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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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해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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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8~2024-10-08
건강100%
  • ㈜투에이치랩, 상반기 키즈 유튜브 구독자수 차트 공개…세계1위는 코코멜론

    ㈜투에이치랩이 운영하는 유튜브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레드툴박스가 2020년 상반기 전 세계 키즈 유튜브 조회수 통계를 28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영어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코코멜론(Cocomelon)이 8860만 명을 구독자로 확보해 1위를 차지했다. 코코멜론은 제이제이, 요요, 톰톰 등의 가상인물이 나와 새로운 노래를 부르는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목욕노래(Bath Song), 야채노래(Yes Yes Vegetables Song) 등의 인기곡을 냈다.한국 채널로는 핑크퐁이 9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아기상어 노래로 전 세계에서 인기몰이 중인 채널로 올 상반기에만 구독자 수가 760만 명 늘어나 현재 구독자수는 3610만 명을 기록 중이다.조회수를 기준으로 해도 코코멜론이 상반기 210억 회로 1위에 올랐다. 전체 누적 조회수는 700억 회이다. 하루 평균 1억 건 이상의 어머 어마 한 조회수를 자랑한다. 구독자 순위와 조회수를 비교해 본 결과 조회수가 늘어나면 구독자가 같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고 투에이치랩 측은 설명했다.2020년에 개설된 채널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곳은 베이비버스(BabyBus)로 나타났다. 힌디어로 방송하는 채널로서 지난 1월 15일에 개설했음에도 현재 구독자 수가 143만 명에 이른다. 2위는 베이비버스 러시아어 채널로서 새롭게 키즈 채널에 등장해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베이비버스는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기 판다들이 등장인물로 나오는 키즈 카툰 형태의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작한다.올해 개설된 채널 가운데 조회수 1위는 리틀엔젤(Little Angel) 인도네시아어 채널로서, 누적 조회수는 4억 7000만 회를 기록했다. 원숭이 캐릭터의 등장인물이 치아를 닦거나, 손을 씻는 건강에 대한 교육적인 영상, 새로운 아이가 태어나는 영상에 대한 스토리 등이 등장한다. 한편, 투에이치랩은 500만 구독자 채널을 3개 이상 성장시킨 경험을 토대로 전 세계 유튜브 빅데이터 분석 툴을 개발했으며, 국내외 글로벌 채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광고 대행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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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워싱턴체리, 쿠팡에서 7월 30일까지 특별가 판매

    미국 북서부체리협회와 쿠팡은 워싱턴체리를 특별가로 판매하는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껍질째 먹는 간편함과 새콤달콤한 특유의 맛 덕분에 여름철 대표 과일로 주목받고 있는 워싱턴체리를 할인판매 가격에 구매해 로켓프레시로 빠르게 받아 맛볼 수 있다는 설명. 로켓프레시는 쿠팡의 신선식품 로켓배송으로 주문 후 다음날 새벽 또는 당일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미국 북서부체리협회에 따르면 워싱턴체리는 국내 수입되는 미국 산 체리의 80%를 차지하는 과일로, 로키 산맥과 캐스케이드 산맥에 둘러싸여 있는 미국북서부지역의 천혜의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알이 크고 진하며 당도가 높고 영양소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천연 멜라토닌이 풍부해서 숙면에 도움을 주고,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워싱턴체리 생과는 8월 중순까지만 생산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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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스웰, 글로벌 철강업계 친환경 설비 구축 흐름 속 ‘공기기술’로 주목 받아

    글로벌 철강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거세다. 범지구적인 환경오염 대응 움직임에 철강기업들도 앞 다퉈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이 같은 흐름은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국내 철강기업에서도 엿볼 수 있다. 생산설비를 개선하여 오염물질의 발생 자체를 줄이는 한편,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오염물질이나 생산과정에서 얻어지는 부산물에 대한 처리방식도 고도화를 거듭하며 환경에 줄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추세다.외부로 배출되는 오염물질 외에 내부 오염에 대한 관리도 강화되고 있다.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산 먼지를 막고, 설비 내 공기 질 자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이 과정에서 천문학적인 비용 투자가 불가피하지만, 철강업계는 ‘현재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미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친환경 경영에 집중하고 있는 모양새이다.실제로 오염 물질 관리를 강화하고 생산 설비 내의 공기 질 개선에 선제적으로 나선 국내외의 철강 기업들은 환경 자체를 개선하는 효과를 얻는 것 외에, 생산 과정에서 불량률이 감소하며 전반적인 생산성 자체가 향상되는 뜻밖의 소득을 얻고 있다는 전언이다. 환경 개선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철강기업의 친환경 경영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이러한 철강업계의 흐름을 미리 예측하고 기술 개발에 몰두한 국내 기업도 있다.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이다.올스웰은 2015년부터 공기 정화 기술을 내세워, 철강 및 자동차와 같은 초대형 설비 및 공정에서 발생하는 ‘공기의 질’을 관리하는 기술에 집중해 온 기업이다. 대형 생산설비와 같이 넓은 공간 내 공기의 질을 진단 및 설계하고 환기 정화 솔루션을 제시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기기술은 공간 내 오염공기의 발생원부터 배출 공기의 질을 관리하는 공기 유동 제어 기술을 말한다. 과거 철강과 자동차 작업장은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 속에서 많은 오염물질을 배출하기 때문에 작업장의 환경 개선이 반드시 필요했다. 이런 점에 주목한 올스웰은 가장 먼저 철강과 자동차 작업장의 공기 정화 사업을 시작하며, 작업환경은 물론 제품이 오염된 공기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했다.업체에 따르면 분자 단위의 공기와 그 공기의 흐름을 컨트롤할 수 있는 기술은 올스웰의 엔지니어링 설계 기술이 단순 장치 위주의 사업이 아님을 증명한다. 공기유동제어 기술은 올스웰이 자체 보유한 모델식에 의해 공기의 속도, 방향 등이 정확히 계산되어진다.이뿐 아니라 올스웰은 자체 특허로 보유한 필터 없는 공기정화 시스템을 이용해 고객이 원하는 공기 조건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올스웰의 ‘무필터’ 정화 시스템은 물과 공기의 압력차, 원심력, 중력을 이용한 기술로 환경오염 문제 해결과 작업자의 조업환경 개선을 동시에 만족시킨다.세계 최초로 ‘무필터’ 공기 정화 시스템을 국내외 철강 기업에 적용한 올스웰은 산업분야에서 인정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학교, 체육관 등 생활분야의 대공간 환기 및 정화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올스웰만의 공기 유동 기술은 체육관과 같은 넓은 공간의 먼지를 효과적으로 환기시키기에 적합하다.최근 올스웰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국 2위(세계7위)의 국유기업인 안산강철, 3위(세계9위)의 국유철강기업인 수도강철과 기술계약을 체결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스웰은 지난해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며, 2021년 12월까지 2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20개 기관에서 해외 수출과 관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고 있다. 사업을 확장해 오는 2021년 상반기 코스닥 기술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올스웰 강연수 대표는 “올스웰의 공기기술은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라며 “2025년까지 회사를 1조원 가치로 키워내며 아시아 최고의 공기기술 전문 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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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앤놀튼, BCW와 합병 …‘시너지힐앤놀튼 코리아’로 새 출발

    글로벌 홍보회사 힐앤놀튼(Hill+Knowlton Strategies) 한국법인은 BCW(Burson Cohn & Wolfe) 코리아와 다음 달 합병한다고 27일 밝혔다. 힐앤놀튼 아시아 대표 겸 국내법인 대표인 정현순 사장의 리더십 아래 시너지힐앤놀튼 코리아로 새롭게 출범한다는 것이다. 양사에 따르면 이번 합병은 기업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정부/공공업무, 위기관리, IT분야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두 회사가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판단 하에 결정됐다. 이번 합병으로 스튜디오 기능을 갖춘 사내 소셜 콘텐츠 팀을 통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두 회사의 합병은 오랜 기간 준비되어 왔으며, 일본에서는 지난 1월 힐앤놀튼 일본 지사 및 오길비가 BCW와 합병을 진행한 바 있다.정현순 사장은 “힐앤놀튼과 BCW는 성공적인 협력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성공 신화는 시너지 힐앤놀튼 코리아라는 하나의 브랜드 아래 지속될 것”이라며, “우리의 전략적 합병은 두 상호 보완적인 에이전시의 능력을 결합함으로써 클라이언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에 더 많은 비즈니스를 달성하며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서 힐앤놀튼의 성장을 지속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BCW 아시아태평양 대표 매트 스태포드는 “한국은 아시아 및 전 세계 클라이언트에게 중요한 시장이며, 최근 일본에서 이뤄진 성공적인 합병에 이어 이번 합병 또한 클라이언트에게 업계 최고의 원스톱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BCW와 힐앤놀튼은 앞으로 함께 클라이언트의 기대에 부응하는 우수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힐앤놀튼 코리아는 이번 BCW 코리아와의 합병으로 총 100여명의 홍보 컨설턴트 인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힐앤놀튼, BCW, 오길비 등 3개의 글로벌 브랜드로 시너지를 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힐앤놀튼 코리아는 PR Awards 2020에서 ‘Japan/Korea 올해의 에이전시’ 부문 금상, 아시아지역 스티비 어워즈(Stevie Awards)에서 ‘올해의 가장 혁신적인 에이전시’ 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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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바디(InBody), 프리미엄 블랙골드 체중계 출시…“홈트족에 딱!”

    체성분 분석 전문기업 ㈜인바디(InBody)는 프리미엄 블랙골드 인바디 체중계 리미티드 에디션을 8월 1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미국과 중국에 먼저 출시한 프리미엄 블랙골드 인바디 체중계를 홈트족(홈트레이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국내 시장 상황에 맞춰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게 됐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 운송업체가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각종 운동기구 택배 배송 량이 물품에 따라 최소 60%에서 최대 266%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에 따르면 인바디 체중계는 운동 전·후 신체 변화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체계적인 운동 및 체성분과 체중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블랙골드 리미티드 에디션은 보다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라인 체중계다. 기존 제품과 달리 바탕 컬러는 모던 블랙, 전극에는 로열 골드 컬러를 활용해 고급스러움과 스타일리시 함을 강조했다. 보다 원활한 홈트레이닝을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블랙골드 인바디 체중계 구매 시 온라인 홈트레이닝 대표 서비스인 ‘건강한친구들’ 인기 홈트레이닝 영상을 패키지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회사 관계자는 “홈트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장가치가 높고 기능성도 뛰어난 자사의 제품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프리미엄 가전 라인 특유의 고급스러운 블랙, 골드 컬러를 적용해 체중계 시장에서 독보적인 프리미엄 라인을 구축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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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공동체 화폐 충전액 580억 돌파…전자식 공동체 순환·ZERO 수수료 방식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발행한 지역화폐 굿뜨래페이의 충전 액이 27일 현재 580억 원을 돌파해 제작비(3.2억 원) 대비 18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여군은 ㈜인조이웍스와 함께 2019년 초 지역화폐에 관한 전략을 수립하고 블록체인 방식의 굿뜨래페이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그해 말 출시했다. 굿뜨래페이는 일반적인 지역화폐와 달리 전자식 공동체 순환 형이자 ZERO 수수료 방식의 NFC카드 방식을 탑재하였다.부여군의 순환형 지역화폐는 충전 액을 다 쓰고 나면 쓸모가 없어지는 전자식 상품권이나 쿠폰 형이 아니라 전자식 재순환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가맹점에서 받은 매출을 다른 가맹점에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기에 화폐 순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여군에 따르면 현재 이용액의 8%가 재순환되고 있다.또한, 일반 카드방식을 도입하되 카드 망을 사용하여 수수료를 부담하게 하는 게 아니라 스마트 폰의 NFC를 활용해 결제를 하는 방식을 적용해 실질적으로 ZERO 수수료방식의 카드를 구현했다.고령층 비중이 높은 부여군의 특성을 감안해 비교적 고령층도 익숙한 카드 방식을 도입한 덕에 큰 무리 없이 안착했다는 평이다. 부여군 인구 약 6만 6000명 중에서 3만 6000여명이 가입(54%)했고, 경제인구 4만 명 중 88%가 사용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부여군은 지역소멸지수 0.29로 젊은 층 대비 고령층이 많은 인구구조로서 경제적으로 소비절벽의 위기에 있었으나 굿뜨래페이를 매개로 소비력이 살아나면서, 특히 코로나19 이후에는 일일 결제 액이 코로나19 발생 전과 비교해 오히려 늘어나는 날도 있고 있다고 군 당국은 전했다.부여군은 이날 현재 굿뜨래페이에 충전되어있는 금액의 약 53%가 군 주도의 정책발행이 아니라 군민들의 참여로 이뤄진 발행 및 충전이라며 굿뜨래페이로 관내에 소비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지역 자본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의 시인 애향 신동엽 시인에 따르면 ‘땅에 누워 있는 씨앗의 마음은 원수성(原數性)이다. 무성한 가지 끝마다 열린 잎의 세계는 차수성(次數性)이다. 열매가 여물어 땅에 쏟아져 돌아오는 건 귀수성(歸數性)이다’고 표현한다. 원수성은 본래 부여군이 갖고 있는 공동체를 향한 마음이다. 이 마음이 낳은 파괴적 혁신은 공동체 화폐로 드러났다. 차수성이다. 이 활성화가 부여군의 공동체 연대감과 신뢰감이라는 귀수성으로 성숙되도록 성심껏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부여군과 함께 공동체 화폐를 개발한 ㈜인조이웍스(대표이사 이용인, 황선금)는 다양한 IT 플랫폼을 제공하는 솔루션 업체로서 부여군 지역 화폐 운영 및 CS(Customer Satisfaction·고객만족)를 전담하고 있다. 아울러 고도화(개인 간 직거래 시스템, 공공배달, 행정 정책과 연계 기능, 부여 관광/여행 연계 기능, 지역사회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전국 최초 소셜 핀테크 구축 등)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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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아이몬, 유아용 원격 모니터링 밴드 ‘아이몬(AIMON)’ 출시

    육아용품 전문 업체 에이아이몬㈜(대표이사 김진범)은 지난 5년간 국내기술로 개발해 국내에서 생산한 유아용 모니터링 밴드 아이몬(AIMON)을 온라인에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아이몬(AIMON)은 아기발목에 채워 심박, SpO2(산소포화도), 체온, 활동 강도, 울음소리 등 5가지 아기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아기의 건강상태 정보를 4초 내지 12초 주기로 클라우드로 전송하며 최대 3명의 육아파트너가 이를 받아볼 수 있다.아이가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했으며 최장 3년간 사용할 수 있도록 견고하고 세탁과 관리가 쉽도록 제작 했다.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10일까지 네이버쇼핑과 쿠팡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나 카카오 채널 아이몬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아이몬 밴드와 게이트웨이는 소프트웨어 버전 2.0, 안드로이드 아이몬-앱(App)은 버전 2.0으로 출시되며, 아이폰 앱은 10월 출시 예정이다.에이아이몬 관계자는 “’아이몬’은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육아용품과 출산선물로 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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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루홀딩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두번째 수상

    ㈜노루페인트의 지주회사인 ㈜노루홀딩스는 세계적인 권위의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Brands & Communications Design Award)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노루그룹은 2018년에도 국내 업계 최초로 우수 디자인 콘셉트상(Design Concept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1955년 출범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獨)는 IF어워드(獨), IDEA(美)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통한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창의성과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분야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노루그룹에 따르면 수상작인 ‘Tides’(타이드·조류)는 2019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o Design week)에 출품한 작품으로서 국내는 물론 펜디, 디올 등 외국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해 온 이광호 작가 그리고 버버리와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덴마크의 ‘왕 & 소더스트롬’(wang & söderström) 두 사람이 총괄했다. NSDS(노루 서울 디자인 스튜디오·NOROO Seoul Design Studio)에서 발간하는 트렌드북 커버올(Cover All)의 주제인 ‘본질’(Essence)을 바탕으로 ‘자연의 원초적인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조류(Tides)’를 아름다운 조형물과 공간 구성으로 표현하여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달을 형상화한 이광호 작가의 스툴은 아름다운 이미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관객들에게 휴식 장소로 활용되어 심미성과 기능성을 갖춘 작품이라는 칭찬이 이어졌다. 해당 전시는 글로벌 건축 잡지 프레임(FRAME)의 ‘밀라노 TOP10 전시’ 및 이탈리아 유명 인테리어 잡지 D CASA의 ‘놓쳐서는 안 될 전시 15’에도 선정되어 화제를 모았다.노루 그룹 관계자는 “세계적인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두 번이나 수상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컬러 전문 기업으로서 디자인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이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고, 동시에 문화·예술적인 영감을 주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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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앤메디, 특허상품 ‘BIO-MEM’ 6개국 수출 계약

    의료기기 제조업체 ㈜비앤메디(대표 권태수)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멤브레인 특허상품 ‘BIO-MEM’에 대해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러시아, 네덜란드, 터키 등 유럽 6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멤브레인은 염증이나 외상, 임플란트 시술 등 골 이식을 해야 하는 치과질환을 치료할 경우, 잇몸이 골 형성이 되어야 할 부분으로 자라 들어오지 못하도록 공간을 확보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일종의 막을 가리킨다. 비앤메디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Micro Pore PTFE’와 ‘Pure Titanium’으로 만든 비흡수성 멤브레인으로, 독창적인 제품력을 인정받아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2016년 치과용 멤브레인 국산화에 착수해 2018년 2개의 특허상품을 등록과 CE인증을 획득한 뒤 2019년 ‘EAO 전시회’와 2020년 ‘두바이 전시회’에 출품해 수출 계약을 맺게 됐다는 것이다.권태수 비앤메디 대표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치과 의료기기 시장에서 국내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특허상품 ‘BIO-MEM’을 유럽 6개국으로 수출한 성과가 갖는 의미는 굉장히 크다”라며 “앞으로 비앤메디는 단순한 제품 개발이 아닌, 개방형 플랫폼 사업을 연계해 개발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단축하면서 성공적으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앤메디는 해당 제품과 함께 ‘BIO-MEM’ 고정용 Bone Tack Simple Set ‘BIO-FIX’를 함께 선보였다. ‘BIO-FIX’는 멤브레인 고정에 용이하도록 제작해 GBR 시술 시 다양한 골질에서 간단한 말렛팅으로도 멤브레인을 정확하게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 부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특수코팅 처리해 파절과 변형에 강하고, 핸들을 인체공학적으로 제작해 조작이 편리하며 말렛팅 시 Bone Tack의 정확한 방향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적절한 무게를 실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아울러 앞으로 의료기기 개발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사업 분야에 도전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사업은 실제 임상을 진행하는 치과의사들에게 아이디어를 공유 받아 사전임상, 기술력, 인허가 등 사업화 가능성에 대한 진입 장벽을 점검하고 제품 출시까지 시도할 수 있는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진료현장의 단순 개선 제품부터 치과재료의 개발까지 설계, 디자인, 기술의 선행조사, 정부과제, 기술이전, 제품 출시까지 ‘Dental Open Factory Platform’으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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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지에이아이, 세컨드 브랜드 출범 첫 신제품 ‘우디 플러스’ 선 봬

    HLDS Korea는 무선충전 전문 브랜드 차지에이아이(Charge Ai)의 세컨드 브랜드 차지에이아이 프렌즈의 첫 프로젝트 작품으로 ‘우디 플러스(WooDiY+)’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차지에이아이 프렌즈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기획된 무선충전 전문 브랜드로서, 올해 6월 무선전력 전송 진흥 포럼 산업체 대표 의장사로 선정된 HLDS Korea가 여러 파트너 사와의 컬래버레이션(협업)을 통해 탄생했다.HLDS Korea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의 첫 번째 모델로 무선 충전 모니터 받침대 우디 플러스(WooDiY+)를 이달 말 출시한다. 이는 KFFIC(대한 가구연합회), 이로채(iroche·경기도 가구 공동브랜드)와 협업한 상생 프로젝트의 결과물로서, 초박형 무선 충전기 리프(Leaf)를 따로 또 같이 사용 가능한 무선 충전 모니터 받침대다. 또 E0급(국가 환경기준) 친환경 에코 보드를 사용해 친환경 가구 인증을 받았으며, Qi, KC, CE, FCC 등 다양한 품질 인증을 통해 제품력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소비자가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화이트, 자작, 오크, 월넛의 네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차지에이아이 관계자는 “기존 가지고 있던 높은 품질 수준은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중소 가구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가구 산업을 함께 발전시키고, 무선 충전 가구 산업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겠다”라고 밝혔다.차지에이아이는 새롭게 출시하는 우디플러스에 대한 사전예약 특별 행사를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 간 진행한다며 최대 38% 특별할인, 고속 충전 어댑터 무료증정, 어디든 배송비 무료 등 세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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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큐어, LG상사와 오프라인 유통사업 MOU 체결

    디지털 테라피 개발 기업 싸이큐어(대표 황원준)는 LG상사와 오프라인 유통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표 제품인 큐어클린 LED 공간살균기의 국외 수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싸이큐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ED 공간살균기 큐어클린에 대한 오프라인 채널 대상 국외 수출과 현지 유통, 판매 등 전 영역에서 LG상사와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큐어클린은 405nm(나노미터) 파장 HINS(High intensity Narrow Spectrum)을 직접 방사하는 국내 첫 공간살균기이다. 405nm(나노미터) 파장 HINS은 빛으로 세균 번식을 봉쇄하는 기술로 기존의 UV와는 다른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어 인체에 무해하며, 물체나 벽에 반사된 간접방사를 통해서도 세균과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어 최근 국내 전문 인증기관 KCL에서 살균력 인증을, KC인증 획득으로 안전성을 입증한 데 이어 엔트리(Ntree)로부터 인체 무해성 인증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싸이큐어 정희진 신사업 총괄이사는 “생활 방역 관련한 우수 한국 제품들의 수요와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LG상사와 협력을 통해 큐어클린이 ‘안전한 LED 공간살균기의 대명사’로서 글로벌 시장에 유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LG상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자상한 기업’의 열다섯 번째 주인공이 됐다. 자상한 기업이란 기업과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 상생 프로그램,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소상공인과 공유하는 상생협력 기업을 가리킨다. 풍부한 국외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의 국외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선정 배경으로 전해졌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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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딤돌 승강식 피난기 살리고, 재난안전제품 인증 획득

    탈출 형 화재 대피시설 제조 전문기업 ㈜디딤돌(대표 한정권)은 자체 개발한 ‘살리고’가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제품 인증 절차를 통과해 안전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무동력 승강 식 피난기인 살리고는 지난 24일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취득했다.재난안전제품 인증제도는 국민 안전과 밀접한 제품에 대해 국가가 공식적으로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18년 2월 도입됐다. 재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인증하는 제도로서 국민의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인증 유효 기간은 3년이다. 재심사를 거쳐 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업체 측은 살리고가 지난 1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성능인증서 획득, 지난 5월 21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심사를 통과해 신기술 인증(NET), 같은 달 27일 국토교통부 아파트 대피시설 인정 8호 취득에 이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제품 인증까지 국가안전인증 4관왕을 달성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살리고는 위급 상황 시 보호 덮개를 열고 승강 판에 올라 안전손잡이를 잡은 후 페달을 밟아 아래층으로 탈출하도록 설계된 승강식 피난기이다. 임신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재난약자가 이용하기 어렵고 위험하다는 지적이 있는 기존의 사다리(하향식 피난구용 내림식 사다리)에 견줘 상대적으로 사용편의성이 높은 편이라고 디딤돌 측은 전했다. 이어 한 사람이 대피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7초이며 요양원, 유치원, 병원, 오피스텔, 아파트 등 화재 위험이 있는 건물에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정권 디딤돌 대표는 “더욱 더 안전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국민을 살리는 길이다. 소방관의 생명까지도 살리겠다는 마음으로 제품 개발에 전력투구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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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2020년 1·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실기·구술 검정 기관 선정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육효창·이하 서울문화예술대)는 2020년 1·2급 생활스포츠지도사(보디빌딩) 실기 및 구술 검정 기관으로 선정 돼 오는 8월 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캠퍼스(홍제동)에서 자격검정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문화예술대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응시인원 제한, 응시자 간 거리 유지, 임시 선별 진료소 및 격리 공간 설치, 캠퍼스 내 열 감지 카메라 설치 등으로 자격 검정 응시자 관리 및 운영을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서울문화예술대는 2020학년도 2학기 2차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문화예술대에 따르면 20년 동안 온라인 수업 개발 및 운영 방법을 축적한 사이버대학교로서 블렌디드 러닝(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학사 학위 취득과 동시에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으로 직장인들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지원은 입학 홈페이지 또는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어플라이에서 8월 12일까지 가능하며 신입학, 편입학을 비롯하여 정원 외 특별전형 선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서울문화예술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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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K 게임 수출액 69억 달러…11개 K 콘텐츠 장르 중 압도적 1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하 콘진원)은 ‘2019년 하반기 및 연간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를 지난 7일 발간했다.보고서는 콘텐츠산업 11개 분야의 2019년 주요 동향 분석, 사업체 2500개사 대상 실태조사 결과 및 122개 상장사 자료 분석 통한 매출, 수출 등 주요 산업규모를 추정해 담았다. 아울러 앞으로 11개의 주요 콘텐츠산업의 환경변화도 조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주요 이슈로는 ▲게임, 웹툰, 영상과 공연 등 장르 간 원소스멀티유즈(OSMU)의 범위와 파급력이 강화돼 각광받는 ‘슈퍼 IP(지식 재산권)’ ▲5G 네트워크 환경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및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등의 부상 등이 꼽힌다. 또한 콘텐츠산업이 한층 고도화된 한 해로 평가할 수 있다.특히 이와 같은 콘텐츠 장르 간 다양한 연계와 새로운 실험이 글로벌 경쟁력으로 이어지면서, 2019년 국내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전년대비 8.1% 증가한 약 103억 9000만 달러로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11개 장르 중 가장 큰 수출 비중(67.2%)을 차지한 게임산업이 수출액 69억 8183만 달러를 기록했다. 게임산업이 K콘텐츠 수출을 주도하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올 상반기 코로나19 블루(코로나로 인한 우울증을 뜻하는 신조어)의 극복 수단으로 게임의 가치가 재조명되면서 2021년 상반기에 발간될 ‘2020 콘텐츠산업 통계조사’에서는 그 비중이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실제로 매년 시장보고서를 내놓는 분석 업체들은 대부분 코로나 사태 이후 게임 시장의 규모가 최소 5%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뉴주의 경우 2020년 글로벌 게임 시장이 1593억 달러(191조 7972억 원)가 될 것이라고 상향 조정했으며, 또 다른 시장조사 업체 슈퍼데이터 역시 2020년 게임 시장을 1248억 달러(한화 약 150조 2000억 원)로 예측했으나 더욱 상향될 것이라는 추가 보고서를 내놓기도 했다.이에 게임산업은 가파른 상승세를 타면서 국내 게임업계는 글로벌 수출을 위한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개발력 강화는 물론이고 장르 확장, 콘텐츠 개발 등 적극적으로 몸집을 키우고 상승세를 굳힌다는 계획이다.FPS(1인칭 슈팅) ‘블랙스쿼드’의 개발사 ㈜엔에스스튜디오도 후속 작으로 게임산업의 성장세에 가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윤상규 대표는 후속작과 관련해 “현존 최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해 최고의 그래픽과 사실감을 구현하고 크고 거대하며 사실적인 전장에 전술 로봇, 드론 등 현대 첨단 병기가 등장하는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글로벌 게임시장의 추세는 기술의 발달로 디바이스 간 경계가 얇아졌다. 그로 인해 모바일 디바이스 게임시장으로 확대되기 보다는 게임시장은 장르와 게임 타입에 더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 여겨진다”며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최근 출시된 게임 중 흥행한 게임의 대부분은 슈팅 게임 장르라는 것이다. 향후 슈팅게임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며 다양한 산업과 결합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향후 슈팅게임 시장의 성장세를 전망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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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런드리 서경노 대표, 코로나19 극복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세탁 솔루션 전문기업 ㈜코리아런드리는 서경노 대표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 세계로 전파하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은 팻말을 든 사진을 촬영해 사회 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코리아런드리 서 대표는 교육 전문기업 이케이(EK) 키드키즈 이희주 회장의 추천을 받아 해당 캠페인에 참여했다. 서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도 헌신의 노력을 다하시는 의료진 분들과 관계 공무원, 자원봉사자 분들, 그리고 생활 속 수칙을 준수하는 모든 여러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서 대표는 다음 주자로 도서출판 새빛 전익균 대표, 센트온 유정연 대표, ㈜에이비씨로지스 이승용 대표를 지목했다. 코리아런드리는 셀프빨래방 브랜드 워시엔조이(WASHENJOY)를 운영하며 세탁장비 및 세탁 솔루션을 유통하는 업체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주들과 상생하기 위해 지난 4월에도 항균제 지원 및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행동 수칙 포스터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위생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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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웨인힐스벤처스, AI 전문 솔트룩스와 MOU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인공지능(AI)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웨인힐스벤처스(대표 이수민)가 솔트룩스와 '인공지능 산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솔트룩스는 전날 코스닥에 신규 상장된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이다. 향후 인공지능 스타트업과의 전략적 업무협약과 지원에 필요한 방대한 데이터 리소스와 20년간 사업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하기로 했다. 솔트룩스는 우수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보유한 선도업체로 알려져, AI 분야의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솔트룩스 측은 웨인힐스벤처스의 비즈니스 모델이 인공지능 분야에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줄 수 있다고 판단해 AI 기술 개발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웨인힐스벤처스에 직접투자 및 글로벌 공동 마케팅, 인공지능 기술 공동 사업 및 고객 개발 등 솔트룩스가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웨인힐스벤처스는 TTV(텍스트를 영상콘텐츠로 자동변환 제작하는 알고리즘 소프트웨어)를 시작으로, STV(사람 음성(인보이스)를 녹음하여 음성언어를 영상콘텐츠로 자동변환 하는 알고리즘)서비스를 연구개발 중에 있다. 이수민 대표는 "양사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비전(VISION)은 AI’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인공지능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 고도화를 위해 이해와 상호협력을 증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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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포럼-올림플래닛 MOU 체결…디지털 전시 산업 개척 목표

    MICE(마이스) 전문기업 엑스포럼과 실감형 기술(VR/AR) 전문 기업 올림플래닛이 실감 콘텐츠 기반 온라인 전시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양 기업은 이번 MOU를 통해 △ 실감형 공간 기반 전시 산업의 시너지 창출 △ 언택트 전시관 프로젝트 공유 및 사업 추진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한 온라인 전시 경험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엑스포럼의 사업영역인 MICE는 Meeting(회의)·Incentives(포상관광)·Convention(컨벤션)·Exhibition(전시회)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초대형 박람회나 국가 정상회의 등 각종 국제회의 개최, 상품·지식·정보 등의 교류 모임 유치, 각종 이벤트 및 전시회 개최 등이 모두 MICE 산업에 포함된다.엑스포럼과 MOU를 체결한 올림플래닛은 실감형 공간 솔루션을 통해 모델하우스, 전시박람회, 컨퍼런스 등 오프라인 공간 경험을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하여 기존과 차별화한 특장점을 제공하는 솔루션 제공 업체다. 콘셉트별 전시관 구현 및 참관객의 자유로운 이동, 브랜드와 제품 상세 정보와 비즈니스 상담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실감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운다.올림플래닛 안호준 사업전략 총괄이사는 “실감형 기술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 전시 산업의 유일한 대안이라고 판단한 전시 산업 종사자와 기업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럼과의 MOU를 통해 국내외 전시 사업을 포함한 컨벤션, 이벤트 등이 나아갈 온라인 전시의 표준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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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네컷, 디즈니&픽사 캐릭터 프레임 론칭 기념 이벤트 진행

    셀프 스튜디오 인생네컷(대표 이호익)은 월트디즈니코리아와 이달 초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을 기념해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디즈니&픽사 협업 행사 ‘나를 가져봐봐~’ 에 참여하려면, 인생네컷에서 디즈니 및 픽사 프레임 8종을 모두 찍어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오는 31일까지 게재하면 응모가 완료된다.150명을 추첨으로 뽑아 인생네컷 앨범과 부채, 데오드란트, 가방, 모자로 구성된 인생네컷 공식 여름패키지 굿즈를 증정한다. 디즈니&픽사의 프레임 설치 매장 및 행사 참여 방법은 인생네컷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이호익 인생네컷 대표는 “월트디즈니코리아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와 픽사 캐릭터 프레임의 즉석사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일년 동안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와 픽사의 캐릭터 8종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업체에 따르면 7월에는 디즈니하면 떠오르는 미키마우스, 애니메이션계의 판도를 바꾼 픽사의 출세작으로 꼽히는 토이스토리와 몬스터 주식회사 캐릭터 프레임을 선보였다. 8월부터는 디즈니 대표 프린세스 라인을 공개할 예정이다.아날로그 시대 감성이 담긴 즉석사진 프랜차이즈 인생네컷은 전국 160개 매장 200여 개의 로드기기를 운영 중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필리핀, 베트남, 뉴질랜드, 일본 등에도 진출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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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림푸드, 신제품 ‘한끼 계란구이 카레맛’ 출시

    계란제품 전문 ㈜풍림푸드가 한끼 계란구이 시리즈 신제품 ‘카레맛’을 GS25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기존의 햄과 치즈 맛에 이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 카레를 기본으로 한 카레맛을 새롭게 선보였다 것.카레의 원료인 강황에 함유된 대표적 생리활성 물질인 커큐민은 황산화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카레와 잘 어울리는 감자와 당근 등의 내용물을 더해 건강한 맛을 추구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제품의 주 재료인 계란은 널리 알려진 것처럼 양질의 단백질를 포함해 여러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해 완전식품으로 통한다. 회사 관계자는 “감칠맛 나는 카레와 부드러운 계란말이의 꿀 조합으로 영양과 맛을 모두 잡은 아이디어 제품”이라며 “최근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에 관심이 많은 여성은 물론 간편한 오후 간식꺼리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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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지애니메이션, 창립 20주년 맞아 콘텐츠 커머스 기업으로 전환 선언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 ‘레이디버그’, ‘캐치! 티니핑’ 등을 제작한 삼지애니메이션(대표 김수훈)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콘텐츠 커머스 기업으로의 변화를 준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삼지애니메이션에 따르면 지난 2000년 7월 26일 설립 이래 3D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국 제작사와 다수의 공동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 해 왔다. 2006년 ‘오드패밀리’가 아시아 국가 제작 3D애니메이션 첫 프랑스 지상파 채널 방송이라는 성과를 낸 후 프랑스의 ‘자그툰(Zagtoon)’, ‘메소드 애니메이션(Method Animation)’, 일본의 ‘토에이(Toei)’, 미국의 ‘카툰네트워크(Cartoon Network)’ 등 국외 유명 제작사와의 공동 제작을 통해 성공적인 애니메이션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창립 10주년인 2010년부터는 자체 IP(지식 재산권) 확보로 회사 방향을 전환했다. 10년간의 국외 업체와 공동제작을 진행하며 겪은 시행착오와 노하우가 바탕이 돼 글로벌 히트 IP인 ‘미니특공대’, ‘레이디버그’, ‘몬카트’, ‘캐치! 티니핑’ 등을 내놓았다. 자체 IP의 성공을 발판 삼아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완구 사업은 지속적인 생산-유통 구조 개선을 통해 2018년 6.6억이었던 매출이 2019년 87억, 2020년 150억원 규모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 20억이었던 국외 수출 규모는 2019년 59.7억까지 약 3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그 덕에 ‘2019년 대한민국콘텐츠대상 해외진출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미디어 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해 뉴미디어 시장에도 안착했다는 평이다. 2018년 118만 명에 불과했던 유튜브 구독자수는 2020년 현재 1800만 명을 돌파했다. 중국 동영상 플랫폼인 유쿠, 텐센트, 아이치이 등에서는 미니특공대의 인기 순위가 전체 2-3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유튜브와 중국 뉴미디어의 전체 조회수를 합산하면 무려 260억 뷰에 달한다. 삼지애니메이션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확보한 키즈 팬덤을 바탕으로 콘텐츠와 이커머스가 결합된 콘텐츠 커머스 기업으로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또한, 기존의 완구 사업을 넘어서서 교육, 화장품, 건기식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20년 하반기부터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후년에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IPO(기업공개) 준비에 착수해 안정적인 자본을 확보하고 글로벌 콘텐츠&커머스 기업으로써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삼지애니메이션은 20주년 기념 SN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미니특공대, 레이디버그, 캐치! 티니핑 공식 인스타그램에 20주년 축하 문구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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