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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부산 부산진구 보건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가 1454명이라고 발표했다. 부산 68명, 경남 96명, 대구경북에서 5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5일 부산 남구예방접종센터가 있는 남구국민체육센터에서 박재범 남구청장과 새마을운동 남구지회 회원들이 예방접종센터에서 근무 중인 의료진, 봉사자 등 8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우리 잘못은 아니지만, 또다시 이렇게 줄을 서야 합니다. 그래도 조금 더 견디면, 모두 다시 웃을 날이 오겠죠. 옷에 쓰인 대로 다시 행복해지고, 일어나 빛을 발하고 싶습니다.―부산 연제구 선별진료소에서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2일 부산 동래구 원동교 다리 아래에서 어르신들이 바둑을 두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폐쇄했던 쉼터는 1일부터 백신을 맞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방했다.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8일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기획전 ‘심연의 상상’전에서 관객들이 심연 영상 속의 고래를 만지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8일 부산 연제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온몸을 방역복장으로 감싼 검사직원들이 냉풍기 바람을 맞으며 잠시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바이러스 유행을 줄이고 멈출 수 가 있다면 이 정도 더위는 감내할 수 있습니다.시간은 여름 속으로 달려가는데 코로나19 확진추세는 가라앉지 않습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8일 브리핑에서 "상황이 계속 악화할 경우 이달 말에는 2천14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게다가 8월에는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도 확산될 것으로 보여 더위 속 고통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특히 7월 첫 주 발병통계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확산세가 심각합니다.유행 추세를 빨리 꺾고 희생을 줄이려면, '지금'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고 개인방역에 각별히 유의할 때입니다.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6일 부산 부산진구 보건소 내 임시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줄 서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5일 부산 영도구 태종사 경내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활짝 핀 수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영도구는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국축제를 열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해수욕장 개장을 하루 앞둔 3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수상 구조대원들이 심폐소생술 등 인명 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부산시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운대, 송정, 광안리, 다대포 등 해수욕장 7곳을 전면 개장한다. 해수욕장에선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하며 야간에는 음주 등이 제한된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지난달 25일 야산 절개지가 무너진 후 이틀 동안 모두 6차례에 걸쳐 5000㎥가량의 암석과 토사가 쏟아져 내린 부산 서구 암남동 야산에 30일 서구청 관계자들이 차로를 통제한 채 낙석을 치우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위기는 언제나 기회와 함께 온다고 하지요. 한반도 위치를 돌려놓은 ‘역발상 지도’를 보면 다른 세상이 보입니다. 코로나19 시대 위기를 기회로 바꿀 당신의 역발상 전략은 무엇인가요.―부산 남구청 민원실에서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7일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에 수련이 활짝 피었다. 연꽃은 잎이 수면 위에 펼쳐진 수련과 수면에서 피는 연꽃 한해살이 수초인 가시연꽃 등으로 나뉜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고양이가 마스크를 벗은 집사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봅니다. 고양이도 낯선 집사의 민낯. 하루빨리 코로나19가 끝나 사랑하는 반려동물들과 얼굴을 맞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산 남구에서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6·25전쟁 71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부산 남구가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참전 유엔군 전몰용사 388명의 사진을 대형 추모 현수막으로 만들어 구청사 내에 걸었다. 이 현수막은 유엔군 참전의 날이자 6·25전쟁 휴전협정일인 다음 달 27일까지 게시된다.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는 23일 부산 남구 중구 북구 사상구 등 4곳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및 홍보를 위한 워킹데이 행사’를 열었다. 남구 우암동 도시숲 일대에서 열린 워킹데이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부산 사하구 소망교회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22일 부산 사하구 회화나무공원에서 전쟁과 평화 사진전 등을 열고 참전용사들이 어린이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1일 부산 남구구민체육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친 주민들이 이상반응을 관찰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이날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 수가 5명 이하를 기록했다.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전통 차와 차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25회 부산 국제 차·공예 박람회’가 20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려 시민들이 찻잔 등 다기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녹차, 홍차, 보이차 등 차 가공품과 차와 관련된 상품들을 선보였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