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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업은 100% 과즙을 담은 신선하고 건강한 주스다.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생활 칼럼니스트 3인이 새롭게 출시된 썬업 주스를 직접 맛보고 평가했다.》1992년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의 냉장 주스 브랜드 썬업이 최근 ‘건강한, 맛있는, 합리적인, 믿을 수 있는, 새로운’이라는 컨셉트로 새롭게 출시됐다. 좋은 재료로 신선하고 맛있게 만든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는 것.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을 제공한다는 가치에 맞춰 썬업 주스는 238가지의 엄격한 테스트를 거친다. 세균과 잔류 농약, 중금속, 방사능 물질 등 검사가 꼼꼼하게 이뤄진다. 진행한 테스트 결과는 매일유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썬업 주스는 오렌지, 사과, 자몽의 과즙을 100% 그대로 담아 과일 고유의 맛과 향이 전해진다. 1000시간 이상 태양 빛을 받고 자라 딱 맛있게 익은 과일로 만들어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뛰어나다.맛있고 신선한 주스는 비타민이 파괴되지 않도록 친환경적인 종이팩에 담았다. 집에서 마시기 편한 1L 용량과 휴대가 간편한 200mL 용량이 있다. ▼ 생활 칼럼니스트 3인 썬업 주스를 마셔보니… ▼○잘 익은 과일의 신선한 맛 즐길 수 있는 주스 - 이지은 썬업 주스는 풍부한 햇살을 담은 과일의 100% 즙으로 만들어서인지 지나치게 달거나 시지 않고 잘 익은 신선한 과일 맛이 나요. 샌드위치나 핫케이크 등 브런치 메뉴와도 맛이 잘 어울리고 쿠키나 케이크 등의 디저트와 먹어도 맛이 훌륭했어요. 브랜드 사이트에 들어가 238가지의 엄격한 테스트 내용을 확인해 보니 깨끗하게 만들고 까다롭게 관리하는 주스라는 믿음이 들더라고요. 인공 감미료나 색소, 보존료 등도 들어있지 않아 건강하게 마실 수 있고요.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는 ‘Life Up’ 음료를 찾고 있다면 썬업 주스가 정답이랍니다. ○하루 한 잔으로 에너지 충전! - 이은희 주스 팩을 개봉하는 순간 과일의 풍성한 향이 코 끝에 퍼져 기분이 상쾌해져요. 1000시간 이상 일조량을 받은 과일로 만들어서인지 향과 맛이 뛰어나고요. 외출하기 전 냉장고에 보관한 주스를 가방에 한 팩씩 넣고 나오는데 햇살 강한 한낮에 주스를 꺼내서 마실 때면 시원한 수분감과 상큼함이 입안에 터지면서 지친 몸에 에너지를 더해요. 제가 가장 즐겨 마시는 주스는 자몽주스예요. 쓰지 않으면서도 신선한 과일 맛이 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고 하니 꾸준히 마시려고요. 하루 한잔으로 내 몸에 에너지를 충전시켜줄 데일리 주스로 썬업 주스를 추천해요. ○아이에게도 먹일 수 있는 믿음직한 주스 - 박미현 매일 11개월 된 아들 간식으로 사과, 오렌지 등의 과일을 강판에 갈아 먹였는데 무더운 여름철에는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더라고요. 썬업 주스는 238가지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하니 아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었어요. 아이에게는 사과 주스를 주었는데 잘 익은 과일 맛이 나 잘 먹더라고요. 저는 자몽 주스를 즐겨 마시는데 떫거나 씁쓸하지 않아 마시기 편했어요. 오렌지 주스는 남편이 가장 좋아해요. 시지 않고 풍부한 오렌지 맛이 난다며 엄지 척! 썬업 주스는 우리 가족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저희 집 냉장고 속 필수품이랍니다. - 박미현 ▼ Life up! sunup.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무더운 날씨와 쌓여가는 스트레스로 생기와 활력을 잃어버린 우리 모임의 Life UP!을 위해 썬업이 준비한 이벤트! 우리 모임 (사무실, 단체, 학교 등)에 Life UP! SUNUP! 이 필요한 이유를 남겨 주시면, 24시간 UP하시라고 신선한 과일의 싱싱함을 그대로 담은 100% 주스 썬업을 24개씩 24곳을 선정해 보내드립니다.모집기간 8월 23일(일)까지모집인원 24곳 모임경품 100% 주스 썬업 200mL 24개입(오렌지, 사과, 자몽 랜덤)이벤트 발표 8월 26일(수)응모방법자신의 블로그나 SNS에 골든걸 블로그 ‘골든걸 코리아(goldengirlko.blog.me)’의 썬업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해주세요. 이후 블로그 스크랩 URL과 우리 모임 (사무실, 단체, 학교 등)에 Life UP! SUNUP!이 필요한 이유를 골든걸 블로그 썬업 이벤트 페이지에 덧글로 남겨주세요(전체공개 필수). 성함과 나이, 연락처, 블로그 별명(댓글에 달린 이름), 아이디를 적어 골든걸 e메일(goldengirl@donga.com)로 보내 주시면 됩니다. ‘라이프업 썬업 이벤트 지원’이라고 e메일 제목에 써주세요. 당첨되신 분들께는 썬업 주스를 보내드립니다.모바일 사이트 http://lifeupsunup.co.kr을 클릭하세요.이벤트 기간 2015년 8월 31일까지문의|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세계인들의 사랑 받는 건강 식품 그릭 요거트그릭 요거트는 그리스식 요거트로 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 지역에서 아침 식사 메뉴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06년 미국의 건강 전문지 ‘헬스’에서 김치, 콩 등과 함께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됐으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취임 당일 오찬 메뉴로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릭 요거트는 각 나라마다 다양하게 선보여지며 요리에도 활용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고단백 저지방 요거트부터 무지방 요거트, 초콜릿이나 치즈케이크를 더한 디저트 요거트까지 다양하게 즐긴다. 유럽에 이어 요거트 소비가 많은 캐나다에서는 요리에 그릭 요거트를 많이 활용한다. 과일주스를 만들거나 음식에 올리는 소스로 만들어 음식 맛을 내는 것. 요거트 소비가 제일 높은 유럽의 요거트는 어떤 스타일일까? 올리브 오일을 주로 사용하는 스페인에서는 지방 함량이 높고 부드러운 요거트가 셰프들의 사랑을 받는다. 남미 칠레에서 역시 부드러운 맛의 요거트가 인기인데, 지방 함유량을 높여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맛이 특징이다. 유럽에서 부드러운 맛의 그릭 요거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100여년 전통 프랑스 요거트 기업 다논(Danone)은 유럽에서 사랑 받았던 그릭 요거트 특징을 살려 ‘다논 그릭 요거트’를 국내에 출시했다. 특히 부드럽고 진한 맛이 나는 다논 그릭 요거트는 샐러드 드레싱이나 딥, 수프, 스무디 등의 음료를 만들 때 활용하기 좋아 요리에 많이 사용된다. ▼ 셰프들이 추천하는 ‘그릭 요거트 맛있게 즐기는 법’ ▼○신태화(JW메리어트 호텔 서울 페이스 트리 총괄 파티셰)최근 다논 그릭 요거트와 함께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 적이 있어요. 요거트가 진하고 부드러운 맛이 나 메뉴를 만들기가 좋았어요. 그릭 요거트에 견과류를 넣거나 오트밀을 불려 넣어 아침 식사로 먹으면 영양 균형이 잘 맞고 맛도 뛰어나요. 과일과 꿀을 넣어 믹서에 갈아 마셔도 좋은데 블루베리와 사과, 바나나 등의 과일과 특히 잘 어울리고요. 그릭 요거트는 마스카포네 치즈와도 맛의 궁합이 잘 맞아요. 그릭 요거트와 요거트 2배 분량의 마스카포네 치즈를 섞어 티라미수 케이크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답니다. ○에드워드 권(랩24 대표 셰프)그릭 요거트를 치즈나 크림 대용으로 사용하면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어요. 갈색이 나도록 볶은 양파 3개에 그릭 요거트 2컵,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을 넣어 크래커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에요. 삶은 옥수수 2개 분량과 우유와 그릭 요거트 각 반 컵,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을 더해 끓인 후 믹서기에 갈면 옥수수 수프가 쉽게 만들어지지요. 여름철 더위에 지친 가족들에게는 그릭 요거트 바나나스무디가 딱이에요. 그릭 요거트 반컵과 두유 1컵, 얼린 바나나 2개, 꿀 2스푼을 넣어 갈면 영양만점 음료가 된답니다. ○박연경(CNC세계식문화 연구소 소장&요리연구가)요거트는 세계적으로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어요. 터키에는 요거트에 탄산수, 소금, 허브 등을 넣어 마시는 음료가 있고 불가리아에서는 요거트에 오이와 물, 딜, 마늘, 호두 등을 넣어 수프로 즐기지요. 인도에서는 고수잎과 오이, 큐민, 소금 등을 넣어 탄두리치킨이나 빵에 찍어먹지요. 저는 그릭 요거트를 크림떡볶이나 과일비빔면, 커리, 스크램블 에그 등을 만들 때 넣어요. 부드러운 맛이 확∼ 살아나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지요. 고기 등을 재울 때 뿌려주는 것도 좋답니다. 고기를 부드럽게 만들고 잡내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거든요. ▼ 부드럽고 진한 맛으로 다양한 음식에 활용하기 좋아요! ▼ 다논 그릭 요거트유럽과 호주 등에서 인기 있는 부드러운 질감의 그릭 요거트다. 단백질과 당, 지방의 균형을 고려해 만든 저지방 그릭 요거트로 자사 제품 대비 단백질 함량을 높였다. 특히, 다논 그릭 요거트는 고메 치즈를 더해 부드럽고 진한 맛이 나 마요네즈 대신 샐러드 소스로 사용하거나 빵에 발라 먹기도 좋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450g 대용량 제품도 인기다. ▼ 골든걸 독자를 초대합니다 ▼ 다논 그릭 플레인 요거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와 함께∼ ‘글로벌 헬시 디저트’ 쿠킹 클래스 강사 하비에르 메르카도(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페이스트리 셰프)일시 9월2일(수) 오후 5시∼7시모집인원 20명장소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숙명여자 대학교 사회교육관 7층)응모방법 성함과 나이, 연락처, 간단한 자기소개(블로그 주소 포함)를 적어 골든걸 e메일(goldengirl@donga.com)로 보내주세요. ‘다논 그릭 플레인 요거트 쿠킹 클래스’라고 e메일 제목에 써주세요. 당첨되신 분은 개별 연락 드립니다.응모기한 8월26일(수) 문의 goldengirl@donga.com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도자 문화의 생활화를 통해 문화 가치를 높이는 광주요에서 ‘백자 백화용문’ 라인과 ‘수 청백빛’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광주요의 대표적인 클래식 라인을 재해석한 ‘백자 백화용문’은 나무에 피는 연꽃인 목부용 문양의 우아한 곡선과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제품. 모던하고 심플하게 디자인돼 멋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신혼부부에게도 제격이다. 단단한 조약돌을 모티프로 한 ‘수 청백빛’ 라인은 청량하고 투명한 청백색의 백자로, 무늬 없이 자연스럽고 매끈한 곡선이 우아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음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크기와 형태로 만들어져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것이 특징. 광주요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전국 백화점 매장과 4개 직영점(서울 가회점, 한남점, 이천 센터점, 부산점), 온라인 쇼핑몰(www.ekwangjuyo.com)에서 8월30일까지 홈세트 구매 시 30%, 단품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준다. 문의 02-3446-4800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직업은 내니(nanny), 즉 유모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거리로 나가 30만 장의 사진을 찍은 사진작가 비비안 마이어(1926∼2009). 생전에 사진을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았고, 사람들과 교류하지 않아 알려진 바도 없었던 인물이다. 마이어는 베일에 싸인 채 세상을 떠났고 그의 수많은 필름은 창고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 부동산 중개업자 존 말루프가 임대비용이 연체된 이 창고를 사들이면서 마이어의 사진들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마이어가 카메라에 담은 것은 그저 뉴욕과 시카고의 거리 풍경이 아니라 세상에 대한 통찰이었다. 모델은 주로 아이와 여성, 그리고 자신이다.거울 속 나, 쇼윈도에 비친 나, 그림자 속 나, 실루엣만 보이는 나…, 이렇게 자신을 많이 찍어서 그는 ‘셀피(self-photography)의 여왕’이라고도 불린다. 큰 키에 단발머리, 남자 셔츠, 무표정한 얼굴의 자화상은 ‘나는 누구인가?’를 끊임없이 묻는 듯하다. 흑백사진 뿐 아니라 컬러사진도 독특하고 자유로우며 유머가 넘친다.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깊은 관심이 담겨 있어 사진 속 이야기에 금세 몰입하게 된다. 성곡 미술관에서는 비비안 마이어 ‘내니의 비밀’ 전과 함께 게리 위노그랜드(1928∼1984)의 ‘여성은 아름답다’ 전도 열리고 있다. 위노그랜드는 마이어와 동시대를 살았던 남성 사진작가로, 거리에서 마주친 개성 넘치는 여성을 담아 스트리트 사진을 예술 사진으로 바꿔놓은 인물이다.마이어와 위노그랜드는 여성과 남성, 무명의 아마추어와 엘리트 출신의 성공한 사진작가로, 서로 다른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감동의 크기와 차이는 관람자의 자유다. 9월20일까지. 관람료 1만 원. 문의 02-737-7650(성곡미술관)글/이지현(문화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자연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하는 아웃도어 활동 시 편의와 재미를 더해 줄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미국 밀폐용기 브랜드 핏앤프레시에서는 아이들 도시락, 야외 피크닉 등에 좋은 사각런치세트 도시락을 선보였다. 넉넉한 사이즈의 밀폐용기와 6시간 유지되는 아이스 팩이 함께 들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신선하게 도시락을 즐길 수 있다. 네덜란드 바 카테고리 NO.1 와인·주방 액세서리 브랜드 바큐빈에서는 야외에서도 5분이면 간단하게 시원한 음료를 맛 볼 수 있는 액티브 쿨러를 제안한다. 바큐빈의 푸드 보관 용기 또한 아웃도어 활동 시 유용하다. 키위, 바나나, 방울토마토 등을 뭉개짐 없이 원형 그대로 보관할 수 있으며, 손쉽게 신선한 과일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 핏앤프레시 사각런치세트는 2만3000원대, 바큐빈 액티브 쿨러비어 1만300원대, 바큐빈 키위가드 9000원대, 바나나·방울토마토가드 5000원대. 문의 080-495-1481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이름난 특급 호텔들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에는 어떤 메뉴가 있을까. 생활 칼럼니스트 이지은씨가 각 호텔에서 첫손 꼽히는 레스토랑을 직접 찾아 생생한 체험기를 썼다. 또한 단국대 대학원 식품 영양 전공 계수경 교수가 그 곳 건강 음식의 효능을 일러줬다. 편집자 주 : 가격은 모두 세금과 봉사료 포함. 메뉴와 가격은 호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최고의 날, 최고의 음식 서울팔래스 호텔 ‘다봉’ 32년 역사를 가진 레스토랑으로 정통 일식을 선보인다. 송이버섯이나 로브스터 등을 활용한 영양만점 계절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국내산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다. 인기 메뉴를 모두 맛보고 싶다면 도시락 정식을 추천한다.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주문할 수 있는 조찬 정식도 있다. 추천 메뉴! 로브스터 코스 최고의 날, 최고의 메뉴로 로브스터 코스 요리를 추천한다. 파인애플을 넣어 상큼한 샐러드를 시작으로 로브스터회, 도미와 광어, 홍새우로 만든 초밥과 로브스터 버터구이, 그리고 로브스터 앞 다리 살을 넣은 된장찌개가 나온다. 오독오독 씹는 맛이 좋은 로브스터회는 달콤한 끝 맛이 일품이며 로브스터구이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최고다. 건강 효능 ‘갑각류의 왕’이라 불리는 로브스터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해 기력 회복을 돕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알에는 핵산이 풍부해 피부에 윤기를 주고 노화를 방지하며 체내 열을 내리고 독소를 배출한다. 가격 로브스터 코스 요리 18만원문의 및 예약 02-2186-6888◆ 38년 역사의 건강한 중식, 더 플라자 중식당 ‘도원’ 1976년 호텔 개관과 함께 문을 연 유서 깊은 레스토랑으로 한국인 입맛에 맞는 중국 요리로 인기를 끌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레스토랑을 평가하는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리본 3개를 받은 서울 최고의 중식당이다. '건강한 중식'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요리를 선보이는데 기름에 튀기고 볶는 조리법 보다는 냉채, 구이, 찜 등 오일 프리 조리법을 활용한다. 추천 메뉴! 약식동원 점심 코스 원기를 잃었을 때, 보양이 필요할 때 먹기 좋다. 한우고기, 부추, 새우가 어우러진 양장피는 부드럽게 매운 소스가 특징. 큼직한 상어지느러미가 들어가 있는 찜은 홍초를 뿌려 새콤하게 먹는다. 대게와 로브스터, 자연산 왕새우 요리는 각각에 맞는 중국식 소스가 곁들여져 맛깔스럽다. 제비집을 넣은 불도장은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국물까지 모두 먹으면 힘이 불끈 솟는 듯하다. 건강 효능 상어지느러미는 장수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콘드로이친 성분이 노화 방지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제비집은 해초와 생선 등이 주성분으로 보양강장 효과를 지니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가격 약식동원 점심메뉴 14만2000원. 약식동원 저녁메뉴 12만9000원 문의 및 예약 02-310-7300◆ 담백한 프랑스 가정식 요리,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더 비스트로’ 호텔 로비에 있는 에펠탑을 바라보며 프랑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칼로리가 높고 느끼한 프렌치 메뉴가 아닌 심플하고 담백하게 조리한 프랑스 가정식 요리로 우리 입맛에 잘 맞는다. 세트 메뉴는 물론 프렌치 콩피와 쇠고기 타르타르 등의 일품 요리도 있다. 추천 메뉴! 베르사이유 세트 바삭한 감자와플에 크림과 고추냉이로 버무린 연어 타르타르가 전채다. 생연어와 훈제연어를 함께 사용해 식감이 독특하다. 머스터드소스로 맛을 낸 게살케이크는 부드럽고 고소하다. 레드와인 비니거를 졸여 만든 버터소스를 곁들인 스테이크는 새콤한 맛이 더해져 느끼하지 않고 우리 입맛에 잘 맞는다. 커피 향이 나는 초콜릿크림케이크로 입안을 달콤하게 마무리한다. 건강 효능 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인 DHA와 EPA가 다량 함유돼 뇌세포를 활성화하며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치매를 예방한다. 혈관을 깨끗이 해 혈전 생성을 막으므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가격 베르사이유 세트 8만5000원문의 및 예약 02-531-6604◆ 정갈하게 차려내는 일식 요리, 그랜드 하얏트 서울 일식당 ‘아카사카’ 메인 레스토랑과 스시바, 철판구이 코너, 꼬치구이를 맛볼 수 있는 그릴, 5개의 별실로 나눠져 있다. 메인 레스토랑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 30년 경력의 케이이치 와타나베 주방장이 가이사키 요리와 로브스터, 생선회, 조림 등을 맛깔스럽게 차려낸다. 화려한 불 쇼를 보며 채소와 육류,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철판구이 요리는 한 번쯤 체험해보길. 주말에는 일식 브런치 뷔페가 마련된다. 추천 메뉴! 생선 초밥 정식과 유자향 은대구구이 깔끔한 일식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는 생선초밥 정식이 알맞다. 은행과 죽순, 유자 등이 들어간 달걀찜과 상큼한 해파리 요리, 튀김과 생선초밥, 소바 요리가 함께 나온다. 도미, 방어, 전복 등을 큼직하게 얹은 초밥은 생선 고유의 맛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메밀이 80% 들어간 소바는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은대구구이는 유자향이 상큼하다. 건강 효능 대구는 지방이 적어 맛이 담백하며 허약한 사람에게 힘을 주는 식품이다. 유자는 귤보다 비타민C를 2배 이상 함유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풍부한 헤스페리딘 성분은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뇌혈관 질환을 예방한다.가격 생선초밥정식 7만9000원 유자향 은대구구이 4만원 문의 및 예약 02-799-8164◆ 격식을 갖춘 한정식이 마련된 르네상스 서울 호텔 ‘사비루’ 격식을 갖춘 만남을 위한 음식점을 고를 때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향토 음식과 제철 요리, 궁중 요리 등이 준비돼 있다. 정갈하게 차려진 코스 요리는 상견례 음식으로 인기가 좋다. 해물돌솥 된장찌개와 순두부찌개 등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일품요리는 직장인 단골 점심 메뉴로 손꼽힌다. 추천 메뉴! 런치 C코스인삼 향이 진한 인삼대추죽과 새콤한 겨자소스로 맛을 낸 샐러드가 전채로 나온다. 두부와 김치장떡, 생선전, 밤, 마늘, 은행을 곁들인 전복구이가 이어진다. 간장소스로 맛을 낸 전복구이는 부드럽게 입안에서 녹는다. 불 맛이 일품인 갈비구이에는 흑마늘과 송이버섯이 함께 나온다. 제주 은갈치조림은 매콤한 양념과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다. 건강 효능 인삼은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영양분의 흡수와 소화를 촉진하며 피로 해소와 체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신진대사를 촉진해 노화를 방지하며 항암 효과가 있다가격 런치코스 5만6000원∼8만2000원문의 및 예약 02-2222-8655 ◆ 그릴 요리가 특색 있는 파크 하얏트 서울 ‘코너스톤’ 참나무 화덕에 구운 육류와 해산물 요리가 특색 있다. 화덕 온도가 일반 오븐 보다 높아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재료의 맛을 살린다. 홈메이드 파스타와 디저트도 인기. 2코스와 3코스로 구성된 런치 메뉴가 특히 알차다. 코스 메인요리는 쇠고기 스테이크나 양고기, 파스타, 연어, 농어, 쇠고기버거 등에서 고를 수 있다. 주말에는 브런치 뷔페가 마련된다. 추천 메뉴! 런치 3코스 애피타이저와 메인요리, 디저트와 커피로 구성된다. 제주산 삼겹살을 올린 시저샐러드는 고소한 치즈향이 가득하다. 수란을 터트려 함께 먹으면 일품이다. 메인 요리인 양고기는 부드럽고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아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사이드로 나오는 채소구이 역시 브로콜리와 파프리카, 감자 등이 차려져 알차다. 디저트인 블루베리 생토노레를 커피와 함께 맛보면 이보다 좋은 입안의 호사가 없다. 건강 효능 양고기는 칼슘, 인, 아연 등의 무기질이 풍부해 기운을 돋우고 위 기능을 강화해 원기 회복을 돕는다. 브로콜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설포라판 성분이 암 발생을 억제한다.가격 런치 3코스 6만2000원문의 및 예약 02-2016-1220◆ 서울에서 즐기는 일본 정통 연회 요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만요’일본 에도 시대의 저택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과 폭포 소리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도시락, 회, 초밥 등을 비롯해 계절마다 제철 재료를 사용한 일본 정통 회석(會席,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인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회와 초밥, 샐러드, 국물 요리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일식 뷔페가 마련돼 인기다. 추천 메뉴! 가이세키 요리 결혼식이나 손님 접대 등 연회에 차려지는 가이세키 요리는 먹는 즐거움 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송이버섯을 넣어 향이 일품인 국물 요리, 쫄깃한 농어, 새우, 고소한 참치가 나오는 회, 녹차 소바를 삼치에 감싸 만든 담백한 생선 조림, 증기로 구워 입에서 살살 녹는 갈치와 삼겹살, 상큼한 레몬소금에 찍어 먹는 튀김 요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송이버섯, 당근, 우엉 등이 들어간 고소한 영양밥으로 마무리 하는 담백한 건강식이다. 건강 효능 영양밥은 다양한 영양 성분 섭취가 가능하다. 당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췌장암, 식도암 등 암 발생 위험을 낮추고 야맹증과 눈의 피로 해소에 좋다. 우엉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개선하며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가격 아키 가이세키 요리 12만원(평일 점심 및 저녁 이용 가능)문의 및 예약 02-3440-8150◆ 이탈리아의 풍미 가득, 밀레니엄 서울힐튼 ‘일폰테’이탈리아 각 지역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파스타와 피자를 비롯해 생선, 스테이크 요리를 선보인다. 피자는 화덕에서 구워 만들며 파스타는 면을 직접 뽑아서 만든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30분에 12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피자 파티가 마련된다. 직접 토핑을 골라 화덕에 올린 피자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성인 식사 예약 시 사전 신청 동반 어린이에 한함).추천 메뉴! 일폰테 특선 피자와 전복리소토 화덕에 구운 특선 피자는 도우가 얇아 가장 자리가 바삭하고 치즈가 듬뿍 올려 있어 진한 풍미가 느껴진다. 큼직한 파인애플 토핑이 상큼하면서 달콤한 맛을 더한다. 아스파라거스와 버섯을 넣은 전복리소토는 가히 최고라 말할 수 있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며 쌀알이 입안에서 부드럽게 씹힌다. 건강 효능 고대 그리스에서 약용으로 사용됐다는 아스파라거스는 풍부한 아스파라긴산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 피로를 해소하고 체력을 높인다. 이뇨 효과가 있어 신장 기능에 도움을 준다.가격 일폰테 특선 피자 3만6000원, 아스파라거스와 버섯을 넣은 전복리소토 3만9500원문의 및 예약 02-317-3270◆ 식재료의 맛을 살린 광동식 요리, 리츠칼튼 서울 ‘취홍’ 광동식 중국 요리를 선보인다. 광동식 요리는 조리법과 조리 시간을 최소화해 식재료의 신선한 맛을 살리는 것이 특징. 맛이 담백하며 기름지거나 자극적이지 않다. 소, 닭, 상어, 돼지뼈 등을 장시간 우려 만든 해산물이 가득한 짬뽕은 꼭 맛보도록. 12개의 룸과 홀이 있어 가족모임, 상견례 등 모임을 갖기 좋다. 추천 요리! 대파관자요리와 간장소스우럭찜 관자요리는 불 향이 나는 대파와 쫄깃한 관자에 간장을 기본으로 한 소스를 뿌려 만들었다. 매콤한 끝 맛이 입맛을 자극한다. 보기에도 푸짐한 우럭찜은 채썬 파를 곁들여 소스에 적셔 먹으면 입 안 가득 풍부한 맛이 느껴진다. 생우럭을 육즙이 빠져 나오지 않게 조리해 생선 고유의 맛이 살아있다. 건강 효능 우럭은 임금님 수라상에 올렸던 생선으로 함황아미노산이 풍부해 간 기능 향상과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단백질과 무기질 등이 풍부하며 세포 생성을 돕는다. 가격 대파관자요리· 간장소스우럭찜 시가 문의 및 예약 02-3451-8273◆ 인기 만점 사천요리와 광동요리가 주메뉴,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만호’ 중국 전통 요리법을 그대로 따른 사천요리와 광동요리가 주메뉴로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인다. 요리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종류의 중국술과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다. 7개의 룸이 있어 가족 모임, 상견례 등을 갖기 좋다. 셰프가 추천한 스페셜 런치 메뉴가 알차게 구성돼 있다. 중국 남부 요리를 주제로 3종류의 런치 세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추천 메뉴! 스페셜 런치전채로 나오는 게살마른관자수프는 부드러운 게살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달콤한 소스의 홍소해삼은 대파와 함께 나오는데 아삭한 대파와 부드러운 해삼의 조화가 훌륭하다! 토마토새우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 닭고기고추볶음은 바삭하며 매콤한 끝 맛이 식욕을 자극한다. 해산물이 가득한 짬뽕은 쫄깃한 면발이 일품. 건강 효능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 해삼은 최고의 강장제로 손꼽히는데 콘드로이친 성분이 위점막을 보호하여 염증 발생을 억제하고 푸코이단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암을 예방한다.가격 런치세트 7만7000원∼14만 2000원문의 및 예약 02-6282-6741◆ 보리된장 양념 한우 갈비로 주목받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명월관’ 1984년에 문을 연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전통 참숯에 구운 최상의 한우갈비를 맛볼 수 있다. 2010년 전 세계에 배포되는 레스토랑 가이드북 '자갓'이 선정한 서울 레스토랑 한식 부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시원한 전망 또한 기분을 상쾌하게 만든다. 2012년 방문한 요르단 국왕이 갈비 맛에 반해 75인분을 포장해 갔다는 일화가 있다. 추천 메뉴! 장향갈비와 한우 갈비탕 장향갈비는 보리된장을 넣어 고기 특유의 냄새를 없애고 배 등 천연 재료로 달콤한 맛을 더했다. 일반 양념갈비보다 소스 맛이 강하지 않고 육질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 한우갈비탕은 갈비 자체에 양념이 배인 듯 고기 맛이 좋다. 갈비가 푸짐하고 국물 맛은 담백하면서 시원하다. 고구마줄기, 동치미, 마른새우 등으로 차려진 밑반찬도 정갈하고 맛이 깔끔하다. 건강 효능 고단백 발효식품인 된장은 발효 숙성 과정 중에 생성된 페놀화합물의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와 암을 예방한다. 체내 유해물질 배출을 돕고 간 기능 회복에 효과적이다.가격 장향갈비 3만9000원, 한우갈비탕 3만7000원문의 및 예약 02-450-4595◆ 샐러드와 해산물 코너가 알찬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더 킹스’한식, 중식, 해산물. 샐러드, 그릴 요리 등 10개의 섹션에서 150여 가지의 세계 요리를 선보인다. 냉동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냉장 상태나 생물을 사용해 재료의 신선함을 살려 음식을 만든다. 킹크랩과 대하, 전복 등이 가득한 해산물 코너가 특히 인기. 생선회와 초밥 코너에서는 입맛에 맞는 생선의 부위를 골라 맛볼 수 있다. 11월에는 터키 요리 특선 코너가 마련될 예정이다. 추천 메뉴! 복분자에 절인 토마토와 전어구이견과류와 건과일이 들어있는 마샐러드와 복분자에 절인 토마토는 꼭 맛보기를. 달콤한 맛이 나는 건강 요리다. 수삼을 올린 문어 샐러드도 맛이 상큼하고 부드럽다. 그릴 코너는 육류 뿐 아니라 전어도 통째로 구워준다. 생선은 철에 따라 메뉴가 바뀐다. 도라지정, 대하장 등 독특한 한식 요리도 있다. 건강 효능 복분자는 항산화 기능이 탁월하고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로해소와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며 신장 기능을 강화한다. 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펜은 항암작용이 뛰어나며 특히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루틴 성분이 혈관을 튼튼하게 해 고혈압을 예방한다. 가격 점심 6만7000원, 저녁 7만5000원(11월 가격 인상 예정)문의 및 예약 02-2270-3121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계수경(단국대 대학원 생명융합학과 식품영양 전공 교수)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오렌지 드레싱 세비체남미 지역에서 즐겨 먹는 요리로 날 생선에 신선한 오렌지즙을 곁들여 재료의 상큼한 맛을 살리면서 비타민을 더하는 건강 샐러드재료 참치, 샐러드용 시금치, 오렌지 드레싱(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 100mL, 레몬즙 3큰술, 올리브 오일 2큰술, 파프리카 빨강, 노랑 한 개씩,양파 반개 , 소금, 후추 약간만드는 법1. 파프리카와 양파는 다져서 준비한다.2.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에 1과 다른 재료들을 섞어 오렌지 드레싱을 만든다.3. 샐러드용 시금치를 잘게 썰고, 참치는 덩어리째 센 불에 올려 사방 겉면만 살짝 구워 준 후 얇게 썬다.4. 3을 접시에 담고 오렌지 드레싱을 뿌려낸다.Comment 김승민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로 만든 드레싱이 생선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상큼한 맛을 남겨주네요. 신선한 착즙 주스라 드레싱에 바로 사용하니 간편해요.채석희 세비체를 처음 접할 때 특유의 강한 신맛이 신경 쓰였는데요.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를 곁들인 세비체는 덜 시면서 새콤 달콤 맛있네요. 자몽 드레싱 캐비지 롤서양식 가정요리 중 하나로 체내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는 양배추 롤과 다이어트에 좋은 자몽 드레싱으로 상큼함을 더한 요리재료 양배추 4장, 닭가슴살 한 덩어리(300g), 양파 반개,마늘 다진 것 1큰술, 파프리카 반개, 케이퍼 1작은술, 소금 후추 약간, 자몽 드레싱(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 200mL, 올리브유 1/2컵, 발사믹 식초 약간)만드는 법1. 닭가슴살, 양파, 마늘, 파프리카는 다진 후 소금, 후추, 케이퍼를 넣어 버무린다.2. 한번 데친 양배추에 1을 넣고 말아준다.3. 2를 찜기에 쪄낸 후 자몽 드레싱을 곁들여 준다.Comment인선양 양배추는 독소 제거로 좋다고 하지만 특유의 향이 약간 거북스러웠어요. 캐비지 롤에 자몽 드레싱을 사용하니까 신선한 향이 입 안에 퍼지고 뒷맛이 깔끔하게 느껴졌어요.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생자몽을 그날 바로 짠 100% 착즙 주스▼플로리다 내추럴플로리다 농부들이 대를 이어온 노하우로 땅, 나무, 과일을 가꾸고 주스까지 직접 만드는 플로리다 내추럴. 60개국에서 팔리는 세계적인 제품으로, 미국 프리미엄 주스 시장에서는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가 성장률 1위, 자몽 주스가 판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0mL, 750mL 2가지 용량으로 판매된다.문의 및 가정 배달 신청 1588-1539, http://direct.maeil.com/www.floridasnatural.co.kr 요리 & 스타일링/한지혜(kitchen sonoma)글/이은희(생활 칼럼니스트)사진/이혜련(생활 포토그래퍼)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올해 ‘나를 위한 작은 사치’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한번에 큰돈이 드는 명품을 사는 대신 우아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프리미엄 미식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것. 최근 ‘애프터눈 티’ 열풍도 이런 추세를 반영하는 듯하다. 영국 귀족이 된 것처럼 티 살롱에서 나 스스로를 대접한다. 향긋한 홍차와 함께 3단 트레이에 놓인 예쁘고 먹음직스러운 간식거리들은 냄새만 맡고,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애프터눈 티’의 유래와 영국 전통 티 푸드 먹는 법, 애프터눈 티로 입소문난 핫플레이스를 알아보았다. 영국 공작부인 안나 마리아의 오후 티타임 영국 베드포드 공작부인 안나 마리아(1783∼ 1857). 오후 3∼5시 기운이 없고 기분이 가라앉을 때 그는 하녀에게 홍차와 함께 간식거리를 가져오라고 시켰다. 오후에 그의 저택을 방문한 귀부인들에게 차와 가벼운 음식을 대접하기도 했다. 그의 이런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오후의 홍차)’ 습관은 19세기 귀부인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졌다. 간식과 함께 즐기는 오후 티타임이 호응이 컸던 데는 이유가 있다. 안나 마리아가 살던 당시 영국에서는 아침식사는 든든히 했지만, 점심은 가볍게 때웠다. 더욱이 귀족들은 음악회나 연극 등을 관람한 후 오후 8시가 지나 사교를 겸한 만찬을 즐기기 때문에 점심과 저녁 사이 허기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티 푸드, 먹는 순서도 있어 영국의 전통적인 식문화로 자리 잡은 ‘애프터눈 티’는 홍차와 함께 나오는 티 푸드 먹는 법이 흥미롭다. 3단 트레이에 각종 샌드위치, 스콘, 타르트, 초콜릿 등이 담겨 나오는데, 음식을 두는 위치와 먹는 순서가 있다. 맨 아래에는 속을 든든히 해주는 샌드위치, 가운데는 스콘, 케이크 등 베이커리, 위에는 마카롱 등 가장 달콤한 과자와 초콜릿 등을 놓는다. 아래에서부터 먹기 시작해 맨 위 접시에 놓인 디저트로 마무리한다. 캐럴린 로브가 전하는 영국 전통 티 푸드 영국 왕실의 수석 셰프로 12년간 일한 캐럴린 로브가 최근 우리나라에서 애프터눈 티 푸드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애프터눈 티는 영국의 대표적인 미식 문화”라고 말하면서 “영국 전통 티 푸드에 들어가는 공통 메뉴가 있다”고 다음과 같이 알려줬다. “샌드위치는 오이 샌드위치, 햄(또는 햄 & 치즈) 샌드위치, 달걀 샌드위치, 이 세 가지가 꼭 들어가요. 스콘을 먹을 때는 항상 클로티드 크림과 딸기잼을 곁들입니다. 고소함과 달콤함을 더해 맛이 배가 되거든요. 클로티드 크림(clotted cream·우유를 가열해서 만든 걸쭉한 크림)은 영국 남부 데본셔 지방에서 만들기 시작했기 때문에 ‘데본셔 크림’이라고도 해요. 미색을 띠면서 버터보다 더 부드럽고 고소하죠.” 또한 캐럴린 로브는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애프터눈 티타임에 즐겨 먹어 이름이 붙은 ‘빅토리안 샌드위치 케이크(가운데 딸기와 생크림이 들어간 케이크)와 영국인이 전통적으로 늘 먹는다는 오렌지 마말레이드 케이크를 소개하기도 했다. 애프터눈 티 푸드에 어울리는 홍차 영국인들의 홍차 사랑은 각별하다. 18세기 초 문을 열어 영국 왕실에서도 사랑받는 포트넘앤메이슨, 트와이닝 등 영국 홍차는 브랜드도 다양하고 종류도 무수히 많다. “홍차야말로 자신의 취향에 따라 골라 마셔야 합니다. 정석이 없어요. 실제 영국의 젊은이들은 자기 개성에 따라 차를 선택하기 때문에 유행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애프터눈 티 푸드와 두루 잘 어울릴 수 있는 얼그레이를 추천해요. 제가 좋아하는 홍차이기도 합니다.” 캐럴린 로브의 설명이다. 얼그레이(Earl Grey)는 19세기 영국의 총리 그레이 백작의 칭호와 이름을 딴 것. 그레이 백작이 선물로 받은 찻잎을 맛있게 마시는 방법을 연구하다가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감귤계 열매인 베르가모트가 들어가 감미로운 향과 맛이 난다.◇캐럴린 로브에게 전수받은 영국 정통 메뉴서울신라호텔 애프터눈 티1층 라운지 ‘더 라이브러리’에서 영국 왕실 셰프 출신 캐럴린 로브에게 전수받은 영국 정통식 애프터눈 티를 선보이고 있다. 이 호텔의 지배인 나도연 씨는 “샌드위치, 스콘, 패스트리, 조각 케이크 등 캐럴린 로브의 메뉴를 그대로 내놓고 있다”고 말한다. 이곳의 자랑은 3단 트레이 메뉴 외에 즉석에서 케이크를 잘라서 제공하는 것. 2가지 케이크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제과장 정흥도 씨는 “사보이 호텔 등 런던의 유명 호텔들에서는 케이크의 촉촉함과 향미를 보존하기 위해 홀 케이크를 고객 앞에서 직접 잘라준다”고 설명한다.정 씨는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사보이호텔을 벤치마킹해 개발한 메뉴들이 있다”고 말한다. 그중 하나가 비스킷처럼 부서지는 스콘이 아닌, 빵처럼 폭신한 스콘. 정 씨는 “사보이호텔 스콘의 비결은 일반 버터가 아닌 ‘밀크 버터’를 넣는 데 있다. 직접 수제 밀크 버터를 만들어 사보이호텔과 같은 스콘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힌다3단 트레이 맨 위에 놓인 달콤한 패스트리 5종도 눈길을 끈다. 캐럴린 로브가 버킹엄 궁의 가든파티에서 선보인 스트로베리 타르트, 밤 크림으로 몽블랑 산처럼 만든 마카롱 몽블랑 등이 예쁜 모양과 맛을 뽐낸다. 왼쪽 3단 트레이 맨 아래는 샌드위치, 그 위가 스콘, 맨 위는 달콤한 패스트리 5종. 가격 1인 4만6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주문 가능 시간 낮 12시∼오후 6시위치 서울 중구 동호로 249(장충동 2가)문의 02-2230-3388◇유럽 귀족풍 분위기의 유명 티 전문 하우스티더블유지 티 살롱 & 부티크티더블유지 티(TWGTea)는 동서양 차 무역의 중심지였던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차 브랜드. 최근 티숍뿐 아니라 티살롱이 청담동에서 문을 열어 핫플레이스로 손꼽히고 있다.싱가포르, 도쿄, 런던, 두바이와 쿠알라룸푸르에 이은 29번째 매장으로 19세기 유럽 귀족의 저택을 연상시키는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 1층에서는 홍차와 녹차, 백차 등 차 500여 종을 구입할 수 있으며 2층 살롱에서는 차와 함께 브런치, 디너, 티세트 등을 즐길 수 있다.티 세트는 3가지로 구성돼 있다. 간단하게 즐기고 싶다면 1837세트가 제격. 차와 함께 차향이 은은한 마카롱과 머핀 또는 스콘이 차려진다. 머핀과 스콘은 차를 사용해 만든 젤리와 휘핑크림이 같이 나온다. 젤리는 단맛이 적고 상쾌하면서 부드럽게 입안을 감싸는 차향이 독특하다.핑거 샌드위치와 케이크 등을 추가하는 치크 세트와 크로크무슈, 케이크 등을 더한 포춘 세트도 있다. 500여 종의 차 중 어떤 차를 선택할까, 고민이라면 ‘TWGTea1837 블랙티’를 추천한다. 1837년 싱가포르의 상공회의소 설립을 기념해 만든 브랜드 시그니처 티다. 잘 익은 베리와 향신료 아니스, 은은한 캐러멜 향이 나는 차다. 쓴맛이 나지 않고 마신 후에는 부드러운 풍미가 긴 여운을 더한다.햇살 가득한 봄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TWGTea사쿠라!사쿠라!’를 맛본다. 녹차에 벚꽃을 블랜딩한 티로 우아한 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가격 1837 티타임 세트 2만5000원, 치크 티타임 세트 3만2000원, 포춘 티타임 세트 3만5000원(모두 1인).주문 가능 시간 오후 3~6시위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60길 13(청담동)문의 02-547-1837◇영국 정원 같은 꽃 장식 돋보이는블룸 앤 구떼화려한 꽃들이 피어난 정원에서 홍차를 마시고 싶은 꿈을 실현시켜 줄 장소다. 파티시에 조정희, 플로리스트 이진숙 씨가 공동 대표로 있는 이곳은 화려한 색상의 꽃들로 장식돼 있다. 애프터눈 티세트에 나오는 3단 트레이 역시 꽃으로 장식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3단 트레이에 담긴 티 푸드는 치아바타 빵으로 만든 햄치즈 샌드위치, 사과오이샌드위치, 스콘, 그리고 달콤한 디저트도 다양하다. 샌드위치는 치아바타 빵의 쫀득한 식감과 사과, 오이 등 재료의 신선한 맛을 잘 살렸다. 스콘은 영국 전통 방식으로 만든 클로티드 크림, 직접 만든 과일 잼과 함께 나온다. 클로티드 크림은 느끼하지 않으며 부드러운 맛이 나는데 잼과 함께 스콘에 발라 먹으면 맛이 배가 된다. 트레이 맨 위에는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머랭과 버터를 끓여 만든 촉촉한 쿠키 피낭시에, 초콜릿, 믹스베리 젤리가 올려져 있다.애프터눈 티가 부담스럽다면 잉글리쉬 크림티 세트를 맛본다. 플레인 스콘과 클로티드 크림, 잼으로 구성돼 있다.얼그레이,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블루베리 루이보스 등의 차가 있으며 상쾌한 베르가모트 향이 나는 얼그레이 차가 단연 인기.가격 애프터눈 티 세트 2만8000원, 잉글리쉬 크림 티 (티 포함되지 않음) 9000원, 차 7000∼9000원주문 가능 시간 오전 11시∼오후 6시위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10길 35-1(신사동)문의 02-541-1530◇한옥에서 즐기는 영국 티 문화북스쿠스한옥에서 즐기는 애프터눈 티. 이곳 주인 정영순 씨가 영국 현지의 티 마스터 클래스에서 배운 애프터눈 티 푸드를 차려낸다.연어와 달걀, 오이가 각각 주재료인 샌드위치가 나오는데, 소스를 최소화하고 재료의 맛을 살렸다. 상큼한 맛이 살아 있는 오이 샌드위치 맛이 일품. 스콘은 유기농 딸기잼과 버터, 직접 만든 레몬커드(레몬, 버터, 달걀 등을 넣어 만든 잼)와 함께 나온다. 스콘과 함께 영국식 애프터눈 티에 빠지지 않는 빅토리안 샌드위치 케이크도 맛볼 수 있다. 홍차와 함께 마시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더하다.영국에서 들여온 홍차와 허브티 200여 종이 있다. 정 씨가 추천하는 애프터눈 티는 ‘홍차의 샴페인’이라 불리는 다즐링 마가레츠호프. 부드럽고 신선한 맛이 나며 홍차를 처음 즐기는 이들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한옥 집을 개조해 만든 카페 인테리어도 독특하다. 한옥과 모던한 인테리어가 어우러진 실내 곳곳에는 정 씨가 모아온 티팟 등 티 웨어가 놓여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가격 애프터눈 티 세트(2인) 5만6000원주문가능시간 오후 2~5시위치 서울 종로구 북촌로 8길 5(가회동)문의 02-743-4003◇유럽 도서관처럼 꾸민 널찍한 공간롯데호텔서울 살롱 드 떼롯데호텔서울 신관 14층에 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복도를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유럽의 도서관처럼 꾸며진 라이브러리 티하우스 ‘살롱 드 떼’를 만날 수 있다. 2500여 권의 책이 진열돼 있으며 탁 트인 유리창으로 초록빛 실내 정원이 보인다.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여유롭게 차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살롱 드 떼의 애프터눈 티는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메뉴로 구성돼 있다.이탈리아 브레드에 게살을 가득 채운 게살샌드위치,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진 콜컷(차가운 햄) 샌드위치, 훈제연어와 크림으로 맛을 낸 살몬샌드위치는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영국산 클로티드 크림, 딸기잼과 함께 나오는 스콘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달콤한 디저트로 채워진 3단은 그 어느 곳보다 화려하다. 커피향이 은은한 티라미수와 초콜릿 크림을 넣은 프랑스 과자 슈게트, 마카롱과 아몬드 볼, 식용 금가루를 올린 초콜릿타르트, 생블루베리를 사용해 신선한 샤브레 등이 입안을 달콤하게 채운다.애프터눈 티 주문시 45가지 독일 로네펠트 티와 한방차, 커피 중 선택할 수 있는데 딸기 향이 나는 홍차와 과일향이 은은하게 번지는 녹차가 인기다.가격 애프터눈 티 1인 4만3000원,커플 세트 5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주문 가능 시간 낮 12시∼오후 5시(주말 오후 6시까지)위치 서울 중구 을지로 30(소공동)문의 02-759-7477 :: 동아일보 골든걸 독자에게 드립니다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 애프터눈 티 세트, 롯데호텔서울 ‘살롱 드 떼’ 애프터눈 티 커플 세트 이용권을 독자 10분씩, 총 20분(10쌍, 2인 이용 가능)에게 드립니다. 동아일보 골든걸 페이스북 ‘골든걸’(www.facebook.com/goldengirl.kr) 페이지에 가서 응모해주세요! 문의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글/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 이지은(뷰티 & 푸드 칼럼니스트)사진/조혜원(푸드 포토그래퍼)신라호텔, 길무역(로얄 알버트, 앤슬리) 제공}
미국 NO.1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의 원료인 플로리다 내추럴 ‘못난이 명품’ 자몽을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다. ‘못난이 명품’ 자몽 페스티벌을 통해 싱싱한 상태로 가져온 플로리다 내추럴 ‘못난이 명품’ 자몽을 전국 신세계 백화점 6곳과 SSG 푸드마켓(마린시티 제외) 등에서 판매한다. 또한 이 자몽을 맛있게 먹는 사진을 플로리다 내추럴 사이트(www.floridasnatural.co.kr)를 통해 응모하면 플로리다 왕복 항공권(1인 1장)과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 세트(10분)를 증정한다. 4월 10일까지 응모 가능. 문의 1588-1539 www.floridasnatural.co.kr‘못난이 명품’ 자몽을 먹어야 하는 이유 31.할리우드 다이어트 필수품 앤젤리나 졸리나 캐머런 디아즈 같은 할리우드 여신들의 다이어트 식단에 빠지지 않는 자몽. 고단백, 저칼로리 식단으로 단기간에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고안된 덴마크 다이어트의 필수품이기도 하다.2.비타민 C가 사과의 9배나! 자몽은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사과보다 비타민C 함량이 9배나 많은 비타민 덩어리다. 한 개만 먹어도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1.5배를 섭취할 수 있으며, 감기 예방ㆍ피로 해소ㆍ숙취 해소 등에 도움이 된다.3.다양한 항산화 성분의 보고 항산화 성분은 약보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 자몽 속에는 리코펜, 플라보노이드, 나린진, 폴리페놀 등 활성 산소에 대응하는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다.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플로리다 내추럴(Florida's Natural) 오렌지 주스, 자몽 주스로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쿠킹 클래스가 요즘 주부들에게 인기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일산킨텍스점에서 열린 쿠킹 클래스도 대한민국 대표 셰프 노영승 씨의 진행으로 열띤 호응을 얻었다.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로 만드는 홈메이드 디저트’가 요리 테마. 오렌지 파나코타와 오렌지 아몬드 타르트, 자몽 요거트 푸딩과 자몽 치즈 케이크 등 달콤한 4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로 이렇게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하다”는 게 참가자들의 반응. 디저트 시식 시간에는 “하나 더 먹고 싶다”는 요청이 이어지는가 하면 “가족,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면서 자신이 만든 디저트를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기도 했다. 쿠킹 클래스가 끝날 때쯤 참가자들은 플로리다 내추럴과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시간을 가졌다.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는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 생자몽을 그날 바로 짠 100% 착즙 주스입니다” “플로리다 농부들이 땅, 나무, 과일을 가꾸고 주스까지 직접 만듭니다.” 다투어 손을 들고, 맞든 틀리든 터져 나오는 웃음소리로 현장은 화기애애했다. 참석자들은 30, 40대가 아니라 이미 10대로 돌아가 있었다. 쿠킹 클래스 후기이소연(33·음악 강사)쿠킹 클래스 공고를 보고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를 사서 맛있게 마셨거든요.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를 활용한 레시피가 뭘까 궁금했는데, 간단하면서도 모양, 맛, 모두 만족해요. 집에서도 혼자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저는 오렌지 파나코타가 만들기도 쉽고 맛도 있네요.▼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로 만들었어요! ▼오렌지 파나코타재료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주스 200mL, 생크림 180mL, 우유 95mL, 설탕 45g, 젤라틴(한천) 8g, 럼(위스키) 2∼3방울만드는 법 1. 냄비에 우유 95mL, 설탕 45g, 젤라틴(한천)을 넣고 녹인다.2. 불을 끄고 생크림 180mL, 럼(위스키) 2∼3방울, 오렌지주스 200mL를 차례로 넣어준다. 3. 그릇에 내용물을 넣고 굳힌다. 자몽 요거트 푸딩재료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주스 200mL, 우유 100mL, 요거트 100mL, 꿀 30g, 달걀 200g 만드는 법 1. 자몽주스, 우유, 요거트, 꿀, 달걀을 섞는다.2. 작은 용기에 나누어 담는다. 3. 냄비에 용기를 넣고 중탕으로 15∼20분 조리한다.(용기 크기에 따라 조리 시간에 다소 차이가 있다)글/황경신(푸드 칼럼니스트) 사진/조혜원(푸드 포토그래퍼)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새로운 화이트닝 뷰티 제품들이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과거 화이트닝 제품은 새하얀 피부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하지만 피부 본연의 색을 바꾸는 것은 사실상 쉽지 않다. 요즘 코스메틱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화이트닝 제품은 하얀 피부색보다 피부를 환하게 밝히는 데 초점을 맞추는 ‘브라이트닝’ 효과를 강조하는 제품이 대부분이다. 피부 자체 색보다 맑고 투명해 보이는 얼굴빛에 주목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아이오페 2014 스킨리포트’에서도 여성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피부는 새하얀 피부가 아니라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였다. 또한 나이에 관계없이 모든 여성이 칙칙한 피부 톤을 고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에는 화이트닝 제품을 봄, 여름에만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수분 공급 기능을 강화해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다. 자극이 적은 성분을 사용해 민감한 피부, 여드름 피부에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눈에 띈다. 다크 스폿을 없애는 기본 기능은 물론 안색을 밝히고 잔주름을 예방하는 노화방지 기능 등이 더해진 멀티 기능의 화이트닝 제품도 주목할 만하다. 화이트닝 제품은 사실 즉각적인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멜라닌 때문에 만들어진 새로운 다크 스폿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피부 속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결과이기 때문이다. 뷰티 전문가들은 각질이 생기고 탈락하는 주기에 맞춰 4주 이상 꾸준히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앰플이나 마스크팩 등 집중 관리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입소문난 화이트닝 케어 신제품 직접 사용해 보니… ▼키엘 투명 에센스 & 광채 마스크 체험기극건성 피부. 눈 주위에 생기기 시작한 피부 잡티와 피곤할 때마다 칙칙하게 변하는 피부 톤이 고민이다.“피부에 잡티가생기기 시작했는데도그간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키엘 투명 에센스와 광채 마스크를 사용한 후 화이트닝 제품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워터 타입의 에센스는 바르자마자 피부에 쏙 흡수되며 촉촉함이 전해진다. 1주일 정도 사용한 결과 피부 톤이 한층 화사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피곤해서 피부 톤이 칙칙해졌을 때 광채 마스크를 사용했는데 눈에 띄게 피부가 촉촉해지고 은은한 광이 더해지면서 피부에서 윤이 났다. ” 건강한 중성 피부. 골프 등 야외 운동을 좋아해 잡티가 얼굴 전체에 생기기 시작해 고민이다. “중요한 모임을 앞둔 전날 키엘 광채 마스크를 사용했다. 시트의 에센스는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을 정도로 알맞게 적셔져 있어 흐르지 않고 촉촉함이 오래 지속됐다. 특히 시트 사이즈가 넉넉해 턱 아랫부분까지 관리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사용 후에는 피부결이 부드러워졌다. 다음 날 모임에서 피부에서 빛이 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키엘 투명 에센스는 스킨처럼 묽은질감이지만 한 방울로도 피부 전체를 바를 수 있을 만큼 발림성이 좋고 흡수도 빠르다. 잡티 부분에는 아침저녁으로 두 번씩 덧발랐더니 색이 점차 옅어지고 피부 톤도 균일해지는 느낌이다.”글/이지은(뷰티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 12년 전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씩씩하게 플로리다 오렌지 농장을 맡은 아니타 심슨. 땅, 나무, 오렌지를 가꿔 주스까지 직접 만드는 그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대가족을 이끄는 엄마이기도 한 그는 “가족이 마실 오렌지주스를 찾는 엄마가 있으면 자신 있게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를 권할 것”이라고 말한다. 대를 이어 정직한 농부였던 남편의 뜻을 이어가는 그의 아름다운 삶&오렌지 농장 이야기. 》 “제 남편의 가족이 이 지역에 처음으로 정착한 세대일 거예요.” 아니타 심슨은 1900년대 초 마운트 도라(미국 플로리다 주 레이크카운티에 있는 도시) 일대를 찍은 낡고 오래된 사진을 보면서 작고한 남편 짐 심슨(Jim Simpson)의 가족이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오렌지 농장을 시작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아니타는 남편이 대를 이어 가꿔온 농장에서 자신이 여전히 오렌지를 재배하고 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다. 아니타는 34년간 농부의 아내로 살아왔다. 하지만 2001년 남편 짐이 세상을 떠난 후 갑작스레 농장을 맡게 됐을 때는 막막하기만 했다. “오렌지 농장을 운영하는 일에 대해서는 아는 게 거의 없었어요. 남편 짐 밑에서 일하던 직원들이 큰 힘이 돼주었죠.” 오렌지 재배 관리 책임자였던 크리스 트로쉬는 25년 이상 짐과 함께 일했던 장기근속 직원. 크리스는 아니타에게 오렌지 나무에서 녹 진드기 같은 해충을 어떻게 찾아내는지 가르쳐 주었다. “이젠 과일이 얼마나 잘 익었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어요. 가뭄이 심할 경우 물 펌프를 작동시킬 줄도 알고요. 아직까지 그럴 필요는 없었지만요.(웃음)” 남편 크리스와 함께 농장 일을 돕는 아내 수잔 또한 아니타의 소중한 동료다. 플로리다의 오렌지 농장에 닥쳤던 힘겨운 시기를 함께 보낸 이들 부부는 아니타의 가족이나 마찬가지다. 개발 압력으로 오렌지 밭이 주거 지역과 쇼핑몰로 급속히 변해가고 있는 플로리다. 아니타는 오렌지 농부들이 맞닥뜨린 최근 상황을 걱정한다. “오렌지 산업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계속 오렌지 농사를 짓기 위해 땅을 팔아야 하는, 말도 안 되는 현실도 눈앞에 놓여 있지요. 하지만 우리 ‘플로리다 내추럴(Florida's Natural)’ 농부들이 만든 협동조합을 통해 소규모 재배자들도 경쟁력을 갖고 버텨 나갈 수 있을 거예요.” 아니타는 엄마들이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애쓴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안다. 그녀 역시 결혼한 두 자녀와 그 가족까지 이끌어가는 대가족의 엄마. 아니타는 “가족이 마실 오렌지주스를 찾고 있는 엄마가 있다면 자신 있게 플로리다 오렌지 주스를 권할 것”이라고 말한다. “브라질이나 캘리포니아산 오렌지는 보기엔 먹음직스럽답니다. 하지만 맛까지 좋지는 않아요. 우리 오렌지는 보기엔 예쁘지 않아도 맛은 아주 좋죠. 벌레들도 좋아할 만큼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아요. 플로리다의 오렌지 과즙이 가장 풍부하고 맛있는 이유는 플로리다가 오렌지 재배에 최적인 자연 환경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타는 남편이 물려준 오렌지 농장과 그가 대를 이어주길 원했던 전통을 그녀가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그의 후손들까지 가업을 이어가길 희망한다.▼ 플로리다 내추럴(Florida's Natural) 주스는? ▼향료, 색소 등 인공 첨가물은 물론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 생자몽을 그날 바로 짠 프리미엄 주스. 25년 전부터 플로리다 농부들이 회사를 설립해 대를 이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땅, 나무, 과일을 가꾸고 주스까지 직접 만든다. 50개국에서 인정받는 세계적인 제품으로 미국 프리미엄 주스 시장에서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는 성장률 1위, 자몽 주스는 판매율1위를 차지하고있다. 200mL 3600원, 750mL 7900원.Info 이곳에서 만날 수 있어요!현재 이마트 양재점, 역삼점 등 139개 매장, 롯데마트 92개 매장, 현대백화점 13개 매장, 신세계백화점 SSG 청담점 등 7개 매장, 롯데백화점 23개 매장, 갤러리아 백화점 5개 매장, AK백화점 4개 매장 등에서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를 구입할 수 있다.문의 및 가정 배달 신청 1588-1539http://direct.maeil.com, www.floridasnatural.co.kr▼ 동아일보 골든걸 독자를 초대합니다 ▼플로리다 내추럴(Florida's Natural)과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테마 생주스로 만드는 가든파티 칵테일과 핑거 푸드 강사 김은경(파티 디렉터, 파티 공간 알키미스트 이사) 일시 4월 8일(화) 오후 3∼5시모집인원 14분(7쌍) 수강료 무료장소 청담동 알키미스트 쿠킹 스튜디오(서울 강남구 청담동 93-8 BK빌딩 6층) 02-512-3343 www.alchemistparty.com응모방법 성함과 나이, 연락처, 자기소개, 함께 신청하는 분의 소개를 간단히 적어 동아일보 골든걸 e메일(goldengirl@donga.com)로 보내주세요.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 쿠킹 클래스’라고 e메일 제목에 써주세요. 당첨되신 분은 개별적으로 연락드립니다. 응모기한 4월 3일(목)까지문의 goldengirl@donga.com현대백화점문화센터 압구정점에서 4월 15일(화) 낮 12시30분∼오후 2시 ‘생주스로 만드는 피크닉요리’ 라는 테마로 쿠킹 클래스가 열립니다. 문의 02-549-4560글/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자료 제공/플로리다 내추럴(Florida's Natural)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