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모

박경모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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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경모 기자입니다.

momo@donga.com

취재분야

2024-10-24~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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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로(白鷺)의 오찬, 가을이 좋아요![퇴근길 한 컷]

    가을 들녘은 농부 뿐 아니라 새들에게도 행복한 곳입니다. 31일 부산 강서구 죽동동 농민 김경양 씨의 논에서 부산지역 올해 첫 벼 수확을 하고 있습니다. 한 무리의 백로떼가 수확 후 드러난 논바닥을 오가며 개구리와 메뚜기 등 먹이를 잡아먹고 있습니다. 백로는 왜가리과의 한 종류로 무리를 지어 서식하며 우리나라 논과 저수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새입니다. 이 들판은 지난 4월 30일 조생종 벼로 모내기를 하고 125일 만에 수확에 나섰습니다.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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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삼 전 대통령이 쓴 ‘해양강국’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해양수산 통합행정 출범 25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 전시회에서 관객들이 김영삼 전 대통령이 쓴 ‘해양강국’ 휘호를 보고 있다. 해양박물관은 1996년 해양수산부 출범 이후 주요 정책과 성과, 환경오염 등 바다와 관련된 사진·역사 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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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 짝퉁 운동화 2000켤레 압수

    26일 부산 강서구 송정동 부산세관신항지정장치장에서 직원들이 나이키, 구찌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상표를 위조한 중국산 짝퉁 운동화 압수품을 살펴보고 있다. 부산본부세관은 짝퉁 운동화 2000켤레(정품 시가 17억 원어치)를 밀수입해 유명 오픈마켓에서 정품인 것처럼 판매한 일당 3명을 붙잡아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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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 코로나시대의 쓸쓸한 졸업식

    26일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교정.한 졸업생이 휴대폰으로 셀카를 찍으며 마지막 추억을 담고 있습니다.여름철 후기 졸업식은 '코스모스 졸업'이라고 불립니다.온 가족,친지가 모여 졸업을 축하하고 환호하던 축제같은 풍경도, 성대한 의식도 사라졌습니다. 부산대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학위수여식을 별도로 열지 않았습니다.대신 졸업생은 개별적으로 소속 단과대학 및 학과를 방문해 졸업장 수령하고, 원하는 경우 졸업가운을 대여할 수 있었습니다.이번 부산대 후기 학위 취득자는 학사 1,365명, 석사 938명, 박사 193명 등 총 2,496명입니다.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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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오마이스’ 올해 첫 한반도 상륙… 부산항 대피한 선박들

    23일 부산 동구 부산항 제5부두에 많은 어선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를 피해 정박해 있다. 오마이스는 올해 발생한 태풍 중 처음으로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미쳤다. 특히 ‘가을 장마’를 불러온 정체전선의 영향이 더해지면서 일부 지방에 4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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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원에 얀센 백신 접종

    23일 부산 영도구 백신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얀센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각지대에 놓인 단기 체류 선원 등 국제항해 종사자 6800명을 대상으로 1회 주사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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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 태풍 코앞에! 꽁꽁 묶어라!

    23일 오전 부산항 5부두에 수백 척의 어선들이 몸을 꽁꽁 붙인 채 피항해 있습니다.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제주도를 거쳐 계속 북상해 오고 있습니다.기상청은 이 태풍이 필리핀에서 발생해 한반도 방향으로 북동진해 24일 오전 3시께 대구 남남서쪽 약 20km 부근에 상륙한다고 예보했습니다.내일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이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권에 들어가 최대 400㎜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여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오전 11시 태풍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중대본 비상근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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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맞으며 미술품 감상을”

    부산 동아대 미술학과 학생들이 주축이 된 ‘동아 재능기부 봉사단’이 사하구 부산교통공사 신평체육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벽에 미술 작품을 전시해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마음 치유 공간을 제공하는 ‘마중 나온 미술展’을 열고 있다. 전시는 12월 31일까지.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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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해맞이역 유휴공간에 마련된 ‘레일팜’

    17일 부산 연제구 동해선 거제해맞이역 유휴공간에 첨단 농업 기술이 적용된 수직농장 ‘레일팜’이 조성되어 있다. 수직농장은 수경재배가 가능한 농작물을 키우는 아파트형 농장으로, 빛 공기 온도 양분 등 작물 성장에 필요한 모든 생육 환경을 사물인터넷 등 첨단 농업 기술을 활용해 인공적으로 제어하는 시설이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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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블루 예방 키트 제작

    부산 부산진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자원봉사원들이 12일 코로나 블루 프로젝트 ‘마음 돌봄, 건강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에 취약한 홀몸노인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관리 능력 개선을 위한 코로나 블루 예방 키트 200세트를 제작하고 있다. 키트에는 반려식물, 콩나물 재배키트, 마스크와 개인위생물품이 들어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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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제강점기 흔적’ 사진전

    부산 사상구 부산도서관은 9월 30일까지 김동우 다큐멘터리 사진가가 일제강점기 흔적 등을 사진으로 기록한 기획전시 ‘관심 없는 풍경, 뭉우리돌을 찾아서 부산경남 편’을 전시하고 있다. 뭉우리돌은 둥글게 생긴 큰 돌을 뜻하는 우리말로, 백범일지에 독립운동 정신의 상징으로 표현돼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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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두기 4단계 첫 시행에 해수욕장 폐장까지… 한산한 해운대 거리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와 해수욕장 일시 폐장 조치가 10일부터 시행되면서 관광객으로 붐볐던 부산 해운대구 우동 구남로 거리가 한산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은 2년 새 3분의 1 토막 났다.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과 비싼 임차료, 인건비가 더해지며 인근 상인들은 괴로움을 호소하고 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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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족관 거북이 일광욕

    9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아쿠아리움 수족관에 살던 매부리바다거북 한 마리가 대형 물통에서 일광욕을 하고 있다. 부산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일광욕은 실내 수족관에만 있던 바다거북이 야외에서 기생충을 제거하고 비타민 합성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치유 활동”이라고 밝혔다.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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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가 살아있다’ 기획전

    부산 동래구 해양자연사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독도가 살아있다’ 기획전에서 학생들이 독도에서 서식하다 멸종된 강치(바다사자) 모형을 보고 있다. 기획전에는 독도의 해양생태와 관련된 실물 표본과 고문서 등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전시는 내년 2월 6일까지.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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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꿀맛 같은 휴식

    횡단보도 앞 그늘막 기둥에 설치된 조그만 의자. 힘겨운 더위에, 짧은 휴식을 주는 공간은 얼마나 고마운지요. 의자에 앉아 쉬는 동안에는 잠시 삶의 무게도 내려놓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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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십자사 긴급구호키트 제작 봉사활동

    프로야구 롯데 구단의 치어리더 박기량, 이단비, 박예진, 이정윤 씨가 26일 부산진구 부산적십자회관 대강당에서 적십자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첫 행사로 긴급구호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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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풍기로 더위 식히는 방역요원

    부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5일 연제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방역요원이 선풍기바람으로 더위를 몰아내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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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민주항쟁 사진전

    미얀마민주항쟁연대 부산네트워크는 부산시청 도시철도 연결 복도에서 군부에 맞서 싸우고 있는 미얀마 시민의 민주항쟁 사진전 ‘민주주의를 외치다―미얀마 in 부산’展을 열고 있다.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미얀마 사진기자들이 촬영한 사진 등 총 99점을 전시한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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