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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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해식 기자입니다.

pistols@donga.com

취재분야

2024-09-08~2024-10-08
건강100%
  • 女 봉사단체 ‘소롭티미스트’ 해운대클럽, 여고생 대상 성폭력 방지 캠페인

    국제 여성 자원봉사 단체 소롭티미스트(Soroptimist)의 한국협회 산하 부산지구 소속 해운대클럽(회장 김영화)은 지난 11일 동래여고를 방문해 성폭력 방지 캠페인과 함께 위급상황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호신용 호루라기 500개를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롭티미스트는 192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전문직 여성 80명이 모여 이상적인 봉사를 꿈꾸며 시작된 순사 봉사 단체로서 라틴어의 Soror(여성)와 Optima(최고)의 합성어다. 어려운 환경의 여성과 소녀들에게 교육을 통해 사회경제적 자립과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2020년 기준 전 세계 121개국에서 7만 2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한국협회는 1966년 서울클럽 인준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전국 각 지역에 41개의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해운대 클럽은 지난 2017년 4월 인준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해운대클럽에 따르면 매달 3째 주 토요일에 월례회를 해운대구 하이 갤러리에서 진행한다. 회의 활성화를 위해 바자회 자선음악회 각종 교육 등을 이 곳에서 할 수 있도록 김 대표가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국제 소롭티미스트 미주연합회 총회가 오는 2022년 서울에서 사상 처음 개최될 예정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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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비, 최장 100Km 해상 선박에 실시간 영상서비스 제공

    해양 사물인터넷(IoT) 전문회사 ㈜투비(대표 이영일)는 SK텔레콤과 협력해 육지로부터 최대 100km 떨어진 해상 선박에 실시간 영상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선박용 해상 롱텀에벌루션(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비는 선박을 보유한 선주사 ·해운사 등에 LTE 라우터 및 해상 클라우드CCTV 공급 및 설치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양사는 여수, 고흥, 목포 등지의 낚시어선 약 50척에 실시간 고용량 영상서비스를 제공하는 테스트를 이미 완료했다고 전했다. 투비 이영일 대표는 “선상 실시간 영상 서비스로 먼 바다에서도 낚시방송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면서 “그동안은 육지로부터 10~20km 내외에서 통화만 가능했지만 이제 먼 바다에서도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시간 낚시 유튜브 방송까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사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선박용 해상 LTE 서비스는 LTE 신호를 선박 내 라우터(기지국 역할)가 와이파이 신호로 변경해 선박에서 LTE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100km 먼 바다에서도 스마트 폰으로 영상통화와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해상 클라우드CCTV는 선박 내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실시간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선주나 선장 또는 낚시인들이 육상에서도 선상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된다. 영상은 선박 내 저장장치가 아닌 클라우드 저장방식이기에 선박의 불의의 사고 시에도 손실될 위험이 없다. 또한 클라우드에 지능형 기능이 탑재돼 외부인의 어선 출입을 탐지하고 화재나 침입 발생 시 선장에게 즉시 스마트 폰으로 알람을 전송하는 기능도 제공한다.투비는 자체 개발한 태양광 무정전 배터리 시스템을 탑재해 선상 실시간 영상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은 항구에 정박 중인 어선의 경우 시동을 끄면 전원이 차단되어 CCTV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선주들의 지적을 반영해 개발했다. 또한 통신장비 및 주변장치로 인한 배터리 방전을 차단하기 위해 방전 방지 기술을 적용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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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AI 양재허브와 8월 스타트업 오아시스 개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는 AI(인공지능) 양재허브(윤종영 센터장)와 함께 서울센터의 인큐베이팅 공간인 스타트업 빌리지 보육 스타트업과 AI 양재허브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스타트업들이 데스밸리(신생기업이 자금난 또는 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타트업 오아시스’를 오는 26일 AI 양재허브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스타트업 오아시스는 AI 양재허브 윤종영 센터장의 ‘국내외 AI 방향과 동향’강연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빌리지의 입주 및 졸업 선배 창업가의 생생한 생존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생존 전략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스타트업 빌리지 입주기업으로 글로벌청년창업사관학교에 합격한 AI를 활용한 동영상 빅데이터 분석 기반 마케팅 트렌드 예측 서비스 코스메테우스(태원석 대표), 졸업기업으로 최근 신규투자 및 AI 테크 스타트업 웨인힐스벤처스(이수민 대표)와 팁스 프로그램 및 KIC 워싱턴 DC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진행 중인 블루프린트랩 (신승식 대표), 최근 시리즈A 투자를 받은 AI 기반 번역 품질 검수기를 개발한 트위그팜(백선호 대표)와 AI 분야 스타트업들의 생존 및 투자에 대한 경험을 이날 공유할 예정이다 임지현 매니저는 “스타트업 오아시스는 혁신과 도전이라는 사막의 긴 여정 동안 오아시스에서 잠시 쉬며 만난 이방객들이 서로의 나침반을 공유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매월 운영하여 우리 시대에 존재하는 스타트업들의 다양한 가치를 널리 퍼뜨리고, 우리와 함께 꾸준히 생존해가고 있음을 널리 공유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8월 스타트업 오아시스는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스타트업 종사자 및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 및 상세 행사 내용은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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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 캐스팅 앱 ‘뮤즈’ ,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 출시

    레디엔터테인먼트(대표 구기운)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모델 캐스팅 애플리케이션(앱) ‘뮤즈(MUSE)’를 업그레이드 한 뮤즈 2.0 버전을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순한 모델 검색 서비스 플랫폼에서 탈피해 팬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모델 캐스팅플랫폼으로 새롭게 변신했다는 설명.뮤즈는 기존 모델 섭외 방식인 이메일 또는 서류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앱으로 지난해 9월 출시했다. 광고업계에서 20년 넘게 모델 캐스팅에만 전념해온 레디엔터테인먼트가 업계전문가들과 함께 노하우를 집약해 자체 개발한 모델 캐스팅 플랫폼이다.업체에 따르면 초기 버전의 뮤즈는 브랜드담당자들에겐 모델 또는 연기자의 정보를 제공하고, 모델이나 소속사는 자신의 프로필 사진과 영상을 간편하게 올려 매칭을 유도하는 앱으로 업계에서 환영을 받았다. 이번에 개편과 개발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2.0버전에서는 모델과 팬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유저 누구나 뮤즈앱을 즐기며 참여할 수 있게 하고, 브랜드담당자들에게는 프로필이나 사진만으로는 알 수 없던 모델의 감춰진 매력과 라이프스타일까지 새롭게 알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뮤즈2.0버전의 가장 큰 변화는 모델들이 직접 자신의 프로필 공간을 소셜미디어처럼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딱딱하고 정형화된 프로필 영상이나 사진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일상이나 연기하는 모습 등 자신의 매력을 부각할 수 있는 콘텐츠를 업로드 할 수 있다. 업로드 한 콘텐츠는 팬들에게도 공개되어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로 소통을 할 수 있으며, 이러한 팬들의 반응을 분석해 브랜드 담당자들에게는 모델에 대한 대중의 이미지나 인기 등을 미리 검증해 볼 수 있는 주요한 데이터로, 모델은 자신의 이미지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자료로써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색다른 기획콘텐츠 코너도 마련했다. 대표적인 기능은 주제별 베스트모델을 선정하는 ‘마이 뮤즈’로, 뮤즈에 가입된 모델 중 매회 주제와 어울리는 64인을 선발해 랜덤 노출하면 유저들이 모델을 직접 선택(pick)해 탑랭커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유저들이 마치 브랜드담당자가 되어 모델을 선발하는 것과 같은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모델이나 유저가 자신의 이미지나 재능을 표현하는 ‘뮤즈쇼’ 기능도 있다. 셀프어필, 프리액팅, 씬스틸러 등 가장 자신있는 주제로 콘텐츠를 선보이는 기능으로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레디엔터테인먼트는 마이뮤즈, 뮤즈쇼를 통해 팬들에게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이들에게 우선적으로 다양한 캐스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브랜드에 어울리는 모델을 팬들이 직접 선택을 통해 추천해주는 ‘브랜드 픽’ 등 다양한 코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뮤즈2.0은 다양한 업계 전문가의 조언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광고, 영화, 드라마 등 업계관계자나 유명인사로 구성된 뮤즈 디렉터들이 모델의 콘텐츠에 추천 또는 응원을 보낼 수 있으며, 뮤즈앱 내에서 오디션에 대한 미팅도 요청할 수 있다.레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모델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모델에겐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고민한 끝에 뮤즈 2.0이 탄생했다”며 “많은 분들이 뮤즈앱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활동하며 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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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택트 시대 맞춰 인공지능 콜센터 빠르게 확대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솔트룩스는 자사 AI 콜센터 기술이 제1금융권(시중은행)에 이어 증권사와 국내 대표적 IT기업의 북미 고객센터 등으로 빠르게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콜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주 52시간제 도입, 비대면 서비스의 활성화 등으로 인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분야다. 시장조사기관 테크나비오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콜센터 시장규모는 약 14조원으로 추산되며 이는 5년 전보다 약 66%나 늘어난 수치다. 솔트룩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심층 질의응답 및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NH농협은행의 AI 상담도우미 시스템, 대고객 상담 챗봇, 실시간 음성상담 콜봇과 우리은행의 고객상담 챗봇 ‘위비봇’ 등 다양한 콜센터 업무지원 솔루션을 이미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고 전했다.아울러 이러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한국투자증권과 국내를 대표하는 세계적 IT기업 북미 고객센터에도 인공지능 콜센터 기술 도입을 진행 중이라면서 한국투자증권은 콜센터 상담 효율 및 품질 개선 등을 위해 챗봇과 콜봇을 도입하며, IT기업 북미 고객센터 역시 콜센터 업무 개선을 위해 상담 어시스턴트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는 “인공지능 콜센터는 언택트 시대의 핵심 산업으로써, 향후 ‘디지털 휴먼’까지 결합되어 고객응대 뿐만 아니라 각종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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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더스컴퓨터(주), 올인원 PC 모니보니 프로 나라장터 등록

    위더스컴퓨터㈜(WITHUS COMPUTER·대표 박승갑)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출시한 올인원 PC 모니보니 프로(Moni-Boni Pro)를 나라장터에 등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위더스컴퓨터가 나라장터에 올린 48번째 제품이다. 나라장터는 조달청이 운영하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을 가리킨다.위더스컴퓨터에 따르면 모니보니 프로는 서울산업진흥원의 기술상용화 지원을 받아 개발한 올인원 PC로, 성능이 우수한 인텔 9세대 데스크톱 CPU를 탑재했다. 또한 소형화한 올인원 전용 동히트파이프 쿨러를 적용함으로써 일반 일체형 PC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지적되던 발열 문제를 개선했다.아울러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피봇, 엘리베이션, 스위블, 틸트 등 네 가지 모션 기능 스탠드를 장착했고, 무선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사용이 가능하다. 기본 스펙을 살펴보면 데스크톱 CPU와 삼성메모리, 삼성 NVMe 저장장치를 탑재하고 있어 원활한 처리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가조달시장인 나라장터에 등록할 수 있었다는 것.위더스컴퓨터는 전국 550개 지점을 통한 판매와 함께 160개 서비스센터에서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근거리는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하고 먼 곳은 서울 본사가 자체 개발한 원격지원시스템으로 빠르게 소비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2017년 벤처기업 인증, R&D 센터 운영, 2018년을 빛낼 퍼스트굿브랜드, 녹색인증, 친환경인증, Q마크 등 다수의 핵심 인증을 획득했고, PWM 신호를 이용한 컴퓨터 시스템의 단계적인 대기전력 절감장치 및 방법, PC 애프터서비스 관리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 했다고 덧붙였다.회사 관계자는 “‘우리 함께 갑시다’, ‘Let’s Go Together’를 경영이념으로 삼아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늘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하는 고객우선주의를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고객만족도 향상 노력을 통해 일반 소비자 및 공공조달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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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마틴 X 니들스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공개

    예술과 문화 그리고 자유와 혁신을 추구하는 영국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Dr. Martens)이 니들스(Needles)와의 컬래버레이션(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닥터마틴 1460 리마스터드 컬렉션의 8번째 협업제품으로 1460 부츠의 강한 헤리티지가 니들스의 감성과 만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니들스의 창립자 게이조 시미즈는 일본 패션산업을 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그는 기존 제품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 독보적인 능력에 닥터마틴에 대한 열정을 얹어 아이코닉 1460 부츠에 컨템퍼러리 감성을 더함으로써 두 브랜드를 가장 잘 나타내는 스타일로 표현했다.닥터마틴 글로벌 카테고리 디렉터 대런 맥코이(Darren Mckoy)는 “니들스는 지난 몇 년간 패션 디자인 분야를 선도해왔다. 매 시즌 다양한 관점에서 기존 제품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그들의 접근방식은 1460 부츠의 6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 올해 1460 부츠의 재탄생을 만들어냈다”며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닥터마틴의 상징인 옐로우 스티치 위로 날아다니는 니들스의 퍼플 컬러 버터플라이와 트랙 팬츠에서 영감을 얻은 퍼플 스트라이프는 두 브랜드의 신선한 조합을 보여준다는 평이다. 또한, 이번 컬렉션에서는 블랙, 퍼플 그리고 퓨쳐리스틱한 느낌의 눈에 띄는 실버 슈레이스가 부츠와 함께 제공되어 빈티지와 모던의 대조를 엿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닥터마틴 X 니들스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이날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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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일자리창출 공모전 대상에 핸드스피크…따뜻한동행 주최·한미글로벌 후원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주최하고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후원한 ‘제3회 장애인 일자리창출 공모전’ 결선에서 청각장애인 및 농인의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한 ‘핸드스피크’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21일 주최 측이 밝혔다.올해로 3번째를 맞은 ‘장애인 일자리창출 공모전’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실현되도록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따뜻한동행에 따르면 2017년부터 매해 개최한 공모전을 통해 청각장애인 택시기사 고용, DIY 가죽제품 제작과정에 발달장애인과 가족 고용, 시각장애인 한국어강사 및 마음보듬사 등 장애유형별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는 성과를 얻었다.올해 공모전의 결선 프레젠테이션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준수하여 발표자 및 심사위원 등 최소 인원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결선에서는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통과한 총 5개 팀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대상과 우수상을 시상했다. 대상은 공연, 영상, 전시 등 수어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여 청각장애·농인 청년에게 지속가능한 전문직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을 선보인 ‘핸드스피크’ 팀이 수상했다.우수상은 도심 내 스마트 팜 단지를 운영하며 농작물 상품 포장 및 판매, 체험교육 보조 인력으로 발달장애인의 추가 고용을 제시한 ‘매일매일즐거워’ 팀이 선정됐다.따뜻한동행은 최종 수상한 팀에게 사업실현 금으로 총 5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이들이 지속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연계하여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자아실현을 위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는 필수적인 요소”라며, “혁신적인 일자리 아이디어가 장애인의 삶에 실제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0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장애인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과 국제개발 협력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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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기반형 네트워킹 서비스 ‘발자국’, 9월 출시 예정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거주지 중심의 생활이 일반화하면서 지역 커뮤니티가 부각하고 있다. 실제 중고거래 앱인 당근마켓의 경우, 월간 이용자수(MAU)가 코로나 이전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하였을 뿐만 아니라 앱 내 동네 커뮤니티에서 올라오는 게시 글과 댓글 수 역시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러한 가운데 애플리케이션 개발 업체 ㈜지아인스는 지역과 위치기반 중심의 LNS(Location Networking Service) ‘발자국’을 준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장소를 제일 직관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지도 위에서 직접 피드(게시물)을 남기는 방식이다. 이를 친구 혹은 주변지역 사람들이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톡방과 같은 그룹화 한 공간인 ‘우리바닥’에서 서로 피드를 남겨 공유하고 실시간 대화도 할 수 있다. 또한 ‘우리바닥’은 자신의 위치 혹은 특정 위치를 그룹인원에게 빠르게 알려줄 수 있는 ‘꾹’ 기능 등 다양한 위치 기반 커뮤니티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발자국’은 여러 장소를 하나의 폴더로 정리해둔 ‘위치폴더’를 통해 맛집이나 유명 관광지 등을 모아둔 피드와 위치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발자국의 위치 기반 커뮤니티 기능은 ‘커뮤니티 매핑’의 개념과 유사하다. ‘커뮤니티’와 ‘매핑’의 합성어인 ‘커뮤니티 매핑’은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하는 참여형 지도 제작을 뜻하는데, 그동안 커뮤니티 매핑은 주로 공공기관 등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주로 사회적 현안 등을 주제로 사용되어왔다.발자국을 준비 중인 지아인스의 공동 창업자 이동현·임동이 대표는 “커뮤니티 매핑의 잠재력을 믿고 이를 경험을 공유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식인 SNS를 결합하여 사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지역의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애플리케이션을 기획하고 개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사용자들의 편의 기능과 재미 요소도 넣었다. 핸드폰에 위치정보가 저장된 사진과 영상의 경우 ‘발자국’을 사용하는 동시 지도상에서 시각화되어 게시물을 올릴 시 도움을 주고, 피드 업로드와 커뮤니티 활동을 활발하게 하면 프로필을 꾸밀 수 있는 ‘스탬프’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의 흥미도를 높일 수 있게 했다. 다양한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한곳에 모은 ‘발자국’은 9월 중 안드로이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iOS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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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솔루션 기업 엠피온, 블랙박스 신제품 선보여…스마트 폰 연동 기능 강화

    교통솔루션 전문 기업 엠피온(주)이 블랙박스 신제품(MDR-Q57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업체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박스는 스마트 폰 연동 기능을 강화해 타 제품과 차별화 했다. 업그레이드된 해당 제품의 앱 ‘m-link 2.0’은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동글(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제품에 블루투스셋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제품)을 활용하였고, 스마트 폰과 블랙박스 연동 시 일반 통신이 끊기지 않도록 구현해 운전자가 블랙박스를 켠 채로 카카오톡·검색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 외에도 m-link 2.0으로 휴대폰 내 블랙박스 설정 가능 및 주차 후 차량 앞 방향을 촬영해 위치와 함께 전송 가능하며, 휴대폰 녹화 영상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유용한 기능을 담았다.또 카메라 관련 ‘인텔리비젼 2.0 기술’을 적용하여 밝기의 디테일을 감지할 수 있고, 특히 전후방 역광 보정이 가능하도록 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전방 WDR(Wide Dynamic Range)과 후방 HDR(High Dynamic Range)을 활용하여 명암을 더욱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한 덕에 실제 사람의 눈으로 인지하기 어려운 수준의 밝기에서도 사물을 정확하게 포착해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더불어 전방 QHD·후방 FHD 외에 좌우·측후면 FHD, 실내 IR 등 다채널 추가 기능이 있어 사각지대 없이 밀착 촬영이 가능토록 했다.품질보증 서비스 수준도 높였다. 제품 품질 보장을 1년에서 2년으로, sd카드는 6개월에서 2년으로 연장했다. 또 출장 AS 무료 쿠폰 등 케어프리 서비스 또한 제공하여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3개월 이내 제품에 이상이 있을 경우 엠피온 본사에서 직접 방문, 무상으로 A/S를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엠피온은 삼성에서 2015년 분사한 교통 IoT(사물인터넷)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 추구를 사명으로 삼고 있으며, 전기자동차를 위한 차세대 전자 지불 솔루션 등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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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체크, 언택트 열풍 속 대면 서비스 강화 행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언택트) 서비스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 되고 있다. 특히 은행, 식당, 마트, 쇼핑 등 오프라인 비중이 컸던 서비스가 급변하는 모양새다. 사회 전반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온라인과 모바일 기반의 플랫폼을 강화하며 비대면 방식의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언택트 흐름에 합류하기 어려운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젊은 층에 비해 디지털 정보화 수준이 낮은 중·장년층을 위한 별도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부응하여 온라인 서비스를 집중 운영하되 대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보완하는 기업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기업은행은 온라인 전문 은행이 출현하면서 은행 지점 방문이 줄자 ‘찾아가는 자산관리 클래스’ 서비스를 시행했다. 국민은행은 우정사업본부와 제휴해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외화 실물을 직접 배달해 주는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를 도입했다. 대면 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VIP고객, 근로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전략을 내세운 것이다.모바일 앱 기반의 카드 매출 정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체크 역시 고객들의 편의성을 위한 대면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더체크 앱은 상세 신용카드매출 정산 프로그램이다. 카드 매출현황, 입금정산, 일일정산, 월간정산, 연간정산 등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중소상공인들의 매장 운영 편의성을 극대화했다.특히 정산 시 필요한 정보를 푸쉬(알림) 서비스로 제공하는 점이 눈에 띈다. 미입금 항목의 정상 입금 결과나 전날 매출액 합계와 당일 입금 예정금액 합계 등의 정보를 앱에 따로 접속하지 않아도 푸시알림으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카드사 입금계좌 변경 시 푸시 알림을 발송해 타인의 계좌로 입금되는 것도 예방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평생 무료로 제공된다. 하지만 서비스 첫 이용 시 여신금융협회와 VAN 사에서 회원가입 후 두 계정 정보를 입력해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번거로움으로 지적됐다. 모바일 플랫폼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이상의 사업주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이를 타개하기 위해 더체크는 전국 1500여명의 ‘더체크 매니저’ 운영을 도입했다.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사업장에 더체크 매니저가 직접 방문해 서비스의 상품 설명 및 가입, 사용법, 사후관리 등을 제공해 사용자들의 편리한 앱 이용을 돕는 대면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더체크는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 층을 위해 2021년까지 청년 5000명을 신규로 충원할 계획이다. 더체크 관계자는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중심으로 서비스가 급변하면서 이를 따라가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더체크 매니저의 대면 서비스 강화를 통해 사업주에게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더체크만의 매니저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 수행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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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오리오, ‘프로그 마스크’ 16만 장 수해복구 및 코로나 발생 지역에 지원

    주식회사 오리오는 전남 구례지역 수해복구 및 경기 용인 지역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오리오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인력 및 코로나 확산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사용할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지난 18일 자사 생활용품 브랜드 프로그 클린스마트 마스크를 경기도 용인시청과 전라남도 구례군청에 각각 8만 장, 총 16만 장 지원했다.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히 자사 생활용품 브랜드 프로그 클린스마트를 사랑해 준 소비자분들께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해당 지원 사업을 검토하여 실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주형 대표는 “코로나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오리오는 그동안 많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할 수 있도록 사회책임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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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대 오상택 교수 팀, 투약 간편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 물질 개발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오상택 교수 연구 팀이 작성한 50대 이상 성인 실명의 주된 원인인 나이 관련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 물질 개발에 관한 논문이 지난 16일 약학 및 약리학 분야 최상위권 학술지 파마콜로지컬 리서치(Pharmacological research·IF=5.893)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나이 관련 황반변성은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인 황반부가 노화·유전 등의 이유로 변성, 세포 소실로 중심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실명할 수도 있다. 이미 서양에서는 당뇨망막병증, 녹내장을 제치고 50세 이상 어른의 실명 원인 질환 중 1위를 차지할 만큼 위험성이 높은 병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식생활의 서구화와 환경요인, 평균수명 연장 등에 따라 급속히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인구 약 500만 명의 5%인 25만 명이 황반변성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문제는 지금껏 효과가 입증된 황반변성 치료제가 모두 안구 내 주사제라는데 있다. 높은 가격은 둘째로 치더라도 반복적인 안구 내 주사로 인해 유리체 출혈, 망막박리, 안내염과 같은 합병증 우려가 높을 뿐만 아니라 주사요법에 따른 거부감 등 다수 환자가 불편을 토로는 실정이다.그런데 이번에 오 교수 연구 팀이 찾아낸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인 ‘일리마퀴논’은 투약이 간편한 안약(점안제)이나 먹는 약(경구투여제) 형태로 개발이 가능해 환자의 고통과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오 교수 연구 팀은 이번 연구(논문명 : Ilimaquinone inhibits 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through modulation of Wnt/β-catenin and p53 pathways)를 통해 세포 기반 고속 스크리닝 기법을 이용하여 나이 관련 황반변성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 Wnt 신호전달과 p53 신호전달을 동시에 조절하는 세스퀴테르펜계 화합물 일리마퀴논이 망막색소상피세포에서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 및 염증인자(TNF-α)의 발현과 혈관내피세포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는 것을 밝혀냈다.무엇보다 나이 관련 황반변성 동물 모델에 일리마퀴논을 안구 내 주사요법이 아니라 점안투여 및 경구투여 했을 때에도 맥락막 신생혈관의 크기 및 혈관 누수가 현저히 감소함을 확인했다는 점이 큰 연구 성과로 평가된다. 연구 팀에 따르면 기초 약동학 및 독성 연구를 통하여 일리마퀴논을 경구투여 하였을 경우 체내로 잘 흡수될(생체이용률: 31.5%) 뿐 아니라 표적 장기인 눈으로 잘 전달(eye T/P ratio: 1.6)될 뿐만 아니라 약물대사효소 및 약물 수송계 효소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고 비교적 독성(반수 치사량: 700mg/kg)도 낮다는 것도 확인했다.오 교수는 “이번에 발굴된 일리마퀴논이 안약이나 먹는 약으로 개발될 경우 현재 황반변성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안구 내 주사제보다 투약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주사요법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불편과 거부감을 조금이라도 줄여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한편,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루어졌으며, 국민대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오상택 교수·손영림 박사과정, 건국대병원 안과 정혜원 교수, 충남대 약대 나민균 교수가 참여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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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칸 프레피 룩 간트(GANT), 신세계 본점 입점…서울 매장 확대

    오리지널 아메리칸 프레피 브랜드 간트(GANT)가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5층에 매장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18일)과 롯데백화점 노원점(19일)에 이어 서울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지점이다. 내달 3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 서울 주요 유통시설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브랜드에 따르면 고객맞이에 나선 각 매장에서는 어반 트레일 콘셉트의 셔츠, 니트, 아우터, 팬츠 등 다양한 올 가을·겨울 컬렉션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티셔츠, 피케 셔츠, 린넨 등 봄·여름 베스트 셀링 상품들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간트는 1949년 아이비리그 룩의 본고장인 미국 코네티컷 뉴헤이븐에서 셔츠 메이커로 시작한 브랜드로 당시 예일대와 컬래버레이션(협업) 한 셔츠를 출시하면서 아이비리그 프레피룩의 대명사가 되었다. ‘Never Stop Learning’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소재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오며 탁월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기능성 소재를 바탕으로 스포티한 클래식 캐주얼부터 테일러드 스타일까지 유연하고 편안하게 활용 가능한 워크 웨어의 특징을 자랑한다. 70년 전통의 아이비리그 프레피 룩에 트렌드를 반영해 패션 아이템으로서도 프레피 스타일을 개척하고 있다.브랜드 측은 최근 개점한 서울의 각 오프라인 매장에서 10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간트 에코백(재고 소진 시까지)을 증정하는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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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담코스메틱, 한방재료 20가지 함유 보담한방비누 출시

    (주)보담코스메틱은 20가지 한방재료가 들어간 보담한방비누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보담코스메틱은 피부 관리의 기본인 세안에 적합한 비누 레시피를 장시간 연구한 끝에 다양한 임상 테스트를 거쳐 개발한 제품으로 자극이 적어 남녀노소 사용해도 된다면서 8월부터 온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애초 OEM방식으로 외부업체에 생산을 의뢰해 판매를 하려고 했으나 좀 더 품질이 좋은 비누를 만들기 위해 제조시설을 직접 구축했으며 재료 선별부터 재료준비 배합 건조 포장에 이르는 모든 공정을 수제방식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회사 관계자는 “판매 개시 전부터 체험단 및 직접 구매한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차츰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한번 사용해보신 고객들의 재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니터링도 꼼꼼히 진행하고 있다”며 “한방비누의 향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한의학 자격이 있는 아로마테라피스트와의 협업으로 천연 아로마 오일을 배합하여 비누를 사용하면서 스파를 하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업체는 비누에 이어 샴푸, 기초 케어 라인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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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재확산에 채용시장 다시 급냉…“인재 확보 위해선 언택트 채용 안착시켜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 재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간신히 불씨가 살아나는 것처럼 보였던 채용시장은 다시 얼어붙는 분위기다. 정기공채를 폐지하고 상시채용에 돌입한 LG전자가 면접전형을 2주 연기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채용 대규모 필기시험을 앞두고 있던 금융공기업들도 채용방법을 대체할 방법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면면접은 최대한 화상면접으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다.2년 째 공기업 채용을 준비해왔다는 A 씨는 “채용 자체도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에도 채용 일정이 조금씩 미뤄지고 있어 걱정이 크다. 이런 상황과 상관없이 채용을 무사히 진행할 수 있는 방법들이 빨리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불안한 심정을 내비쳤다.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비대면(언택트) 채용을 안정적으로 정착한 기업도 많지만, 오래된 채용 관습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아 채용을 미루거나 채용 인원을 축소시키는 방법으로 기존 전형을 그대로 유지하는 기업들도 여전히 남아 있다.그런데 코로나가 일시적인 이슈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확산하면서 더 이상 언택트 채용을 도입하는 것을 미룰 수 없게 된 상황이다. 환경변수에 따라 인재 운용이 크게 좌우되면 기업의 성장에 직결되기 때문에 큰 리스크를 가져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HR(인사관리)전문가들은 언택트 채용을 안착시키지 않으면 미래시대에는 인재 확보가 매우 불투명해질 거라 경고한다.언택트 채용을 돕는 잡플렉스 플랫폼을 개발한 마이다스아이티 계열 마이다스인 정승식 대표는 “언택트로 지원자들에게 채용 공고를 알리고, 언택트로 면접을 보는 것은 이제 대한민국 채용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최종 소수 대면면접을 제외한 모든 전형을 언택트 전형으로 전환하는 추세가 뚜렷하다”라며, “언택트 채용을 진행할지 말지는 이제 기업들의 고민 대상이 아니다. 언택트 채용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적용하는 것이 인재 확보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AI(인공지능)역량검사를 통해 언택트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현재 약 400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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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아티스트 양만기 작가, ‘2020 자랑스러운 계원인상’ 수상

    학교법인 계원학원(이사장 김영식)은 ‘2020 자랑스러운 계원인상’의 수상자로 미디어 아티스트 양만기 작가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작가는 계원예술고 미술과 2회 졸업생이다.계원학원에 따르면 양 작가는 홍익대학교와 동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를 넘나들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작업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1997년 영국 로열 아카데미에서 주최한, 국제회화 및 영상설치 부분에서 국제 미술(International Fine Arts) 대상을 수상하고, 20년 동안 영국 왕실 퀸즈 재단 지원을 받은 최초의 동양인 아티스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1999년 ARTCOM/MEDIASKIN International Media Creative Studio라는 미디어아트 관련 법인을 설립하였고, 뉴미디어 아트 작품 제작 설치 및 건축, 디자인, 기획, 운영의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그간의 활동을 통해 2000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이탈리아 피스토리아의 고리 미술관, 미국 시카고의 시카고미술관 등에서도 소장하고 있다. 현재 그는 덕성여대 서양화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주력하면서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지난 18일 경기 성남 분당에 있는 계원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제4회 자랑스러운 계원인상’ 시상식에서 양 작가는 모교의 명예와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네 번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계원예술고등학교의 개교 40주년을 맞아 여러 동문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김영식 계원학원 이사장은 “양만기 작가는 전통적인 방식을 뛰어넘어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방법으로 예술영역을 넓힌 21세기적인 미술가”라며, “미디어아트의 불모지와도 같은 한국에서 계원인의 긍지를 가지고 많은 어려움을 이겨냈다. 앞으로도 모교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양 작가는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꾸준히 작업해오면서, 꿈꾸었던 작품들이 대중적으로 알려지고 현실적으로 인정을 받게 되어서 행복하다”며 “계원예술고등학교가 제 삶의 원동력이자 자랑이었기에 수많은 밤을 새며 노력할 수 있었다. 모교에서 이처럼 영광스러운 자리를 만들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며, 후배들의 꿈을 위한 도전에도 항상 응원하고 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한편, 파라다이스그룹(회장 전필립)이 출연·운영하는 계원학원은 2017년부터 ‘자랑스러운 계원인상’을 통해 매년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룩하고 계원학원과 파라다이스그룹의 위상을 드높인 졸업생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그동안 2017년 제1회에 배우 황정민, 2018년 제2회 무용가 김길용, 2019년 제3회 아티스트 이동우에게 시상한 바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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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아기분유 ‘퓨어락 로열플러스’, 누적 판매 100만 캔 달성

    주식회사 퓨어랜드는 자사의 프리미엄 아기 분유 ‘퓨어락 로열플러스’가 누적 판매량 100만 캔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출산율이 하락하는 시장 상황과 분유업계 후발 주자라는 불리한 여건에서 단기간 누적 100만 캔 판매라는 성과를 낸 배경에는 깐깐한 우리나라 엄마들에 맞춘 품질력에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퓨어랜드에 따르면 퓨어락 로열플러스는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뉴질랜드 초원에서 자연 방목해 항생제, 인공사료 등의 걱정이 없는 젖소의 원유를 100% 사용해 생산한다. 이전 제품인 퓨어락 골드플러스를 리뉴얼 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아기 면역력 강화를 위해 초유성분 락토페린을 추가했다. 또한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와 생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가 결합한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의 유산균을 적용, 장 환경 강화를 돕도록 했다. 그리고 소화흡수 개선을 위해 베타팔미틴산(OPO) 구조를 적용했으며, 모유에 함유된 팔미트산이 풍부한 팜유를 넣어, 모유와 유사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송경수 대표는 “까다로운 엄마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민하며 나온 결과를 제품에 적용하였기 때문에 단기간 100만 캔 판매라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 한다”며 “자사가 내세우는 깨끗한 프리미엄,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공정까지 프리미엄을 지속해서 제품에 적용하여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퓨어랜드는 경기도 가평균 화야산의 청정 지하 암반수에서 생산한 먹는 샘물 ‘퓨어수(PURE秀)’를 최근 출시한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물티슈 등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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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SCCEI) x KB국민카드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밋업’ 개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SCCEI·센터장 한정수)가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동철)와 함께 대기업-스타트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20 KB국민카드 x SCCEI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해 글로벌 스타트업 밋업(Meet Up)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대기업(P&G, 삼성넥스트, 존슨앤드존슨, 오비맥주), 서울창업허브,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하여 우수 팀들을 발굴하였으며, 올해에는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LG, 삼성넥스트, 이니스프리와 상반기에 대·중견기업- 스타트업 간 밋업을 운영한 바 있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커머스(소비재 및 플랫폼 등) ▲정기구독 서비스 ▲여행 ▲기타 신사업 4개 분야 등 KB국민카드와 함께 긍정적인 협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술·제품·서비스를 가진 다양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에서는 ㈜현대드림투어도 함께하여 여행 분야에서 혁신적인 콘텐츠와 기술을 겸비한 스타트업과의 협업도 준비하고 있다. 서류검토 후 선정된 최종 밋업 기업에게는 KB국민카드 및 현대드림투어의 투자 검토 및 계열사와의 협업 검토 외에도 일부 요건이 부합하는 팀에 한해 신용보증기금(Start-up NEST 추천, 보증 지원 검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S빌리지 입주 우대, 법률서비스 지원, 협력투자사 후속 연결 등)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강정은 창업성장지원팀장은 “KB국민카드는 KB퓨처나인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과의 협업에 적극적인 기관인 만큼, 이번 오픈 스테이지에서도 좋은 스타트업들과 많이 연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력 고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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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성금고, 개인 안전금고 플랫폼 서비스 볼트1932(VAULT1932) 출시

    시중은행 대여금고 제조·유지관리 전문기업 신성금고(대표이사 하균표)는 국내 최초로 개인 안전금고 플랫폼 서비스인 볼트1932(VAULT1932)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어 안전금고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극동타워 빌딩에 프리미엄 안전금고인 ‘볼트1932 압구정점’을 정식 개설한다고 전했다. 전용면적 347.08㎡(105.6평)규모의 볼트1932 압구정점은 총 4개의 금고실에 402문의 개인금고를 갖추고 있다. 신성금고는 세계 최고 수준의 내화·방도(耐火·防盜) 안전기준을 적용함으로써 금고실 벽체를 ‘현존하는 모든 해체장비를 동원하더라도 1시간 이상 버틸 수 있도록 했으며, 1400℃의 열에서도 2시간 이상 보존되는’ UL Class 급 기술을 적용해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고실의 문인 금고비의 경우 시중은행이 채택하고 있는 선진모델인 ‘슬라이딩 금고비 SV-2000’을 채택했으며, 보안시스템은 3단계에 걸친 3중 생체정보기반의 본인인증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서비스 측면에선 사용자 편의성과 서비스 차별성에 역점을 뒀다고 전했다. 신성금고에 따르면 우선 볼트1932는 금고의 크기 면에서 시중은행이 제공하는 대여금고와 차이가 있다. 볼트1932가 제공하는 가장 작은 사이즈인 H44형 금고의 경우는 105,512㎤(가로 440mm, 세로 550mm, 높이 436mm)크기로 실제 내용물을 담을 수 있는 본드박스 기준으로 시중 은행이 제공하는 가장 큰 대여금고보다도 3.8배 크다. 또한 볼트1932는 시중은행이 제공하는 대여금고보다 7.6배가 큰 사이즈의 H88형 금고도 제공한다. H88형 금고의 경우는 가로 440mm, 세로 550mm, 높이 878mm로 212,476㎤의 크기다. 또한 볼트1932는 독립공간으로 구분돼 다수의 개별금고가 설치돼 있는 금고실을 통으로 가족금고 혹은 기업공유금고 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운영체제도 갖추고 있다.평일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10시간 이다. 토요일이나 휴일에도 사전 예약을 통해 금고 이용이 가능하다. 평일만 개방하며, 오후 4시면 접근이 통제되는 시중은행의 대여금고 지원 서비스에 견줘 접근성이 높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하균표 대표이사는 “우리사회도 개인금고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안전금고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러한 시장추세 변화에 따라 신성금고는 프리미엄 안전금고 서비스 플랫폼인 볼트1932를 개설했다”며 “지속적인 기술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하 대표는 이어 “내년까지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대도시에 안전금고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장기적으로 투자와 비즈니스 네트워크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신성금고는 1932년 설립한 금고제작·관리전문 기업으로 한국은행을 비롯한 주요 시중은행의 금고를 제작·관리하고 있으며 안전기준 측면에서 최고급 수준의 국제 표준을 요구하는 시티은행 대여금고를 제작해 납품한 실적이 있다고 밝혔다. 2018년 국내 최초로UL-Class Ⅲ 인증을 획득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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