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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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해식 기자입니다.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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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8~2024-10-08
건강100%
  • 경남대 간호학과 지역사회봉사단 '‘동행’, 취약계층 위해 봉사활동 실시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간호학과 봉사 동아리 ‘동행’이 지난 2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마산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고 5일 밝혔다.‘동행’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제작한 손 소독제와 마스크로 구성된 코로나 키트 100개를 전달했다. 경남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전공 및 지역연계 사회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영주 교수의 지도 하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 키트를 간호학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여 의미를 더했다.이날 전달식은 박흥석 마산종합사회복지관장, 간호학과 지영주 교수, 학생 대표 박세화(간호학과 2)를 비롯해 최운서(간호학과 2), 이나경(간호학과 2), 김유진(간호학과 2) 학생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박 관장은 “학업으로 바쁜 시간 중에도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는 경남대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지 교수는 “학생들의 한 땀 한 땀 바느질 정성이 키트를 받으시는 분들께 전해지길 바라며, 이번 인연을 시작으로 복지관 이용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지킴이 활동에 경남대학교 간호학과가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추후 협력을 기약했다.한편, 지난 10월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된 경남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동행’은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의 자원봉사 활동이 일시 중단된 가운데,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비대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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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드컬쳐랩, 영남대 맞춤의료연구단과 김치 유산균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푸드컬쳐랩과 프로바이오닉은 4일 영남대 맞춤의료연구단(단장 박용하 생명공학부 교수)과 ‘유산균 제품 개발 및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푸드컬쳐랩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치 유산균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김치와 코로나19의 상관관계를 밝힌 논문이 나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프랑스 몽펠리에대 연구팀은 올 7월 코로나19 사망자와 국가별 식습관 차이를 분석한 논문에서 “한국과 독일의 경우 코로나19 치명률이 매우 낮은데, 이 두 나라는 공통적으로 발효시킨 배추(김치)나 양배추(사워크라우트)를 많이 먹는다”며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 세포막에 존재하는 ACE2(앤지오텐신 전환 효소)와 결합해 몸속으로 침투하는데 김치나 양배추는 이 결합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영남대 맞춤의료연구단(단장 박용하 교수)은 김치 유산균의 항바이러스 및 면역력 증진 효과·효능 연구를 해왔다. 박용하 교수는 30년간 유산균을 연구한 권위자로 2000년에는 김치 유래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김치를 세계 최초로 국제학계에 보고하기도 했다. 박 교수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김치 유산균을 이용한 건강식품 및 개발에 들어갈 것”이라며 “푸드컬쳐랩은 기술뿐 아니라 비건과 편리성을 제품에 녹여내는 10년의 노하우와 경험이 있어 굉장히 기대되는 스타트업”이라고 밝혔다.​푸드컬쳐랩 안태양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와 예후에 한국 김치가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미국에서 김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미국인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김치 유산균 제품을 개발하고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안 대표는 이어 “푸드컬쳐랩은 김치시즈닝을 시작으로 한국적인 맛과 건강을 담은 고추장, 쌈장, 떡볶이, 간편 양념 소스, 유산균 주스 등 식품 카테고리 확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기술을 기반한 푸드테크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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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에셋플래너 “최근 3년간 설계사 정착률, 업계 평균 상회”

    다우-키움그룹의 계열사인 키움에셋플래너(Kiwoom Asset Planner·대표이사 조용학)는 최근 3년간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설계사 정착률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설계사 정착률은 보험설계사가 신규 등록해 1년 이상 같은 회사에서 영업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비율로, 수치가 높을수록 설계사 이탈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설계사 퇴직이 잦을 경우 계약자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고아계약’으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 입장에서도 신규 채용 등으로 추가 비용이 들 수 있어 보험업 권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로 여겨진다.보험협회 법인보험대리점 통합공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500인 이상의 대형 GA(General Agency·법인보험대리점)의 설계사 정착률을 조사한 결과, 키움에셋플래너는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 설계사 정착률 모두 81.1%를 기록했다. 이는 대형 GA 58개사의 평균 설계사 정착률(48.7%) 대비 32.4%p 높은 수치이다.키움에셋플래너에 따르면 최근 3년 연속 설계사 정착률이 증가했다. 대형 GA로 편입된 첫해인 2018년 68.5%에서 지난해 70.7%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81.1%(생명·손해보험 평균)로 상승, 3년 연속 업계 평균(각각 51.6%, 44.6%, 48.7%)을 상회했다. 올해 상반기 대형 GA 중 설계사 정착률이 80%를 초과한 곳은 총 6곳으로 나타났다.키움에셋플래너 측은 이 같은 성과가 올 상반기 기준 768명인 자사 보험설계사를 지원하기 위한 다각화된 노력이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짚었다. 우선 소속 설계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 및 세미나를 꼽았다. ▲보험 시장 트렌드 교육 ▲월별 주요 이슈 및 보험 상품 테마 교육 ▲상담 프로세스 과정 교육 등 다양한 전문가 교육을 통해 설계사들의 전문성을 키우는 동시에 재직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더불어 생산성이 높은 보험설계사에게는 원수보험사와 비슷한 수준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전용 상담실과 비서 배치가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회사 차원의 지원 결과 올해 상반기 키움에셋플래너의 설계사 1인당 월 평균 생산성(163만원)이 대형 GA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는 것.키움에셋플래너 관계자는 “키움에셋플래너는 본사 중심의 운영·관리를 통해 소속 설계사의 생산성과 정착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속 설계사의 만족도를 높여 이탈을 방지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양심과 철학이 있는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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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직판 지원 티쿤, 충무로 스티커점 세계 8개국 진출 성과

    티쿤(TQOON) 플랫폼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을 돕는 해외직판 지원 플랫폼 운영사 티쿤글로벌(대표 김종박·이하 티쿤)은 인쇄업체가 몰려 있는 서울 충무로 스티커점 분양 상품을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미국, 칠레, 인도네시아, 영국, 필리핀 등 8개국에 진출시켰다고 5일 밝혔다. 티쿤글로벌에 따르면 티쿤 스티커점은 현재 일본, 칠레, 호주, 말레이시아에서 영업 중에 있다. 미국, 인도네시아, 영국, 필리핀에도 분양을 완료하여 개점 준비 중이다. 일본향의 스티커점 애드프린트가 티쿤재팬에서 제일 먼저 영업을 시작한 가운데, 지난 10월 20일에는 일본, 칠레, 호주에 이어 말레이시아향 전상점 아바프린트가 오픈했다. 티쿤 스티커 4호점이 판매를 시작한 말레이시아에는 티쿤의 직영법인이 세워졌으며, 10월 말 현재 스티커점과 함께 건강보조제, 실사출력물, 부직포가방 등 총 8개점이 말레이시아향 판매를 시작했다. 티쿤글로벌 관계자는 “티쿤 플랫폼의 스티커는 국내에서 사양화 추세에 접어든 충무로의 인쇄산업이 티플랫폼을 통하여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판로를 개척한 좋은 사례”라며 “그동안 티쿤을 통해서 현수막, 배너, 부직포백 등 주문 제작 기반의 인쇄 아이템들이 경쟁력을 확보했다. 터득한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8개국을 넘어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티쿤은 실사출력물과 공구제품 등을 해외로 보내기 위해 상시 이용점을 모집하고 있다면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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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0?개최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회장 박성현·이하 사경원)은 기업의 혁신성장전략과 사회적책임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4일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룸에서 ʻ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0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 했다.사경원에 따르면 ʻ지속가능한 혁신성장전략과 사회적책임경영ʼ을 주제로 연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사회적책임경영과 경영품질활동에 앞장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포상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주제에 따른 기조강연과 전문가의 특별강연을 통해 우리 기업의 대응전략과 그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성현 사경원 회장은 올해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 사태로 인해 우리 경제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우리 기업들이 이러한 어려운 난국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혁신성장전략과 사회적책임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그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오명 전 부총리는 축사에서 ʻ혁신성장과 사회적책임경영ʼ은 코로나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과 같은 오늘날의 뉴노멀 시대에 기업의 핵심 경영전략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오늘 수상하시는 여러 기업들과 전문가 여러분들이 앞장서 지혜와 역량을 모아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으로 한전KDN(박성철 사장)과 여수광양항만공사(차민식 사장)가 사회적책임 대상을 수상했고, 한국중부발전(박형구 사장)과 에이치피앤씨(김홍숙 대표)가 경영품질 대상을 수상했으며, 권혁운 회장(아이에스동서그룹)과 이경회 이사장(한국환경건축연구원)이 최고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사경원 회장상으로는 사회적책임 부문대상으로 에스알(권태명 대표), 국립국제교육원(김영곤 원장), 한국선급(이형철 회장), 비욘드테크(박건영 대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양성광 이사장), 청해ENV(이병관 대표)가 수상했다. 경영품질 부문대상은 대일특수강(이의현 대표), 삼광기계(함영수 대표), 용인송담대학교(최성식 총장), 주성디자인랩(김인환 대표)이 수상했으며, 최고경영자상은 이형세 대표(테크빌교육), 유공자상은 김종길 실장(인천항만공사)과 문진호 단장(신한신용정보)이 수상했다.시상식 이후에는 문휘창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국제경쟁력연구원 이사장)의 ʻ혁신성장전략과 사회적책임경영ʼ에 대한 기조강연과 유춘번 경기대악교 명예교수와 박성현 사경원 회장의 ʻ코로나 시대의 리스크관리와 미래성장전략ʼ에 대한 전문가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주최 측은 행사장에 오지 못한 많은 이가 온라인으로 유튜브 중계영상을 시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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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렌지라이프, 디지털 기반 FC리크루팅 콘텐츠 ‘황광희, 수발의 기술’ 제작

    오렌지라이프는 온택트(Ontact) 개념의 차별화한 방식으로 FC(재정 컨설턴트)를 리크루팅하기 위해 황광희 등 유명인들이 출연하는 디지털 리크루팅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오렌지라이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황광희 외에 인기 유튜버 등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해 오렌지라이프 FC와 일과를 함께하며 FC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방식으로 꾸몄으며 예능 요소를 가미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영상 속 황광희는 다양한 경력을 가진 오렌지라이프 FC들과 함께 한다. 가야금 연주가, 태권도 유단자, 인라인스케이트 국가대표 등의 경력을 가진 FC들과 같이 재무컨설팅과 같은 전문적인 금융 업무를 시작하며 동료 FC들과 친목을 도모하는 ‘커피데이’, 업무 정보를 공유하는 ‘팀 스터디’ 등 FC와 여러 일상을 체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보와 웃음을 모두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렌라이프 관계자는 이를 통해 오렌지라이프 FC의 일과 삶의 모습, 전문성, 비전 등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FC라는 직업의 진정성을 알리고자 했다면서 실제 해당 콘텐츠를 보고 구직자들의 문의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어 내년에는 시즌2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 디지털 리크루팅 콘텐츠 제작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오렌지라이프 ‘황광희, 수발의 기술’ 시리즈는 오렌지라이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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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릭스파트너스 “광군제·블랙프라이데이 등 쇼핑 시즌 소비 패턴 변화”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는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여파로 중국 광군제·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다가오는 연말 쇼핑 시즌에 이전과는 다른 소비 패턴이 목격될 것이라는 분석 자료를 내놨다.알릭스파트터스는 11월11일 광군제 때 구매의사가 있는 만 15세 이상 중국 소비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설문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광군제 보고서(Single’s Day Report)’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의 전반적인 인식과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구매 행태 등에 대해 조명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 작성해 지난달 2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의 66%가 외국 브랜드보다 자국 브랜드를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이 중 62%는 ‘애국심’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는 작년 51%에서 상승한 것으로 올해 특히 ‘애국주의’ 소비 현상이 심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외국 브랜드의 전반적인 인기도는 지난해 30%에서 올해 28%로 다소 감소했으며, 그중 미국 브랜드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측됐다. 설문 응답다 57%가 미국 브랜드 제품 소비를 줄일 것이라고 답했는데, 미중 무역갈등의 여파로 중국 내 반미 감정이 고조됨에 따라 소비심리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한국 브랜드 제품의 경우 응답자의 26%가 럭셔리 제품을 구매하고 싶은 나라로 응답해, 중국(43%), 일본(30%)과 함께 중국인이 선호하는 톱(Top)3 럭셔리 브랜드 국가로 선정되었다.또한, 중국 소비자의 39%가 올해 광군제에 작년보다 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응답해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하락 여파 소비를 줄일 계획이라고 응답한 비율 15%보다 높게 나타났다.소비자들의 구매 선호 품목도 변화가 있었다. 설문 응답자의 33%가 개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의약품, 마스크, 식품 및 기타 생필품을 대량으로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의류·패션·액세서리, 신발·스포츠용품, 화장품·스킨케어 제품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 설문조사에서도 상위 3대 구매 카테고리 자리를 지켰다.쇼핑 채널의 경우, 중국 소비자의 81%가 광군제 세일 기간 동안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쇼핑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할인 혜택(38%)’과 ‘즉각적인 정보 제공에 따른 편리함(37%)’이 라이브 스트리밍 쇼핑을 선호하는 주요 원인으로 드러났다. 알릭스파트너스는 미국 소비자들 또한 다가오는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연시 쇼핑 성수기에 이전과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알릭스파트너스가 표본 1000여 명의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실시한 ‘미국의 홀리데이 세일 예측(US Retail Holiday-Sales Forecast)’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는 절반가량(49%)의 미국 소비자가 10월 31일 핼러윈 이전에 홀리데이 쇼핑을 시작할 것이라고 응답해, 보통 11월 말에서 12월에 진행되던 홀리데이 쇼핑 시즌이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뿐만 아니라 쇼핑 기간 또한 이전보다 길어질 것으로 내다봤다.아울러 전년대비 약 9% 하락한 76%의 미국 소비자들이 올해 홀리데이 쇼핑을 위한 지출을 작년만큼 하거나 혹은 더욱 늘릴 것이라고 응답한 반면, 작년보다 지출을 줄일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3%에 그쳤다. 미국 소비자들이 이번 홀리데이 쇼핑을 위해 작년만큼 혹은 그보다 추가 지출할 것이라고 응답한 품목으로는 의류, 장난감, 신발, 전자기기, 그리고 비디오게임이 상위권을 차지했다.쇼핑 채널의 경우, 전년대비 약 15% 상승한 45%의 미국 소비자가 홀리데이 쇼핑의 대부분을 온라인에서 해결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지난해보다 약 26% 하락한 50%가량만이 새로운 제품을 탐색하기 위해 매장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응답해 올해는 직접 매장을 방문하는 대신 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쇼핑을 즐길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의 쇼핑 채널 변화는 건강적인 이유가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났으며, 온라인 쇼핑에 대한 선호와 편리성이 각각 그 뒤를 이었다. 알릭스파트너스는 다가오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에 소비자들이 매장 앞에 길게 줄을 서는 전통은 어쩌면 더 이상 보기 어려운 현상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알릭스파트너스 서울사무소 정병욱 부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미국과 중국 등 여러 국가에서 쇼핑 패턴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는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등 해외 시장을 노리는 다양한 국내 기업들에게도 아주 유의미한 인사이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국 소비자들의 자국 브랜드에 대한 충성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지금, 국내 기업들도 중국 시장을 공략할 로컬 전략을 빠르게 세우는 게 필요하며, 특히 이제는 중국 쇼핑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판매 전략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알릭스파트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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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 Korea-삼성-국민대, 온라인 창업캠프 개최…기업가정신 교육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LINC+사업단은 오는 7일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 JA Korea(회장 오종남)와 공동으로 ‘JA Korea-삼성-국민대학교 온라인 창업캠프’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온라인 창업캠프는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 활성화 및 창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5월 12일 국민대학교 LINC+사업단과 JA Korea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취지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캠프에는 대학부 12개 팀과 ‘JA와 삼성이 함께하는 청소년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 창업놀이터’ 사업의 고등부 참가팀 21개 팀 등 총 33개 팀, 8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창업캠프는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되며, △청년 기업가 특강 △창업 분야별 강의 △그룹별 아이템과 비즈니스모델 검토 멘토링 △네트워킹 △발표 및 시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멘토링을 거쳐 제출한 팀별 영상자료를 기반으로 선발된 우수 활동 팀에게는 국민대학교 총장상(대학/고등부 각 3팀)과 JA Korea 회장상(고등부 3팀) 및 부상이 수여된다.박찬량 국민대 산학연구부총장(LINC+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기업가정신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더 중요해지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모바일 창업교육을 통해 기업가정신 교육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온라인 창업캠프를 기획한 김종성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교수(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장)도 “올해 처음으로 창업캠프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JA Korea, 삼성이 함께하는 이번 온라인 창업캠프를 통해 국내 기업가정신 교육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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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국건강, ‘2020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안국건강은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개최된 ‘2020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상생협력 우수사례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동반성장 분야에서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17회를 맞았다.올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현장 참석을 최소화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에 박영선 중기부 장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등 정부 및 업계 관계자 50여명만이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했다. 상생협력 우수 사례 발표, 대기업·공공기관 자율행사 등은 영상으로 진행했다.안국건강 측은 신규 상품개발 및 제안 등 성공적인 판매방송을 위한 혁신 활동과 스마트기기 이용 증가에 따른 눈 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 시장개척을 위한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으로 ‘협력이익공유 과제’ 수행 우수업체로 선정 돼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안국건강 유명한·어광 대표는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국정과제 중 하나인 협력이익공유제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서 “앞으로도 동반성장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상생을 통한 성장으로 사람과 사회와 지구에 기여하는 공정한 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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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창호, 성능과 편의성 겸비한 PVC 창호 ‘에코시리즈’ 출시

    시스템 창호 기업 이건창호는 30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급 신축주택 및 개보수용 창호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에코시리즈(ECO Serie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건창호에 따르면 신제품은 ▷세미시스템(Semi-System)으로 PVC 일반 창에서 시스템 창의 핵심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E7’ ▷디자인과 편의성, 생활 안전성까지 겸비한 ‘E5’,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강조한 ‘E3’까지 총 3개 라인 6개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E7은 고급 단독주택이나 최고급 아파트 등에 주로 사용하는 고성능 시스템 창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제품. 세미시스템(Semi-System) 기술을 적용하여 고급 창호에 주로 사용하는 리프트 앤 슬라이딩(Lift & Sliding) 개폐 방식을 적용하고 기밀 성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하부 레일과 창틀 측면에 알루미늄 커버를 사용하여 창의 디자인적 완성도와 내구성을 높였다.사용자 편의성에 집중한 E5는 인체공학적 설계의 핸들과 생활 안전을 고려한 부자재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성과 노약자를 고려하여 창짝을 열고 닫을 때 손목의 피로도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핸들 디자인을 설계했으며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창틀 배수구에 1mm 두께의 얇은 빗살형 배수 홀 캡을 적용해 원활한 배수는 물론 배수 홀을 통한 벌레 유입을 어렵게 했다. E3은 창호의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제품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출시되는 이 창은 프레임 내부에 스틸 보강재를 설치하여 강풍과 열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휨이나 뒤틀림에 대비했다. 또한, 구름성이 강화된 고급 하드웨어를 적용해 창짝 개폐 시 부드럽게 구동되고, 유리와 창틀의 결합 부위에 실리콘 마감 대신 고무 재질의 EPDM 개스킷을 사용해 변색과 곰팡이 걱정을 덜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세미시스템 창 ‘E7’부터 편의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E5’, ‘E3’까지 차별화된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라며,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성능과 편의성까지 모두 잡은 에코시리즈의 우수한 성능을 직접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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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기어스, 엠스틱(Mstick) 펌웨어 업데이트…UI 조작 환경 개선

    엠기어스(Mgears)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차량 디스플레이용 스틱 PC ‘엠스틱(Mstick)’의 최신 펌웨어(Ver.1.1.7)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업체에 따르면 엠스틱(MG-S01, 16GB)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가 지원되는 차량 디스플레이에서 이용 가능한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안드로이드 카스틱으로,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서 안드로이드 기반의 다양한 기능과 앱을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내부 장치 탈착이나 구조 변경 없이 순정 내비게이션 등의 차량 인테리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제공하는 각종 앱과 콘텐츠를 차량 디스플레이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차량 내 디스플레이 USB 포트에 꽂는 방식으로 차량 시동과 함께 설치 및 사용 준비가 완료되며, 인터넷이 연결된 스마트 폰과 와이파이(Wi-Fi) 핫스팟으로 연결해 스마트 폰의 네트워크 데이터를 통한 실시간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Wi-Fi 핫스팟 사용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폰 또는 아이 폰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핫스팟 사용을 위해서는 테더링이 가능한 SIM이 필요하다.엠스틱과 차량 내 디스플레이를 연결해 차 안에서 음성 비서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앱으로 출시된 내비게이션 앱을 상황에 따라 선택해 실시간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의 오디오 시스템으로 음악 재생 목록을 업데이트 해 최신 음악을 스트리밍 할 수 있으며, 차량 내에서 영화를 재생해 볼 수도 있다.이외에도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된 다양한 앱을 통해 게임이나 날씨 정보, SNS 등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엠기어스 관계자는 “엠스틱은 안드로이드9 운영체제(OS)로, Quad-core(Cortex-A53) CPU와 2GB LPDDR4 RAM, 16GB eMMC 메모리까지 탑재된 스마트 스틱 PC”라며,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디스플레이 크기 설정 기능을 추가해 UI 조작 환경을 개선했으며, 일부 차종에서 발행하던 오류 없애고 편의기능을 추가해 더 편리해졌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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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스, 엔씨소프트와 ‘QC20 아이온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한정 출시

    프리미엄 음향기기 전문기업 보스(BOSE)가 엔씨소프트와 협업해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의 서비스 12주년 기념 ‘데바의 날’과 ‘클래식 서버’ 오픈 기념 ‘보스 QC20 아이온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업체에 따르면 ‘보스 QC20 아이온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은 보스의 첫 번째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인 QC20에 아이온 플레이어의 감성을 자극하는 패키지를 더해 선 보였다.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이 동봉되어 있어 제품 개봉 후 동봉된 쿠폰을 등록하면 라이브/클래식 서버 중 선택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라이브 서버에서는 12주년 ‘데바의 날’ 기념으로 ‘데바 멤버십(30일)’과 ‘미니카-이동 속도(30일) 상자’를 선물로 증정하며, 아이온 유저들이 추억 속의 아이온을 만나 볼 수 있는 클래식 서버에서는 ‘클래식 서버 30일 이용권’을 증정한다. 사전 예약기간 구매 고객 중 선착순 400명에게 라이브 서버 ‘데바 멤버십(7일)’을 추가로 증정한다.아이온은 특히 필드에서 진행되는 종족간의 PvP(Player vs Player)가 매력적인 게임이다. 미세한 소리도 경계해야 하는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는 게이머들에게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한다. 보스 QC20와 함께하면 탁월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해 주변 소음의 방해 없이 더욱 전투에 집중해 승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게임 음악의 새로운 역사를 쓴 아이온의 블록버스터급 OST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OST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보스에서는 노이즈 캔슬링 기술로 PvP 콘텐츠와 BGM에서 느껴지는 아이온 만의 감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관계자는 “보스 QC20은 스테이히어 플러스(StayHear+) 이어팁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고, 제어 가능한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돼 오랜 시간 동안 게이머들에게 사랑받은 인이어 이어폰”이라며 “보스 독자 기술인 액티브 EQ(Active EQ)와 트라이포트(TriPort)가 탑재돼 사운드의 깊이를 더해준다. 동봉된 USB 케이블을 연결하면 2시간이면 완충되며, 최대 16시간까지 재생이 가능해 하드코어 게이머들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이번 QC20 아이온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은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 판매에 이어 11일 공식 출시 예정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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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트룩스, ‘한국어 방언 AI 데이터 구축 사업’ 크라우드워커 모집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솔트룩스는 ‘한국어 방언 AI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할 크라우드워커(화자/전사/검수)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솔트룩스는 정부의 디지털뉴딜 사업의 하나인 ‘한국어 방언 AI 데이터’ 구축 사업의 주관사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NIA)에서 주최·주관하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중 하나로, 앞으로 인공지능이 각 지역별 사투리도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 학습용 방언 데이터를 대규모로 수집, 가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사업은 솔트룩스를 중심으로 지역 언어, 데이터 구축, 품질 검수 등 부문별 전문성을 보유한 15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한다. 각 지역별 수행기관은 ▲(강원도)인피닉, 디큐, 타임소프트 ▲(경상도)소리자바, 코아 인포메이션 ▲(전라도)솔트룩스 광주인공지능센터, 디그랩, 도담에스엘 ▲(제주도)이스트소프트, 사람과 숲,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데이터메이커 ▲(충청도)디그랩, 나라지식정보, 엑소텍이 맡았다. 해당 사업은 기업 활동에 일반 대중이 참여하는 크라우드소싱(사회적 인력 활용) 방식을 통해 데이터 수집 인력을 대면/비대면으로 모집하여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분야는 특정 주제에 대해 사투리로 이야기를 녹음하는 ‘화자’, 녹음된 사투리를 타이핑하는 ‘전사’, 녹음 및 전사된 파일의 품질을 검수하는 ‘검수’, 총 3가지로 구분되는데, 화자와 전사의 경우 각 지역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사투리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솔트룩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12월 말까지 데이터 구축을 완료할 예정으로, 현재 크라우드소싱에 참여할 크라우드워커 모집이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솔트룩스 홈페이지 및 각 지역별 수행기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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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제15회 제주포럼 개회식 기조 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11월 6일 오전 10시 20분에 거행되는 ‘제15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제12회 제주포럼 개회식에 축하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4일 제주포럼에 따르면 이날 개회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기조연설과 함께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개회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축사가 예정되어 있다.그간 제주포럼에는 전·현직 국가정상들이 참여하여 왔으며, 2001년 제주포럼에서는 김대중 대통령이, 2003년과 2007년 제주포럼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기조연설을 한 바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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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릭남, 요리연구가 이종임 아세안 한류박람회 수출지원 공헌 감사장 받아

    가수 에릭남과 요리연구가 이종임이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2020 아세안 한류박람회(KBEE 2020, ASEAN) 홍보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에 공헌하고, 국내·외로 한식(K-Food)을 홍보한 공로다.2020 아세안 한류박람회(KBEE 2020, ASEAN)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11월 2일부터 2주 동안 진행한다. 한류 거점인 아세안 시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전개하며 유망 소비재, 서비스의 수출을 지원하는 행사다. 에릭남과 이종임은 박보경 소장(아이미각연구소·이종임의 딸)과 함께 2020 아세안 한류박람회 홍보 영상을 통해 외국인에게 친숙한 대표적인 한국 음식인 불고기, 갈비찜, 떡볶이 등을 선보였다.이종임 요리연구가는 1980년대 전국적인 사랑을 받았던 ‘MBC 오늘의 요리’를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박보경 소장과 함께 SCOOK 청담(이종임한식연구원, 아이미각연구소)을 통해 한식의 대중화,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레시피 개발 전수하고 있다. 모녀는 지난 8월 푸드 콘텐츠 기업 (주)픽푸 황준원 대표와 함께 ‘박보경 이종임의 맘이맘’ 브랜드를 출범한 바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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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강대 푸드스쿨, 전북 진안군서 ‘전통 장문화 기행 및 체험’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황봉성)는 푸드 스쿨 학생들이 농수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지원하는 2020 장 담그기 문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2일 전북 진안군에서 진행된 전통 장 문화 기행 및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학생들은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제50호로 지정된 윤왕순 명인의 어육장을 체험했다. 이날 체험 행사는 윤왕순 명인의 딸이자 식품명인 천리장 부분 전수자인 김지나 선생이 진행을 했다. 천리장은 우리 전통 간장의 한 종류로 천리 길을 들고 가도 상하지 않을 만큼 저장성이 좋다는 뜻으로 그런 이름이 붙었다.어육장은 이름처럼 어류와 육류, 어패류 등을 삶아서 말린 후 메주와 함께 넣고 소금물로 담근 우리나라 전통 장이다. 이 장은 삼국시대부터 그 명맥이 이어졌다고 하는데 재료가 점점 고급화되면서 조선시대에는 왕의 수라상이나 양반 가문의 밥상에만 올랐던 귀한 음식이다.장을 담근 후 1년 동안 숙성된 후 먹을 수 있는데 식물성과 동물성의 다양한 단백질이 어우러져 영양도 풍부하고 감칠맛이 더해져서 아주 풍성한 맛을 낸다.이날 어육장에 들어갈 재료로는 닭고기, 꿩고기, 소고기, 숭어, 전복, 홍합, 새우 등 육해공의 진미들이 골고루 준비 됐다. 학생들은 재료를 깨끗하게 닦은 뒤 땅에 묻어 둔 큰 항아리에 재료별로 차곡차곡 담고 소금물을 부었다. 학생들이 담근 장이 1년 뒤 어떤 맛을 낼지 기대하면서 어육장 담그기 체험을 마무리했다.어육장 담그기 체험에 이어 조리교육실에서는 딸기 고추장 만들기 실습이 진행되었다. 딸기고추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고추장 상품을 만들어 본다는 기획으로 진안군에서 많이 나는 딸기를 이용해서 만든 것이다.딸기의 색깔이 고추장의 색감에 잘 맞고 강한 딸기 향이 풍미를 더해주며 톡톡 씹히는 딸기 씨가 식감을 더해주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딸기가 매운맛을 순화시켜주기 때문에 매운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과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다.학생들은 레시피에 따라 딸기에 설탕을 넣어 졸이고 메주가루와 고춧가루를 섞어 딸기고추장을 만들었다. 딸기고추장 맛을 제대로 보기 위해 떡꼬치를 만들어 그 위에 딸기고추장 소스를 발라서 시식을 했다.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과일과 고추장이 안 어울릴 것 같지만 실제 만들어 보니 의외로 잘 어울리고 색감이 좋고 매운맛이 약한 데다 향도 적절해서 다양한 요리, 특히 서양요리에도 좋은 소스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겠다”라며 “우리의 장 문화가 전통 속에 고착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재료의 조합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다양한 장에 대해 알아보고 새로운 장을 만들어 보겠다는 목표를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 청강문화산업대 푸드 스쿨 고승혜 교수는 “이번 전통 장 문화 기행과 체험이 학생들에게 전통 장을 지식으로 만이 아니라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교육의 장이 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었다”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장을 직접 개발하고 요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정규 교육과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개월 이상 늦춰지다가 1단계로 안정화된 이후 진행되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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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트릭스, AI 학습 데이터 구축용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메트웍스’ 출시

    데이터 서비스 기업 ‘㈜메트릭스코퍼레이션과 ㈜메트릭스리서치’(이하 메트릭스 그룹)는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구축용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메트웍스(MetWorks)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메트웍스는 크라우드소싱 방식을 통해 AI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에게는 고품질의 데이터셋을, 작업자(워커)에게는 일 할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일자리 플랫폼이다. 메트릭스 그룹에 따르면 올해 디지털 뉴딜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정보화진흥원의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2차)’ 사업에 참여해 ‘반려동물 AI 데이터 구축’ 과제를 비롯해 총 5개의 과제를 진행 중이다. 메트릭스 그룹은 전체 선정 기업 중 3번째로 큰 규모인 해당 과제를 바탕으로 메트웍스 사용자에게 풍부한 양의 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명령어를 녹음하는 미션, 지정된 표정을 촬영하는 미션, 동영상을 수집하고, 동영상의 주요장면을 선택하는 미션, 축구 플레이어의 관절과 공, 골대 등을 태깅하는 미션, 반려동물의 영상을 촬영하고 관절을 태깅하는 미션, 환자와 의사 간 대화를 녹음하는 미션 등 다양한 AI 데이터 구축 업무를 메트웍스에서 올해 말까지 진행 예정이다.메트웍스는 기존의 크라우드소싱 시스템을 개선해 차별화했다. 기업과 워커를 연결하는 방식을 한정하지 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오픈형 방식과 특정 기술을 갖춘 선별된 워커에게 업무를 의뢰하는 맞춤형 방식을 통합했다. 기업은 과제 특성에 따라 유연하게 워커를 모집할 수 있고, 워커는 숙련도가 높아질수록 높은 단가의 미션에 도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메트웍스는 미션 수익금을 현금으로만 교환할 수 있는 기존 플랫폼들과 달리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몰을 운영해 포인트 활용도를 높였다. 메트웍스 회원 전용 포인트 몰에서는 서점, 편의점, 카페 등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포인트는 만원 단위로 현금 이체도 가능하다. 메트릭스 그룹은 TV,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브랜드를 알리고, 이를 통해 워커들을 메트웍스 회원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트릭스 조일상 대표는 “메트웍스는 양질의 일거리가 가장 많은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AI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들에게는 든든한 파트너, 일거리를 찾는 이들에게는 무한한 기회의 장이 되도록 성장해 나가겠다. 또한 현재 구축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AI 데이터 구축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우리나라의 AI 기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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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벡터컴, 미래에셋대우와 대표 주관 계약 체결 …2022년 코스닥 상장 추진

    글로벌 종합 마케팅 기업 벡터컴(대표이사 권익주)은 지난달 30일 미래에셋대우와 코스닥 상장을 위한 IPO(기업공개) 대표 주관 계약을 체결하고 상장 준비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벡터컴에 따르면 아시아 전역에 현지법인을 둔 종합 마케팅 기업으로서 최근 각 분야 자회사 편입 등을 통해 기업 역량을 확대하고, 마케팅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본격화하는 등 신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기존 사업의 영역별 강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 기업인 ▲종합 PR 업체 (주)니트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종대) ▲영상 콘텐츠 기업 (주)위마스터즈(대표 이정훈) ▲컨설팅 및 교육 전문기업 (주)즉시(대표 임천일)를 자회사로 편입하여 내실을 강화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간편식 브랜드 상품 기획 및 유통, 게임 퍼블리싱 등 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2022년 코스닥 상장이 목표이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미디어 커머스 그룹으로의 도약을 꾀할 방침이다. 특히 D2C(Direct to Consumer) 핵심유통전략을 중심으로 식품, 뷰티, 잡화 등 자체 브랜드 상품을 기획하고, OEM 생산, 종합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전천후 미디어 커머스 그룹에서 나아가, 글로벌 인프라를 통해 해외 유통망까지 공략할 계획이다.이밖에 미래성장동력으로 게임 소싱 및 퍼블리싱 전문팀을 조직하여 사업을 전개하고, 공격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퍼블리셔(게임 유통·서비스사)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권익주 대표는 “12년간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경험을 활용하여 기업 경쟁력을 점진적으로 글로벌 커머스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2022년 목표로 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은 벡터컴이 글로벌 미디어 커머스 선도업체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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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실로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캠페인 11월 15일~30일 진행

    글로벌 안경 렌즈 브랜드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는 업계 최초로 블랙프라이데이 캠페인을 11월에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에실로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블랙프라이데이 캠페인을 통해 안경원에서 누진렌즈 구매하는 고객에게 오피스렌즈 할인과 겨울철에 효과적인 김서림 방지 클리너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공식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에실로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황·용도에 맞는 안경 렌즈를 구분해 착용할 경우 장점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비대면 생활방식에 따른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오피스렌즈의 효율성이 대표적이다. 데스크 업무 시 중·근거리 시야를 강화한 오피스 렌즈 착용을 통해 눈의 피로도는 줄이고 편안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 사용하는 누진렌즈는 거리에 상관없이 편안한 시야를 제공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에실로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환경 노출이 많아진 만큼, 이번 기회에 캠페인 혜택을 통해 기능성 안경렌즈를 부담 없이 마련하여, 보다 건강한 시(視)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눈 건강 증진을 위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며 나아가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진행이 안경원을 비롯한 안경업계 전체의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블랙프라이데이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에실로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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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지바이크’, 모빌리티 안전 라이딩 홍보투어 시작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마이크로 모빌리티 스타트업 지바이크(대표 윤종수)는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공유 전동킥보드 안전 라이딩 홍보 투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지바이크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에 발맞추어 우리나라 전국의 이용자들에게 공유 모빌리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모빌리티의 안전한 이용 및 주차에 관한 내용을 익힐 수 있도록 하여 퍼스널 모빌리티의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세종시,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 전국 각지의 서비스 현장에서 안전 및 주차 교육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투어의 첫 번째 행선지 광주광역시에선 이날부터 양일간 전남대학교의 협조 지원으로 대학교 후문 광장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내용은 시민들이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시승하고, 모빌리티 사용 시 안전 관련 주의사항 및 질서에 방해가 되지 않는 주차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퀴즈를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개인형 이동수단 교통사고 건수는 2017년 245건, 2018년 467건, 2019년 928건으로 나타났으며, 광주광역시의 경우 최근 3년간 3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윤종수 지바이크 대표이사는 “지바이크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공유형 전동킥보드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시속 20km로 최고 속도를 제한하고, 만18세 이상 탑승 정책을 유지하는 등 도로교통법 개정안의 내용보다도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며, “우리 지쿠터가 급성장한 것은 말로만 안전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앞서나가고 있는 이러한 안전 조치들이 기반이 된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모빌리티 이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윤 대표는 이어 “이번 투어를 통해 질서 있고 안전한 모빌리티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모빌리티 이용 문화를 확산시켜 현재 대세가 되고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가 조금이라도 빨리, 안정적으로 시민들의 생활에 착륙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지바이크 측은 2017년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해 2018년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베타 서비스에 이어 2019년 1월 현재의 지쿠터 서비스를 출시하며 사업을 확대했다며 현재 약 30곳의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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