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구독 48

추천

안녕하세요. 박해식 기자입니다.

pistols@donga.com

취재분야

2024-09-08~2024-10-08
건강100%
  • ㈜비바이노베이션, 삼성화재와 건강관리 분야 협력 MOU 체결

    ㈜비바이노베이션은 손해보험사 삼성화재와 양사 간 공동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이달 초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비바이노베이션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화재가 운영하는 건강관리서비스 애니핏에 자사가 운영하는 착한의사의 건강검진예약 서비스를 올해 안에 추가 신설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비바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착한의사 애플리케이션은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로, 의료기록 조회부터 병원/약국 찾기, 병원비 비교, 의사 찾기 등 다양한 의료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국 약 100곳의 대학병원 및 준종합병원의 검진센터와 협력하여 500개 내외의 검진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에게 최근 검진결과를 분석하여 검사 추천은 물론 검진센터 간편 예약, 모바일 검진결과 조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한 대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받은 맞춤형 의료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AI(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해 온 비바이노베이션은 국내 최고의 손해보험사인 삼성화재와의 협력을 통해 보험 가입자들이 검색하기 어려웠던 의료정보를 쉽게 전달하여 스스로 건강 관리할 수 있도록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0-30
    • 좋아요
    • 코멘트
  • 윤리적 소비 가치 중시’ MZ세대와 함께 가치소비 이끌어가는 브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의 구매력과 사회적 영향력, 파급력이 급상승하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대표적 특징은 바로 ‘공정성’을 중시한다는 것이다. 자칫 이기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무임승차가 빈번한 팀 과제보다는 자신의 역량을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개인과제를 선호하고, 직장에서는 수평적 관계와 사심 없는 공정한 평가를, 가사노동도 상황에 맞춰 동등하게 나누는 것을 선호한다. 공정성에 대한 이들의 옹호와 신뢰는 소비 성향에까지 영향을 미쳐 윤리적 소비를 실천함으로써 이른바 ‘가치소비’라는 사회적 현상에 기여하고 있다. 소비 활동을 통해 신념과 소신을 드러내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며 공정하지 못한 기업과 브랜드의 제품이라면 SNS 불매 운동에 참여해 대응하고, 조금 비싸거나 번거롭더라도 가치소비, 착한 소비를 유도하는 기업 제품을 소비함으로써 지원한다.윤리적 소비의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와 함께 성장해 나가면서 가치소비를 이끌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는 뭘까.▶ 구매가 곧 기부로 이어지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닥터디퍼런트’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디퍼런트(Dr.Different)’은 브랜드 모델인 엄정화, 오윤아, 안현모, 이규형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 #아임디퍼런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나를 가꾸고 세상도 아름답게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해당 캠페인은 구매 금액의 일부를 고객의 의사와 상관없이 브랜드가 정한 기부처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다수 기부 캠페인과 달리 닥터디퍼런트는 기부처를 선택하는 과정에도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공식 온라인몰의 제품 구매 단계에서 가정위탁 아동 후원, 자폐성 장애인 후원, 아동&청소년 꿈 후원, 소방 복지 후원, 동물 복지 후원 등 총 5개의 각기 다른 후원처 중 본인이 원하는 기부처를 선택하면, 선택한 곳으로 구매 금액의 일부가 기부된다. 이러한 닥터디퍼런트의 활동은 제품 구매가 곧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는 간편한 시스템과 고객 스스로가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에 따라 후원하고 싶은 곳을 직접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는 참여형 활동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참여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한글 프린트 티셔츠로 세계 암 환자를 돕는 ‘랄프로렌’ 글로벌 패션 브랜드 랄프로렌은 지난 2000년부터 암 극복을 위해 검진, 초기 진단, 치료 및 교육과 같은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핑크 포니(Pink Pony)’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올해 캠페인에는 핑크 포니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보스턴 대학의 연구 센터장이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작가인 아이브람X켄디 박사, 성 교육자인 에리카 하트, 한국의 배우이자 가수인 크리스탈, 중국 싱어송라이터인 G.E.M 등 업계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참여했다.핑크 컬러의 'Live/Love' 티셔츠는 수익의 100%를 각 나라에 연계된 국제 암 자선단체에 기부되며, 올해 컬렉션의 핵심 구성인 20여개국의 언어로 프린트된 '사랑' 티셔츠 및 모든 핑크 포니 컬렉션 제품 판매가의 25%는 전 세계 암 자선 단체에 기부된다. 올해로 스무 살을 맞은 핑크 포니는 암 치료의 불평등을 좁히고 치료 가능한 단계에서 모든 사람이 양질의 치료를 신속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가구 생명 연장 위한 바이백 서비스와 재활용 페트병으로 커튼을 만드는 ‘이케아’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는 최근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바이백(buy-back)’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백은 사용하던 이케아 가구를 이케아에 되팔면, 이를 이케아가 수선해 다른 사람에게 재판매하는 서비스다. 중고 가구는 약간의 수리를 거쳐 전시 상품을 판매했던 알뜰 코너에서 할인가로 판매한다. 또한, PET병에서 추출한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커튼과 재활용 목재에 재활용 PET병에서 추출한 플라스틱 호일로 표면 코팅한 서랍판 등의 지속가능성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전기차를 이용한 가구 배송 서비스, 도심형 농장 `이케아 파르마레` 등 지구 환경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0-30
    • 좋아요
    • 코멘트
  • 대전 VR/AR제작거점센터, 국방·과학 분야 다양한 성과 창출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제작거점센터(이하 대전센터)’가 국방과 과학 분야에 특화된 전문 지원센터로 자리 잡고 실감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양 기관에 따르면 현재 ‘대전센터’는 VR/AR 기술을 지역 내 특화산업인 ‘국방’과 ‘과학’에 연계해 개발한다는 전략으로 지역거점으로 선정되어, △VR․AR관련 시설 및 장비지원, △콘텐츠 제작지원, △콘텐츠 시범운영 및 사업화, △VR관련 기관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무엇보다 3년간의 주요 결실 중 하나는 지역 특화산업인 국방과 과학 분야에서 콘텐츠 제작 후 군 부대 등 수요처 실증을 거쳐 사업화까지 이르는 실감콘텐츠 생태계 구축으로 기업의 매출증대와 역량강화에 기여했다는 점이다.특히 국방 분야는 콘텐츠를 구매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하기 전에 해당 콘텐츠의 실효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콘텐츠를 부대에 설치하고 시범운영 한 뒤, 수요처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세스 구축이 매우 중요한 현실이다. 이러한 특수성에 맞춰 ‘대전센터’는 ‘VR/AR콘텐츠 제작 및 실증 지원사업’, ‘시장진출 지원사업’ 과 같은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시범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국방과 과학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대표적으로 국방 분야에서는 ㈜아이브이알시스템즈에서 군수사령부 해군 병기탄약창에서 ‘중어뢰 가상 정비교육/훈련 콘텐츠’를 올해 11월까지 시범운영하며, 이후 정식서비스로 전환되면 LIG넥스원과 함께 본격적으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과학 분야에서는 ㈜모팁이미지너리가 대전오월드 사파리에서 ‘MR(혼합현실) Zoo Bus’를 4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80회 성황리에 운영해 왔다. 대전오월드에서는 MR Bus의 업그레이드 버전에 대해 구매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지난 3년간 ‘대전센터’는 지역 내 산업분야 VR/AR콘텐츠 지원의 메카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센터의 사업이 지속된다면 특히 국방과 과학 분야에서 지금까지 개발된 콘텐츠들을 실증하고 고도화시키는 부분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0-30
    • 좋아요
    • 코멘트
  • 딜라이트, 설립 10주년 기념 보조기기 보청기 1+1 행사 진행

    딜라이트보청기는 기업 설립 10주년과 보조기기 급여 제품 최고 등급 획득을 기념하여 보조기기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1+1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건강관리공단의 청각장애인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은 15세 이상인 경우 한 쪽만 해당된다. 이에 보조기기로 보청기 한 쪽 구매 시 추가로 한 쪽을 더 제공,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0원, 건강보험대상자는 최대 11만 원에 양쪽 보청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는 설명.개정된 보청기 보조기기 급여 제도는 최초 구매 시 111만 원을 선 지급하고 구매 후 2~5년에 걸쳐 4년간 매년 5만 원의 보청기 사후 관리 비용을 20만 원에 나누어 지급하도록 되어, 정부 지원금을 받고 구입한 보청기를 적응 실패와 관리를 받지 못하던 문제점들을 보완한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딜라이트보청기 관계자는 “경증의 난청자에서부터 중증 난청자까지 초소형 보청기 ~ 70이득의 고출력 보청기까지 제작이 가능하다”며 “이번 행사기간에는 국가보조금 만으로 양쪽 구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모회사인 대원제약의 후원이 있어 이와 같은 행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딜라이트보청기 직영점에서만 진행한다”고 덧붙였다딜라이트보청기 측은 지난 9월 1일 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한 ‘장애인 보조기기 급여 제품 및 결정가격’에서 세계 유명 브랜드의 성능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국산 제품임을 인정받았다고 짚었다. 또한 모기업 대원제약이 남북 이산가족 상봉 보청기 지원을 수차례 진행 한 바 있다고 전했다.이번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딜라이트보청기 대표전화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0-30
    • 좋아요
    • 코멘트
  • 호텔 파크하비오, 프라이빗 스몰웨딩 전용 뱅킷 홀 개장

    서울 송파구 소재 호텔 파크하비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라이빗 스몰웨딩을 진행할 수 있도록 뱅킷 홀을 새 단장 해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결혼 문화가 바뀌고 있다. 많은 예비부부가 예식의 규모를 줄이고 소수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라이빗 ‘스몰웨딩’을 선택하는 추세다. 이에 안전하면서도 품격 있는 예식을 치를 수 있는 장소를 찾는 예비부부가 늘고 있다.호텔 파크하비오에 따르면 스몰웨딩 장소인 뱅킷 홀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시설을 갖춘 실내 소규모 연회장으로 50~150명의 인원이 모여 식을 치를 수 있다. 연회장은 파스텔톤의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져 결혼식 분위기를 차분하면서도 풍성하게 연출한다. 또한 야외 중앙 정원을 포토 존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2층에 위치한 뱅킷홀은 엘리베이터 2대와, 계단, 에스컬레이터 등 총 4개의 이동 수단을 갖춰 혼잡하지 않고 여유로운 예식이 가능하다. 이 밖에 호텔 양식 코스 요리와, 신부 대기실, 폐백실, 메이크업 실 등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결혼식 관련 장소가 모두 같은 층에 위치해 있어 짧은 동선으로 효율적인 시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다른 시간대 하객과 마주침을 줄일 수 있도록 동선을 설계해 여러 사람과의 접촉을 꺼리는 하객들 간 불편함을 최소화했다.호텔 파크하비오 웨딩 관계자는 “적은 인원대의 예비부부들은 꿈꾸고 있는 아름다운 웨딩을 진행하기에 여러 가지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이런 고객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서 인원이 적더라도 합리적인 금액대로 호텔에서 고급스럽게 스몰 웨딩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한편, 프라이빗 스몰웨딩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0-30
    • 좋아요
    • 코멘트
  • 닥터마틴, 창립 60주년 기념 다양한 브랜드 활동 전개

    예술과 문화 그리고 자유와 혁신을 추구하는 영국의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Dr. Martens)은 설립 6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먼저 AW20(2020 가을·겨울) 캠페인으로 대표 제품 라인들인 1461, 1460, 2976, 제이든, 1461벡스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덕트 캠페인(Product Campaign) 을 선보인다.닥터마틴의 유니크하면서도 감각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영상과 시그니처인 옐로 스티치가 연상되는 아트웍이 돋보이도록 구성한 이번 캠페인은 소셜 미디어 및 유튜브, 옥외광고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460 오리지널 부츠 탄생 60주년을 맞이해 2020년 한 해 동안 전개하는 ‘1460 리마스터드’ 컬렉션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으로 진행하며, 닥터마틴의 가장 아이코닉한 1460 실루엣에 각 브랜드의 감성을 담아 재해석하여 매달 한 가지씩 총 열두 가지 스타일을 차례대로 공개하고 있다.오는 10월 31일 1460 리마스터드 컬렉션의 열 번째 순서로 일본의 아트 토이 브랜드 메디콤 토이(MEDICOM TOY)와의 컬래버레이션(협업) 제품은 1460 부츠 1족과 6개의 베어브릭 베어로 구성 되어있다. 이는 메디콤 토이의 많은 컬래버레이션 제품 중 피규어 제품이 아닌 첫 번째라는 전언이다.6개의 베어브릭 베어는 닥터마틴의 60주년 히스토리를 연대별로 상징하며, 닥터마틴이 처음 시작된 1960년대를 의미하는 첫 번째 베어브릭 베어는 짧은 버즈컷 헤어스타일이 특징으로 당시 스킨헤드들에 의해서 급속도로 퍼져 나간 닥터마틴의 모습을 담았다. 이어 펑크 룩으로 완성된 70년대 베어브릭 베어에서는 규범에 반대하며 사회에 반항하고, 과감하면서도 당당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80년대 베어브릭 베어는 가죽과 레이스 그리고 망사가 특징인 반면, 90년대의 베어브릭 베어는 플란넬 셔츠와 닥터마틴 부츠로 연출해 당시 유행하던 자유분방한 그런지 룩을 담아냈다.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베어브릭 베어에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좋아하는 밴드의 노래를 즐기고 멋스럽게 수염을 기르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오늘날의 개성 넘치는 닥터마틴의 마니아들의 모습을 2010년대 베어브릭 베어에 녹여냈다.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공개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오는 31일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 외에도 닥터마틴은 무신사TV와 협업하여 영국 현지와 한국을 오가며 제작한 브랜드 다큐멘터리를 오는 11월 무신사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0-30
    • 좋아요
    • 코멘트
  • 한국관광개발연구원-트리플,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정보 공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추진 중인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대표 이동원)은 여행 플랫폼 트리플((Triple))을 통해 테마여행 10선 지역별 여행 정보를 30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테마여행 10선은 △인천, 파주, 수원, 화성 평화역사 이야기여행 △평창, 강릉, 속초, 정선 드라마틱 강원여행 △ 대구, 안동, 영주, 문경 선비 이야기여행을 포함하여 총 39개 지역을 아우르는 10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별 고유의 테마가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관광 환경개선, 여행지 발굴 및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중장기 사업이다. 한국관광개발연구원과 함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트리플(대표 최휘영, 김연정)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외 관광지와 맛집, 쇼핑 리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항공권, 호텔, 투어, 입장권 등 각종 여행상품을 맞춤 제공하는 여행 플랫폼이다. 전 세계 200여 개 도시 내 120만 개 장소에 대한 최신 여행 정보를 여행자 위치와 동선에 맞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가입자는 약 600만 명이다. 트리플 측은 ‘테마여행 10선’ 과의 콘텐츠 협력을 기반으로 여행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테마10선 지역 맛집 여행, 뚜벅이 여행, 로컬 여행, 비대면 여행 등 주제별 국내 여행 콘텐츠와 유용한 여행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테마별 여행지와 그에 따른 다양한 여행 정보는 트리플 앱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공식 홈페이지, SNS채널(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민국 안전여행 참여 이벤트’를 지난 26일부터 재개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테마여행 10선 여행지를 방문한 인증 사진과 숙박영수증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이동원 소장은 “트리플을 통해 제공되는 테마여행 10선 여행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여행 중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규모로 여행을 즐기는 등 안전여행 수칙을 지켜줄 것”이라고 당부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0-30
    • 좋아요
    • 코멘트
  • 모플레이, ‘스마트 드럼키트’ 서포터 애칭 짓기 이벤트 진행

    모플레이가 ‘스마트 드럼키트’의 서포터 애칭 짓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모플레이 측은 기존에 진행한 와디즈 펀딩을 지지했던 서포터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해당 이벤트는 공모전 형태로 진행되며, 펀딩에 참여했던 서포터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모플레이 드럼 2차앵콜 프로젝트 커뮤니티에 애칭과 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1등부터 3등을 뽑아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모플레이에 따르면 스마트 드럼키트는 전자드럼과 전용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다. 드럼 연주 경험이 있다면 악보를 보며 실제 드럼을 연주하듯이 이용할 수 있다. 드럼 연주 경험이 없더라도, 모니터를 통해 마치 게임을 플레이하듯 내려오는 바를 맞추는 방식으로 드럼연주를 즐길 수 있다. 모플레이 김승희 대표는 “스마트 드럼키트는 집에서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취미이다”라며 “현재 와디즈를 통한 2차 앵콜펀딩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0-29
    • 좋아요
    • 코멘트
  • 피씨엔, 빅데이터 증강분석 프로파일링 플랫폼 SW 개발

    ㈜피씨엔은 ‘빅데이터 신뢰성과 활용성 극대화를 위한 빅데이터 증강분석 프로파일링 플랫폼 개발’ R&D(연구개발) 과제(2019~2021)에 ㈜디지탈쉽, 세종대학교와 공동으로 참여하여 ‘빅데이터 증강분석 프로파일링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피씨엔에 따르면 해당 솔루션은 빅데이터 수집 모듈, 전 처리 모듈, 프로파일링 모듈, 시각화 모듈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프로파일 분석에 ‘증강분석’이라는 AI(인공지능) 기반 분석기법을 적용하여 한 차원 높은 단계의 전 처리 성능과 프로파일링 성능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각각의 모듈 및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연동하여 관리하고 빅데이터 분석 담당자들 간의 업무 공유 및 커뮤니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협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함으로써 빅데이터 분석 프로세스에 대한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했다.사용자는 수집 모듈을 통해 모은 데이터에 대해 전 처리 프로파일링 모듈을 이용하여 데이터 샘플링을 통한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샘플링 분석 결과를 토대로 사용자 레시피를 만들 수 있고 이후 해당 데이터와 동일 구조의 데이터는 별도의 작업 없이 데이터 전처리의 자동 수행이 가능하다.각각의 데이터 도메인(항목)은 숫자, 텍스트, 날짜 등과 같은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특징을 사용자 유형에 기반하여 분석하고, 분석된 결과를 메타데이터로 프로파일링하여 시각적으로 표시하고 도메인별 메타 프로파일링 결과는 총계, 최대/최소값, 평균값과 같이 통계적 수치로 표현하여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수집부터 프로파일링까지의 전 과정에 대해 다수의 사용자가 효율적으로 빅데이터 처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협업플랫폼이 편리하게 지원하도록 구성되어 있다.피씨엔은 이러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이용하여 기존 빅데이터 분석 프로세스에서 가장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단계인 수집-전 처리 업무를 40~50% 이상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고도화 작업을 통해 해당 솔루션에 대해서 실시간 데이터에 대해서도 증강분석을 통해 신속한 전 처리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2021년 내에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0-29
    • 좋아요
    • 코멘트
  • 제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개최 일정·참여작가 발표…사전 온라인 토크도 공개

    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은 코로나19 여파로 내년으로 연기된 제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의 개최 일정을 2021년 9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외 총 41명/팀의 비엔날레 참여자도 발표했다. 이중 폴린 부드리・레나테 로렌츠(Pauline Boudry / Renate Lorenz), 정금형, 아이사 혹슨(Eisa Jocson), 유리 패티슨(Yuri Pattison), 류한솔, 홍진훤 등 절반 이상이 신작을 제작, 출품하여 전시의 참신성을 높일 전망이다. 또한 대만의 림기옹(Lim Giong)과 아마추어 증폭기와 같은 뮤지션, 취미가를 비롯한 서울의 예술공간 등을 비엔날레의 참여자로 초청하여 예술 실천의 다양한 관점과 태도를 폭넓게 아우르는 비엔날레의 장을 제시할 계획이다. 서울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제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오늘날 대중미디어에 나타나는 현실 도피의 다양한 양상에 주목한다. 비엔날레 기획 초기에 참조한 사례 중 하나는 ‘원 데이 앳 어 타임(One Day at a Time)’(2017-)으로, 동명의 70년대 드라마를 재해석해 넷플릭스(Netflix)에서 처음 제작한 미국 시트콤이다. 해당 시리즈는 전형적인 시트콤의 형식을 취하면서도 원작의 백인 가족을 쿠바계 미국인 가족으로 바꾸어 일반적인 미디어 재현의 문법을 뒤틀고, 웃음과 개그의 이면에서 인종・젠더・계급・성정체성・이민・재개발・폭력 등 동시대의 화두를 적극적으로 돌파한다. 제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하루하루 탈출한다(One Escape at a Time)’는 이와 같이 현실 도피의 형식을 활용해 역으로 첨예한 사회 정치적인 문제에 개입하거나 때로는 대항하는 대중 미디어의 전략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에 대한 비엔날레 참여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우리가 도피주의와 맺는 관계를 새롭게 상상해보길 제안하고 나아가 파편화된 현실을 살아가기 위한 좌표를 찾아가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한편 이번 비엔날레는 팬데믹 시대의 새로운 비엔날레 모델을 모색하고자 한다. 먼저 대중 미디어의 유통망을 참조하는 전방위적 프로그램을 전시와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프로그램은 물론 방송사와의 협업, 도시의 다양한 공공장소로의 개입 등을 통해 시 전역에 메아리처럼 울려 퍼지는 비엔날레의 네트워크를 계획하고 있다. 각종 작가 프로젝트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비엔날레의 웹 사이트는 2021년 봄에 공개된다. 오는 12월 초까지는 제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준비 과정의 면면을 공유하는 온라인 토크가 매주 목요일마다 한 편씩 공개된다. 비엔날레 참여자 장영혜중공업, 고등어, 합정지구, 헨리케 나우만(Henrike Naumann)을 비롯해, 그래픽 디자이너 박선영(디자인 스튜디오 Park-Langer), 작가 정연두가 비엔날레 팀원들과 나누는 대화 형식으로 구성되며, 비엔날레 웹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 연말까지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홈페이지와 비엔날레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서울시립미술관이 지난 2000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 미술 행사로 동시대 미디어아트의 다양한 흐름과 메시지를 소개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0-29
    • 좋아요
    • 코멘트
  •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 현대백화점 중동 유플렉스점 30일 개점

    정통 아메리칸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ON THE BORDER)는 오는 30일 경기도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 유플렉스에 신규 매장을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6월 서울 신도림 현대디큐브시티점과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 이어 올해 들어 4번째이자 전체적으로 14번째 매장이 문을 여는 것이다. 온더보더 이혁수 대표는 “서울 주요상권에 집중되어 있던 온더보더는 재작년부터 부산, 대전, 수원에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하면서 전국구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며 “부천 중동 유플렉스점은 온더보더의 주 고객층인 20-40대의 젊은층이 주 고객으로 중동의 배후지인 시흥, 인천에서도 방문인구가 높다. 향후 수도권 서부지역에서 온더보더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중동 현대유플렉스점 출점 이유를 밝혔다.온더보더에 따르면 매점은 현대 유플렉스 중동점 1층에 자리했으며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고객이 주문한 메뉴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이 특징이며, 멕시칸 레스토랑답게 흥겨운 라틴음악이 흘러나와 축제 분위기를 자아낸다.신규 매장 개장 기념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30일 매장 개점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온더보더 중동 유플렉스점 매장에서 결제 영수증 확인 후 에어팟2, 뮤지컬 고스트 초대권, 화이타 샐러드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한다.SNS 후기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11월 30일까지 현대 중동 유플렉스점 방문 고객이 SNS에 방문 인증샷을 업로드하고 매장 직원에게 제시하면 인기 음료인 무알콜 마가리타를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업체 측은 앞서 사전 판촉행사로 축하 메세지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과 소통하고, 프리 오프닝 행사에서 ‘HOLA온더보더 미식단’을 초청하는 등 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0-29
    • 좋아요
    • 코멘트
  • ㈜엑소코바이오 “美 바이오인포먼트 조사에서 엑소좀 분야 특허·논문 수 세계 1위”

    ㈜엑소코바이오(대표 조병성)는 줄기세포 산업분야 전문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바이오인포먼트(BioInformant)가 글로벌 엑소좀 시장을 분석해 지난 20일 발표한 엑소좀 기반의 치료제와 진단 산업 분석 보고서(Nano-race: Industrial Landscape of Exosome-Based Therapeutics and Diagnostics)에서 등록 특허 수와 논문 수 부문에서 글로벌 업체들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바이오인포먼트의 엑소좀 기반 치료제 개발·진단 사업 글로벌 기업 45개 연구 현황 조사 결과, 엑소코바이오는 등록 특허 수에서 총 14건으로 조사 대상 기업 전체 특허의 36%를 차지하며 1위, 논문 수에서도 총 6건으로 전체 조사 대상 기업 전체 논문의 27%를 차지하여 Exosome Diagnostics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는 것.엑소코바이오에 따르면 논문 수는 공동 1위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체가 1~3건에 그쳐 2위 그룹과 두 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으며, 특허 수에 있어서도 엑소코바이오 외에 Exosome Diagnostics (10건)만이 두 자리를 기록했고 나머지는 1~5건에 불과했다. 엑소코바이오는 바이오인포먼트의 조사 이후 추가로 3건의 특허 등록이 진행되어 현재 총 19건의 등록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2017년 설립 이래 지금껏 약 630억 원을 파이낸싱하여 엑소좀 재생 에스테틱 및 재생 의학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하였기에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짚었다.엑소코바이오 조병성 대표는 “최근 수년간 전 세계적으로 엑소좀 분야 연구 성과에 기반하여 본격적인 상업화가 진행 중이고, 많은 엑소좀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다. 엑소좀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결국 선두 기업인 우리에게 더 큰 기회를 가져다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실적을 기반으로 엑소좀 재생 에스테틱과 재생 의학 분야에서 글로벌 사업을 크게 성장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와 관련해 엑소코바이오 측은 고효율·고순도 엑소좀 대량 생산 기술(ExoSCRT™)을 바탕으로 재생 에스테틱 제품을 출시하여 미국,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엑소좀에 관한 19개의 등록 특허를 활용한 신약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바이오인포먼트는 미국 워싱턴 D.C.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의 줄기세포 및 엑소좀 관련 산업 현황을 조사하여 보고서 등을 출간하고 있으며 GE Healthcare, Pfizer, PerkinElmer, Merck 등 주요 글로벌 제약 바이오 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0-29
    • 좋아요
    • 코멘트
  • 메트로시티, 모데르노 컬렉션 출시…자유롭고 활기찬 伊 시티 라이프에서 영감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는 이탈리아의 시티 라이프에서 영감을 받은 ‘Moderno(모데르노)’를 올 가을·겨울(F·W) 뉴 컬렉션으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브랜드에 따르면 자유롭고 활력있는 일상을 보내는 밀라네제(밀라노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모데르노 컬렉션은 일상을 좀 더 가볍고 자유롭게 즐기는 세련된 여성을 위해 특별하게 기획된 라인으로, 트렌디하면서도 활동적인 모던 시티 룩을 추구한다.메인 아이템인 모데르노 백은 라운드 형태가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모티브인 튜보라레 오로메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해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다. 또한, 스크래치에 강한 소재를 채택하고, 핸들과 숄더끈 탈부착이 가능한 O링을 통해 사첼백과 크로스백 두 가지로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텔레포노 백은 휴대폰용 미니백(마이크로 미니백)이다. V퀼팅의 뉴 버전으로 볼륨감을 두드러지게 표현했으며, 차분한 가을 스타일링에 트렌디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메트로시티의 고유한 공법과 최적화된 모듈, 최상급 가죽으로 제작한 미니백도 가을 스타일링 소품으로 선보였다.콤팩트한 사이즈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V퀼팅 포인트의 미니백과 숄더와 크로스의 복합 연출이 가능한 볼륨감 있는 V퀼팅 백은 클래식한 스타일부터 데일리룩까지 커버할 수 있다. 균형 잡힌 다이아 퀼팅에 컬러 블록과 소프트한 터치감을 더한 레더 미니백과 세라토 카테나(체인)가 돋보이는 메트로시티의 뉴 사첼 라인 백도 정교한 디테일과 넉넉한 공간을 갖췄다.브랜드 관계자는 “모데르노 컬렉션은 밀라네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트렌디하면서도 활동적이다”라며 “크로스 연출이 가능한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셰이프의 백으로, 가을 스타일링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한편, 메트로시티는 패션의 정석이자 시대를 초월하는 타임리스 아이템을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더 블랙(THE Blac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오프라인 10월 28일(수)~11월 12일(목) △온라인 10월 28일(수)~11월 15일(일)의 프로모션 기간 중 메트로시티 백화점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블랙 에디션(일부 품목 제외)을 구입하면 20% 할인 혜택에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0-29
    • 좋아요
    • 코멘트
  • 아르바이트생 고용주 10명 중 8명 “‘알바 고스팅’ 경험 있다”

    아르바이트생(알바) 고용주 10명 중 8명이 이른바 ‘알바 고스팅’을 겪어본 것으로 조사됐다. 고스팅은 고용 시장 신조어로 지원자가 면접 당일에 나타나지 않거나, 합격 후 출근하지 않는 경우, 기존 직원이 갑자기 출근하지 않고 사라져버리는 상황을 의미한다.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189명의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알바 고스팅에 관해 설문한 결과 81.4%가 이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29일 밝혔다.조사에 응한 고용주들이 가장 많이 겪은 알바 고스팅은 ‘면접 약속에 나타나지 않는 알바생(67.5%, 복수응답)’이었다. 다음으로 ▲최종 합격 후 출근 첫 날 나타나지 않는 알바생(46.1%) ▲출근 첫 날 근무 이후 아무 말도 없이 나타나지 않는 알바생(45.4%) ▲근무 중 무단 퇴사하는 기존 알바생(44.8%) ▲갑작스럽게 무단으로 결근하는 기존 알바생(44.8%) 이 뒤를 이었다.알바 고스팅이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자 ‘아르바이트 지원자들의 책임감과 인내심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79.2%(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 외에 ▲제대로 살펴보지 않고 여러 군데 알바 지원을 하기 때문(52.6%) ▲고스팅에 대한 제재나 불이익을 가하기 힘들어서(42.8%) 등이 상위권에 올랐으며, ▲근무 강도가 세서(9.7%) ▲운영중인 매장에 대한 인식, 소문이 좋지 않아서(5.8%) ▲근무 환경이 좋지 않아서(5.1%) 등 근무 조건과 관련한 답변은 상대적으로 적었다.알바 고스팅으로 인해 겪게 되는 피해로는 ‘새로운 알바 채용을 위한 비용 및 시간 낭비(72.0%, 복수응답)’를 꼽은 이가 가장 많았다. 이 외에 ▲매장 인력 운영 차질(55.8%) ▲기존 알바생들에게 업무 과중(47.4%) ▲매장 근무 분위기 저하(24.0%) 등의 고충도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알바 고스팅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진행하고 있는 고용주는 31.2%에 불과했다. 진행 중인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면접 연락 후 불참 시 꼭 연락 달라고 당부하기(45.7%,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으며, ▲면접 및 출근 일정에 대해 여러 차례 안내(40.6%) ▲근로 계약서 작성(38.9%) ▲온라인 지원서 등을 더욱 꼼꼼히 검토(32.2%) ▲알바생 수습기간 적용(28.8%) ▲유연한 근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20.3%) ▲알바생을 위한 복지 혜택 강화(18.6%) 그 뒤를 이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0-29
    • 좋아요
    • 코멘트
  •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 “환경 콘텐츠 분야 창업의 중심으로 거듭나”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광명허브)는 올해 초부터 진행한 환경 콘텐츠 비즈니스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친환경 제품 제작 진행 및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환경 분야 창업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광명허브에 따르면 환경 콘텐츠 비즈니스 지원 사업은 콘텐츠․제조․디자인 분야 아이디어 융합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상반기에 총 25개(아이디어 부문 10개, 사업화 부문 15개)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신규 창업 2건 등의 성과를 냈다.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해커톤’, ‘제품 제작지원’ 2가지 형태로 사업을 진행했다. ‘해커톤’ 행사는 우수 협업 친환경 프로젝트 발굴을 목적으로 분야별(콘텐츠, 제조, 환경 등)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유충 ‘등애등애’ 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펫푸드’, 천연 펄프 용기와 동물의 먹이 씨앗을 저장하는 ‘립밤’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 아이디어를 발굴하였으며, 최종 10개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 총 15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지급했다. 후속 사업인 ‘제품 제작지원’ 사업은 ‘해커톤’ 아이디어 등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개발 제작 지원을 목적으로 총 1억 5000만 원 규모의 제작 지원금을 10개 프로젝트에 지원하였고 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인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지원을 통해 환경 보호 및 시장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광명허브는 친환경 제품 생산과 소비를 통해 시민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환상마켓’부터 지원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위한 IR 컨설팅 지원, 예비 고객의 반응과 소비시장 검증을 지원하는 시장성 테스트,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해외 네트워킹 및 판로 지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와 광명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에코디자인과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설립한 창업․창작 공간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제 환경은 챙기면 좋은 것이 아니라 반드시 챙겨야 하는 것으로 변하고 있다. 창업 생태계 역시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변화해야 한다”며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의 사업을 통해 관련 분야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0-29
    • 좋아요
    • 코멘트
  • 삼성 셰프컬렉션·마세라티 협업 영상 화제…“럭셔리 새롭게 재해석”

    삼성전자 셰프컬렉션과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의 컬래버레이션(협업) 영상이 공개됐다.배우 유태오가 셰프컬렉션·마세라티와 함께 보낸 특별한 뉴 럭셔리 데이라는 콘셉트의 이번 영상은 지난 22일 삼성전자와 노블레스 SNS 등을 통해 소비자와 만났다.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는 유태오가 두 브랜드와 함께 그려낸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고급스러운 영상미로 연출했다는 평이다. 배우 유태오가 삼성 셰프컬렉션과 함께 감성적인 키친 라이프를 누리면서 마세라티 노빌레 에디션과 함께 해안 도로를 역동적으로 질주하는 뉴 럭셔리의 일상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소셜미디어에 업로드 된 뒤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댓글과 좋아요 수가 합산 약 8000건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영상은 뉴 럭셔리 냉장고 삼성 셰프컬렉션과 명품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의 협업 마케팅으로 기획됐다. 두 제품의 메인 테마가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블루 컬러이자 이탈리아 고유의 장인정신에서 탄생한 명품이라는 공통점이 모티브가 됐다.영상을 본 많은 네티즌이 "셰프컬렉션·마세라티·모델의 조합이 완벽하다",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이 눈앞에서 펼쳐진다", "영상미부터 BGM까지 뉴 럭셔리의 끝판왕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셰프컬렉션과 마세라티의 컬래버레이션 영상은 삼성전자 공식 SNS·마세라티 공식 SNS·노블레스 매거진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0-29
    • 좋아요
    • 코멘트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유튜브 채널 ‘해피에이징TV’ 개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우리나라가 지난 2017년부터 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노후준비가 필요한 국민이 급증한 사회 상황을 반영한 유튜브 채널 ‘해피에이징TV’를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전문교육기업과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는 오프라인 무료특강과 동시에 온라인 방식의 무료특강도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전했다.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유튜브 채널 개설에 따라 그동안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하던 노후준비 인식제고 교육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국민이 손쉽게 본인의 상황에 맞는 노후준비 콘텐츠를 찾아 볼 수 있게 되어 노후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해피에이징 TV’ 채널은 향후 ‘계획적으로 준비한다면 불안정한 노후가 아닌 행복한 노후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총 40편의 관련 콘텐츠를 올해 말까지 업로드 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최근 비대면 환경을 감안한 온라인 무료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슬기로운 노후준비’를 주제로 90분에 걸쳐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하며, 주요 내용으로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변화에 따른 노후 준비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전환과 더불어 행복한 노후를 위한 성공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연령대별 노후대비에 대한 인식과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해법을 제시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필요하다”고 지적한다.강의신청과 문의는 전문교육기업인 드림업컨설팅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각 회 차 별 선착순 100명에게 강의가 진행되는 온라인 강의링크를 보내준다. 강의는 전액무료다. 강의를 이수하고 설문에 참여한 수강자에게는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012년부터 8년째 보건복지부 명칭후원을 받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노후준비 관련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노후준비문화 확산사업을 교육사업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에는 2030/4050/퇴직예정자/군인·공무원/여성 등 총 5개 집단 교육대상별 맞춤교육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0-28
    • 좋아요
    • 코멘트
  • 디아지오코리아, 다이나믹 듀오 호스트로 ‘랜선 조니파티’ 개최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는 다이나믹 듀오가 호스트를 맡아 조니 하이볼과 함께하는 ‘랜선 조니파티’를 오는 11월 2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조니워커의 ‘즐겨봐, 너만의 조니 하이볼’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랜선 조니파티’는 조니하이볼x쇼미더머니9 컬래버레이션에 발맞춰 조니 하이볼의 모델로 활동하는 다이나믹 듀오가 호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랜선 조니파티’는 지난 7월 임재진, 손석호 바텐더의 하이볼 제조 클래스로 진행된 랜선 조니파티에 이은 두 번째 온라인 라이브 이벤트다. 이번 ‘랜선 조니파티’는 온라인 라이브 줌(Zoom)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 라이브로도 방송한다.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호스트로 출연하는 다이나믹 듀오는 평소에 즐겨 마시는 본인만의 ‘조니 하이볼’ 레시피를 이날 공개할 예정이다. 3가지 종류의 ‘조니 하이볼’을 직접 제조할 뿐만 아니라, 평소에 즐기기 좋은 안주와 다이나믹 듀오만의 음악을 추천해 주는 등 다양한 주제로 참여자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랜선 조니파티’는 이태원 힙합 클럽 라운지 ‘붐바’에서 진행해 실제 파티에 온 듯한 현장감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푸드 페어링 등으로 더욱 다양한 고객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할 계획이다. ‘랜선 조니파티’는 조니워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조니워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더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마케팅 팀의 이상아 대리는 “지난 랜선 조니파티에 이어, 더욱 신나는 음악과 안주로 보다 많은 분들이 편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랜선 파티를 기획했다”며 “이번 조니 랜선파티를 계기로 보다 많은 분들이 집에서도 가볍게 조니 하이볼을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니워커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최근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9’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조니워커 레드, 블랙 레이블 제품별로 세련된 레드, 블랙 컬러 바탕에 쇼미더머니9 로고를 적용한 힙한 감성의 감각적인 한정판 패키지로 구성했으며 ‘조니 레몬 하이볼’, ‘조니 진저 하이볼’ 등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하이볼 레시피도 담았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0-28
    • 좋아요
    • 코멘트
  • 학교 가연성 외부 마감재, 불연 금속천장재 SDMC 등으로 2025년까지 교체해야

    각급 학교들이 대형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외부 건축 마감재를 불연성능을 가진 마감재로 교체하고 있다.교육부는 지난 5월31일 ‘교육시설 화재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시설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까지 약 3조원의 보통교부금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학교 교실 내 스프링클러 설치는 물론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와 샌드위치 패널 등 인화성 마감재를 오는 2025년까지 모두 교체하고,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시설도 보수하기로 했다.이는 작년 서울 은평구 소재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화재 사고 이후 소방청이 드라이비트 외벽의 가연성 소재가 화재의 급격한 확산 원인이라고 밝히면서 대형 화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이 사고는 방과 후 시간, 필로티구조로 된 별관 1층에서 시작된 불이 천장으로 번졌고, 건물의 드라이비트 외벽을 타고 빠르게 확산한 대형 화재였다. 교사들의 침착한 대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정상 수업 시간대였다면 자칫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질 뻔한 사고였다.필로티구조 화재와 관련하여 경기 오산소방서의 황인호 소방장은 필로티 구조의 천장재로 쓰이는 열경화성수지 SMC 천장재가 화재 확산의 주된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필로티의 열경화성수지 SMC 천장재가 타면서 생겨난 공간에 가연성 가스와 공기가 모여 한순간에 폭발하며 건물의 전 표면으로 급속하게 퍼지는 현상인 ‘Outer Flashover 메커니즘’이 발생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특수 플라스틱소재인 열경화성수지 소재 천장재는 3급 난연등급으로 화재시 불을 쉽게 옮길 위험성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교육부는 이번 발표에서 2025년까지 학교에 설치된 가연성 외부마감재를 일괄 교체하라고 밝혔다. 화재 취약시설들의 화재 안전성을 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아직도 많은 학교에 플라스틱 천장재(SMC)가 설치되어 화재 위험이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많은 학교들이 1급 불연(불에 타지 않는)등급의 흡음 금속천장재(SDMC) 등으로 천장재를 교체하는 추세다. KS인증을 받은 1급 불연 흡음 금속천장재(SDMC)의 경우 난연 등급 중 최고 단계인 불연 등급을 받아 2019년 개정된 건축법을 충족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잊을만하면 대형 화재사고가 발생해 큰 인명피해를 내는 일이 반복되면서 특히 다중시설의 경우 내·외장재를 난연재나 불연재로 시공케 하고 기존 시설도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0-28
    • 좋아요
    • 코멘트
  • 제주포럼, 온라인 참관단 선착순 모집

    제주포럼은 지난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온라인 참관단을 모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제주포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포럼 등록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제주포럼 주요 세션을 참관하고 해당 세션에 대한 만족도 설문에 응한 참관단 전원에게 참관인증서, 기념품,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것 외에 추첨을 통해서 LG그램 노트북 등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포럼 종료 후 참관 후기 공모를 통해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을 선정해 제주포럼 집행위원장 명의의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참관단은 총 5개 세션에 참관하게 된다. △전체 세션 I ‘팬데믹 시대, 다자협력의 새로운 구상’ △개회식 △폐막 세션 ‘팬데믹 시대 평화의 제안: 이타주의, 다자협력, 인본안보’ 3개 세션은 필수다. 나머지 2개 세션은 △전체 세션 II ‘팬데믹과 대가속 시대, 위기와 선택 △외교관 라운드 테이블 I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와 다자협력’ △외교관 라운드 테이블 II ‘팬데믹 대응과 교훈’ △전체 세션 III ‘세계 지도자 세션: 다자협력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 중에 선택할 수 있다.제주포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현장 참관이 어려운 분들이 온라인 참관단 모집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내달 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이번 제주포럼은 모든 세션이 유튜브와 ‘제주포럼 앱’을 통해 생중계 된다. 또한 올해는 앱에 각 세션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방역 문진표 작성 기능을 추가해 코로나19 예방에 활용하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10-28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