공연예술페스타 : NEXT WAVE’ 개최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과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공동 주최하는 ‘제7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 : NEXT WAVE’가 오는 29부터 12월 5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경기공연예술페스타는 경기 지역 문예회관 상주단체와 전문예술단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연유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창작지원형 아트마켓’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경기공연예술페스타는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한 생태계 전환을 맞은 공연시장의 활로를 모색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단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의 지역 확산 방지 차원에서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On&Off 병행 방식으로 진행한다.▼우수창작 작품이 탄생하는 순간 : 창작쇼케이스▼프로그램 중 ‘창작쇼케이스’는 경기도 공연예술 전문단체의 창작저변 확대와 실질적인 제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경기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들의 창작신작을 발표하는 무대이다. ▼우수작품 레퍼토리화와 유통의 키워드 : 베스트 콜렉션3▼‘베스트콜렉션3’에 선정된 신체연극 ‘템플’은 자폐를 딛고 세계적인 동물학자가 된 ‘템플 그랜딘’의 이야기를 그렸다. ‘피버’는 ‘살아있는 전통’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한국의 전통예술적 요소를 앰비규어스만의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독특한 작품이다.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작은 창극 ‘친철한 돼지 씨’는 2018년 아동분야 올해의 책에 선정된 신정민 작가의 동명의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베스트콜렉션3’는 뛰어난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올 한 해를 대표하는 베스트 공연을 추린만큼 높은 사전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객석 거리두기를 적용한 대면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공연장과 예술단체의 비즈니스 미팅 : 공연중매 프로젝트▼아트마켓으로서의 기능을 한층 강화시키는 ‘공연중매 프로젝트’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다. 이는 문예회관과 상주단체, 전문예술단체 간 비즈니스 미팅을 통한 공연 유통과 보급을 위한 실효성 있는 논의와 성과를 위한 실무자간 만남의 장이다. 올해는 상주단체와 전문예술단체, 그리고 전국의 공연장 관계자들을 온라인 줌(Zoom) 웨비나(Webinar)방식으로 주선한다.▼변화된 환경, 문화예술의 미래 모색 : 심포지엄▼코로나19 이후 문화예술 현장의 변화와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심포지엄 ‘공연예술의 미래, 언택트와 컨택트 사이’도 12월 1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의신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사회/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손상원 전 정동극장장과 김준섭 한예종 케이아트에듀 이사, 이훈 한양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토론자로 오정화 세종문화회관 공연사업팀장, 최대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예술진흥부장,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총감독이 참여한다. ▼소비가 아닌 소장의 가치 : 슬기로운 공연생활 ‘베리 굿즈(Very Goods)展’▼ 공연의 또 다른 상품이자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 공연 굿즈(goods·상품)를 비롯해, 공연 굿즈가 어떻게 일상 속에 들어와 있는지 한자리에 모아 볼 수 있는 ‘슬기로운 공연생활 베리굿즈(Very Goods) 展’을 국내 페스티벌 사상 최초로 개최한다. 의정부예술의전당 로비에 설치한 굿즈 쇼케이스를 통해 공연관람을 하러 온 일반 관객들에게는 굿즈 상품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볼거리를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페스타의 또 다른 볼거리 : 문화간식·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에서 착안하여 마련한 무료 쇼케이스 공연인 ‘문화간식’ 2편도 준비되어 있다. 문화간식 첫 번째 작품인 극단 벼랑끝날다의 ‘Dramusician Mini Concert’는 작곡가 심연주의 음악으로 어우러진 음악극 ‘더클라운’과 음악극 ‘카르멘’, ‘십이야’를 비롯한 사운드 드라마 ‘알퐁소도데의 별’의 OST 중심으로 한 서로 다른 스토리에 맞게 만든 폭 넓은 음악들로 구성된 갈라 콘서트로 다양한 색채의 악기의 구성과 편곡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문화간식 두 번째 작품은 창작국악그룹 동화가 선사하는 ‘렛츠 국악’은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함께 어우러진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신선한 조화와 퓨전국악의 새로움을 경험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경기공연예술페스타 관계자는 광역문화재단과 기초 문화재단(문예회관)의 협력사업의 모델 케이스이자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아트마켓형 페스티벌로서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단체들의 창작환경 개선과 공연유통 활성화를 통해 자생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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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용접접합학회, ‘2020년도 춘추계 통합학술발표대회’ 개최

    대한용접접합학회는 ‘2020년도 춘추계 통합학술발표대회’를 오는 26~27일 양일간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대한용접접합학회에 따르면 춘추계 통합학술발표대회는 용접·접합 분야 전문학회로서 관련 논문 발표 및 학술 토론과 용접 산업 발전의 비전 제시의 장 마련과 해당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 학술대회에서는 관련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산업계의 핫이슈인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AM)분야와 광융합 인력양성 및 자동차 경량화 관련 특별 세션 등을 포함해 약 320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POSCO, 현대제철,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두산중공업, 현대자동차, 한전KPS 등 용접·접합 관련 국내 총 40여개 기업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이와 함께 적층제조(AM) 연구위원회, 자동차 프런트 바디 경량화 특별 세션, 차체 경량화 특별 세션, 용접강도, 용접야금, 용접공정, 용접모니터링, 마찰교반접합, 마이크로접합 및 패키징, 철강협회 용접재료 특별 세션 등 기업과 전문가들 간의 연결과 협업을 위한 다양한 특별 세션이 마련됐다.또한 자동차 세션, 조선 및 해양, 철강 및 비철 세션, 에너지 및 발전설비 세션, 마이크로 접합 및 패키징, 용접장비 세션, 건설 및 토목 세션 및 검사 및 시험평가 세션도 동시에 진행된다.아울러 이번 춘추계 통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 신임 회장단 선출과 강봉용 박사(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학술상 수여 및 이보영 교수(한국항공대 명예교수)의 특강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김유찬 대표(베스트에프에이), 안영호 수석연구원(포스코 기술연구원 접합연구그룹), 최명기 회장(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의 공로상 수상식도 진행될 계획이다.대한용접접합학회 측은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 용접에 관련된 KS(한국산업표준)을 관리 및 정비하는 사업과 용접관련 ISO 국제표준기구의 국내 간사기관으로 KS표준의 ISO부합화 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있는 조선, 자동차, 중공업, 건설, 플랜트 등 관련 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용접 부문의 국제표준화 업무의 참여로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과 기술 경쟁력 확보하는 데 주력하는 것 외에 신기술의 국제표준화 작업을 통해 국내 기업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학술대회와 관련해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가능한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 발표를 진행하고 포스터 발표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등 온라인(비대면)과 오프라인(대면)학술대회로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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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전기공업 “‘국가품질경영대회’ 우수품질 분임조 금상 ·은상”

    제일전기공업(대표 강동욱)은 ‘제46회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 ‘상생협력부분’ 금상, ’자유형식부분’ 은상 그리고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6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 현장에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향상, 고객만족 등 품질경영 혁신 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우수단체에 포상하는 행사로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제일전기공업에 따르면 우수 품질분임조 부문 중 상생협력부문에서 품질경영실 박종섭 책임 외 7명으로 이루어진 ‘으쌰으쌰 분임조’가 처녀 출전하여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라는 주제로 금상을 수상했다. 자유형식 부문에서도 생산부 채석준 책임 외 6명으로 이루어진 ‘제일인 분임조’가 ‘에너지미터 검사공정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이란 주제로 은상을 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동욱 사장은 “제일전기공업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6년 연속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하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며 금상 과 은상수상 이라는 쾌거를 일궈낸 회사 분임조 구성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그 희생에 감동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제일전기공업 측은 부산을 기반으로 한 65년 업력의 배전기기 전문 제조기업으로서 글로벌 네트워크와 멀티 자동화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가정용 스마트 홈 배전기기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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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에셋플래너, 상반기 신 계약 건수 약 43% 증가…불완전 판매율도 개선

    다우-키움그룹의 계열사인 키움에셋플래너(Kiwoom Asset Planner·대표이사 조용학)는 올 상반기 신 계약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3%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불완전 판매비율도 개선됐다고 23일 밝혔다.키움에셋플래너는 보험협회 법인보험대리점 통합공시를 인용해 올 상반기 신 계약 건수(생명·손해보험 합산)는 8만5607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5만9893건보다 42.9% 증가했으며, 보험별로 살펴보면 생명보험 계약이 9210건으로 전년 동기(6375건) 대비 44.5%, 손해보험 계약이 7만6397건으로 전년 동기(5만3518건) 대비 42.8% 늘어났다고 전했다.같은 기간 불완전판매비율도 개선돼 생명보험이 0.21%, 손해보험이 0.03%로 나타나 전년 동기(생명보험 0.45%, 손해보험 0.07%) 대비 각각 0.24%p, 0.04%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 상반기 500인 이상 대형 GA(General Agency·법인보험대리점)의 평균 불완전판매율(생명보험 0.36%, 손해보험 0.05%)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불완전판매비율은 신규 계약 중 판매과정에서 불충분한 설명이나 자필서명 누락 등의 이유로 철회되거나 무효 처리된 계약의 비율로, 수치가 낮을수록 고객 신뢰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키움에셋플래너는 철저한 교육 및 내부 통제 시스템이 이와 같은 수치 개선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봤다. 모든 교육을 ‘양심 있는 설계’, ‘불완전판매 근절’에 목표를 두고, 보험설계사(Financial Advisor·FA)가 상품을 많이 파는 것보다 고객에게 보험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꼭 필요한 상품에만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것. 이외에도 불완전판매비율을 낮추기 위해 비윤리적인 영업 활동을 한 보험설계사에게 회사 차원의 빠른 징계를 내리고 있으며, 보험설계사 배치부터 사후 관리까지 보험 상품 판매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점도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고 있다.키움에셋플래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분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힘써 왔는데, 이러한 노력이 신 계약 건수 증가와 불완전판매비율 감소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교육 시스템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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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끼리별꽃, 폐자원 활용 ‘찾아가는 업 사이클링 놀이터’ 진행

    버려진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담는 작업을 전개 중인 충남 예비 사회적 기업 코끼리별꽃(대표 최민경)은 지난달 충남 소재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업 사이클링 놀이터’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업 사이클링(Up cycling·창조적 재활용) 놀이터는 폐박스, 페트병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폐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기구를 통해 아이들에게 놀이로 환경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코끼리별꽃이 기획하고 직접 만든 놀이터라는 설명. 다양한 놀잇감으로 협력과, 환경 교육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업 사이클링 놀이터는 뮤직 플레이 존, 현수막 놀이터, 폐박스 젠가, 고리 끼우기, 옷걸이 비누방울 등 8가지의 놀이 종류로 구성 되어 있다.최민경 코끼리별꽃 대표는 "찾아가는 업 사이클링 놀이터는 폐자원을 활용한 놀이교육으로 아이들에게 환경교육과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교육할 수 있는 놀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폐자원을 활용하여 업 사이클링 놀이터의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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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익활동가들의 문화올림픽 ‘2020 평창세계문화오픈대회’ 개막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혁신가들의 30일 챌린지 ‘2020 평창세계문화오픈대회 베터투게더챌린지(Better Togerther Challenge)’가 지난 16일 개막했다.2017년 충북 청주에서 시작한 2020 평창세계문화오픈대회는 전 세계 체인지 메이커와 지역 혁신가, 공익 활동가, 컬처 디자이너들이 모여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긍정적 변화를 만드는 열린 문화축제를 표방한다. 평창군과 월드컬처오픈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한다.2018년 동계올림픽의 주요 무대였던 평화의 도시 평창에서 개최하는 만큼 많은 공익활동가와 시민의 참여를 통해, 평창이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함께 뉴노멀 시대에 지속가능하고 창의적인 글로벌 문화도시로 한층 발전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16일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 2020 평창세계문화오픈대회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오는 12월 23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더 나은 평창을 만들기 위한 실현 방안을 제안하는 ‘베터투게더 아이디어 챌린지’와 ‘평창과 베터투게더 하기’란 주제를 영상으로 담아내는 ‘베터투게더 챌린지’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컬처 디자이너, 공익 활동가, 크리에이터,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예선을 거쳐 선정된 30팀은 ‘플레이 평창,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 챌린지를 시작한다. 대회 기간 동안 뉴노멀 시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창의적 혁신활동가의 인터뷰가 월드컬처오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시민들의 생각과 작은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도록 올림픽을 개최한 대관령 메달플라자 일대에 시민 참여 형 조형물을 설치한 점도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다.대회의 하이라이트는 평창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열고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베터투게더 아이디어 챌린지다. 아이디어 챌린지는 ‘평창을 디지털 노마드 시티로 만드는 방법’, ‘다 함께 풍요로운 평창’, ‘평화의 도시, 새로운 평창을 위한 아이디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모티브로 평창에 어울리는 콘텐츠’ 등을 주제로 사진, 이미지, 글,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더 나은 평창을 만들기 위한 상상력을 구체적인 실현방안과 함께 제안하면 된다. 해당 챌린지는 평창 지역의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기간은 12월 10일까지다. 폐막식이 열리는 12월 23일에는 총 상금 1000만 원 규모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아이디어의 공익성과 창의성, 실현 가능성, 지역적 특성을 종합하여 선정한다.한왕기 평창군수는 온라인 개막식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대부분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 속에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고 인류 번영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챌린지 참여자들을 격려했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위원장은 “베터투게더 챌린지의 철학과 메시지가 평창으로부터 전국 그리고 세계로 물결처럼 퍼져 나가 우리 모두가 소망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이기를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전수일 평창군 의장은 “이번 2020 평창세계문화오픈대회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혁신가 분들의 생각을 함께 공유하는 세계인의 열린 문화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2020 평창세계문화오픈대회 베터투게더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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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온택트‘2020 OCU 부엉이축제’ 성료”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총장 장일홍)는 ‘2020 OCU 부엉이축제’를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온택트 형식의 축제로 전환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 따르면 OCU 부엉이축제는 대학의 후원 하에 총학생회가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주최하고 있는 대규모 행사로서 재학생과 졸업생을 비롯해 가족, 교수진 등이 한데 어울려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팀 대항 운동회, 장기자랑 등을 즐겨왔다. 9번째를 맞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형식인 온택트 행사로 성격을 바꿔 개최, 오프라인 만남이 어려워진 학우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아쉬움을 달랬다.총학생회는 사이버대학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 참여율을 높였다. 소통의 기회가 줄어든 학우들이 모처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색적인 컨텐츠를 기획했다.학생들의 장기자랑 코너인 ‘셀프 콘텐츠’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응모를 받은 학우들의 셀프 콘텐츠를 감상하고 투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미네르바를 찾아라’는 학교의 마스코트인 부엉이 미네와 르바를 홈페이지에서 찾는 이벤트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50명에게 경품을 증정했다.이밖에도 퀴즈를 풀고 선물을 받는 ‘매일 바뀌는 퀴즈 이벤트’, 주변에 숨어있는 ‘열린’을 카메라로 찍어 업로드 하는 ‘열린 사진전’ 등이 호응을 얻었다. 매년 진행했던 특강 및 오프라인 모임 등이 사라진 것에 대한 학생들의 아쉬운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장일홍 총장과 전체 학과 교수의 축하인사도 마련됐다. 장일홍 총장은 부엉이축제 환영인사 영상을 통해 “올해 축제는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되었지만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학우님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며 “날씨가 날로 추워지고 있지만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연대하고 위로하며 가슴만은 어느 때보다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영신 총학생회장은 “올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고 계신 모든 학우님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이번 행사가 일상의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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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셜메이커스, 참여형 전시 ‘ULLIM-FANdemic’ 개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미술·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스페셜메이커스(대표 김민정)는 코로나19 시대에 연약해진 관계를 견고히 할 수 있도록 ‘ULLIM – FANdemic’ 전시를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 갤러리에서 오는 23일까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스페셜메이커스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FANdemic_우리는 당신을 열광적으로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발달장애 예술인의 콘텐츠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며 연대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일상 속 나의 팬(FAN)을 소개하는 ‘FANdemic 캠페인’은 팬데믹으로 비대면이 일상이 된 요즘, 그들을 함께 응원하고 지지하는 느슨하지만 힘이 되는 연대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SNS를 통해 사전에 참여한 사람들이 자신의 팬을 소개하는 이미지가 벽면에 예술 작품처럼 전시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참여해 자신의 팬을 소개할 수도 있다. 전시장에는 특별한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굿즈를 만들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달고나와 함께하는 모두의 제작소’도 마련되어 있다. 서로가 바라보고 함께하면서 팬데믹 현상을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이외에도 스페셜아트 소속 작가인 최하영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을 만나고, 다채로운 아트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카페&팝업 스토어와 감성 가득한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을 만날 수 있다. 강케빈, 김미화, 김지호, 김재원, 백지민, 심규철, 심안수, 유리, 이상원, 이지연, 이태규, 전태형, 정영은, 최차원, 최하영, 황성정 등 16인이 동료 작가이자, 선생님이자, 서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참여한 ‘예(藝)울림’ 전시도 진행된다.스페셜메이커스 김민정 대표는 “발달장애 예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이라는 콘텐츠로 교감하고 소통하며, 팬데믹 위기를 헤쳐 나가기를 바라며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전시가 힘들고 지치는 일상 속 작은 오아시스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스페셜메이커스 측은 ‘특별한 작가의 특별한 작업실, 모두의 제작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발달장애인 중심의 예술적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들이 주체적인 창작자로 성장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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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MH, 주주와 소통 확대… IR 스페셜포스팀 가동

    방송사업과 신라CC, 파주CC, 떼제베CC 등 레저사업을 영위하는 KMH가 소통채널을 개설하고 주주와의 소통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KMH는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IR 스페셜포스팀(IR Special Force Team)’을 가동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해, 주주의견을 적극 청취하겠다는 방침이다. 소통창구를 통해 기업의 경영활동과 각종 정보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잘못된 정보에 대한 정정도 진행할 예정이다.KMH 관계자는 “최근 주가의 단기적 급상승과 함께 잘못된 정보들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잘못된 정보로 일반 투자자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주주들과 소통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KMH는 올 3 분기에 영업이익(연결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77% 신장한 549 억원,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79.2% 상승한 390 억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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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퀵슬립, 전국 장애인 시설 열 곳에 매트리스 기부

    퀵슬립(대표 서진원)은 지난 17일 ‘대성 한울타리’, ‘동암 재활원’ 등 전국의 장애인 보호시설 10곳에 자사 매트리스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퀵슬립에 따르면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정상 제품을 재판매하지 않고 모아뒀다 장애인 시설에 전달했다. 매트리스는 비교적 고가이고, 부피가 커 기부처가 적은 편이라 이번 매트리스 기부 소식에 100여 곳의 시설에서 기부 요청이 몰려왔다. 하지만 주문 즉시 제조하는 ‘1고객 1제품 커스텀 오더 시스템’이기에, 쌓여 있는 재고가 많지 않아 요청하는 모든 곳에 전달하지는 못했다. 기부물품을 더 뜻 깊게 나눌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였고, 지방 권에 위치한 시설들을 우선 기부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형 물품은 대부분 거리 비용증가 등의 문제로 수도권 지역에만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거리와 위치에 관계없이 누구나 ‘숙면권’을 누렸으면 한다는 취지도 있었다. 기부한 매트리스는 거동이 불현한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으로 푹신한 롤팩 타입으로 골랐다. 몸을 자주 움직이지 못 하면 특정 부위가 배기거나 욕창이 생길 수도 있는데, 푹신한 매트리스가 이런 상황을 최대한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봤기 때문이다.퀵슬립 관계자는 “오늘밤 단잠을 자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알리고 싶었다” 며, “이번 기부가 장애인들의 숙면, 특히 소외된 지역의 시설에 머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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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우빌드-KD리빙, 중소형 주택 마스터 리스 관련 MOU 체결

    건축플랫폼 하우빌드(대표 한성열, 이승기)와 KT그룹의 임대주택 운영관리회사 KD리빙(대표 정주영)은 중소형주택 마스터 리스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중소형 임대주택에 대한 마스터 리스 적용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존의 마스터 리스는 최소 100세대 규모의 오피스텔 건물에 한하여 적용되고 있으나 건축 시장의 혁신을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두 회사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이번 협약을 맺었다는 것이다. 하우빌드에 따르면 마스터 리스는 부동산 시장의 임대 방식 중 하나다. 부동산 관리회사가 건물을 통째로 임대 및 관리하는 것으로, 업체는 건물을 장기 임대하고 이를 재임대해 수익을 얻는 방식이다. 계약기간 동안 임차인 유치와 건물 관리는 모두 관리회사 책임으로 수행하며, 공실, 체납과 상관없이 고정 임대료를 건물주에 납입한다. 이에 건물주는 전문적인 부동산 관리회사에 건물과 임차인 관리를 맡길 수 있어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다. 다만 마스터 리스는 통상 큰 규모의 건물에 한해 적용되고 있다.하우빌드 측은 설계 및 시공 IT플랫폼으로, 전국 1600여 개의 건축사사무소와 2800여 개의 건설사를 협력사로 두고 있다면서 건축주가 건축을 의뢰하면 관계된 건축사와 건설사는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다양한 설계안과 공사견적을 제출하고, 건축주는 이를 비교 분석하여 건축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간 진행했던 1만5000여 건의 공사현장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공사비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량산출서와 내역서, 이행보증보험, 선급금보증보험 등을 통해 공사비가 상승하지 않도록 하는 안전장치를 마련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KD리빙 측은 임대주택 운영관리회사로서 현재 KT에스테이트의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과 광명, 대구대명 등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등 다양한 건물의 임대관리를 맡고 있다고 전했다.이승기 하우빌드 대표는 “KD리빙과 함께 건축 시장에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고무적이다”며 “중소형주택 건축을 고려 중인 건축주는 하우빌드를 통해 공사비 등 고정 지출을 확인할 수 있으며, KD리빙을 통해 고정 수익을 확정할 수 있다. 예비 건축주의 고민을 하나 덜어드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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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식이두마리치킨, ‘청양한 고추마요’·‘양념마요’ 치킨 2종 20일 출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홍윤원)은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청양한 마요치킨’ 2종(고추마요·양념마요)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청양한 고추마요는 매운 화이트 고추 소스에 부드러운 마요 소스를 더해 알싸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청양한 양념마요는 레드 양념 소스와 마요 소스가 어우러져 달콤하게 먹을 수 있다. 취향에 따라 고추마요를 더 맵게 하거나, 양념마요를 맵달(매콤 달콤)로 즐기고 싶다면 별도 제공하는 다진 청양고추를 톡톡 뿌려 추가해 먹으면 된다.2종의 마요치킨 모두 더블 크리스피 파우더로 조리해 특유의 고소한 맛을 살렸다는 게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회사 관계자는 “제품명에 ‘청양한’이라는 말은 붙인 것은 고객의 직접 경험(입맛에 맞게 청양고추를 뿌려 먹거나 양을 조절하는)에 빗댄 부분도 있다”면서 “복수의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콤보형 치킨이기에 2마리 치킨 주문 시 마요치킨 2종을 함께 드셔보길 권한다”고 전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측은 이번 신메뉴 출시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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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온라인 개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온라인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친환경제품과 참가업체를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가 재미를 더하고 있다.20일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가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로 열리는 만큼 이벤트 역시 SNS에서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매년 코엑스에서 개최했던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했기에 참가업체와 친환경제품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고자 기획했다.‘관심기업등록 이벤트’는 친환경대전 홈페이지에서 참관등록 완료 후 여러 참가업체를 확인하고 관심 분야 업체를 찾아 관심기업등록을 하는 이벤트다. 관심기업등록을 하고 마이페이지에서 관심기업 목록을 캡처해 이벤트 게시물의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가업체는 홈페이지 에코빌리지 탭에서 카테고리별로 볼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9명을 당첨자로 선정하며 1등은 공기청정기(4명), 2등은 친환경패션잡화(5명), 3등은 친환경생활용품(1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착한기업 알리미 이벤트’는 친환경대전 참가업체들을 SNS에 알리는 이벤트다. 홈페이지에서 참가업체를 확인한 후 알리고 싶은 업체를 세 곳 이상 선택해 개인 SNS에 소개해주면 된다. 업체 소개와 함께 친환경대전 온라인 전시회 마지막 주임을 언급하고 해당 포스팅 링크를 이벤트 게시물 댓글로 남기는 방식이다. 참관등록하거나 친구에게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더 높아진다. 이벤트 참여자 중 1명을 뽑아 공기청정기를 증정하고 10명에게는 친환경 생활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올해 친환경대전은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대한민국 그린세일’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1일 개막해 11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친환경 제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도 가능한 온라인 녹색매장과 친환경대전 참가업체의 친환경 제품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글로비 TV, 참가업체를 카테고리별로 확인 가능한 에코빌리지, 친환경 정책·생활·캠페인·교육 동영상이 있는 에코 채널 등 다양한 콘텐츠로 온라인 전시회를 구성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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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렌타인 싱글 몰트 그 비밀을 만나다’ 팝업 스페이스 서울 인사동에 개점

    프리미엄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Ballantine’s)은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발렌타인 싱글 몰트 (Ballantine’s Single Malts) 그 비밀을 만나다(Too Good to Hide)’ 팝업 스페이스를 개점한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열흘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코트(KOTE)에서 발렌타인 싱글 몰트 팝업 스페이스를 운영한다. 해당 공간은 크게 네 가지의 특징이 있다.우선 200년 역사를 가진 발렌타인이 공개한 싱글 몰트 위스키의 비밀을 만난다는 콘셉트로 운영한다. 발렌타인 싱글 몰트가 브랜드의 혁신의 노력을 보여주는 결과물인 것과 마찬가지로 팝업 스페이스도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구성과 소비자와 소통하는 프로그램들로 채움으로써 신선하면서도 색다를 브랜드 경험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행사 장소 또한 깊은 역사와 전통, 그리고 현대 문화가 어우러진 인사동 속 비밀스러운 공간, 코트(KOTE)로 선정했다. 방문객들이 현대 도심 속 전통이 살아 숨쉬는 숨겨진 공간에서 발렌타인 싱글 몰트의 비밀을 만나는 신비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팝업 스페이스 내부 구성 역시 기존 위스키 브랜드들과 차별화 했다. 발렌타인 브랜드가 지닌 200여년의 전통과 헤리티지는 지키되, 오감을 자극할 다양한 브랜드 체험들로 구성했다. 입장부터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세상 속으로 들어가는 듯 한 느낌을 선사하도록 연출한다. 위스키에 대한 정보도 디지털 인터랙티브 요소들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하이라이트는 발렌타인 위스키의 심장이라 불리는 스코틀랜드의 글렌버기 증류소를 재현한 공간이다. 가장 주목할 것은 팝업 스페이스 오픈을 기념해, 이 곳에서 전 세계에 소개된 발렌타인 싱글 몰트의 6가지 모든 라인업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2017년에 출시돼 발렌타인의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감성을 대표하는 싱글 몰트 위스키로 자리 잡은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5년’, ‘글렌토커스 15년’, 그리고 ‘밀튼더프 15년’과 싱글 몰트 위스키 입문자들을 위해 출시된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2년’을 포함하여,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8년’과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토커스 23년’을 새롭게 공개할 예정이다.브랜드 관계자는 “싱글 몰트 위스키 시장이 성장하면서 싱글 몰트 위스키 애호가뿐 아니라 입문자들도 증가하며 이제는 하나의 트렌디한 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이번 발렌타인 싱글 몰트 그 비밀을 만나다 팝업 스페이스를 통해 한층 더 모던하고 컨템포러리한 싱글 몰트 위스키 트렌드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브랜드 측은 행사기간 동안 평일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주말은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성인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전체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입장 시 발열 체크, 마스크 제공 그리고 손 소독제를 비치해 방역 지침을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거리두기를 위해 인당 5분 간격으로 입장하며 그룹당 입장 인원을 최대 10명까지로 제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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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2020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5+5’ 시리즈 출간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2020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러시아문학번역원(The Institute for Literary Translation, Moscow), 러시아연방출판매스컴청과(Federal Agency for Press and Mass Communications of the Russian Federation) 함께 양국 문학작품 각 5권을 공동으로 교차번역·출간하는 ‘5+5’ 시리즈 출간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5+5’ 공동출간 사업을 2018년 처음 논의한 지 2년 만인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국과 러시아에서 각 5권(총 10권)이 모두 출간되어 결실을 맺었다는 것. 한국문학번역원과 러시아문학번역원은 근현대를 아우르는 19~21세기 양국 유수 문학작품 중 아직 서로 소개되지 않은 작품을 대상 도서로 선정하였다. 번역에는 한국외대 방교영, 모스크바국립외대 예카테리나 포홀코바 교수 등 국내외 실력 있는 번역가 십여 명이 참여했다. 출판에는 김성규 시인을 중심으로 여러 시인들이 의기투합하여 문학의 다양성을 소개하고 있는 도서출판 ‘걷는사람’, 러시아에서 유수 외국문학 작품을 전문으로 다루는 ‘TEXT’ 출판사가 참여했다. 이번에 러시아어로 번역된 한국 작품으로는 일제강점기 친일 지주 계층을 풍자한 채만식 『태평천하』(В эпоху великого спокойствия), 20세기 한국대표 시인들의 작품을 엮은 한용운·윤동주·박경리·김남조 『놀란 가슴: 20세기 한국시 100선』(Изумленное сердце. Сто стихотворений корейских поэтов ХХ века), 이문열 소설가의 초기 단편선 『타오르는 추억』(Вспышки воспоминаний), 90년대 대표 노동소설 방현석 『내일을 여는 집』(Дом нашего будущего), 21세기 대표 작품 김영하 『빛의 제국』(Империя света)이 있다. 한국어로 번역되어 국내에 소개된 러시아 작품으로는 러시아에서 가장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인 빅토르 펠레빈의 인공지능 관련 SF소설 『아이퍽10』, 노벨문학상 수상자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의 평론집 『세기말의 러시아 문제』, 러시아 다수 문학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35개 언어로 번역된 구젤 야히나의 유배문학 『줄레이하 눈을 뜨다』, 러시아 대문호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의 풍자가로서의 면모를 불 수 있는 『웃음과 풍자 코드로 읽는 도스토예프스키 단편선』, 러시아가 사랑한 서정의 대가 유리 카자코프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그려낸 『저기 개가 달려가네요!』가 있다. 김사인 한국문학번역원장은 “한-러 수교 30주년이 된 뜻깊은 해에 러시아와 문학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두 나라 사람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5+5’ 공동출간 한국작품에 포함된 이문열 소설가는 “러시아는 한국과 교류가 가장 오래된 국가”라며, “앞으로도 양국 문학이 본질적이고 보편적인 세계의 고민, 시대의 고민을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930년대 소련의 부농추방운동과 강제이주를 배경으로 『줄레이하 눈을 뜨다』를 쓴 구젤 야히나 소설가도 “공동출간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할린·중앙아시아 강제이주의 아픔을 겪은 한국민족과도 연결고리가 있는 이 작품이 한국 독자들을 만나, 러시아 역사와 문학에 대한 공감을 조금이나마 불러일으키길 바란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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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리조트, 온라인으로 방역활동 알리며 소비자와 적극 소통

    한화리조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한 것과 관련, 고객의 안전을 위해 전자문진표 도입, 드라이브 스루 체온측정, 객실 소독 강화, 식음업장 개인 반상기 제공, 침구류 살균 소독 등 다양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아울러 홈페이지, 유튜브 등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다른 숙박업체 방역활동과 차별 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메조미디어의 조사에 따르면, 비대면 트렌드 확산으로 홈 엔터테인먼트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화리조트는 유튜브 채널(ㅎㅎTube)을 개설해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콘텐츠로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면서 ‘ㅎㅎTube’는 인기 인플루언서(주벤져스, 순자엄마, 슈뻘맨, 여우곰채널 등)와 협업한 콘텐츠를 제작해 MZ세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겨울 여행지 추천, 호캉스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특히 유쾌한주혜와 협업한 코로나19 방역활동 리뷰 영상은 조회수 10만 건을 기록했으며, ‘빨리 놀러 가고 싶어요’, ‘나도 저기 가고 싶다’, ‘호캉스 가고 싶어요’ 등의 댓글을 통해 여행에 대한 수요가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 6월 발표한 ‘코로나19에 따른 국내여행 조사 수요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지속될 경우에도 국내여행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45.8%가 그렇다고 대답했다.한화리조트 관계자는 “방학이 다가오면서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코로나19로 실외 여행은 제약이 많아, 숙소에서 온 가족이 호캉스를 보내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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